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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 차려입고 케이블카 타자 하동이 준비한 힐링 연휴”
“한복 차려입고 케이블카 타자 하동이 준비한 힐링 연휴”
[아시아월드뉴스] 하동군이 임시공휴일 지정에 따른 관광·귀성객 증가에 대비해, 연휴 기간 관광시설을 쉬는 날 없이 운영하는 한편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군 대표 레포츠시설로 인기가 상승 중인 짚와이어와 케이블카는 연휴 내내 쉬지 않고 운영한다.
단, 설 당일 짚와이어는 오후부터 이용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특별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
짚와이어는 연휴 동안 누적 탑승객 35만명을 달성할 것으로 내다보고 34만 9990번째, 35만 번째, 35만 10번째 탑승객에게는 하동솔잎한우를 증정한다.
하동케이블카에서는 설을 맞아 한복을 착용한 방문자에게 할인 혜택과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준비했다.
하동의 대표 관광지 ‘최참판댁’ 또한 연휴 손님맞이에 동참했다.
설 당일만 무료 개방하던 예년과 달리, 무려 9일간 넉넉히 개방한다.
특히 최참판댁은 박경리 선생 대하소설 ‘토지’의 배경이나 각종 드라마 촬영지로 유명해 관광객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최참판댁 내의 박경리문학관에는 소설 토지의 전질, 영상물, 초상화 등과 함께 선생이 생전 사용하던 재봉틀, 육필 원고 국어사전, 책상 등 유품도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최참판댁 한옥호텔의 고풍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숙박도 즐길 수 있다.
올 1월부터는 하동의 매력을 담은 조식 서비스도 제공하며 투숙객에게 특별한 아침을 선사하고 있다.
영호남 화합의 상징 ‘화개장터’ 또한 연휴 내내 운영한다.
지역특산물과 연계한 물품으로 발길을 사로잡는 문화관광형 전통시장으로서 각 점포에서 다양한 산중산물을 만날 수 있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관광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잊지 못할 힐링 여행을 즐기실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했다”며 “매력 넘치는 별천지 하동을 많이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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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가족과 함께 거제 나들이 어때요
설 연휴, 가족과 함께 거제 나들이 어때요
[아시아월드뉴스] 추운 날씨를 탓하며 집에만 있다보면 기나긴 설 연휴도 눈 깜짝할 새 지나가기 마련, 오랜만에 모인 가족·친지들과 바깥바람을 쐬며 추억을 만들어보는 건 어떨까.아름다운 자연경관으로 사계절 내내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거제에서 절대 놓치면 안될 관광명소와 겨울 별미를 소개한다.
지난해 100만명이 다녀간 매미성, 20여 년 동안 쌓아올린 2만 장의 돌이 중세 유럽의 성을 떠올리게 한다.
최근 경관조명이 더해져 일몰부터 오후 11시까지 야간에도 불을 환히 밝힌다.
웅장한 성벽과 푸른 남해바다를 한번에 담을 수 있는 인생사진 명소로 떠오른 매미성은 지난해 10월 거제 9경으로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입장료는 없으며 1년 내내 상시 입장 가능하다.
연간 6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거제식물원은 국내 최대 규모의 돔형 온실로 200여 종의 다양한 열대 식물이 전시돼 있다.
실내 온·습도가 일정하게 유지돼 추운 날씨에도 따뜻하게 관람할 수 있다.
거제식물원은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무장애 관광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열린관광지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올해 말까지 장애인·노약자도 편리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시설 개선에 나선다.
설연휴기간에는 식물문화센터 앞 공터에서 전통놀이체험을 운영해 명절 분위기를 돋운다.
29일과 31일 이틀간 휴관한다.
산과 숲, 하늘과 바다가 경계 없이 펼쳐지는 거제 파노라마케이블카는 학동고개에서 노자산 정상까지 1.56km를 연결한다.
케이블카 총 45대 중 15대는 바닥이 투명한 크리스탈 캐빈으로 운행한다.
발 아래로 펼쳐지는 노자산 숲길과 산너머 보이는 겨울 바다의 아름다운 풍광이 일품이다.
상부 전망대에서는 노자산과 한려해상국립공원 다도해 전경을 360도로 감상할 수 있고 케이블카 역 주변에는 기념품, 카페, 식당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편리하다.
설날 연휴 휴무 없이 운영한다.
거제시 하청면에 10만㎡ 규모로 조성된 거제맹종죽테마파크에는 3만여 그루의 대나무가 숲을 이루고 있다.
목걸이·연필꽂이 등을 만드는 공예체험, 맹종죽 숲에서 짚라인 등 어드벤처를 즐기는 모험의 숲, 각종 포토존이 마련돼 있어 가족 단위 관람객이 많이 찾는다.
바다가 보이는 죽림욕장과 피톤치드·음이온으로 가득한 편백숲길, 대나무지압 숲길이 심신의 피로를 풀어준다.
팔각정 데크 쉼터를 지나 정상 전망대에 오르면 바다와 대나무숲 전망이 조화롭게 어우러진다.
설날 당일 오전은 휴무다.
전국에서 손꼽히는 동백군락지, 지심도는 겨울이 성수기다.
하늘에서 내려다보면 섬 모양이 마음 심자를 닮았다 해 지심도라 불린다.
지심도 동백꽃은 12월 초부터 피기 시작해 1월에서 3월 사이 절정에 이른다.
지심도는 일제강점기에 일본군이 주둔한 요새로 당시 건설된 포대, 탄약고 등 당시 우리나라의 아픈 역사가 고스란히 남아있다.
지심도로 가는 배편은 지세포항과 장승포항에서 하루 다섯차례 운행하며 편도 15분 정도 걸린다.
잘 보존돼 있는 원시림과 기암절벽으로 이루어진 해안선, 운치 있는 산책로를 따라 섬 한바퀴를 도는데 두 시간 정도 소요된다.
설 연휴 모두 배편 탑승이 가능하지만 기상상황에 따라 수시로 변경되므로 사전 확인은 필수다.
겨울에도 인기 만점인 사진 맛집 근포땅굴, 인생샷을 얻을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근포마을 주차장에 차를 대고 이정표를 따라 걸어가다 보면 어촌마을의 호젓한 풍경에 마음까지 편안해진다.
걸어가다 만나는 색색의 벽화와 포토존 덕분에 눈이 즐겁다.
근포땅굴은 1941년 일본군이 포진지 용도로 굴착하다 해방 이후 중단한 곳으로 3개의 동굴이 나란히 서 있다.
첫 번째 동굴에서 두 번째 동굴은 내부로 두 번째에서 세 번째는 외부로 이동하는데 동굴마다 모양이 달라 찍는 재미가 있다.
여름철 관광시즌보다 방문객이 적어 대기줄이 비교적 짧다는 것이 장점. 여름보다 맑고 푸른 겨울바다 특유의 아름다운 풍경이 낭만과 힐링을 동시에 제공한다.
찬바람에 시린 코끝이 참을 수 없어질 때쯤 해안가를 따라 들어선 바다 전망 카페에서 잠시 몸을 녹이는 것도 좋다.
제철을 맞아 한창 맛이 오른 뜨끈뜨끈한 대구탕과 싱싱한 굴요리는 이 겨울, 거제에서 맛볼 수 있는 별미다.
국내 최대 대구 산지인 거제로 돌아온 겨울 진객 대구 덕분에 거제 외포항은 뜨겁기까지 하다.
임금님 진상품으로 한때는 금대구라 불릴 정도로 비쌌지만, 꾸준한 방류 사업으로 2000년대부터 어획량이 늘어났다.
하지만 최근 해수온이 오르면서 어획량이 줄어들고 있다.
대구와 명태는 대표적인 한류성 어종으로 명태는 우리나라 바다에서는 더 이상 잡히지 않는다.
임금님 진상품인 거제 대구를 하루빨리 맛봐야 하는 이유다.
생대구는 산지가 아니면 맛 볼 수 없다.
대구는 회, 탕, 찜, 전골, 스테이크 등 다양한 방식으로 조리가 가능하다.
대구를 말린 건대구는 쫀득한 맛과 감칠맛으로 술안주로도 제격이다.
거제 장목면 외포항에 대구가 있다면, 거제면에는 겨울 대표주자인 굴이 있다.
거제에서 생산되는 굴은 미 FDA에서 청정지역으로 지정한 거제연안에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세계각지로 수출될 만큼 맛과 영양, 신선함이 단연 최고라 할 수 있다.
굴은 생굴회, 무침, 구이, 탕수육, 국밥 등 다양한 형태로 맛볼 수 있다.
겨울철에는 단연 굴구이가 으뜸이다.
굴구이는 커다란 양철솥에 굴을 채우고 익혀 먹는다.
입을 벌리고 속살을 드러낼 때 장갑을 끼고 껍데기를 제거하고 먹으면 거제 바다가 입안으로 들어온다.
거제는 굴은 세계에서 가장 싸게 먹을 수 있는 곳이다.
굴을 산더미처럼 쌓아놓고 먹는 모습은 다른 나라에서는 찾아 볼 수 없다.
뽀얀 국물이 있는 대구탕과 탱탱한 굴은 겨울에만 허락되는 음식이다.
설 연휴 동안 거제로 떠나는 맛 여행으로 나만의 맛집을 찾아보면 어떨까
2025-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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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독려
진주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독려
[아시아월드뉴스] 진주시는 최근 인플루엔자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설 연휴기간 인플루엔자 예방접종과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현재 유행 중인 인플루엔자 A형 바이러스의 두 가지 유형인 A와 A로 인플루엔자 백신과 매우 유사해 백신 접종 후 높은 면역 형성 능력이 확인되고 있다.
또한 봄철까지 다른 유형인 B형 바이러스의 유행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설 연휴기간 동안 많은 사람들이 이동하고 만남이 잦음에 따라 인플루엔자 감염이 빠르게 확산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신속한 백신 접종을 권고했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65세 이상 어르신, 임신부, 6개월에서 13세 어린이, 주민등록주소지가 진주시인 60세에서 64세 시민이면 관내 위탁의료기관 155개소에서 무료접종 받을 수 있다.
진주시 담당자는 “다가오는 설 명절, 가족·지인들과 안전한 연휴기간을 보내기 위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하고 손씻기, 기침 예절 실천, 마스크 착용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2025-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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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성, ‘2025~2026년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돼
진주성, ‘2025~2026년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돼
[아시아월드뉴스] 진주성이 문화관광체육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5~2026년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
한국관광 100선은 한국인은 물론 한국을 찾는 외국인이 꼭 가볼 만한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 100개소를 선정하는 사업으로 올해로 7회째이다.
선정은 2년마다 진행되며 기존 한국관광 100선, 지자체 추천, 빅데이터 분석 등을 통해 예비 후보지를 발굴한 뒤 서면평가, 현장평가, 최종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이루어진다.
진주성은 이번 선정으로 ‘한국관광 100선’에 무려 6회째 이름을 올리며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서 위상을 더욱 확고히 했다.
‘진주여행’의 대표 명소인 진주성은 임진왜란 3대 대첩 중 하나인 진주대첩의 역사를 간직한 곳이다.
고즈넉한 성곽길, 웅장한 누각, 역사가 깃든 문화재 등 다양한 볼거리가 가득하며 도심을 가로지르는 남강 변에 위치해 뛰어난 조망경관과 접근성을 자랑한다.
특히 진주시의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을 통해 낮뿐만이 아니라 밤에도 아름답게 빛나는 야간관광 명소로 자리 잡았으며 관광취약계층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강화하기 위한 ‘열린관광지 공모사업’에도 선정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관광지로 거듭나고 있다.
아울러 17년 만에 준공된 진주성 촉석문 앞의 ‘진주대첩 역사공원’은 진주성의 역사적 가치를 한층 풍부하게 하고 있으며 공원 내의 공원지원시설 ‘진주성 호국마루’는 진주시민과 관광객에게 다채로운 공연과 편의를 제공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많은 분들이 역사와 문화의 중심지인 진주성에 오셔서 역사의 숨결이 깃든 진주성과 남강의 아름다운 풍경을 만끽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진주성을 중심으로 다양한 관광사업을 추진해 방문객들에게 많은 즐거움을 선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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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설 연휴 생활쓰레기 관리대책 추진
진주시청사전경(사진=진주시)
[아시아월드뉴스] 진주시는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생활쓰레기 관리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시는 1월 14일부터 25일까지를 설맞이 시민 대청소 기간으로 정하고 음식물 쓰레기 감량 및 재활용품 분리배출을 적극 홍보한다.
특히 연휴 중 29일과 30일은 모든 쓰레기를 수거하지 않으므로 쓰레기 배출일 준수를 위한 홍보도 병행할 방침이다.
이 기간 중 불법 투기 근절을 위해 야간 단속을 불시에 실시하며 적발된 경우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를 시행할 방침이다.
또한 관내 대형 유통마트 등을 대상으로 명절 과대포장 단속반을 편성해 지도·점검 활동을 펼친다.
연휴 기간에는 쓰레기 적체를 방지하기 위해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청소 대행업체와 연계한 청소기동반이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한다.
연휴 종료 후에는 읍면동 봉사단체와 함께 대대적인 마무리 청소를 실시해 깨끗한 진주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연휴 기간 중 29일과 30일 양일간 쓰레기를 수거하지 않으니, 시민 여러분께서는 정해진 배출일을 꼭 준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는 생활쓰레기 불편사항을 예방하기 위해 홍보물을 제작·배포했으며 읍면동 및 지정 게시대, 청소 차량에 현수막을 부착하는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2025-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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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2025년 수소차 20대 구매 지원
진주시, 2025년 수소차 20대 구매 지원
[아시아월드뉴스] 진주시는 미세먼지를 줄이고 대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2025년 수소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23일부터 시작한다.
수소전기차는 가솔린 내연기관 대신 수소와 공기 중의 산소를 반응시켜 얻은 전기를 이용해 운행하는 친환경 자동차로 시는 2021년 지원을 시작해 지난해 말 기준으로 219대를 보급했다.
시는 수소차 보급을 위해 올해 약 7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총 20대를 지원할 계획으로 상반기 20대를 보급한다.
상반기 호탄동 수소충전소의 구축에 따라 수소승용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하반기에는 수소전기자동차의 수요를 파악해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 차량은 현대자동차의 ‘넥쏘’로 지원금은 대당 3310만원이며 상반기 물량의 10%인 2대는 취약계층, 다자녀, 생애최초 차량 구매자, 미세먼지 개선효과가 높은 차량 구매자 등에 우선 배정된다.
신청 대상은 구매 지원 신청서 접수일 기준 90일 이상 진주시에 주소지를 둔 만 18세 이상 시민과 법인·공공기관·지방공기업 등 수소전기자동차를 구매해 신규 등록하고자 하는 자이다.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 누리집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진주시 기후대기과 또는 판매사에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대기질 개선 및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수소전기차 보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수소충전소 확충에도 주력해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5-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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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야간관광 SNS 설맞이 ‘팔로우 이벤트’ 진행
진주시, 야간관광 SNS 설맞이 ‘팔로우 이벤트’ 진행
[아시아월드뉴스] 진주시는 야간관광 특화도시 브랜드 ‘리버나이트 진주’인스타그램을 통해 설맞이 온라인 팔로우 이벤트를 오는 22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리버나이트 진주’ 공식 SNS 계정은 365일 불과 빛이 흐르는 진주의 밤을 슬로건으로 하는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 홍보와 더불어 진주의 야간 관광명소와 콘텐츠 등을 소개하고 있다.
지난해 5월부터 운영을 시작해 매달 700명 이상 꾸준히 팔로워가 늘어 5000명 달성을 목전에 두고 있다.
SNS 유저와 관광 소비층에게 인기가 많은 숏폼과 양질의 진주관광지 사진을 활용해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으며 매달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해 팔로워들과 소통하고 있다.
온라인 이벤트는 댓글 이벤트, 초성 퀴즈 등 잠재관광객들의 참여를 높일 수 있는 콘텐츠로 기획해 진주 관광지에 대한 각인 효과를 높이고 축제, 행사 등의 관심도를 제고하고 있다.
이번 1월 온라인 이벤트는 ‘리버나이트 진주’에서 새해 덕담 남기기를 주제로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리버나이트 진주 계정을 팔로우하고 이벤트 게시글에 ‘좋아요’를 누른 후 댓글에 새해 덕담을 작성하면 된다.
진주에서 설 연휴를 같이 보내고 싶은 친구, 연인, 가족 등 지인을 태그하면 당첨 확률이 올라간다.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배달의 민족 기프티콘 2만원권이 증정되며 당첨자는 오는 23일 ‘리버나이트 진주’ 계정에 발표된다.
지난해 12월에 진행한 온라인 이벤트에 1000여명이 참여할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어, 새해 첫 이벤트에도 기존 팔로워와 신규 유입 팔로워들이 상당한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진주시 관계자는 “‘리버나이트 진주’ SNS가 전국에 있는 잠재 관광객들의 진주 방문을 돕는 가교역할로서 활약하기 위해 앞으로도 양질의 콘텐츠를 제작하겠다”며 "이번 이벤트를 비롯한 향후 전개될 콘텐츠에 대해 많은 응원과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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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2025년 양산시민 ‘자전거보험’ 가입
양산시청사전경(사진=양산시)
[아시아월드뉴스] 양산시는 자전거로 인한 불의의 사고에 대비하고 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올해도 모든 시민에게 자전거 보험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양산시민 자전거보험은 2013년 시작돼 지속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양산시에 주민등록을 하고 거주하는 모든 시민이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보험에 가입된다.
보험 보장기간은 2025년 2월 1일부터 2026년 1월 31일까지로 보험기간 중 전입한 시민도 포함된다.
양산시민이라면 전국 어디서 자전거와 관련된 사고 발생 시 보험 보장 내용에 따라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다.
보장 내용에는 자전거 사고로 4주 이상 진단 시 30만원에서 최대 70만원까지의 자전거 상해 진단위로금이 지급되며 자전거 상해로 인한 사망 또는 후유장애 발생 시 최대 1,000만원까지 보장된다.
또 시민이 자전거 운전 중 타인을 다치게 해 벌금을 부담하게 될 경우 1사고당 2,000만원 한도 내에서 보장된다.
자전거 사고로 검찰에 의해 공소가 제기되었을 경우에는 변호사 선임 비용으로 1사고당 200만원까지, 검찰 기소 후 형사합의를 봐야 할 때에는 1사고당 3000만원 한도까지 교통사고 처리 지원금 지급도 보장내용에 포함된다.
또 2022년에 양산시에서 경남 최초로 가입해 시행했던 개인형 이동장치 보험 역시 올해 특약사항으로 그대로 유지된다.
개인형 이동장치란 전기를 동력으로 사용하는 1인용 교통수단으로 전동킥보드, 전동이륜평행차 등이 이에 해당된다.
보장내용 및 보장기간은 자전거보험과 동일하며 개인소유가 아닌 공유형 전동킥보드 이용 중 발생한 사고는 보장 대상에서 제외된다.
양산시 관계자는 “자전거 보험을 통해 양산시민이면 전국 어디서나 자전거 안전사고에 대비해 시민들이 더욱 안심하고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자전거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는 것이 최우선이지만 불가피한 사고 발생 시 보험 혜택을 잘 활용하시길 바라며 건강하고 안전한 자전거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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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농업인 스마트 교육관 건립 추진 박차
양산시청사전경(사진=양산시)
[아시아월드뉴스] 양산시는 농업인 스마트 교육관 건립을 위한 건축설계공모를 통해 본격 사업 추진에 나선 가운데 설계비 5억2천만원을 들여 양산시 농업인 스마트 교육관 건립 건축설계 공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3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경상남도 지방재정 투융자심사 승인을 득한 사항으로 올해 건축설계공모를 통한 기본 및 실시설계를 거쳐 2026년 6월 착공해 2028년 8월경 완공 예정이며 이는 농업 구조의 변화와 귀농인의 유입 등으로 증가하는 교육수요에 대비한 다양하고 고도화된 교육시설의 부족 및 지역 여건에 적합한 스마트 교육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사업 위치는 양산시 농업기술센터 부지내 현재 사용중인 노후화된 생활과학 교육관과 농기구 훈련장을 철거하고 동일 위치에 지상 4층, 건축연면적 2,600㎡ 규모의 다목적 교육장, 강당 등 교육 및 지원시설물을 건립할 계획이며 국비 51.5억원, 도비 15.45억원 시비 56.25억원 총 123.2억원이 투입된다.
양산시 관계자는 “농업인 스마트 교육관 건립으로 쾌적하고 넓은 교육시설 설치로 다양한 농업인 교육수요 충족 및 다목적 공간 활용으로 지역농업 발전을 위한 중추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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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2025년 ‘시민안전보험’ 가입
양산시청사전경(사진=양산시)
[아시아월드뉴스] 양산시는 예상치 못한 재난 사고로 피해를 입은 시민의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양산시 시민안전보험’ 제도를 새해에도 시행한다고 밝혔다.
양산시 시민안전보험은 양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시가 보험료를 전액 부담해 재난 및 사고로부터 피해를 입은 시민에게 각 보장항목과 보장금액에 따라 생활 안정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보장항목은 △자연재해사망 △사회재난사망 △폭발·화재·붕괴·산사태 상해 사망 또는 후유장해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사망 또는 후유장해 △농기계 사망 또는 후유장해 △물놀이사고 사망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실버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화상수술비 △개물림·부딪힘 사고 진단비이다.
특히 개물림사고 진료비를 기존 응급실에 내원해 진료를 받은 경우로만 제한했다면 올해는 일반 병의원에서 치료받은 경우까지 보장되도록 항목을 확대·개선했다.
한편 양산시는 2024년 시민안전보험을 통해 68건 92백만원을 지급했다.
주요 지급 사유는 화상수술비 50건, 개물림사고 응급실 진료비 10건, 대중교통 이용 중 후유장해 3건, 스쿨존 사고 치료비 4건, 화재·붕괴 ·폭발 사망 1건으로 많은 시민들이 시민안전보험의 혜택을 받고 있다.
양산시민이 이러한 보장항목에 포함된 사고 피해를 입은 경우 시민안전보험 콜센터에 청구하면 서류 검토를 거쳐 보험금을 지급받을 수 있으며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내 신청이 가능하다.
양산시민이라면 별도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되고 타 보험과 관계없이 중복 보상이 가능하다.
시민안전보험 보장 기간은 올해 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1년이며 청구 서류 및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시민안전보험 콜센터으로 문의하거나 양산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양산시 관계자는 “시민안전보험이 예기치 못한 재난사고를 겪은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더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체계적인 보상체계를 마련하고 적극적으로 홍보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2025-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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