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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 공식 인정상품 15종 추가 선정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 공식 인정상품 15종 추가 선정
[AANEWS]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는 법향다원, 선돌마을, 해밀농원, 해뜰목장 제품 15종을 2023하동세계차엑스포 공식 인정상품으로 추가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엑스포 공식 인정상품은 법향다원의 시배지차, 시배지발효차, 우전, 세작, 발효차 등 5종 선돌마을의 하늘마음 순, 하동녹차, 하동홍차, 순수유자차, 아침엔 호박차 등 5종 해밀농원의 봄앤향 황매실, 봄앤향 매실잼, 봄앤향 블루베리잼 등 3종 해뜰목장의 해뜰목장 스위트 요거트, 해뜰목장 플레인 요거트 등 2종이다.
법향다원은 1200년의 역사를 지닌 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래된 차나무 시배지에서 자란 찻잎으로 무쇠 가마솥에서 아홉 번을 덖어 만들며 차향이 진하고 부드럽다.
발효차는 한옥의 황토방에서 최상의 조건으로 2~3년간 발효해 차향이 깊고 은은해 마시면 몸이 따뜻해진다.
이쌍용 대표는 가내 3대째 다맥을 이어어고 있으며 쌍계사의 다맥도 이어오고 있다.
시배지차는 법향다원에서만 관리, 제다, 판매하고 있다.
선돌마을은 이종민 대표가 전통 방식에 현대적 요소를 접목한 기계 덖음 방식으로 제다한다.
현대인의 기호에 부응할 수 있는 요소들을 연구해 녹차, 발효차뿐만 아니라 재구매율이 가장 높은 호박차, 특허받은 유자차 등 다양한 대용차를 선보이고 있다.
현재 다양한 차를 시중 카페에 납품하며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해밀농원은 지리산 구재봉 아래 해발 400m에 위치한 청정 농원으로 HACCP시설을 갖추어 제품을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생산한다.
봄앤향 황매실은 3년 이상 발효 숙성한 황매실 원액으로 신맛이 적고 맛이 부드럽다.
매실잼과 블루베리잼은 저온진공농축방법으로 제조해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하고 원료 고유의 맛을 유지한 것이 특징이다.
해뜰목장은 지리산 자락의 깨끗한 자연환경에서 직접 생산한 원유를 HACCP 시설에서 가공해 안전하고 건강한 유제품을 만든다.
해뜰목장 요거트는 유럽 수제 정통 발효법인 저온 장시간 발효 방식에 안상섭 대표의 31년간의 노하우를 담아내 만들었으며 화학첨가물이 전혀 들어가지 않아 건강하고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엑스포 성공을 위해 다방면으로 힘써주는 지역업체들 덕분에 행사 준비를 순조롭게 진행중”이라며 “하동세계차엑스포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나아가는 성공적인 엑스포가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동안 조직위에서는 엑스포 공식 인정상품으로 265종을 선정했으며 선정된 인정상품 사업자에게 계약일로부터 올해 7월 31일까지 엑스포 로고를 활용해 제품을 판매할 수 있는 권리 등을 부여했다.
엑스포 공식 인정상품 신청을 희망하는 업체는 2023년 3월 31일까지 우편 또는 전자우편으로 신청하거나 엑스포 조직위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한편 경남도와 하동군이 공동 주최하고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하동세계차엑스포는 차 분야 최초의 정부 승인 국제 행사로 2023년 5월 4일부터 6월 3일까지 31일간 하동스포츠파크와 하동야생차문화축제장 등 경남 일원에서 개최된다.
2023-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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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올해 3월부터 어린이집 만5세아 필요경비 지원
경상남도청
[AANEWS] 경남도는 관내 어린이집에 다니는 만5세아의 무상보육 실현을 위해 학부모 부담이었던 필요경비를 오는 3월부터 지원한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어린이집 만5세아의 완전한 무상보육을 위해 올해 예산을 도비 19억 9천만원, 시군비 46억 5천만원 편성했다.
향후 추가경정예산에 도비 28억 6천만원, 시군비 66억 8천만원을 확보해, 총 161억 8천만원을 편성할 예정이다.
‘어린이집 필요경비’란 정부와 도에서 지원하는 보육료에 포함되지 않는 특별활동비, 현장학습비, 입학준비금 등 실비성격의 경비다.
3월부터 어린이집에서 시군에 직접 신청하도록 되어있어, 학부모의 별도 신청 절차 없이 지원된다.
만 5세아를 둔 학부모는 어린이집 이용 시 아침저녁급식비 외 6개 항목을 지원받게 된다.
어린이집에서는 필요경비 수납한도액 범위 내에서 어린이집 운영위원회를 통해 결정한 실제 수납액만큼 지원받고 추후 집행잔액 발생 시 반납해야 한다.
또한 반기별로 학부모에게 가정통신문을 통해 정산 내역을 공지해야 한다.
이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서는 학부모 등의 적극적인 관심이 요구된다.
한편 경남도는 2018년부터 차상위 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정부 인건비 미지원 어린이집 만3~5세 학부모가 부담하는 ‘부모부담보육료 지원’ 사업을 추진해 2020년부터는 도내 만3~5세 전 아동에 대해 보육료를 전액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외에도 경남도는 2023년 ‘다함께 키우는 영유아가 행복한 경남’이라는 보육 슬로건으로 예산 8,480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신규 사업으로 어린이집 운영 활성화를 위해 ‘어린이집 종사자 격무수당 100% 인상 지원’, ‘석면 없는 어린이집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또한, 부모의 가정양육 지원 강화를 위해 ‘거점형 장난감도서관 설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백삼종 여성가족국장은 “필요경비 지원 사업이 영유아 보육에 대한 학부모의 부담이 완화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모들의 자녀 양육 부담 완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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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공인중개사사무소 점검 나서
경상남도청
[AANEWS] 경상남도는 부동산 거래가격 담합 등 부동산시장 교란행위를 근절하고 건전한 부동산 시장 조성을 위해 부동산중개업소를 지도·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은 지난해에 이어 전 시군으로 확대해 2월부터 12월까지 도, 시군, 공인중개사협회 합동으로 실시한다.
전세가격 지속 상승지역 및 민원발생 업소 등을 중점으로 전세 계약 시 권리관계 선순위 확인 · 설명의무 준수 여부, 중개대상물 표시·광고 준수 여부, 허위 매물, 부동산투기 조장 행위 등을 집중 점검한다.
이번 점검을 통해 적발되는 불법 행위에 대해서는 등록취소, 업무정지, 자격정지 및 취소 등의 행정처분과 관할 경찰서 고발조치 등 엄격하게 처리할 예정이다.
허동식 경상남도 도시주택국장은 “투명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과 거래사고 예방을 위해 위법행위 단속을 더욱 강화해, 청년, 신혼부부 등 거래 경험이 많지 않은 임차인들도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는 부동산 거래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2023-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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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해빙기 대비 위험시설 민관합동 안전점검 실시
경남도, 해빙기 대비 위험시설 민관합동 안전점검 실시
[AANEWS] 경상남도는 15일부터 4월 2일까지 47일간 해빙기 대비 도내 각 분야별 위험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얼었던 지표면이 녹아 지반이 약화 되면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한다.
경남도는 시·군 관계부서 및 안전진단전문기관 등과 민관합동점검반을 구성해 건설 현장, 옹벽 및 절토사면, 문화재 등을 대상으로 붕괴, 전도, 낙석 등 안전관리가 필요한 시설물에 대해 집중점검을 실시한다.
점검결과 경미한 위험요인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중요 결함에 대해서는 정밀안전진단 실시 및 보수·보강토록 하며 필요시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에 대해서는 사용금지, 위험구역 설정, 통제선 설치 등으로 안전을 확보할 방침이다.
또한 재난홍보방송 등을 통해 해빙기 안전사고를 홍보하고 시설물 관리주체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자체교육을 실시하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경남도 관계자는 “해빙기를 맞이해 안전관리가 필요한 시설물에 대해 선제적 안전 점검으로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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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입방지 총력 대응
경상남도청
[AANEWS] 경기·강원·충북·경북 지역 야생멧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지속 발생하는 가운데, 2월 12일 강원도 양양군 소재 양돈농가에서 경기 포천·김포, 강원 철원 발생 이후 올해 들어 네번째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했다.
해당 농장에서는 지난 10일과 11일 이틀 동안 돼지 23마리가 폐사해 신고했으며 가축방역관이 현장 출동해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12일 아프리카돼지열병 최종 양성으로 판정됐다.
이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는 12일 01시30분부터 14일 01시30분까지 48시간 동안 철원을 제외한 강원도 돼지농장·도축장·사료공장·축산 관련 차량 및 시설에 대해 일시이동중지명령을 발령했다.
경남도는 지난 2019년 9월 17일 이후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지역을 중심으로 살아있는 돼지·사료·분뇨에 대한 반입·반출 제한 조치를 시행하고 있어 도내 역학관련 양돈농가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으며 도내 20개소의 거점소독시설을 운영해 축산 관련 시설 출입차량 소독, 양돈농가 일제 소독 등 오염원 유입 방지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강광식 경상남도 동물방역과장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야생멧돼지로부터 양돈농가로 전파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어, 양돈농가에서는 출입차량 소독 등 차단방역을 강화하고 오염원 유입방지를 위해 농가별 설치된 강화된 방역시설을 더욱 철저히 운영하도록” 당부했다.
한편 아프리카돼지열병 양돈농장 발생현황은 경기 13건, 인천 5건, 강원 14건 등 총 32건이며 야생 멧돼지에서는 경기 674건, 강원도 1,729건, 충북 315건, 경북 122건으로 2,840건이 발생했다.
2023-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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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경남노동안전보건지킴이단’ 모집
2023년 ‘경남노동안전보건지킴이단’ 모집
[AANEWS] 경남도는 도내 사업장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2023년 경남노동안전보건지킴이단을 2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상남도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안전보건 지원조례’에 따라 노동안전보건지킴이단으로 산업재해예방 관련 경력을 가진 민간전문가 총 20명을 위촉할 예정이며 신청 자격은 운전면허증과 관내 주소를 가진 자로서 산업안전보건 관련 경력·자격을 갖춘 자이다.
모집 기간은 2월 7일부터 2월 20일까지이며 경상남도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해 방문, 우편 및 이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노동안전보건지킴이단은 도내 사업장을 현장 방문해 안전보건 관계법령을 준수할 수 있도록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유해위험요인을 사전발굴하고 개선유도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도 발주공사와 같이 공공부문에 대한 산업재해 예방활동 뿐만아니라 민간 사업장의 건설업과 제조업 현장에 대해서도 활동할 예정이다.
반기별 각 30개소씩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할 예정으로 1개소당 2회 이상 다중 점검을 통해 사업주의 안전의식을 함양하고 산재예방능력을 제고한다.
지난해 위촉된 경남노동안전보건지킴이단은 7개월간 경남도 발주공사 및 수행사업 33개소에 대해 97회차 점검을 추진했다.
또한 극심한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도내 공단·산업단지 등에 위치한 민간사업장 135개 사를 현장방문해 폭염예방 부채와 전단지를 배부하는 등 폭염예방 홍보활동도 적극 전개했다.
이 사업을 주관한 경남도 관계자는 “경남노동안전보건지킴이단의 공공부문과 민간부문의 현장 지도·점검을 통해 도내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의식을 높이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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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2023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시작
합천군, 2023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시작
[AANEWS] 합천군 농업기술센터는 주요 농작물의 고품질 생산을 위해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해 1,300여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이달 13일부터 27일까지 17회에 걸쳐 17개소에서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13일 종합사회복지관에서 벼 재배농가 200여명을 대상으로 한 벼 재배 기술 강의를 시작으로 마늘, 고추, 양파 등 주요 품목의 재배기술 교육을 추진한다.
벼는 벼 육종전문가인 경남농업기술원 성덕경 연구관이 강의를 진행하며 마늘은 농촌진흥청 권영석 박사, 고추는 김명준 박사, 양파는 하인종 박사 등 국내 최고의 전문가를 초빙해 강의를 진행한다.
또한 재배기술 교육과 함께 공익직불제 농약안전사용 미세먼지 저감 농업 탄소중립 교육 등을 각 과정마다 홍보해 농업분야의 현안문제를 해결하는데 중점을 둔다.
교육 참석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읍면의 산업지도담당에 문의하면 참가가 가능하며 인근 읍면의 교육과목에 참석해 강의를 들을 수도 있다.
합천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통해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교육으로 고품질 농산물의 안정생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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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중대재해예방 위험성평가 교육 실시
김해시청
[AANEWS] 김해시는 13일 오후 3시 30분 김해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부서 내 관리감독자와 주무팀장을 대상으로 ‘위험성 평가’ 교육을 실시했다.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라 시행하는 ‘위험성 평가’는 재해 발생 가능성이 높은 유해·위험 요인을 파악해 제거하고 통제해 재해를 예방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이날 교육에는 60개 현업부서 관리감독자와 27개 비현업부서 주무팀장 171명이 참여했다.
교육 내용은 위험성 평가 제도의 이해 위험성 평가 절차·방법 위험성 평가 시 관리감독자의 역할 등 향후 위험성 평가 시 실시 의무사항의 이해를 중점적으로 다뤄 실무 처리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위험성 평가’는 1단계 사전준비, 2단계 유해·위험요인 파악, 3단계 위험성 추정, 4단계 위험성 결정, 5단계 위험성 감소대책 수립 및 실행 등의 단계를 거쳐 연 1회 정기적으로 실시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위험성 평가 교육을 통해 시에서 일하는 모든 직원들이 빠짐없이 재해 위험요소로부터 벗어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내년 1월 27일부로 확대 시행되는 '중대재해처벌법'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중대재해 예방시스템을 구축하고 공공분야와 민간분야 중대재해 예방활동을 다각화해 운영하고 있다.
2023-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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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2024년 국비확보 추진전략 보고회 개최
김해시청
[AANEWS] 김해시는 13일 시청에서 ‘2024년 국고확보 추진전략 보고회’를 열고 국비 확보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내년도 국비 확보 목표액은 9,131억원이다.
2017년부터 7년 연속 국비 확보치를 늘려온 김해시는 올해 국가직접 시행사업 포함 8,455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내년에는 정부 긴축재정으로 국비 확보가 녹록치 않은 상황이지만 올해보다 676억원 늘어난 9,131억원 확보를 목표로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이날 보고회는 전체 국비신청사업 중 시의 중점 현안사업 131건 3,873억원에 대한 현황보고와 사업별 확보전략, 추진상 문제점에 대한 대책 논의가 이뤄졌으며 올해도 민선8기 역점사업들의 지속적인 추진과 김해 미래먹거리 산업 육성을 위해 국가정책과 연계한 신규사업 발굴과 지역 현안사업 재원 확보에 주력한다.
특히 지난 7년간 국비 확보액이 꾸준히 증가해온 만큼 올해는 선택과 집중을 통해 국비 확보의 양 보다는 사업효과, 주민수혜도 등 충분한 사전검토를 통해 시 재정여건을 감안한 국비확보 활동으로 비효율적 사업 추진이나 불필요한 예산 낭비를 막고 반드시 필요한 사업들에 대한 집중적인 확보 활동을 추진한다.
김해시는 미래 먹거리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버추얼 기반 미래차 부품 고도화 전동화자동차 전략부품 지역상생 공급망 구축 ICT융합 제조운영체제 개발 및 실증사업 중고로봇 재제조 로봇리퍼브센터 기반구축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전자약, 디지털치료기기 기술실용화 플랫폼 기반구축 비대면 의생명·의료기기산업 육성기반 구축 김해강소연구개발특구 육성사업의 국비 확보에 나선다.
또 정부의 탄소중립 대응 사업과 연계한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수소연료전지차 보급사업 서부권 수소충전소 구축사업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탄소중립 지원센터 김해시 폐플라스틱 공공열분해시설 설치사업 등 국가 정책과 관련된 사업의 국비 확보에도 최선을 다한다.
김해시는 공공 기반시설 구축을 위한 국비사업인 초정~화명간 광역도로 건설공사 동김해~식만JCT 광역도로 건설 국지도60호선 건설 국지도60호선 건설 국지도69호선 건설 국도58호선 건설 사업들과 구도심의 혁신을 위한 진영읍 도시재생 뉴딜사업 불암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서도 국비 확보에 총력을 다한다.
홍태용 시장은 “동북아 물류플랫폼 조성, 의생명산업, 미래자동차 등 우리시 미래 100년을 준비하기 위한 초석을 다지기 위해 현안사업들에 대한 국비 확보가 꼭 필요한 상황으로 시정의 모든 역량을 국비 확보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3-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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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55개 전읍면동 이·통장 재활용선별장 견학 스타트
창원특례시, 55개 전읍면동 이·통장 재활용선별장 견학 스타트
[AANEWS] 창원특례시는 13일부터 55개 전읍면동 이·통장 1952명 대상으로 6월말까지 투명페트병 올바른 분리배출 홍보를 위해 순차적 선별장 견학 및 현장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13일 첫 스타트는 가포동으로 선별장 방문한 이·통장들은 투명페트병 등 재활용품의 반입실태와 선별하는 모습을 직접 보고 현장에서의 애로사항을 눈으로 확인했다.
또한 ‘투명페트병이 옷이 되는 과정’ 전시물을 통해 고부가가치 자원인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인지했고 영상을 통한 재활용품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과 그 외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분리배출에 대한 평소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6월말까지 총 55회 이·통장 순차적 견학 및 교육을 통해 재활용품 올바른 분리배출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알릴 계획이며 또한 이들은 환경리더로 거듭나 지역주민들의 분리배출 홍보에 앞장설 예정이다.
이날 교육에 참석했던 통장들은 “이전 종이 안내문은 대충 보고 버렸는데 현장 견학과 전시물, 영상 등 직접 눈으로 보니 분리배출이 왜 필요한지 이해도 잘 되고 잘 실천해야 겠다라는 생각이 든다”, 또 다른 이장은 “불과 2~3년전까지 폐투명페트병을 해외에서 수입해 왔다는게 속상하고 지금은 수입금지가 되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투명페트병으로 옷, 신발, 가방 등을 만들 수 있다는 게 정말 신기하고 앞으로 라벨 잘 떼서 배출하고 지역환경리더로서 주민들에게도 열심히 홍보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진열 기후환경국장은 “눈으로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현장 교육을 통해 시민들의 환경의식을 향상시키고자 하며 지역 환경리더로서 이통장들의 적극적인 홍보활동과 시민들의 올바른 분리배출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