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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민축구단, 추가시간 터진 골로 거제시민축구단에 짜릿한 역전승
진주시민축구단, 추가시간 터진 골로 거제시민축구단에 짜릿한 역전승
[AANEWS] 진주시민축구단이 지난 17일 진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 2023 K4리그 16R 거제시민축구단과의 홈경기에서 3 대 2 승리를 거뒀다.
필승의 각오로 홈경기에 나선 진주시민축구단이었으나, 전반 6분 실점을 허용하며 어렵게 경기를 풀어나갔다.
실점 이후 공세를 펼쳐 나갔고 계속해서 골문을 두드렸으나 마지막에 정확성 부족으로 쉽게 골이 나지 않으며 전반을 0 대 1로 마쳤다.
후반 빠르게 동점골이 나왔다.
후반 4분 손한을의 낮고 빠른 크로스를 이현일이 가볍게 밀어 넣으며 득점에 성공해 경기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하지만 후반 16분 다시 실점을 허용했다.
또 다시 리드를 허용한 후 쉼 없이 상대 골문을 두드렸다.
포기하지 않고 공격 기회를 만들어 나갔고 후반 43분 이상준이 상대 수비 실수를 놓치지 않고 동점골을 넣었다.
기세를 올린 진주시민축구단은 마지막까지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았고 추가시간 3분 골킥을 경합하며 지켜낸 최익진이 절묘한 패스를 이상준에게 보냈고 이상준이 침착하게 키퍼를 제친 후 역전골을 성공시켰다.
경기는 그대로 마무리되며 3 대 2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축구단을 응원하기 위해 구장을 찾은 진주시민축구단 구단주 조규일 진주시장은 “얼마 남지 않은 시간에도 끝까지 최선을 다해 짜릿한 역전승을 거둔 우리 축구단이 자랑스럽다”며 “남은 상반기 경기도 잘 마무리해 하반기 경기도 잘 풀어나가길 응원한다”고 전했다.
2023-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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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식품접객업소 위생용품 지원
진주시청
[AANEWS] 진주시는 식중독을 예방하고 안전한 식사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모든 식품접객업소 7600여 개소에 KF94 마스크 및 의료용 살충제를 지원한다.
마스크는 코로나19 일상 회복에 따른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와는 별개로 식품 등을 제조·가공·조리 또는 포장에 직접 종사하는 사람은 위생모 및 마스크를 의무적으로 착용해야 함에 따라 침액 등을 통한 식품의 위해를 방지하기 위해 2022년부터 계속해서 지원해 오고 있다.
배부시기는 6월 19일부터 7월 3일까지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업소별로 방문해 순차적으로 배부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식사를 위주로 하는 30㎡ 이상 일반·휴게음식점 3070개소에 수저 위생 포장지를 함께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을 통해 진주시민과 진주를 찾는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식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한 식품 제공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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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제1회 진주시 장애인 활동지원사 역량강화교육’실시
진주시청
[AANEWS] 진주시는 16일과 19일 시청 시민홀에서 관내 장애인 활동지원기관 활동지원사와 전담인력 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수어교육 장애인 보장구 사용방법 응급처치 요령 장애인 인권 및 인식개선 활동지원급여 제공방법·기준·절차 부정수급 예방 만족도 조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활동지원사는 “서비스 제공에 필요한 전문적이고 실용적인 교육이 필요했는데, 시에서 역량 강화 교육을 추진해 앞으로 활동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활동지원사분들이 장애인에게 손과 발이 되어 가족역할과 벗이 되어주고 있음에 늘 감사하다”며 “이번 교육으로 이용자들에게 더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해 많은 장애인들이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을 잘 영위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2023-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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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직원 대상 ‘청렴 콘텐츠 공모전’개최
진주시, 직원 대상 ‘청렴 콘텐츠 공모전’개최
[AANEWS] 진주시는 청렴 가치 공유와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해 8월 말까지 직원 대상으로 ‘2023년 청렴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영상, 시, 웹툰, 포스터, 표어 등 5개 분야의 작품을 공모하며 최종 심사를 거쳐 최우수 2편 등 총 12편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선정된 콘텐츠는 직원들의 청렴 의식을 높이기 위한 청렴 홍보물 제작 자료로 활용하고 우수작품 전시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도 공개할 예정이다.
지난 2020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진주시 청렴 콘텐츠 공모전은 올해로 4회째를 맞고 있으며 해를 거듭할수록 직원들의 참여도가 높아지고 완성도가 높은 작품들이 접수되고 있다.
특히 공직에 입사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젊은 세대 직원들의 청렴 감성을 엿볼 수 있는 다양한 소재의 작품들이 출품되고 있어 신선한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전 직원들의 청렴 의식을 강화하고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청렴 진주를 실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직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2023-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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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민원담당 공무원 대상‘2023년 친절교육’ 실시
진주시청
[AANEWS] 진주시는 19일 시청 3층 문화강좌실에서 민원담당 공무원 160여명을 대상으로 시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민원 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민원담당 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시민에게 수준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대한 응대 요령과 고객 만족을 이끌어 내는 서비스 요소 스킬 습득 등 고객 중심의 민원서비스 봉사 자세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을 진행한 정혜민 경성대학교 퍼스널이미지메이킹 강사는 ‘서비스 변화를 이해하고 고객 심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서비스 마인드 재정립’이라는 주제로 민원담당 공무원의 현안문제 욕구 파악의 중요성 고객 유형별 응대법 감성서비스 화법 등을 알기 쉽게 강의해 직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갈수록 다양해지고 복잡해지는 민원인의 요구에 알맞은 응대 기법과 단계별 전화응대 매뉴얼, 효과적인 악성민원 대응법 등 일상에서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민원담당 공무원들의 높은 관심 속에 공감하는 시간이 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민원담당 공무원들의 민원 대응능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 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해 시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과 소통 공감하는 봉사 행정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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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경동 남강둔치 야경, 은은하게 빛난다
망경동 남강둔치 야경, 은은하게 빛난다
[AANEWS] 진주시는 지난 2월부터 추진한 망경동 강변 경관조명 개선사업을 최근 준공해 남강변의 야경이 한층 은은하게 개선됐다고 밝혔다.
망경동 강변 경관조명 개선사업은 진주교~천수교 남강둔치 구간에 2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수목투광등, 볼조명, 원형조명, 볼라드조명 등 LED 조명 121개소를 보강해 기존의 어두웠던 망경동 둔치 구간의 조명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해당 구간은 대표 관광지인 진주성에서 남강을 바라보면 자연스럽게 시선이 머무는 곳으로 사업 이전에는 야간에 어둡다는 느낌을 주던 곳이다.
하루의 일과를 끝내고 수려한 자연경관을 즐기며 피로를 해소할 수 있는 낭만적인 공간인 남강이 이번 개선사업을 통해 한층 더 아름답게 탈바꿈하게 됐다.
한편 진주시는 민선 7기 이후 진주를 품격 있고 아름다운 야간경관 도시로 변모시키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망경동 강변 경관조명 개선사업과 더불어 금산교 경관조명 개선, 상평교 회차지 경관조명 설치 등의 사업도 진행 중이다.
이러한 지속적인 노력들을 바탕으로 올해 4월에는 문화관광체육부가 총괄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지원하는 ‘2023년 야간관광 특화도시’에 진주시가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향후 4년간 12억원의 국비와 전문 컨설팅을 지원받는 등 야간체류형 관광도시로 발전할 발판을 다지는 일련의 성과를 내고 있다.
사업 완료 후 남강 둔치에서 만난 한 50대 시민은 “새벼리에서 뒤벼리로 이어지는 남강변의 경관이 너무 보기 좋아 호탄동에서부터 평거동까지 강변으로 걸어 간 경험이 있다”며 “진주가 앞으로도 더욱 아름다운 도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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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하절기 대비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지도 점검
고성군, 하절기 대비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지도 점검
[AANEWS] 고성군은 하절기를 대비해 6월 20일부터 23일까지 어린이들이 자주 이용하는 학교와 학원 주변 조리·판매업소의 위생 및 안전 지도·점검을 한다.
학교, 학원가 등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조리·판매업소 74개소가 대상이며 부쩍 더워진 날씨에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의심 신고가 많아짐에 따라 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구분 사용하기 세척·소독하기 보관온도 지키기 등 식중독 예방 6대 수칙도 함께 안내한다.
학교와 해당 학교 경계선으로부터 직선거리 200미터 범위 안의 구역또한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보관 조리시설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냉동·냉장 제품 등의 보관기준 준수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정서저해 식품 판매 여부도 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유정옥 열린민원과장은 “앞으로도 학교 주변 조리·판매업소의 위생 수준을 향상하고 건강한 식품 판매환경을 조성해 어린이와 학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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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보건소 신청사 건립사업’ 설계 공모 당선작 선정
진주시청
[AANEWS] 진주시는 ‘진주시 보건소 신청사 건립사업의 건축설계공모 당선작’으로 ㈜건축사사무소 바탕, 주식회사건축사사무소 에프엘아키텍츠의 공동응모작인 ‘공중보건-마당에서 만나는 보건소’를 선정하고 19일 오전 시상식 및 보고회를 개최했다.
경남도 시·군 중 유일하게 보건소 단독 청사가 없는 진주시는 현재 경남도청 서부청사 내에 보건소를 두고 있다.
이에 따라 감염병 대유행과 인구노령화 등 사회변화에 따른 새로운 보건사업을 위한 공간을 확보할 수 없어 변화하는 보건의료 환경에 능동적인 대처가 어려운 점이 있었다.
시는 시대적 변화에 맞춰 다양해지는 공공보건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총사업비 673억원을 투입해 신청사를 건립하기로 했다.
신청사는 경남도청 서부청사 맞은편 진주 초전신도심 1단계 개발사업 구역 내 8400㎡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약 1만 2500㎡ 규모로 추진된다.
설계 공모에는 총 25개 업체가 작품을 접수했으며 지난 1일 기술심사와 2일 본심사를 거쳐 당선작을 포함해 최종 5개의 작품이 선정됐다.
당선작인 ‘공중보건-마당에서 만나는 보건소’는 마당의 활용성이 좋고 저층을 비워 주변 녹지의 흐름을 이어주는 열린 공원 개념의 보건소로 계획됐다.
2층의 공중정원이 주요 진료실로 접근할 수 있는 공중의 보건소로 코로나와 같은 감염병 유행에 대비해 추후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외부공간과의 연계성이 우수하다는 심사위원회의 평가를 받았다.
시는 7월에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해 내년 10월까지 설계를 마무리한 후 12월에 착공, 2026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진주 보건소 신청사 건립을 통해 감염병 및 치매·정신건강 등 다양해지고 있는 보건행정 업무를 수용하고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편안한 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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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암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사랑의 김치 나눔
경상남도_고성군청
[AANEWS] 마암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새마을부녀회는 6월 16일 정성스럽게 담근 김치를 관내 경로당 27개소에 전달하는 ‘사랑의 김치나눔’ 행사를 열었다.
회원들은 김치 나눔 행사를 위해 전날 장을 보고 양념을 준비했으며 행사 당일에는 이른 시간부터 모여 재료를 손질해 맛있는 배추겉절이를 담갔다.
담근 김치는 회원들이 직접 관내 27개소 경로당에 배부하며 폭염 대비 건강 관리를 당부하는 등 어르신들과 담소를 나누고 안부를 물었다.
박성열·이명주 회장은 “더워지는 날씨에 입맛 없는 어르신들이 갓 담은 김치로 맛있게 식사하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이웃을 위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암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물품 기탁과 더불어 관내 환경정화, 소외계층을 위한 집 고쳐주기 봉사 등 주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솔선수범해 귀감이 되고있다.
2023-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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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농번기 마을 공동급식 추진상황 점검
고성군, 농번기 마을 공동급식 추진상황 점검
[AANEWS] 고성군이 농번기 여성농업인의 부담을 줄이고 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시행한 ‘농번기 마을 공동급식 지원사업’의 추진상황을 6월 말까지 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이번 점검을 통해 사업의 문제점과 성과를 분석해 효율적인 예산집행과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현장의 의견을 받아들여 위생적이고 더 나은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위생관리와 안전관리 지도 등에 중점을 둔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농번기 마을 공동급식 사업은 농번기에 가사와 농업을 병행해야 하는 여성농업인의 부담을 줄이고 영농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 농업 생산성을 높이고자 추진한다.
고성군은 전년도 18개 마을이 참여했고 올해는 35개 마을로 확대했다.
서종립 농식품유통과장은 “농번기 농업인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식사를 제공해 농업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주민들의 관심도와 만족도가 높은 만큼 앞으로도 더 많은 마을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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