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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취약계층 독거노인세대에 사랑의 보금자리 선사
창원특례시, 취약계층 독거노인세대에 사랑의 보금자리 선사
[AANEWS] 창원특례시는 16일 의창구 북면 관내 취약계층 독거노인세대에 ‘희망공간 스틸하우스 8호집’을 완공해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완공된 스틸하우스는 북면행정복지센터가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저소득가구를 추천했으며 ㈜현대비앤지스틸의 지원과 마산종합사회복지관의 공사 추진으로 완공됐다.
8호 스틸하우스는 10평의 규모로 주거환경이 쾌적하고 편리하게 제작되어 어르신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했다.
수십 년간 흙집에서 불을 피워 난방을 할 만큼 환경이 열악한 곳에서 어렵게 생활해오신 터라 이루 말할 수 없이 기쁘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현대비앤지스틸은 스틸하우스 8개동과 주거개선 412세대, 도서관 1개동 건립 등 2014년부터 지금까지 창원시에 지속적인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
서호관 복지여성보건국장은 “현대비엔지스틸의 꾸준한 사회공헌사업 지원과 마산종합사회복지관의 노고로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지원이 이뤄져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2023-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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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2023년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창녕군, 2023년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AANEWS] 창녕군은 16일 급변하는 안보 환경에 맞춰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2023년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창녕군청 군정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회의에는 창녕군, 육군 제5870부대 2대대, 경찰·소방 및 관계기관 등 16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국가 비상사태 발생 시 지자체와 관계기관의 통합방위태세 확립과 준비사항을 점검했다.
또한 오는 7월 10일부터 14일까지 실시하는 2023년 경남권역 화랑훈련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실시계획 및 지원계획 점검, 참여기관 간 훈련 준비 및 협조 사항 등을 공유했다.
성낙인 군수는 “최근 불안한 국내·외 안보 상황 속에서 확고한 지역 안보태세 확립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통합방위협의회를 주축으로 유기적인 상호협력을 통해 빈틈없는 지역 안보태세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3-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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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2023년 공유재산 실태조사 실시
사천시청
[AANEWS] 사천시는 체계적인 공유재산 관리를 위해 오는 9월 말까지 토지 2만 9335필지와 건물 466동을 대상으로 ‘2023년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각 재산관리관은 무단 점유, 불법 시설물 설치 등 위법 사항을 조사해 원상복구 명령, 변상금 부과, 사용허가 및 대부 계약 체결 등 행정조치를 통해 공유재산의 적법한 활용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또한, 지적공부와 실제 이용현황이 일치하지 않는 토지는 지목을 현실화하고 지적공부와 공유재산 관리대장 간 불일치 재산을 확인해 누락 재산 입력, 처분 대상 조사 후 대장 말소 처리 등 관리대장 정보를 현행화, 유휴재산 활용 등을 계획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공유재산 관리대장의 정확도를 높이고 공유재산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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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2023년‘농촌공간정비사업’공모 선정
함안군, 2023년‘농촌공간정비사업’공모 선정
[AANEWS] 함안군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농촌공간정비사업’ 2차 공모에 선정됐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함안군은 가야읍 가야지구, 칠서면 이룡지구, 칠북면 화천지구에 이어 4개 지구의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농촌공간정비사업은 농촌지역에 환경피해를 유발하고 경관을 훼손하는 축사, 공장, 태양광, 빈집 등 유해시설을 철거 또는 이전해 주거환경 및 농촌경관을 개선한다.
장기적으로 농촌공간의 재구획과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농촌공간 이용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사업계획은 2024년 3월 시행 예정인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지원에 관한 법률’의 취지, 목적, 내용에 부합하도록 농촌마을보호지구와 경관농업지구를 지정하는 것을 중심으로 농촌공간을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이용하도록 수립됐다.
세부적인 사업내용은 산인면 입곡리 달현산 정산에 있는 돈사 1개소와 우사 1개소, 폐축사 1개소를 철거한 후 숲속 내 작은 쉼터를 조성하고 편백나무를 식재하는 것으로 계획돼 있다.
유해시설과 가장 인접한 작은입곡마을 내 빈집 2개소를 철거해, 예비 귀농·귀촌인과 함안 한 달 살기 프로그램 참여자들을 위한 임시주거 공간을 조성하고 비좁은 마을 안길을 확포장하는 것도 계획돼 있다.
이번 선정으로 그동안 유해시설로부터 유발된 악취로 인한 민원을 해소함은 물론 정주여건 개선과 공원 인프라 및 주거시설 조성을 통해 주민들과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보인다.
나아가 함안군 농촌공간 전체에 대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이용을 실현하는데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3-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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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시장, 주한페루대사 접견… 중남미 교류 협력 확대 도모
박형준 시장, 주한페루대사 접견… 중남미 교류 협력 확대 도모
[AANEWS] 박형준 부산시장은 오늘 오전 폴 페르난도 두클로스 파로디 주한 페루 대사를 만나 한-페루 60주년, 도시외교, 문화,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오늘 면담은 부산을 방문한 두클로스 파로디 주한페루대사의 요청으로 마련됐다.
박 시장과 두클로스 파로디 대사는 한-페루 수교 60주년,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을 뿐 아니라, 무역사절단 등 경제 교류 확대, 그리고 부산기업 진출 논의 등 폭넓은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박 시장은 먼저 부산방문에 대해 환영 인사를 전하며 “한국과 페루는 1963년 4월 1일 수교한 이후 2012년 포괄적 협력 동반자 관계로 더욱 가까워졌으며 올해로 60주년을 맞은 오래된 친구”고 말했다.
이어서 박 시장은 “부산은 2018년과 2019년, 2022년에 자동차 부품, 조선⸱해양 기자재 분야 기업들로 구성된 무역사절단을 구성해 페루 리마시를 방문한 바 있다”고 밝혔다.
두클로스 파로디 대사는 “한-페루 6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해를 맞아 리마를 비롯한 페루의 도시와 부산시 간에 자매⸱우호협력도시 체결을 추진한다면 양 도시에 좋은 기회가 될 것”고 전했다.
두클로스 파로디 대사는 이에 덧붙여 “대한민국은 페루 제4위의 교역국이며 현재 약 40여 개의 한국 기업이 페루에 진출해 있고 특히 고대 잉카제국의 수도 쿠스코 공항 건설에 현대건설이 참여 중이다”고 답했다.
다음으로 박 시장은 “특히 페루는 고대 잉카제국의 문화유산 등 관광자원이 풍부한데, 부산도 세계적인 관광도시인 만큼 앞으로 관련 분야에서의 긴밀한 협력을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두클로스 파로디 대사는 “앞으로 부산과 페루 간 도시외교, 관광⸱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희망하며 오늘 저녁에 있을 한-페루 축구 국가대표 친선경기도 멋진 경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한-페루, 부산-페루 관계 증진을 위한 대사님의 적극적 태도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중요한 역할을 계속 해주실 것이라 믿는다”며 “다음주 프랑스 파리에서 2030세계박람회 유치 4차 경쟁 프레젠테이션이 있을 예정인데, 11월 최종 후보도시 결정 때까지 페루 정부의 지속적인 지원과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두클로스 파로디 대사는 이날 저녁에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리는 한-페루 축구 국가대표 친선경기에 참석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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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예비문화도시 커뮤니티 활동 공간‘문화살롱’사업추진
창원예비문화도시 커뮤니티 활동 공간‘문화살롱’사업추진
[AANEWS] 창원특례시와 창원시문화도시지원센터는 16일 커뮤니티 활동 공간 운영지원사업 ‘문화살롱’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창원예비문화도시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문화살롱’은 커뮤니티 활동 지원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이 모여, 취향을 나누고 다양한 취향을 공유할 수 있는 공간 운영지원 사업으로 도시공간 내 문화 네트워크를 넓혀가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난 6월 초 공모를 통해 카페, 책방, 공방, 작은 도서관 등 5인 이상 커뮤니티 활동이 가능한 공간 총 10곳이 심사를 통해 선정됐으며 공동체 환경 동네책방 창작 예술 공방 총 6가지의 주제로 소모임 형태의 문화활동을 통해 자유롭게 소통하며 새로운 커뮤니티를 형성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 참가한 한 공간운영자는 “동네 주민들이 별도의 교통편 없이 대문만 나서 조금만 걸으면 문화활동에 참여하고 이웃들과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아주 높은 사업이다”며 “창원시가 법정 문화도시에 꼭 선정되어 지속적으로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문화도시 사업참여에 적극적인 의지를 보였다.
한편 ‘문화살롱’ 사업은 문체부에서 적극 권장하고 있는 “15분 문화생활권” 구축과 관련된 사업으로 지역 주민이 나이, 장애, 성별에 제약받지 않고 누구나 문화를 누릴 수 있는 도시환경 조성에 이바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3-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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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6·25전쟁 제73주년 기념 특별한 사진전 열어
고성군, 6·25전쟁 제73주년 기념 특별한 사진전 열어
[AANEWS] 고성군은 6월 호국보훈의 달 및 6·25전쟁 73주년을 맞아 국가를 위해 희생, 헌신한 분들에게 예우를 표하고 존중받는 보훈 문화 확산을 위해 특별한 사진전을 열었다.
이번 사진전은 6·25전쟁 중의 사진들이 전시돼 관람객들이 전쟁의 비극과 참상을 간접적으로나마 체험하며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깨닫고 국가유공자의 헌신과 희생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게 하고자 마련됐다.
고성군에서는 처음으로 열리는 6·25전쟁 기록사진전에는 흥남 철수 피난민, 맥아더 유엔군 사령관, 평양으로 진격하는 1사단, 강릉고지 탈환 후 기뻐하는 국군, 거제도 포로수용소 등 20여 점이 전시됐다.
특히 6·25전쟁으로 헤어진 후 3년 만에 상봉해 기뻐하는 모자의 모습과 중학교에 재학 중이던 16세 학도병의 앳된 모습은 위기에 처한 나라를 구하기 위해 모두가 힘을 모았고 6·25전쟁 상황이 절체절명의 긴박한 상황이었음을 느낄 수 있어 매우 인상적이다.
사진을 관람한 6·25전쟁 참전용사 진해연 어르신은 중공군이 내려올 때의 전투를 회상하며 눈물을 흘렸고 함께 있던 어르신 한 분이 손을 잡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상근 군수는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분들이 존중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호국보훈의 달을 계기로 보훈 문화가 확산되길 바라고 나라를 위해 헌신한 참전유공자에게 존경과 감사를 전한다”고 전했다.
한편 6·25전쟁 기록사진전은 고성군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참전용사의 위대한 헌신을 기억하고 우리 민족의 최대 비극이었던 아픈 역사를 되풀이하지 말자는 의미에서 기획했으며 현충일 추념식 행사, 고성군청 1층 로비, 종합사회복지관 분관, 청소년센터, 6·25전쟁 제73주년 기념행사장 등에서 집중적으로 이동전시를 하고 있다.
2023-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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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시장, 경제분야 해외 유력인사 만나 각국 간 실질협력 방안 논의해
박형준 시장, 경제분야 해외 유력인사 만나 각국 간 실질협력 방안 논의해
[AANEWS] 부산시는 한국국제교류재단의 ‘경제 분야 유력인사 그룹 초청사업’을 통해 방한한 5개국 유력인사 5명이 어제부터 오늘까지 양일간 부산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세계 각국 유력인사를 초청해 우리나라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외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지난 4월에도 정무 분야 9개국 9명이 부산을 찾은 바 있으며 이달 9일에도 아프리카 레소토왕국의 외교부 장관과 공공사업교통부 장관이 부산을 방문했다.
이번에 부산을 찾은 경제분야 유력인사들은 지난 6월 11일 입국해 오는 17일까지 서울과 부산에서 총 6박 7일 동안 부산시, 서울시, 한국경제연구원, 한국경영자총협회, 인천경제자유구역청, 부산항만공사 등을 방문해 우리나라와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양국의 실질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방문 유력인사는 훌리오 호세 프라도 에콰도르 생산통상투자수산부 장관, 발레리 라몬자벨로 마다가스카르 교통기후부 장관 등 5개국 5명이며 어제 오후 부산에 도착해 먼저 부산항만공사를 방문했다.
부산항만공사에서 이들은 해외사업 및 항만운영 노하우 등을 브리핑받고 항만안내선에 승선해 북항 일원을 시찰했다.
다음날인 오늘 오전에는 해변열차를 타고 낮 12시 박형준 부산시장이 주재하는 환영오찬에 참석했다.
박 시장은 먼저 환영사를 통해 한국전쟁 당시 인구 30만이었던 부산이 100만의 피란민을 품고 전쟁의 상흔을 극복하며 성장의 거점으로 일어났으며 세계최빈국에서 10대 경제강국으로 성장한 유일한 나라인 한국에서 가장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한 도시가 부산이라고 소개했으며 이어서 각국 유력인사들에 부산의 다양한 매력을 소개하고 이들과 각국 간 실질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한국이 가진 고도성장 경험과 노하우를 전 세계 국가와 나누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각 국가와 경제산업 전반은 물론 우리가 강점을 가진 4차산업 분야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유력인사들은 부산이 이토록 아름답고 활력이 넘치는 도시인 줄 몰랐다며 스마트항만 운영은 물론 투자통상 확대, 공공인프라 관리, 문화관광 분야 협력, 인적교류 등을 통해 한국과 부산을 배우고 싶다고 화답했다.
환영오찬 이후 5개국 방문 인사는 과거 대한민국 산업화를 선도한 산업시설에서 시민의 품으로 돌아와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재탄생하고 있는 ‘북항 재개발 현장’을 방문했다.
이들은 재개발 추진현황에 대한 부산시의 설명을 듣고 주요 시설을 시찰했다.
특히 이들은 부산시가 유엔 해비타트와 세계 최초로 추진하고 있는 해상도시 건설사업에도 많은 관심을 보였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앞으로도 부산을 방문한 세계 각국 유력인사들에 부산이라는 도시의 다양한 매력을 소개함으로써 부산의 글로벌 역량을 높이고 실질적인 협력 기반을 만드는 기회로 삼겠다”며 “아울러 다양한 국가와의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나가 부산이 명실상부 국제 일류 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3-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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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도심항공교통 산업육성 전문가 세미나’ 개최
창원특례시, ‘도심항공교통 산업육성 전문가 세미나’ 개최
[AANEWS] 창원특례시는 16일 오후 2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도심항공교통 산업 육성을 위한 전문가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발표자로 초청된 이대성 항공안전기술원장, 임채덕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에어모빌리티 연구본부장, 이병석 경찰대 국제 대테러연구 센터장은 UAM 개발 동향 및 도전과제, UAM 최근 동향 및 ICT 융합 전략, 세계테러 현황과 드론 테러의 대응이라는 3가지의 주제를 각각 발표했다.
이번 세미나는 창원산업진흥원 주관으로 김영선 국회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도심항공교통 전문가들과 관내 관련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여 UAM 정책 동향과 이슈에 대해 정보를 공유하고 창원특례시 도심항공교통 산업의 육성기반 조성을 위한 정책과 기술, 사업화 방향 도출, 관련 종사자들 간의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UAM은 전기로 구동하는 비행체 기반의 교통수단으로 도심에서 활주로 없이 수직 이착륙이 가능하고 다양한 육상 교통수단과 연계할 수 있는 친환경 이동수단으로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정부가 2025년 도심항공교통 상용화를 목표로 UAM산업 육성을 추진하고 있어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도심항공교통 산업을 선점하기 위한 전국지자체 간 경쟁이 치열한 상황이다.
이에 시는 첨단 정밀기계 부품산업 집적을 바탕으로 국내 UAM산업을 선도하고 창원국가산단과 새롭게 조성예정인 국가산단 2.0, 마산자유무역지역과 진해국가산단 등의 지역 내 산업단지를 진해신항과 가덕도공항까지 연결하는 도심항공교통 물류서비스체계 구축을 목표로 실증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이번 세미나는 UAM산업에 도전하는 창원특례시의 의지를 보여주고 관련 산업에 관심이 있는 분들과 소통하기 위해 마련한 뜻깊은 자리이다”며 “정기적으로 이런 행사를 열어 정책 방향성을 점검하고 창원이 도심항공교통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고 밝혔다.
2023-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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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통영시, 고향사랑기부로 상생발전 응원
거제시-통영시, 고향사랑기부로 상생발전 응원
[AANEWS] 거제시와 통영시 소속 공무원들이 상호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며 양 지역의 상생발전을 응원했다.
거제시에 따르면 지난 15일 시에 근무하고 있는 통영고·통영여고 동문회 소속 직원들이 통영시에 300만원을, 통영시에 근무하고 있는 거제출신 직원들이 거제시에 300만원을 상호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주소지에는 기부할 수 없게 한 고향사랑기부금법에 따라 양 지자체 공무원 60명이 도시간 우호 증진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 기부에 뜻을 모아 이뤄졌다.
밀접한 경제 생활권을 이루고 있는 양 지자체는 지난 3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상생홍보 협약을 맺은 바 있다.
협약에 따라 공동 비용 부담으로 시외버스 공동 광고를 실시하는 등 합동 홍보를 추진해 왔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거제와 통영은 여러 방면에서 경쟁의 대상이 되기도 하지만, 양 도시가 소통·협력하면 더 큰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거제·통영이 광역교통망 시대의 글로벌 관광벨트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또한 “이번 기부를 통해 공직사회 내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확산되어 제도가 성공적으로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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