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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어린이놀이시설 안전점검 실시
함안군, 어린이놀이시설 안전점검 실시
[AANEWS] 함안군은 지난 15일 어린이놀이시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놀이시설 8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지도 및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에는 놀이시설 관리주체, 관계공무원, 민간전문가와 함께 놀이시설의 전반적인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특히 시설물 노후화와 관리 소홀로 인한 나사풀림, 시설물 손상상태 등 안전사고 위험 요소들을 집중적으로 점검했고 보수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관리주체에게 안전조치를 요청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정기적인 놀이시설의 안전점검을 통해 어린이가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3-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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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청년 월세 지원사업’대상자 모집
함안군,‘청년 월세 지원사업’대상자 모집
[AANEWS] 함안군은 청년의 주거비 부담을 경감하고 안정적인 주거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 월세 지원사업’ 대상자를 오는 19일부터 7월 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 월세 지원사업’은 주거비 부담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안정적인 주거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10개월 간 월 최대 15만원의 임차료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부모와 별도 거주하는 함안군 거주 만19~45세 무주택자인 기준중위소득 60% 초과 150%이하 청년 세대주이다.
단, 국가 및 지자체 공무원, 기초생활수급자,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및 정부 및 지자체 청년 주거지원사업 참여자와 임차보증금 1억원 초과, 월세 60만원 초과 주택에 거주하는 자는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경남바로서비스를 통한 온라인 또는 업무 시간 내 함안군청 혁신전략담당관실에 방문해 신청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함안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군 혁신전략담당관 인구청년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 8월 22일부터 기준중위소득 60% 이하로 부모와 별도 거주하는 무주택 청년 대상으로 매월 최대 20만원 씩 12개월 동안 월세를 지원하는 국토교통부 주관 ‘청년 월세 한시특별지원 사업’도 현재 대상자를 모집 중이다.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은 올해 8월 21일까지 신청받으며 함안군 청년 월세 지원사업과 중복지원은 할 수 없다.
2023-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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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하절기 악취발생 선제적 대응에 나서
창원특례시, 하절기 악취발생 선제적 대응에 나서
[AANEWS] 창원특례시는 6월부터 7월까지 기온과 습도가 높은 장마철과 여름 휴가철 악취로 인한 시민 불편를 최소화하고 산단지역 대표적인 악취 유발물질인 휘발성유기화합물 배출저감을 위해 하절기 악취 대응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하절기 휴일 및 야간 등 취약시간대 불법 배출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iot 기반의 현장 감시와 대기오염물질 배출구 측정·검사 위주의 점검으로 위반행위 발견시 강력한 행정처분과 사법처리를 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도장시설 등 유기용제 다량 사용사업장에 대한 배출구 측정검사와 드론 등 첨단장비를 활용한 감시활동을 시행하는 한편 위법행위가 아니라 할지라도 사업장 인근 악취누출이 있을 경우, 악취저감을 위한 공정개선 및 악취저감 약품투입 및 소규모 대기오염 방지시설 설치지원 등의 악취발생 저감조치를 유도해 악취 발생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김태순 기후대기과장은 “덥고 습한 장마철과 그 뒤에 오는 열대야 무더위에 공업지역 내 발생악취가 주거지역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단지역 악취배출을 선제적으로 관리해 악취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iot 기반의 원격 감시장치를 활용해 악취배출 사업장의 자발적인 악취 개선을 유도할 계획이라며 악취로 인한 시민의 생활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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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수박 방임재배로 노동력 절감 효과 입증
함안군, 수박 방임재배로 노동력 절감 효과 입증
[AANEWS] 함안군은 지난 15일 칠서면 황연숙 농가하우스에서 노동력 절감을 위한 수박 방임재배 시험을 추진하고 현장평가회를 가졌다.
함안군농업기술센터소장을 비롯한 수박재배 농업인, 유통법인 등 30여명이 참가한 이날 평가회에서는 2줄기 방임재배 방법과 관행 수박 재배 방법을 비교해 시험 한 결과를 발표하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에 따르면 수박은 포복성 작물로 악성 노동력이 많이 들어 해마다 재배 면적 감소하고 있어 노동력 절감을 위한 방법을 찾고자 시험을 하게 됐다.
기존의 관행재배와 2줄기 부분방임 재배 방법으로 구분 재배해 수확을 앞둔 시점에 평가회를 실시했다.
수박 3줄기를 유인해 결순 제거하는 관행재배 방법은 평균 56시간/10a당 노동력이 드는데 비해 2줄기 부분 방임재배는 노동시간이 최대 60% 감소했으며 수박품질에 영향을 미치는 급성시들음 증상이 적게 나타났다.
안병국 함안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앞으로의 수박재배는 노동력과 경영비를 절감하면서도 품질은 고급화하는 전략으로 나아가야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며 “향후 많은 농업인이 방임재배 기술 공유와 토론을 통해 노동력 부족에 따른 일손부족 해결과 경영비를 절감할 수 있는 재배법 개선을 통해 함안수박 명성유지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3-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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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상공협의회, 제2차 임원회의 개최
고성군상공협의회, 제2차 임원회의 개최
[AANEWS] 고성군상공협의회는 6월 15일 상공협의회 사무실에서 제2차 임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이상근 고성군수를 비롯해 도의원, 기관단체장, 상공인 등 내·외빈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상공협의회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고성군에서 열리는 축제 및 고성시장 토요장터, 올 9월 개최 예정인 고성공룡세계엑스포 등 다양한 고성군의 소식도 전했다.
김오현 회장은 “취임 후 처음 열리는 임원회의에 참석해준 이상근 고성군수 외 임원진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여러 상공인과 더불어 기업하기 좋은 고성을 만드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상근 군수는 “기업과 행정이 더욱 끈끈히 협력해야 하며 행정에서도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데 적극 협력하겠다”며 “고성군의 발전을 위해 기업 및 상공인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동반된다면 고성군의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고 더욱 살기 좋은 고성이 될 것”이라고 독려했다.
한편 고성군상공협의회는 2020년에 사단법인 설립 허가를 받은 이래 상공인의 권익 보호 및 지역경제 활성화 시책 추진은 물론 지역 사회 성금 기탁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2023-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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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동외동패총 국가사적 지정을 위한 본격적인 학술대회 개최
고성 동외동패총 국가사적 지정을 위한 본격적인 학술대회 개최
[AANEWS] 소가야의 최전성기를 대표하는 경남도 기념물 ‘고성 동외동패총’의 국가사적 지정을 위한 학술대회가 6월 16일 고성군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번 학술대회는 역사와 문화가 함께하는 고성 건설을 목표로 소가야 중심 생활유적인 고성 동외동패총을 국가사적으로 지정하고 군민의 휴식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고성과 대마도’를 테마로 고성 동외동패총의 구조와 현황을 넘어, 당시 소가야의 국제적인 입지와 역할을 확인해 국가사적으로서의 가치를 도출하기 위한 토의가 진행됐다.
임학종 전 국립김해박물관장을 좌장으로 5명의 발표자 일본 후쿠오카대학교 교수, 김권구 계명대학교 교수)와 5명의 토론자가 동외동패총에 관한 발굴성과와 함께 사적 지정을 위한 국제적 위상과 가치, 필요성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을 이어갔다.
이상근 군수는 “이번 학술대회를 바탕으로 고성 동외동패총의 국가사적 지정에 대한 지역 내 공감대를 만들고 그 방향성도 찾아 군민이 함께하는 역사문화 휴식공원을 조성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밝혔다.
한편 고성 동외동패총은 1969년부터 2023년까지 모두 9차례의 발굴조사가 이뤄졌으며 특히 2018년과 2022년 고성군의 ‘소가야사 연구복원사업’과 경남도의 ‘가야문화재 조사연구 지원사업’, 2023년 경남도의 ‘가야문화재 조사연구 지원사업’과 문화재청의 ‘사적예비문화재 조사지원사업’을 통해 사적 지정을 위한 학술자료들을 축적하고 국가사적 지정을 위한 기초조사의 마무리 단계로 가고 있다.
발굴조사의 대표적인 성과로는 중심광장과 의례수혈을 두르는 환호로 추정되는 구상유구에서 수많은 토기류와 패각류가 출토됐으며 구상유구 내부토에서 지배계층이 사용한 청동 허리띠 고리와 중국 왕망의 신나라 화폐인 ‘대천오십’, 낙랑계 가락바퀴 등이 출토됐다.
또한 생활유적을 두르는 환호와 대지조성층으로 불리는 원시적인 성곽 등이 확인돼 단순한 주거지역이 아닌 삼한~삼국시대 생활중심지임이 확인됐다.
2023-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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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함양군협회장배 그라운드골프대회 개최
2023년 함양군협회장배 그라운드골프대회 개최
[AANEWS] 함양군은 16일 오전 11시 생활체육공원 축구장에서 11개 읍·면 선수 및 임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제8회 함양군협회장배 그라운드골프대회’를 개최했다.
함양군체육회가 주최하고 함양그라운드골프협회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 개회식에는 진병영 군수, 박용운 의장, 김재웅 경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장을 비롯한 지역구의원과 안병명 군체육회장, 기관단체장, 선수 및 임원 등 23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김채용 경남그라운드골프협회장과 임원들이 참석해 개회식을 더욱 빛내줬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축사에서 “그라운드골프는 게이트볼, 파크골프와 더불어 어르신들이 가장 즐기는 3대 스포츠로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상호간의 친목과 화합도모에 제격이다”며 “무더운 오늘 건강관리 잘하셔서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시어 좋은 성적 거두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3-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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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치매예방교실 종강 ‘기억 생생, 인지 똑똑’
거창군, 치매예방교실 종강 ‘기억 생생, 인지 똑똑’
[AANEWS] 거창군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2일과 14일 양일에 걸쳐 상반기 치매예방교실 참여자 30명을 대상으로 수료식을 열었다.
치매예방교실은 인지선별검사 결과에 따라 60세 이상 정상군 20명을 대상으로 한 ‘기억생생 치매예방교실’과 인지저하자 10명을 대상으로 한 ‘똑똑 인지강화교실’로 지난 4월 시작해 2달간 치매 예방에 도움을 주는 체조, 공예, 요리, 악기수업 등 다양한 인지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수료식은 사후 검사 후 수료증을 수여하고 결석 없이 수업에 출석한 참여자에게는 개근상과 기념품을 전달하며 단체사진 촬영으로 마무리됐다.
특히 프로그램 참여 전후 시행한 검사에서 인지선별검사는 21.22점에서 24.6점으로 상승하고 노인 우울척도 검사는 3.06점에서 2.05점으로 감소해 이번 프로그램이 치매예방과 우울증 감소에 효과가 있음을 보여준다.
치매예방교실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수업이 너무 좋아서 수업하는 날만 기다렸다”며 “치매에 대한 지식을 배울 수 있어 치매예방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이정헌 거창군치매안심센터장은 “빠른 고령화 시대에 발맞춰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치매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반기 치매예방교실은 오는 9월에 참여 희망자를 모집하고 2달간 운영할 계획이며 서비스 수혜자 확대를 위해 신규 대상자에게 먼저 참여할 기회가 주어진다.
2023-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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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표 창원특례시장 “시민의 식품안전이 최우선”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시민의 식품안전이 최우선”
[AANEWS]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16일간부회의를 통해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으로 인해 수산업계까지 위기를 겪고 있다며 시민의 식품안전을 최우선해 수산업계 종사자와 어시장 등 소상공인의 수산물 소비감소가 일어나지 않도록 당부했다.
이날 간부회의에서 시민들의 식품안전과 수산물 소비감소 등을 강조하며 수산물 소비위축 대응을 주문했으며 정부에서 시행 중인 해수에 포함된 해양방사능조사와 수산물 방사능검사 등을 언급하며 창원시에서도 월2회 이상 지역에서 생산되는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도 시행 중임을 밝혔다.
그간 창원시는 지난 3월부터 각 기관별 방사능물질 검사 결과를 시 홈페이지에 매주 공개하고 있으며 수산물을 위판하고 있는 4개 수협에 간이 방사능 측정기를 지원해 위판 전 수산물 방사능 검사 후 유통될 수 있도록 했으며 필요시 추가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7월부터는 소비자에게 방사능 측정장비를 대여해 소비 불안감 해소에도 도움을 줄 예정이다.
특히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에서 전 어종에 대해 매주1회 이상 수산물 방사능 검사를 하고 있으나 이와 별개로 창원시에서 생산되는 수산물에 대해 생산단계에서 매월 2회이상 정밀검사를 강화하고 유통단계에서도 매월 1회이상 수산물 방사능 검사를 실시한다.
무엇보다 수산물 소비심리 둔화가 예상됨에 따라 지역 수협과 함께 수산물 소비촉진 행사를 진행하며 이와 함께 일본산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점검 강화와 원산지 표시 명예감시원 제도를 운영해, 안전하고 건강한 수산물 홍보로 소비가 위축되지 않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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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지방보조금 ‘선 증빙, 후 지급’ 체계 시스템 교육 시행
거창군, 지방보조금 ‘선 증빙, 후 지급’ 체계 시스템 교육 시행
[AANEWS] 거창군은 16일 거창문화원 상살미홀에서 보조사업 담당공무원, 민간 보조사업자 등 240여명을 대상으로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 사용자 교육을 시행했다.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이 올해 7월 1일부터 ‘선 증빙, 후 지급’ 체계로 변경됨에 따라 군은 담당공무원과 지방보조사업자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행정안전부와 한국지역정보개발원에 직접 사용자 교육을 요청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과 관련해 정확한 이용방법을 안내하고 새로운 시스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은 그동안 수기 문서로 관리해 오던 것을 지방보조금 신청부터 교부, 정산 등 전 과정을 온라인화해 비효율적인 행정 처리를 개선하고 집행상황과 증빙자료를 온라인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부정수급을 예방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교육이 변경되는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었길 기대한다”며 “지방보조금 지급 방식이 문서 작성 체계에서 시스템 등록 체계로 변경되는 만큼 사용자들의 편의가 증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연 20조 원이 넘는 지방보조금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지난 1월 광역자치단체 개통에 이어 2023년 7월 기초자치단체 전면 개통을 앞두고 있다.
2023-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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