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ANEWS] 사천시는 체계적인 공유재산 관리를 위해 오는 9월 말까지 토지 2만 9335필지와 건물 466동을 대상으로 ‘2023년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각 재산관리관은 무단 점유, 불법 시설물 설치 등 위법 사항을 조사해 원상복구 명령, 변상금 부과, 사용허가 및 대부 계약 체결 등 행정조치를 통해 공유재산의 적법한 활용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또한, 지적공부와 실제 이용현황이 일치하지 않는 토지는 지목을 현실화하고 지적공부와 공유재산 관리대장 간 불일치 재산을 확인해 누락 재산 입력, 처분 대상 조사 후 대장 말소 처리 등 관리대장 정보를 현행화, 유휴재산 활용 등을 계획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공유재산 관리대장의 정확도를 높이고 공유재산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아시아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