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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피서는 욕지도에서~~~
여름철 피서는 욕지도에서~~~
[AANEWS] 욕지한울타리족구클럽은 지난 20일 여름철 피서객들이 많이 찾고 있는 욕지면 소재 흰작살해수욕장에 대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정화활동은 회원 22명이 참여해 여름 피서철을 앞두고 떠밀려온 폐스티로폼을 비롯한 각종 바다쓰레기는 물론 해수욕장 주변에 버려진 빈병, 깨진 유리조각, 폐지를 그물망 3개와 마대 50포를 수거하는 등 깨끗하게 정비했다.
곽경수 회장은 “환경보전의 필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으며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가 바로 지금이다”며 “여름철 피서객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편히 쉬고 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바다 및 해수욕장 환경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흰작살이란 해안가에 자갈이 많아 생긴 지명으로 주변에는 푸른 바다를 바라보며 몽돌 자갈 해변을 즐길 수 있으며 해수욕장에는 화장실, 샤워장 등의 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어 방문자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욕지한울타리족구클럽은 욕지도 거주 청장년 27명으로 구성된 단체로 욕지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화합을 위해 매년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해오고 있는 가운데 장학금 전달, 이웃돕기, 환경정비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2023-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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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인들의 대축제 통영에서 열린다
배구인들의 대축제 통영에서 열린다
[AANEWS] 통영시는 오는 24 ~ 25일까지 양일간 전국의 생활 체육 배구동호인 117개팀 2,500여명이 참가하는‘제17회 한산대첩기 전국 생활체육 남 · 여 배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24일 오전9시 경기를 시작으로 마지막 결승전까지 총 195경기로 통영체육관, 충무체육관 외 관내 학교체육관 등 총 12개 체육관에서 전국의 동호인들이 지역을 대표하는 명문 팀의 자존심을 내걸고 치열한 승부를 펼치게 된다.
그간 코로나19로 대회 진행에 어려움이 있었다.
에도 불구하고 올해 17회째를 맞이하는 이 대회는 시민들에게 건강 활력을 불어 넣고 경기를 통해 우의를 다지며 화합하고 소통하는 장으로 생활 체육 배구동호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전국 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통영시에서는 17회 연속 대회를 개최하는 만큼 통영시배구협회와 긴밀한 소통을 통해 완벽한 경기장시설 제공, 안전사고 관리 및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한 교통 대책 마련에 매진하고 있다.
또한 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배구에 대한 관심을 끌어올릴 계기가 될 뿐만 아니라 대회기간 중 참가팀 선수와 임원 등 2,500여명이 통영 지역에 머물게 됨으로써 지역경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친절한 손님맞이와 청결 그리고 많은 시민들의 관전을 당부하고 있다.
2023-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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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영기 통영시장, 읍·면 지역 순방 나서
통영시청
[AANEWS] 천영기 통영시장은 지난 20일 시민소통 및 생활밀착형 시정구현을 위한 읍·면지역 순방에 나섰다.
이번 순방은 지난 20일 욕지면을 시작으로 29일까지 기간 중 총 5일간의 일정으로 7개 읍·면 지역을 돌아볼 예정이며 연두순방 시 접수된 주민 건의사항 처리결과를 보고해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고 지난 1년간의 주요성과를 알림으로써 시정에 대한 주민의 이해도를 향상시켜 시책 추진력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주민 불편사항과 숙원 사업을 파악해 생활밀착형 시정을 구현하고 보다 나은 통영의 발전을 위한 의견을 수렴해 통영시가 나아갈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진다.
순방 진행 순서는 행정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읍면동 직원을 격려하고 민선8기 건의사항 처리결과 및 시정 주요성과 보고 후 주민과의 대화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주요성과 보고에서는 제13회 수산인의 날 기념식 성공적 개최, 미FDA 지정해역 점검 매우만족 결과 획득, 거제-통영 대중교통 광역환승할인제 시행, 2023년 어촌신활력 증진사업 등 각종 공모사업 선정, 제62회 경남도민체전 성공개최 등 지난 1년간 시정 성과에 대해 주민들에게 자세히 설명하고 공유한다.
특히 주민과의 대화 시간에는 지역 현안사항에 대한 허심탄회한 대화와 토론을 통해 시정발전의 해답을 모색할 것이며 수렴된 의견들은 필요성, 시급성 등을 면밀히 검토해 생활밀착형 시정구현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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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김해시청
[AANEWS] 김해시는 21일 시청 통합방위지휘소에서 홍태용 시장 주재로 ‘2023년 2분기 김해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해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홍태용 김해시장을 비롯해 류명열 김해시의회 의장, 안태환 김해교육지원청 교육장, 정정현 제5870부대 3대대장 등 민·관·군·경·소방, 주요 기관·단체장으로 구성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23명이 참석해 통합방위 협조체계와 태세를 점검했다.
또 1분기 통합방위 실적 보고 2023년 경남권역 화랑훈련계획 보고 훈련 주요 참여기관별 준비와 협조사항을 점검하고 김해시 통합방위작전 예규 심의·의결, 김해시 통합방위협의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사항 보고 등이 이뤄졌다.
홍 시장은 “최근 북한의 군사정찰위성 발사와 군사적 도발 강행으로 한반도 안보 정세가 급변하고 있는 만큼 시민들의 안보의식을 고취시키고 위기상황 속에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지역 안보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3년 경남권역 화랑훈련은 북한의 안보 위협으로부터 국민 생명과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7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실시하는 훈련으로 올해 4년 만에 민·관·군·경·소방 등 전 국가방위요소가 참여한 가운데 제2작전사령부 통제로 정부합동평가단을 구성해 훈련하게 된다.
2023-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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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병영 함양군수, 제25회 경남도장애인 생활체육대회 출전선수 격려
진병영 함양군수, 제25회 경남도장애인 생활체육대회 출전선수 격려
[AANEWS] 진병영 함양군수는 21일 오전 8시 함양군보건소 앞에서 통영시에서 개최되는 제26회 경상남도 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 참여하는 함양군 대표 선수단을 격려하고 대회 선전을 기원했다.
통영시와 경상남도장애인체육회에서 주최하고 통영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는 제26회 경상남도장애인 생활체육대회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통영시 일원에서 열려 각 시군 대표 3,489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9개 종목에서 열띤 경기를 펼치게 된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함양군 선수단은 선수와 임원 등 123명으로 파크골프, 볼링, 게이트볼, 줄다리기, 큰줄넘기 등 5개 종목에 참가한다.
이날 출정식에서 진병영 함양군수는 “신체적 장애와 열악한 운동 환경을 극복해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겨낸 여기 계신 한분 한분의 노력들이 자신과 가정, 사회를 더욱 건강하게 하며 우리군의 장애인체육 발전에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출정식 이후 선수단은 경남지체장애인협회 함양군지회의 인솔로 버스 등에 나눠타고 이날 오전 10시30분 통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개회식에 참석한 후 대회에 참가한다.
2023-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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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 이른 코스모스 ‘활짝’
때 이른 코스모스 ‘활짝’
[AANEWS] 절기상 하지인 21일 비가 내리는 가운데 경남 함양군 상림공원에서 때 이른 코스모스가 활짝 펴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2023-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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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폭염 대비 ‘취약노인’ 보호 나서
사천시청
[AANEWS] 사천시는 폭염에 대비해 취약노인 보호를 위한 선제적 대응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오는 9월 말까지 취약노인을 위한 폭염 대책 특별기간으로 정하고 관내 독거노인, 거동불편 노인 등 폭염 취약계층의 건강 상태 및 안전 확인 등 집중 관리한다.
또한, 경로당 에어컨 및 냉방비와 노인가장세대 냉방비를 지원함과 동시에 무더위쉼터를 적극적으로 개방할 예정이다.
그리고 폭염대비 행동요령도 안내한다.
특히 폭염특보 발효 시 취약노인 2,560명에게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전담인력이 매일 방문 또는 전화로 안부를 확인하고 독거노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642세대에 대해서도 안부확인 및 위기정보를 실시간으로 관리한다.
시 관계자는 “올여름 기상이변으로 이상고온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측된다”며 “면역력이 취약한 어르신들이 폭염에 인명 피해 없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고 살뜰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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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고성군의 자연, 민관이 함께 지킵니다
깨끗한 고성군의 자연, 민관이 함께 지킵니다
[AANEWS] 풍부한 자원과 아름다운 경관을 지닌 고성의 자연을 지키기 위해 민간과 행정이 힘을 합쳤다.
일명 ‘클린-고성 만들기’ 프로젝트로 최근 고성군 전 읍·면에서는 환경정화 활동에 애쓰는 사람들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농업, 어업 등 자연 자원을 생업으로 삼는 이들이 많은 고성. 생업과 자연을 지키고 환경오염에 대응하기 위해 노력하는 고성군 행정과 기관·사회단체의 활동을 들여다봤다.
지난 3년간 코로나19의 유행으로 소비 트렌드가 변화하면서 1회용품 사용과 배출이 급증했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부터는 각종 행사나 체육대회가 주말마다 열려 생활 쓰레기 배출량도 늘었다.
고성군은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3년 전 1인당 하루에 버리는 생활폐기물 양 506.81g과 비교해 2022년 연말 기준 1인당 하루에 버리는 생활폐기물 양은 542.08g으로 6.9%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천혜의 자연환경으로 스포츠, 관광, 엑스포 등 자연 자원을 이용한 산업에 주력하는 고성군은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이상 기후 대응에 나섰다.
일회용품, 특히 비닐과 플라스틱 제품의 오·남용과 농촌지역의 영농폐기물은 고성의 땅과 바다를 병들게 하고 있다.
이에 군에서는 민과 관의 협업으로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군민에게 인지시키고 환경오염을 막고자 지난 4월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 ‘클린-고성 만들기’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4~5월 50여 일간 지역주민, 사회단체, 기관, 행정 등이 모두 힘을 모아 14개 전 읍·면 일제 대청소를 했다.
4월 17일부터 5월 31일까지 총 43회, 1,827명이 참여했고 주요 시가지, 하천, 이면도로 등에서 총 82톤의 생활 쓰레기를 수거했다.
‘내 집, 내 가게 앞은 내가 청소하자’며 고성군민 너나없이 동참했고 행정에서도 이상근 군수를 필두로 많은 직원이 참여했다.
군은 앞으로도 읍·면별 매월 1회 ‘클린-고성 만들기’ 정화활동을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상근 군수는 “환경오염으로 인한 이상 기후가 코앞까지 다가왔다 더 이상 남의 일이 아니라, 내가 겪고 있고 헤쳐나가야 할 위기다”며 “우리 삶을 변화시키고 행동하는 것만이 환경오염의 위기에서 벗어날 방법이다 일상생활에서 나부터 실천하며 깨끗한 고성을 만들자”고 말했다.
2023-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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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근 고성군수 2023 전국남여역도선수권대회 관계자 격려
경상남도_고성군청
[AANEWS] 이상근 고성군수는 6월 21일 ‘제95회 전국남자역도선수권대회 및 제37회 전국여자역도선수권대회 ’가 열리고 있는 고성군역도전용경기장을 찾아 대회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 군수는 관계자 격려 후 박인태 대한역도연맹 부회장, 이동율 경남역도연맹회장, 문성복 고성군역도연맹회장과 함께 대회 추진사항과 역도발전에 대해 논의했다.
이상은 군수는 “고성군은 역도전용경기장을 갖추고 각종 대회뿐만 아니라 중등부 유소년역도팀을 지원하고 있다”며 “대한민국 역도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제95회 전국남자역도선수권대회 및 제37회 전국여자역도선수권대회 는 6월 20일부터 27일까지 8일간 고성군역도전용경기장에서 개최되며 초·중·고·대·일반 남·여 선수 400여명이 참가한다.
2023-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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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인식개선 및 편견 해소를 위한 ‘정아의 우산’ 연극 공연
경상남도_고성군청
[AANEWS] 고성군은 6월 21일 고성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정신건강 인식개선 및 편견 해소를 위해 연극 ‘정아의 우산’을 공연했다.
연극 ‘정아의 우산’은 정신질환을 앓는 주인공 정아가 사회적 편견으로 인해 고립되고 치료중단으로 재발의 위험을 겪는 과정에서 주변 사람들의 든든한 지지에 다시 사회로 한 걸음 나아간다는 희망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다.
특히 이번 공연을 위해 정신질환 당사자 4명과 연극배우들이 함께 연습하며 정신질환 당사자들이 사회로 발돋움하고 문화예술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날 군민 등 200여명이 연극을 관람했으며 군은 공연 후 정신건강 인식도 및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
공연을 관람한 한 관람객은 “평소 정신질환에 대해 굉장히 안 좋고 나쁘다고만 생각을 했는데, 정신질환도 누구에게나 올 수 있는 마음의 병이라는 것을 알게됐다”며 “편견을 버리고 함께 극복해나가는 병이라는 걸 알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심윤경 보건소장은 “정신질환자에 대한 선입견은 정신질환자의 지역사회 복귀를 막는 한편 이로 인해 정신질환에 대한 부정적 인식과 편견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정신질환자와 그 가족들이 우리 사회 구성원으로서 당당히 살아갈 수 있도록 정신건강 인식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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