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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제2회 아동복지심의위원회 사례결정위원회 개최
남해군, 제2회 아동복지심의위원회 사례결정위원회 개최
[AANEWS] 남해군은 지난 21일 남해군종합사회복지관 회의실에서 제2회 남해군 사례결정위원회를 개최하고 아동학대로 인한 보호대상 아동의 보호조치 결정 등을 심의했다.
사례결정위원회는 남해군 아동복지심의위원회의 소위원회로 경찰, 변호사, 심리학, 사회복지학,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등 7명의 아동 관련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다.
수시로 발생하는 아동보호와 관련된 사항에 대해 개별아동의 특성과 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심의 의결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3명의 보호대상 아동에 대한 양육시설 보호 조치와 가정위탁 보호 조치 관한 사항 2건을 심의했으며 해당 보호조치는 보호 유형의 적합성 등을 검토해, 해당 아동의 의사를 존중하고 아동에게 최상의 이익이 되는 방향으로 심의했다.
남해군 사례결정위원회는 2021년 3회, 2022년 4회 심의를 개최했으며 위원은 아동의 권익과 복지 증진을 위해 보호대상 아동에 대한 보호 및 퇴소 조치, 친권행사의 제한이나 친권상실 선고 청구, 아동의 후견인 선임이나 변경 청구, 지원 대상 아동의 선정과 지원 및 아동학대 판단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하는 역할을 한다.
2023-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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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 유튜브 운영 교육’교육생 모집
남해군청
[AANEWS] 남해군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 미디어 역량을 강화하고자 ‘농업인 유튜브 운영 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유튜브 콘텐츠 기획·제작에 초점을 맞춘 이번 교육은 오는 7월 18일부터 8월 9일까지 진행된다.
인홀썸코리아에서 유튜브 운영을 위해 꼭 알아야 하는 기초부터 채널여는 법 스마트폰을 활용한 동영상 제작 영상 분석 영상편집·업로드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스마트폰 사용이 가능하고 유튜브 초보자, 실제로 유튜브 채널 운영하고자 하는 남해군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남해군홈페이지 또는 남해군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으로 신청 가능하며 7월 11일까지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박대만 농축산과장은 “자신을 잘 알릴 수 있는 수단 중에 하나가 유튜브지만 직접 영상기획, 촬영, 제작은 쉽지 않은 일”이라며 “전문 강사진과 함께하는 8회차 교육에 참여하셔서 자신만의 특색 있는 채널을 만드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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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부산 데이터 위크’ 개최
부산시, ‘부산 데이터 위크’ 개최
[AANEWS] 부산시는 오는 26일 오후 1시 30분부터 이틀간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부산테크노파크 주관으로 ‘부산 데이터 위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 데이터 위크’는 급변하는 디지털 산업 여건 속에서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해 지역 데이터 산업 활성화와 생태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 데이터 위크’는 지난해에 이어 2회째로 올해는 ‘데이터 기반 디지털 전환으로 혁신성장’을 주제로 열린다.
디지털 전환과 데이터 분야를 대표하는 국내외 최고 현장 전문가와 석학들이 참가해 데이터 산업의 최신 흐름을 공유하고 데이터 기반 디지털 문명시대에 초거대 인공지능에 맞서는 디지털 인류 생존전략을 진단하고 전망한다.
주요 참가자는 하대웅 토스 총괄제품책임자, 미래의 금융서비스를 선도하는 금융기술 산업의 최고 권위자 석창규 웹케시 그룹 회장, 포노 사피엔스라는 신조어를 낳은 최재붕 성균관대 교수, 사물인터넷과 데이터공학 분야 석학 김대영 카이스트 교수, 미국 퍼듀대학교 디자인 기술 실험실의 설립자 김동진 교수 등이다.
이번 행사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1일 차에는 하대웅 토스 총괄제품책임자가 ‘디지털 전환과 함께하는 고객 경험’이라는 주제로 제1 기조 발제에 나서고 석창규 웹케시 그룹 회장이 ‘비즈니스 데이터 기반의 기업 간 거래 금융기술’이라는 주제로 제2 기조 발제를 한다.
그리고 ‘부산이 나아가야 할 디지털 전환의 발전 방향’과 빅데이터와 초거대 인공지능 기반의 디지털전환‘이라는 주제로 분야별 전문가들과 함께 두 개의 분과가 열린다.
2일 차에는 최재붕 성균관대 교수가 ‘챗지피티가 바꾸는 디지털 문명시대 생존전략’을 주제로 기조 발제를 한다.
그리고 ‘데이터와 디지털 전환의 현재와 미래’와 ‘빅데이터 인재 육성을 통한 디지털 전환 전략’을 주제로 두 개의 분과에서 열띤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두 개의 특별 분과를 통해 현업 관계자와 참여자들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생생한 정보를 제공한다.
기업관계자는 지역 기업들의 빅데이터 활용 성공 이야기를 나누는 ‘사례로 보는 빅데이터 활용 전략’을 통해 경영과 품질개선의 우수사례를 접할 수 있다.
일반 참가자는 워크숍 형식의 ‘챗지피티와 플러그인으로 생산성 120% 높이기’를 통해 챗지피티 전문가로 가는 이정표를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창호 부산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은 “그동안 디지털 혁신과 전환을 통해 ‘세계 스마트도시 지수 평가’에서 서울을 제치고 국내 최고 기록을 세우는 등 부산이 디지털전환 도시로 발돋움하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과 결과물들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원동력이 되고 있다”며 “이번 ‘부산 데이터 위크’가 지역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부산 데이터 위크는 데이터 산업 및 디지털 전환 관계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데이터에 관심 있는 일반시민도 참여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부산 데이터 위크’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2023-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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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3주년 6·25전쟁 참전 유엔전몰용사 추모제 개최
부산광역시청
[AANEWS] 부산시는 오는 23일 오전 10시, 유엔기념공원에서 ‘제73주년 6·25전쟁 참전 유엔전몰용사 추모제’가 열린다고 밝혔다.
‘6·25전쟁 참전 유엔전몰용사 추모제’는 부산시가 후원하고 한국자유총연맹 부산시지부가 주관하는 행사로 한반도의 평화와 자유가치 수호를 위해 목숨을 바친 유엔전몰용사의 영령을 위로하고 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하기 위해 지난 1998년부터 매년 유엔기념공원에서 열리고 있다.
이날 추모제에는 안병윤 부산시 행정부시장, 박중묵 부산시의회 부의장, 하윤수 부산시 교육감을 비롯한 주요 기관장과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국민의례 신한춘 한국자유총연맹부산시지부 회장 기념사 안병윤 부산시 행정부시장 등 내빈 추도사 헌화 6·25노래 합창 묵념 순으로 진행된다.
안병윤 행정부시장은 “한반도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희생하신 유엔전몰용사에게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하며 유엔전몰용사들의 희생과 헌신 있어 오늘의 대한민국과 부산이 존재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아울러 “6·25전쟁 기간 피란민들의 아픔을 달래주던 ‘피란수도 부산’이 이제 인류의 공존과 번영을 위한 미래를 제시하는 세계박람회 유치에 당당히 도전하는 도시로 도약했다”며 “2030세계박람회를 반드시 부산에 유치해, 유엔전몰용사들이 목숨 바쳐 지켜주신 부산을 세계 일류 도시로 만들어 내겠다”고 밝혔다.
2023-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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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낙동강하구 생태계모니터링 20주년 기념세미나’ 개최
부산광역시청
[AANEWS] 부산시는 오는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낙동강하구 생태계모니터링 20주년 기념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낙동강하구 생태계모니터링은 2003년 을숙도대교 건설을 계기로 낙동강하구 철새도래지의 변화를 살펴보기 위해 시작됐다.
이 자료는 그동안 낙동강하구 철새도래지에서 진행된 을숙도대교 건설, 을숙도 생태계복원사업, 낙동강둔치 정비사업 등의 영향들을 살펴볼 수 있는 귀중한 자료다.
현재 20차 용역이 진행 중이며 한 지역을 대상으로 생태계모니터링을 20년간 지속해 온 것은 지자체 중에선 최초로 상당한 의미가 있다.
이번 20주년 기념세미나는 연구조사 용역을 시행한 부산연구원에서 주관하며 관련 전문가, 공무원, 연구원,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원에서 지난 20년간 조사한 자료 중 낙동강 하류 철새도래지의 대표종인 ‘고니류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을숙도 및 4개둔치의 복원평가’를 주된 주제로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기조연설은 이우신 서울대학교 교수가 맡으며 여운상 부산연구원 선임연구위원, 허위행 국가철새연구센터 센터장, 이영애 부산시 생태지질팀장, 이상욱 한국수자원공사 책임연구원이 주제발표를 할 예정이다.
주제발표 이후에는 주기재 부산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박희천 경북대학교 교수, 채희영 한국조류학회장, 성기준 부경대학교 교수, 강호열 대천천네크워크 대표, 이원호 낙동강하구에코센터 조류 박사가 낙동강하구 생태계모니터링의 성과와 과제에 대해 토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근희 부산시 환경물정책실장은 “이번 20주년 기념세미나는 낙동강하구 생태계 보전을 위해 부산시가 추진한 보전복원사업의 성과를 확인하고 향후 개발에 따른 보전복원 방향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낙동강하구의 지속적인 발전과 보전을 위해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2023-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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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부산관광 스타기업’ 5개 사 선정
부산광역시청
[AANEWS]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을 받아 부산 관광산업을 이끌어갈 ‘2023 부산관광 스타기업’ 5개 사를 선정해 오늘 오후 4시 30분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에서 인증서와 인증패를 수여한다고 밝혔다.
시는 디지털 기술 기반의 관광수요 급증과 산업 간의 탈경계화 등 급변하는 시장환경에 대응하고 관광생태계의 선순환을 주도하는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21년부터 ‘부산 관광 스타기업 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1년부터 2025년까지 매년 5개 기업, 총 25개 기업을 발굴 및 지원함으로써 향후 관광생태계의 정점이 될 ‘월드클래스 스타기업’ 배출을 목표로 한다.
시와 공사는 지난 5월 3주간 공모기간과 1차 서류심사, 외부 전문가들이 심사위원으로 구성된 2차 발표심사를 거쳐 ㈜그라운드케이 주식회사 요트홀릭 모모스커피 주식회사 ㈜만만한 녀석들 주식회사 부산여행특공대 5개 사를 ‘2023 부산관광 스타기업’으로 최종 선정했다.
‘㈜그라운드케이’는 정보 통신 기술을 활용해 맞춤형 이동 서비스를 공급하는 관광 교통 플랫폼 기업으로 지난 2020년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의 ‘지역상생스타트업’으로 선정돼 부산에서 사업을 확장해왔으며 올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하기 위해 부산으로 본사를 이전해 적극적인 사업확장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주식회사 요트홀릭’은 요트 관련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요트 서비스 전문기업으로 요트 공유 서비스 플랫폼을 통한 관광 서비스 상품을 기획하고 개발하며 요트 문화의 대중화 등 부산 해양관광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모모스커피 주식회사’는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을 배출한 부산의 대표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로 커피로 부산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을 제시하고 있으며 특히 요즘 카페 투어가 하나의 여행 목적이 된 관광객들에게 ‘커피도시 부산’의 대표 기업으로서 부산의 매력을 알리고 있다.
‘㈜만만한녀석들’은 지속가능한 행사 기획 및 친환경 집기 개발을 통해 행사장 폐기물 제로화에 앞장서고 있으며 지난 2020년부터 센터에서 3년간 부산의 기업들과 협업하며 성장해왔다.
다회용 조립식 상자와 현수막을 대체하는 칠판형 간판,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행사물품을 개발하고 렌탈하는 등 그린 마이스 부산을 이끌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마지막으로 ‘주식회사 부산여행특공대’는 부산의 역사, 교육, 체험, 도시재생 여행 전문 부산 대표 로컬기업으로 스토리텔링과 원도심 중심의 전문가이드 투어를 통해 부산을 이해하고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부산형 온라인 여행사 플랫폼을 구축해 로컬 여행의 대표기업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관광 스타기업에는 인증 후 5년간 다양한 지원이 제공된다.
부산시장 명의의 스타기업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하고 1차년도에는 사업화 지원금 1천만원, 2차년도에는 1천만원 상당의 맞춤형 스케일업 패키지를 지원한다.
또한 1:1 맞춤형 컨설팅, 투자유치 지원, 멤버쉽 프로그램, 네트워킹 등 체계적인 육성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올해 선정된 5개 기업에게는 전국 관광기업 비즈니스 협업주간 ‘비투게더 위크 2023’ 기간 중, 오늘 열리는 ‘비투게더 위크 X 제1회 대한민국 관광 스타트업 페스티벌’ 개회식에서 인증서 수여식을 진행한다.
전국의 관광스타트업 등 관광업계 관계자가 모인 자리에서 인증서를 수여함으로써, 부산관광 스타기업을 널리 알리고 전국 관광기업 간의 협업을 도모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부산관광 스타기업으로 2021년 선정기업부터 올해 선정기업까지 총 15개 사를 선정해 육성하고 있다.
2021년 선정된 부산관광 스타기업인 ‘㈜미스터멘션’은 한국관광공사의 인구감소지역 관광활성화 실증사업 및 부산 워케이션 사업 운영사로 선정됐고 같은 해 선정된 ‘㈜요트탈래’는 산학연관 협력 지역관광 사업인 이을 프로젝트 등을 통해 부산의 새로운 관광콘텐츠 재탄생에도 기여하고 있다.
2022년 선정된 부산관광 스타기업인 ‘㈜짐캐리’는 케이티엑스 특송 서비스 운영사로서 사업을 확장하고 있으며 신용보증기금의 유망 스타트업 보증제도인 ‘퍼스트펭귄’에 선정되며 미래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위더스콘텐츠’는 국내 최초 여행 인플루언서 매칭 플랫폼 ‘포포몬’을 운영하고 있으며 센터 입주기업 대상으로 무료 이용권 이벤트를 제공하는 등 관광기업들과의 협력에 앞장서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관광 스타기업은 부산의 미래 발전을 이끌 뿐만 아니라, 대표적인 지역관광기업의 선도모델로서 세계적 대표 기업으로 성장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며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도 부산관광 스타기업들이 함께하며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2023-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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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 공법 BIM 실시설계 및 철저한 검증 절차 진행
부산광역시청
[AANEWS] 부산시 건설본부는 현재 부산 오페라하우스 파사드 관련 건축 정보 모델 실시설계와 현장 실물모형 제작을 추진 중이다.
본부는 사업 추진의 공정성과 객관성 확보를 위해 스마트노드 공법[위드웍스 제안], 트위스트 공법[원설계자인 일신 설계 등 제안] 및 폴딩 공법 [㈜HJ중공업 제안] 각각의 제안자와 직접 계약을 체결해 진행하고 있다.
이는 3개 업체 및 건설사업관리단과 수차례 회의 등을 통한 의견 조율의 산물로서 향후 최종적으로 공법이 확정될 경우, 원활한 사업 추진의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비용은 성과품 납품 후 과업 완료가 인정되는 경우에 한해 지급하는 것으로 논의됐다.
또한 본부는 오는 7월부터 법적 책임 한계 명확화 · 실효성을 확보하고 설계변경 · 공사준공 시까지 비정형 전문가를 주축으로 공법검증을 위한 위원회를 운영하는 등 기술 자문 및 적극적인 현장 지원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구체적인 추진 일정으로는 오는 7월 공법별 추진 주체로부터 실물모형 제작도 및 좌표 등을 제출받아 8월 현장 설치된 실물모형과 9월 납품된 최종 성과품을 바탕으로 공법검증·자문위원회에서 검증하고 10월부터 11월까지 가치공학 및 건설 기술심의 등 행정절차 이행 후 최종공법 확정 및 설계변경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건설본부 관계자는 “이번 의견 합의를 통한 사업 추진은 향후 부산 오페라하우스 공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부산 오페라하우스가 동북아 상징물이 될 수 있도록 행정력과 역량을 결집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3-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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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한국주택금융공사 등과 지역사회 풍수해보험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부산광역시청
[AANEWS] 부산시는 오늘 오전 10시 부산국제금융센터 63층에서 한국주택금융공사, 글로벌핀테크산업진흥센터, 부산국제금융진흥원과 ‘부산금융중심지 경제협력 네트워크를 통한 지역사회 풍수해보험 지원 사회 가치 경영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부산금융중심지 경제협력 네트워크’는 부산국제금융센터에 입주한 기관과 지역대학 등이 지산학연 공동협력 사업을 통해 금융산업 성장동력 확보를 도모하고자 지난 2022년 12월 구성됐으며 이번 협약은 공동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특히 글로벌핀테크산업진흥센터에서 유-스페이스 입주 금융기술 기업과 이전 금융공기업 간 풍수해보험 간편 가입 플랫폼을 통한 사회 가치 경영사업의 협업을 주선하며 이루어졌다.
이번 협약으로 지역 내 재해위험지역 주민과 소상공인을 위한 풍수해보험 보험료 지원 및 가입 확대 지역 금융기술 창업 육성 이전 금융공기업의 사회 가치 경영 실천을 통한 사회 기여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구체적인 사업내용을 보면, 부산시를 제외한 각 기관이 재원을 마련하고 금융기술 기업에서 개발한 풍수해보험 간편 가입 플랫폼을 통해 풍수 피해 위험 지역 주민·소상공인 등 3,000여 세대에 풍수해보험 가입을 지원한다.
한국주택금융공사 관계자는 “이 협약을 통해 지역 내 풍수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주거 취약 계층 및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부산시 손성은 금융창업정책관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부산금융중심지 경제협력 네트워크가 더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부산금융중심지 활성화를 위해 향후에도 이전 금융기관 등과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23-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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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안남중권 9개 시군 협력으로 ‘우주로 가는길’ 가속화
남해안남중권 9개 시군 협력으로 ‘우주로 가는길’ 가속화
[AANEWS]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는 21일 고흥군 분청문화박물관에서 제22차 정기회를 개최하고 남해안남중권의 발전 방향과 공동협력에 대해서 논의했다.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는 동서화합과 영호남 공동발전 및 상호협력을 위해 2011년 설립된 행정협의체로 여수시, 순천시, 광양시, 고흥군, 보성군, 진주시, 사천시, 남해군, 하동군 등 전남과 경남지역 9개 시·군으로 구성됐다.
이번 회의는 지난 3년간의 코로나19 상황을 극복하고 올해부터 남해안남중권 9개 시군의 협력체계가 본궤도에 오른 상황에서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한 상반기를 돌아보고 향후 운영 방향을 점검했다.
협의회는 9개 도시간 광역형 문화벨트를 구축해 도시간 문화교류 활성화를 위한 민간협의체를 구성하기로 했으며 광역형 문화사업 발굴 및 도시 간 문화사업 협업을 확대·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남해안남중권 9개 도시의 지역소멸 위기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남해안 남중권 민간단체 간 협력체계 구축 및 상호교류 활성화를 위해 ‘남해안남중권 시민문화벨트 구축’을 위한 협약서도 체결했다.
특히 사천으로 입지가 결정된 우주항공청 설립 특별법 조기 제정과 나로우주센터 접근성 개선을 위한 광주~고흥간 고속도로 건설을 공동건의문으로 채택해 남해안남중권의 미래 먹거리인 우주항공산업에 대한 전략적 협력을 이끌어냈다.
이번 공동건의는 대한민국 우주항공의 중심축이 남해안남중권에 위치한 만큼 초기 인프라 확충을 통해 사천과 고흥을 중심으로 우주항공산업벨트 구축과 산학연 협력기반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는 국제행사인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하동세계차엑스포는 물론 시군 대표 축제에서 특산품 판매장과 홍보관 운영으로 남해안남중권을 적극적으로 홍보한 바 있다.
또한, ‘남해안남중권 누비GO 투어’를 재정비해 운영하고 있으며 여수, 보성, 하동 3개 시군 문화탐방을 통해 지역의 매력을 경험하고 발전비전을 공유하기도 했다.
김철우 협의회장은 “남해안남중권은 국토 남부 중앙에 위치한 명실상부 남해안시대 중심지이자, 대한민국의 미래 전략 거점으로 확신한다”며 남해안남중권의 협력이 유관기관, 지역 시민사회 등 민간으로 확대해 나가길 희망했다.
이상훈 사천부시장은 “5월 25일 누리호 3차 발사의 성공으로 국민적 공감대와 관심이 고조된 지금이 우주항공청 설립의 최적기”며 “선진국과의 기술격차를 줄이고 미래 우주시대에 대비해달라는 국민들의 간절한 바람에 정치권에서 화답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협의회는 하반기에 제6회 남해안남중권 문화예술제, 제5회 남해안남중권 생활체육대축전 등 문화체육 교류 활동을 시군과 함께하는 것은 물론 남해안남중권 문화탐방과 홍보 활동도 지속적으로 병행할 예정이다.
2023-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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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공동 대응을 위한 정부 지원 촉구
부산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공동 대응을 위한 정부 지원 촉구
[AANEWS] 부산시는 안병윤 행정부시장이 오늘 오후 2시 더케이호텔 서울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56차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총회’에 참석해 진정한 지방시대의 실현은 지방정부 간 긴밀한 연대와 협력을 통해 가속화됨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에서는 시도 자치조직권 확대 방안 지방시대 실현을 위한 우선 추진 정책과제 등 중앙지방협력회의 지방의제 안건을 집중적으로 논의했으며 지방권한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과제를 발굴하고 시도 공동협력을 위한 방안을 마련했다.
이날 총회에는 2030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국제박람회기구 총회 참석 등으로 유럽에 출장 중인 박형준 부산시장을 대신해서 안병윤 행정부시장이 참석했다.
안병윤 행정부시장은 이날 주요 안건에 대한 부산시의 입장과 의견을 피력함과 동시에, 대통령 지역공약 추진현황에 대한 주기적 보고체계 구축 공동 건의, ‘교육자유특구’ 추진 특별법 조속 제정을 위한 시도 공동 결의 등을 제안하며 진정한 지방시대는 지역 간 연대와 협력을 통해 완성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안 부시장은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류에 대한 정부와 시도의 적극적인 대응으로 해양환경 보호와 시민건강·안전을 확보해야 한다”며 “해수와 수산물에 대한 국민들의 불안감은 과학적·객관적 정보 제공과 정부·지자체의 통일성 있는 위기관리 대응으로 해소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지방정부의 위기 대응능력을 높일 수 있는 장비와 예산, 인력 지원 확대가 가장 시급한 문제”고 하면서 해수 방사능 분석 장비 구축에 필요한 장비·예산 등 정부 차원의 지원을 위한 시도 공동 대응 요청을 건의했다.
2023-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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