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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면, 나눔 냉장고 기부 손길 이어져
신원면, 나눔 냉장고 기부 손길 이어져
[AANEWS] 거창군 신원면은 지난 21일 최두한 거창군새마을회장이 100만 4,000원 상당의 라면 33상자, 신원교회에서 교인 5명이 직접 만든 단팥빵 35개, 신기마을 주민 김하원 씨가 직접 농사지은 감자 2상자를 신원 나눔 냉장고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신원 나눔 냉장고는 지역주민 누구나 자발적으로 기부하고 나누는 공유냉장고 사업으로 2022년 3월에 개소해 이용자만 2,000여명에 이르는 등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지역 내에서 다양한 후원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최두한 거창군새마을회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이 공유냉장고를 많이 이용하고 있다고 들었다”며 “최근 물가 상승 등으로 생활이 어려운 고향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영달 신원교회 목사는 “기회가 된다면 제빵 기술을 재능 기부해 교인들과 함께 뜻을 모아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쳐 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김인수 신원면장은 “서로가 서로를 돌보는 마음에서 시작한 ‘나눔 냉장고’가 이제는 주민들의 연이은 기부의 손길로 꽉꽉 채워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신원 나눔 냉장고가 주민들과의 소통 통로가 돼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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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주거안심 파트너 사업’ 본격 추진
거창군, ‘주거안심 파트너 사업’ 본격 추진
[AANEWS] 거창군은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한 범죄 예방을 위해 민간보안업체와 협약을 맺고 주거안심 파트너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주거안심 파트너 사업은 주거 침입 및 폭력 등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주거안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안심 보안서비스를 제공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사업은 보안 카메라를 통해 현관 앞 방문자를 내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카메라에 움직임 감지기가 내장돼 있어 외부에 있을 때에도 침입자가 있으면 이동통신 앱을 통해 알림을 전송한다.
또한, 위급상황 발생 시 전용 앱이나 집안에 설치된 비상버튼을 눌러 보안업체에 출동 요청을 할 수도 있다.
거창군은 오는 6월 30일까지 신청을 받아 50여 가구에 설치를 지원하며 지원기준에 충족하지 못한 일반가구라도 설치를 희망하는 가구는 읍면을 통해 신청하면 자부담으로 50% 할인된 금액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주거침입 등의 범죄 대응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가구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한 주거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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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노후정수장 통합 및 시설 현대화 사업 본격화
진주시, 노후정수장 통합 및 시설 현대화 사업 본격화
[AANEWS] 진주시는 맑고 깨끗한 수돗물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한 노후정수장 정비사업과 시설 현대화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진주시 노후정수장 정비사업은 2020년부터 2025년까지 총사업비 967억원을 투입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2정수장 시설용량 증설과 시설물 전체를 자동화 및 현대화로 개량하고 진양호의 원수 수질 변화에도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최첨단 정수시설을 구축하는 것으로 2025년 12월에 준공할 예정이다.
노후정수장 정비사업의 목적은 현재 이원화된 제1·2정수장의 통합 및 시설 현대화로 비효율적인 구조를 개선해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는 데 있다.
진주정수장에 추진 중인 노후정수장 정비사업은 2022년 11월 조달청에 입찰 의뢰해 서울 소재 주식회사 시티건설 외 1개 사가 최종 낙찰되어 올해 4월 14일에 착공했다.
주요 공종을 보면 통합되는 제2정수장의 정수용량을 하루 14만 톤에서 3만 5000톤을 증설해 하루 17만 5000톤을 생산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폐쇄되는 제1정수장에는 안정된 수돗물 공급을 위해 6000톤 배수지를 증설해 배수지 기능을 강화했다.
또한 현재 1열인 도수 관로를 2열로 매설하고 제2정수장에서 생산된 수돗물을 판문배수지에 공급하는 송수관로도 매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현재 판문동 일원에 건축 허가를 받아 현장사무소를 설치하고 있다.
이달 말 침전지 터파기를 시작으로 침전지, 여과지 등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행한다.
노후정수장 정비와 함께 완전히 처리되지 않는 수돗물 특유의 맛과 냄새는 물론 기상이변에 따른 조류 발생 등에도 완벽하게 대처할 수 있는 고도정수처리시설 설치를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지난 9일 착수해 2024년 9월에 마무리할 예정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진주시 노후정수장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정수시설 현대화와 시설 운영 일원화로 깨끗한 수돗물 생산과 공급능력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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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건강 지켜요’소방공무원 마음PASS 추진
하동군청
[AANEWS] 하동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직무 특성상 재난 현장에 반복적으로 노출되는 직장인을 대상으로 직무스트레스 해소 및 심리안정 도모를 위한 ‘마음PASS’ 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소방공무원의 외상후스트레스장애, 우울 등의 정신 문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지난 20일 하동소방서에서 마음안심버스를 활용한 캠페인을 한 데 이어 7월에는 정신건강 선별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캠페인은 마음안심버스를 활용해 스트레스 및 혈관검사 등을 진행했으며 정신건강 바로알기 OX퀴즈를 통해 참여자에게 소정의 선물을 증정하는 등 다가가기 어려운 정신 문제에 쉽게 접근해 올바른 정보를 알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7월에는 PTSD, 우울 검사 등의 척도검사를 실시해 고위험군 선별 후 우울 검진비 지원, 임상자문의 상담 등 하동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사업과 연계할 예정이다.
김명숙 건강증진과장은 “소방공무원의 다양한 정신적 문제의 예방 및 관리를 통해 하동군민의 안전이 제고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분야의 직장인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동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이외에 우울증 검진비 및 치료비 지원 우울·스트레스·자살 상담 정신질환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2023-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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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이동복지관 해피투게더 운영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해피투게더 운영
[AANEWS] 하동군노인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1일 금성면종합복지회관에서 금성면민 15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해피투게더’ 사업을 운영했다고 22일 밝혔다.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은 농촌지역의 지리적 특성상 복지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면 단위 주민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주민이 체감하는 복지의 장을 마련하고자 추진된 사업이다.
이번 이동복지관에는 하동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하동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하동소방서 한국사진작가협회 하동군지회, 하동군자원봉사센터, 행복나눔봉사단, 이경원 노래교실 강사가 함께해 풍성한 내용으로 금성면민을 찾았다.
주요 서비스로는 정신건강 상담·체성분 검사·옴니핏 마인드케어 검사 등 의료서비스 119안심콜서비스 등록 심폐소생술 교육 장수사진 촬영 네일아트 하동녹차 시음 음악공연 칼갈이 팔찌·손거울 만들기 등 공예체험 복지상담 등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하동읍에 있는 복지관을 이용하고 싶지만 거리가 멀고 농사일로 바빠 좀처럼 방문하기가 어려웠는데, 이번 기회에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좋았다”며 “농번기 바쁜 일상을 잠시 뒤로하고 다양한 체험과 흥겨운 공연을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이양호 관장은 “금성면민의 복지 접근성 향상을 위해 소중한 시간을 내준 유관기관과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을 통해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복지관을 이용하고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현장과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9년부터 시작된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사업은 옥종면, 청암면, 북천면, 고전면, 화개면, 적량면, 양보면, 횡천면, 금성면 등 총 11회 진행돼 1500여 군민에게 복지관 서비스를 지원했다.
2023-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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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몸 어르신 안전지킴이 돌봄시스템 구축
홀몸 어르신 안전지킴이 돌봄시스템 구축
[AANEWS] 하동군은 지난 21일 청암면사무소에서 한전KPS㈜ 산청양수사업소와 하동노인통합지원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돌봄시스템 기탁식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기탁식은 홀로 사는 지역 어르신들의 고독사 예방과 돌봄서비스 시스템을 확충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022년 ‘노인 돌봄서비스 지원을 위한 공동 협약식’의 일환으로 옥종면 홀몸 어르신 10명 지원에 이어 이번에 다시 청암면에 노인돌봄시스템을 제공하게 됐다.
산청양수사업소는 이날 협약을 통해 청암면 홀몸 어르신 10명에 ‘다함께 돌봄 시스템 케어로’ 설치와 함께 시스템 유지관리를 위한 제반 비용을 지원한다.
그리고 하동노인통합지원센터는 어르신들에 대한 서비스 제공 및 시스템 관리를 담당하고 하동군은 노인돌봄서비스가 원만히 이뤄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한다.
이번에 설치되는 케어로는 침실에 인터넷과 연결된 생체인식 단말기를 설치해 어르신의 수면상태를 체크하고 불면증 등이 있는 경우 맞춤형 처방 등 다양한 서비스가 가능하다.
특히 긴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보건소와 119구조대 등과 즉시 협조가 가능해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대처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청암면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해준 두 기관에 감사드리며 홀몸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행정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3-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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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생각+하동발전2 위한 군민제안 공모
하동군청
[AANEWS] 하동군은 민선8기 1주년 맞아 군민의 생각을 더해 군정 발전방향을 모색하고자 ‘미래하동제작소’ 군민제안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공모전은 하동군민이면 누구나 하동군 홈페이지’ 군민제안’ 미래하동제작소 게시판에서 참여할 수 있다.
참여하는 군민은 군정 발전을 위해 시급하게 해결해야 할 과제, 군정에 꼭 필요한 사항을 제안하고 사유를 기재하면 된다.
응모기간은 6월 28일까지이며 군정목표와 일치, 시급성, 미래지향성의 조건에 부합하는 10건의 제안을 선정해 5만원 상당의 하동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
군 관계자는 “선정된 제안은 부서 검토를 거쳐 정책화해 군정에 반영할 계획”이라며 “군민의 생각을 더해 군정 발전이 배가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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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아기상어 부산 페스티벌 ‘안녕, 부산’ 개최
2023 아기상어 부산 페스티벌 ‘안녕, 부산’ 개최
[AANEWS] 부산시와 더핑크퐁컴퍼니는 오는 7월 1일 오전 11시 수영강 에이펙 나루공원 야외무대에서 ‘핑크퐁 아기상어 고향 페스티벌 ‘안녕, 부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지난해 7월 시와 더핑크퐁컴퍼니가 체결한 ‘아기상어 부산 고향 프로젝트’ 업무협약의 후속 사업으로 글로벌 지식재산권인 아기상어를 활용한 지역관광콘텐츠 확충과 지역관광 스토리텔링을 위해 추진된다.
축제의 핵심 콘텐츠로 수영강 에이펙 나루공원 수상에 높이 13m, 너비 17.5m에 달하는 초대형 아기상어 부유형 조형물이 축제 개막일인 7월 1일 공개돼 한 달간 전시되며 엠지 세대를 대상으로 아기상어와 수영강의 모습을 담을 수 있는 사회관계망서비스 사진 촬영용 포토존도 설치될 예정이다.
또한 ‘2023 아기상어 부산 페스티벌 ‘안녕, 부산’’의 개막에 맞춰 아기상어 부산 고향 프로젝트의 세계관을 공식적으로 알리는 ‘개막 선포식’이 7월 1일 오후 1시 에이펙 나루공원 야외무대에서 개최된다.
관람객들을 위한 경품 추첨 행사와 함께 아기상어 동요를 즐길 수 있는 라이브 공연, 매직버블쇼, 벌룬쇼, 페이스페인팅, 아기상어 기념품 배부, 피크닉존 등 다양한 공연과 체험 행사가 준비될 예정이다.
더핑크퐁컴퍼니는 글로벌 지식 재산권 ‘핑크퐁 아기상어’로 전 세계 유튜브 누적 조회 수 1위, 누적 구독자 수 1억3천만명, 전 세계 라이선스 계약만 1,000여 건을 달성했다.
부산시는 아기상어 고향 프로젝트 협약 체결 이후,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대사로 아기상어를 위촉하고 부산시 소통 캐릭터인 부기와의 협업을 통한 홍보영상 제작, 부산의 다양한 모습이 담긴 아기상어 대형 포토존 조성 등의 사업을 추진해왔다.
김민석 더핑크퐁컴퍼니 대표는 “2023 아기상어 부산 페스티벌로 부산시 관광 활성화 및 국제관광도시 브랜드 구축 지원을 위한 본격적인 첫걸음을 내딛었다”며 “앞으로도 더핑크퐁컴퍼니가 보유한 콘텐츠 제작 및 사업 역량을 기반으로 부산의 매력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협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명실상부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글로벌 지식재산권 ‘아기상어’를 탄생시킨 더핑크퐁컴퍼니와 함께 2023 아기상어 부산 페스티벌을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며 “우리 시가 추진 중인 지식재산권 기반 산업 생태계 조성의 가시적인 성과가 창출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포함한 ‘아기상어 부산 고향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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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왕도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개최
가야왕도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개최
[AANEWS] 2023년 김해 가야왕도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가 오는 24~25일 이틀간 김해시민체육공원 축구장에서 개최된다.
김해시축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김해시, 김해시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U-8, U-10, U-12 3개 부에 전국 36개 팀, 1,000여명의 선수와 관계자가 참가할 예정이며 예선은 조별 리그, 본선은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경기는 전·후반 각 10분씩 진행하며 1·2학년과 3·4학년은 6인제, 5·6학년은 5인제로 실시한다.
이번 대회는 축구를 사랑하는 꿈나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유도하고 한국 축구의 미래인 아이들의 꿈을 키우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김해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전국 축구 꿈나무들이 마음껏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우리 시를 찾아주시는 많은 분들이 2024 전국체전 주 개최도시 김해에서 행복한 추억을 많이 쌓고 가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3-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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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재활용 동네마당’ 3기 운영 개시
김해시 ‘재활용 동네마당’ 3기 운영 개시
[AANEWS] 김해시는 상시 분리배출이 가능한 재활용 동네마당 3기를 설치해 이달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22일 밝혔다.
분리수거장이 설치되어 있는 공동주택에 비해 빌라·원룸·주택가 밀집지역이나 읍·면 농촌지역은 분리수거장 없이 문전수거 방식이나 별도의 임시 집하장소를 정해 분리배출이 이뤄지고 있다.
이로 인해 분리배출이 잘 지켜지지 않거나 불법투기, 쓰레기 장기간 방치 등의 문제가 빈번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한 재활용 동네마당은 투명페트병, 유색플라스틱, 유리병, 캔, 비닐류 같은 재활용품을 품목별로 분리해 요일에 상관없이 배출할 수 있는 거점 배출시설이다.
이 시설은 비가림막과 재활용품 수거함, 불법투기 감시 CCTV로 구성돼 불법투기를 예방하고 주민들의 재활용품 배출 편의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지난 1월 읍면동 대상 설치 희망지역을 접수받아 이용 주민 수, 접근성, 지면상태, 통행불편사항, 관리자 지정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분리배출 취약지역 3개소를 선정해지난 5월 말 설치를 완료했다.
시는 올해 3기 운영으로 주민호응도와 문제점 등을 파악하고 내년도 수요조사를 거쳐 점진적으로 확대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재활용 동네마당 설치로 올바른 분리배출이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생활 속 분리배출 실천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깨끗한 김해시 만들기에 동참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3-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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