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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 후보자 ‘김종부’ 씨 선정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 후보자 ‘김종부’ 씨 선정
[AANEWS] 경상남도는 경남문화예술진흥원 신임 원장 후보자로 김종부 씨를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김종부 후보자는 창원시 문화공보담당관, 경상남도 문화체육과장을 역임한 공직자 출신으로 85년부터 공직 생활을 시작했고 마산시 부시장, 창원시 제2부시장을 역임했다.
올해 초부터 신임 원장 채용 절차를 진행해온 경상남도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은 지난 2월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하고 원장 공개모집을 실시했다.
지난 2월 실시된 공모에서는 임원추천위원회의 ‘적격자 없음’ 결정에 따라 후보자를 선정하지 못했고 5월 초 2차 공모에서 총 5명의 지원자를 대상으로 면접심사와 6월 진흥원 이사회를 거쳐 도지사가 최종 후보자를 결정했다.
경남도 관계자는 “후보자는 도민의 대표기관인 도의회의 인사검증을 거쳐서 임용된다”고 전하며 인사검증은 지난 2018년 경남도와 경남도의회의 ‘출자출연기관장 인사검증 협약’에 따라 오는 29일 경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에서 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상남도 관계자는 “오랜 공직 생활로 문화예술분야 근무경험과 행정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두루 갖춘 인물로서 향후 경남도 문화예술 발전과 당면 현안들을 해결해나갈 적임자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3-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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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 여름철 수난사고 대비 소방헬기 구조훈련 실시
경남소방, 여름철 수난사고 대비 소방헬기 구조훈련 실시
[AANEWS] 경남소방본부 119항공대는 22일 합천군 소재 황강에서 소방헬기를 활용한 여름철 수난사고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여름철 물놀이로 인한 수난사고 상황을 가정해 소방헬기를 활용해 구조하는 방식으로 훈련을 진행했다.
이에 따라 항공대장 등 10여명의 119항공대원들이 참여했으며 주요 훈련 내용은 소방헬기 열화상카메라를 활용한 해상 실종자 수색 항공구조대원 헬기드롭 인명구조 구조대상자 구조법 및 수난지역 호이스트 인명구조 숙달을 중심으로 훈련했다.
박길상 119특수대응단장은 “휴가철 경상남도를 찾는 관광객이 많을 것에 대비해 여름철 물놀이 사고와 폭우·홍수로 인한 고립 등 수난사고 발생 시 소방헬기를 활용해 신속히 구조하고 도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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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 회의 개최
함양군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 회의 개최
[AANEWS] 함양군 통합방위협의회는 21일 오후 2시 함양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지역안보태세 확립을 위한 ‘2023년 제2분기 함양군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진병영 함양군수를 비롯해 민·관·군·경, 기관·단체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유관기관별 안건 보고와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중점 안건으로는 2023년 전시대비 을지연습 계획 2023년 경남권역 화랑훈련 계획 2022년 예비군 육성지원사업 집행현황보고 등 지역 통합방위 대비 태세를 점검했다.
이번 회의를 통해 지역 안보태세를 확립하고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나가기 위해 통합방위협의회 기관 간 지속적으로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을지연습과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등 지역 안보태세 확립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주신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적극 협력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3-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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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남부권 역사문화해설사 양성 교육 개강식 개최
합천군, 남부권 역사문화해설사 양성 교육 개강식 개최
[AANEWS] 합천군은 지난 21일 오후 1시 30분 삼가면 외토리에 위치한 남명교육관에서 박민좌 군 기획예산실장, 유관기관 관계자, 수강생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부권 역사문화해설사 양성 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역사문화해설사 양성 교육은 문화관광해설사가 배치되지 않은 남부권 유적지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에게 양질의 해설 서비스를 제공하고 합천의 선비문화와 남명 조식 선생의 학문과 정신을 많은 사람에게 전달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박민좌 군 기획예산실장은 “학문을 통해 현실의 문제를 해결하고 실천에 힘쓴 남명 조식 선생의 학문과 정신을 다시 한 번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하며 이러한 교육을 통해서 많은 지식을 쌓아서 합천을 찾는 탐방객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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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보건소, 군민들의 튼튼 혈관 관리에 ‘앞장’
합천군 보건소, 군민들의 튼튼 혈관 관리에 ‘앞장’
[AANEWS] 합천군은 지역주민의 건강한 일상을 돕기 위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군 보건소는 지역주민의 튼튼한 혈관 관리를 위해 건강 상담실 운영,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 등의 만성질환자를 등록관리 하고 있으며 이들을 대상으로 혈액 및 안과 합병증 검사 쿠폰 발급, 고당이 운동교실, 혈압 혈당계 무료대여 등의 사업도 운영하며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에 힘쓰고 있다.
또한 건강관리수첩과 교육자료를 제작해 지소·진료소 및 합천경찰서 소방서 교육지원청에 배부해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관련 자료의 추가 배부를 요청하는 사업장에서는 군 보건소로 요청하면 된다.
이미경 보건소장은 “통합건강서비스를 제공해 군민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일상생활을 영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건강관리수첩과 교육자료가 지역주민들의 심뇌혈관질환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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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타리 3590지구 합천군 3개클럽 회장, 합동 이·취임식 개최
국제로타리 3590지구 합천군 3개클럽 회장, 합동 이·취임식 개최
[AANEWS] 국제로타리 3590지구 합천·합천황강·합천연호 로타리 클럽의 회장 합동 이·취임식이 지난 21일 합천군 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김윤철 군수를 비롯한 관내 기관·사회단체장과 클럽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개회선언 및 타종, 국민의례, 로타리 강령낭독, 내빈소개, 이임사, 휘장 및 클럽기 전달, 취임사, 축사순으로 진행됐으며 이임하는 합천클럽 정대근 회장과 황강클럽 송호칠 회장, 연호클럽 강정숙 회장에게는 회원 일동의 공로패가 전달됐다.
23-24년도 신임회장에는 합천클럽 백상윤 회장, 합천황강클럽 이태영 회장, 합천연호클럽 김은희 회장이 새로 취임했다.
합천클럽 백상윤 신임회장은 “42대 회장직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고 뜻깊게 느껴진다”며 “함께 나누며 생활 속에서 봉사의 의미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솔선수범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전했다.
김윤철 군수는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 서 주신 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린다”며 “꾸준한 나눔과 봉사를 통해 따뜻하고 희망찬 합천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3-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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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2023년 종사자 산업안전보건 특별교육 실시
밀양시, 2023년 종사자 산업안전보건 특별교육 실시
[AANEWS] 밀양시는 22일 시청 대강당에서 중대재해 없는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2023년 종사자 산업안전보건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예초, 벌목, 환경정비 등 시 소속 공무직과 기간제 근로자 320명을 대상으로 오전 오후로 나눠 진행됐다.
이날 교육은 실제 사고 사례를 바탕으로 종사자들에게 언제든지 사고가 일어날 수 있음을 알리고 안전에 대한 인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보호구 착용, 작업 안전수칙 준수,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 등 실제 이뤄지는 작업과 유사한 사례를 통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내용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사고 사례를 통한 현장감 있는 교육으로 종사자들의 경각심을 높일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며 “관리자뿐만 아니라 근로자들이 함께 노력해 중대재해 없는 밀양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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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 여성지도자 총동창회, 지역농산물 판매수익금으로 사랑나눔 실천
인제대 여성지도자 총동창회, 지역농산물 판매수익금으로 사랑나눔 실천
[AANEWS] 밀양시는 인제대 여성지도자 총동창회에서 22일 가정폭력 피해가구에 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해 사랑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인제대 여성지도자 총동창회는 인제대학교 여성지도자 과정을 수료한 교육생들로 3개지역에서 교육에 참여하고 있으며 경남여성지도자 양성교육은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여성지도자 발굴을 위해 경상남도와 도내 4개 대학이 협약해 운영하고 있다.
1997년에 1기를 시작으로 현재 26기 수강생들을 교육하고 있으며 여성의 대표성 제고를 위한 역량강화, 양성평등 교육 내실화, 여성 네트워크 구축 등의 교육과정으로 지역 내 여성지도자 양성의 산실이 되고 있다.
이일미 회장은 “큰 금액은 아니지만, 자립에 필요한 자격증 취득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인제대 여성지도자 총동창회에서도 밀양을 중심으로 여성의 권익신장과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5월 17일 밀양시 여성회관에서 개최된 인제대 여성지도자 동문만남의 날 행사 시 지역 농산물을 소개하고 판매수익금으로 마련된 장학금은 가정폭력 피해가구에 자립을 위한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사이버대학 수강료로 사용될 예정이다.
2023-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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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성산면 지사협, 참전유공자 위로간담회 ‘삼계탕데이’ 진행
창녕군 성산면 지사협, 참전유공자 위로간담회 ‘삼계탕데이’ 진행
[AANEWS] 창녕군 성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성산면 복지회관에서 참전유공자와 가족 25여명을 초청해 2023년 호국보훈의 달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국가유공자의 나라 사랑 정신을 기리고 유족의 명예와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주민의 후원으로 삼계탕을 준비하고 기념품으로 롤케이크를 전달했다.
또한 창녕군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해 치매 예방 및 치매 파트너 교육도 진행했다.
이재순 위원장은 “참석자들의 희생·헌신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 한분 한분을 기억하고 다양한 기념행사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성혜경 면장은 “국가를 위해 희생한 분들의 명예를 높이는 다양한 보훈 행사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호국보훈의 달을 계기로 우리 주민들 사이에 보훈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3-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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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항만 비즈니스센터 조속히 건립해야” 부산항신항배후단지물류협회, 대정부 건의
경상남도청
[AANEWS] 부산항신항배후단지물류협회는 회원사 및 관련 업계의 의지를 담아 신항만 경쟁력 강화와 기업활동 여건개선을 위한 ‘신항만 비즈니스센터의 조속한 건립’을 대통령실과 정부 기관, 경상남도, 정당대표에게 건의했다고 22일 밝혔다.
배후단지물류협회는 진해신항 1단계가 오는 2030년 완공되면 부산항 신항과 아울러 물동량 처리 기능이 강화되고 물류비용 절감과 부가가치 창출 확대로 국내 기업의 국제 경쟁력을 크게 향상해 세계 3위의 항만으로 도약할 것을 기대한다면서도 지난 2006년 부산항 신항의 개장 이후 신항만의 양적 성장에 비해 질적 성장이 뒷받침되지 못하고 있어 신항만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는 아직 요원하다고 주장했다.
‘신항만 비즈니스센터’의 건립은 대통령 지역공약 사업이다.
행정기관과 항만물류 관련 기업의 집적환경 조성과 전시 복합 산업 유치로 글로벌 경쟁력 확보의 초석이 될 것이며 국정목표인 ‘지방시대’ 실현을 위해 조속히 추진해야 하는 사업이기도 하다.
특히 해운물류 관련 행정기관의 92%가 신항만 주변으로 행정수요 증가를 예상하고 있고 관련 기업의 73%가 더 많은 항만물류업체들이 신항만 주변으로 집적될 것이라고 보고 있다.
또한 경남도민의 83%가 행정기관과 항만물류업체를 모아 원스톱 행정서비스를 지원해 주고 항만이용자의 기업환경을 조성해 줄 수 있는 비즈니스센터의 조속한 건립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는 등 항만물류 혁신지원 공간 마련을 위한 행정 및 항만이용자 등 업계와 도민의 요구도 급증하고 있다.
정부도 ‘제4차 항만기본계획’과 ‘제2차 신항만건설 기본계획’ 등을 통해 신항만을 극동아시아를 넘어 환태평양 스마트 물류 허브항만으로 도약시키고 항만서비스 기능 다양화 및 고도화를 통한 항만의 부가가치를 제고시키겠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2030년 부산항 전체 물동량의 74%가 신항만에서 이루어진다는 ‘제2차 신항만건설 기본계획’의 전망에도 불구하고 2021년 기준 부산항을 이용하고 있는 전체 해운항만산업 사업체 중 신항만 주변에 소재한 사업체 수가 6.4%에 불가하다는 열악한 기업생태환경에 대한 우려가 지역 업계를 중심으로 커지고 있다.
배후단지물류협회 관계자는 “신항만의 의미와 파급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항만이용자의 수요를 충족시키는 고객 중심 항만으로서의 성장과 활용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며 “비즈니스센터 건립을 통해 신항만이 글로벌 해운물류 환경에서 세계 최대의 물류 허브항이자 해양·관광·문화·비즈니스의 중심지로 거듭나기 위한 정부와 경남도의 노력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김영삼 경남도 교통건설국장은 “부산항의 항만기능이 신항만으로 일원화되는 추세를 감안하면 항만이용자와 수출입 활동의 원활한 지원을 위해 신항만의 규모에 맞는 업무지원시설 건립이 꼭 필요하다”며 “관련 협회의 건의내용을 바탕으로 항만이용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2024년 기본구상용역비 국비 지원 등 현장의 요구사항을 관련 부처에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2023-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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