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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중심 워싱턴에서 ‘진주 K-기업가정신’ 알렸다
미국의 중심 워싱턴에서 ‘진주 K-기업가정신’ 알렸다
[AANEWS] 진주시 글로벌 대표단이 미국 워싱턴 D.C.에서 진주 K-기업가정신을 알렸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28일 미국 워싱턴 D.C. 조지워싱턴대학교에서 ‘대한민국 기업가정신 수도, 진주’를 주제로 특강을 했다.
이날 특강에는 안드레스 헤이스 국제무역 및 개발 자문단 회장, 엠마 케서리치 국제무역 및 개발 자문단 그룹 운영총괄, 래리유 조지워싱턴대 경영학부 교수와 학생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특강은 ‘한국 기업가정신의 원류’ 논문을 집필한 세계중소기업협의회 회장이자 조지워싱턴대 경영학부 교수인 아이먼 타라비쉬 박사의 초청으로 이루어졌다.
조규일 시장은 대한민국의 경제 기적을 이룬 인간중심의 K-기업가정신과 역사문화예술의 도시 진주에 대한 소개로 강의를 시작했다.
이어서 대한민국 기업가정신의 원류인 남명 조식의 경의사상과 지신정 허준의 부자정신, 대한민국 4대 창업주에게 이어지는 K-기업가정신의 이야기를 심도 있게 다루었다.
조규일 시장은 진주시가 2018년 7월 10일 대한민국 기업가정신 수도로 선포된 이후 5년간의 성과를 소개하고 진주 K-기업가정신재단 출범, K-기업가정신 진주 국제포럼 개최, 대한민국 기업가정신 국립역사관 건립 등 세계적 K-기업가정신 수도로 도약하기 위한 계획과 포부를 밝혔다.
이번 조지워싱턴대 강연은 진주 K-기업가정신이 K-팝, K-뷰티에 이어 새로운 K-콘텐츠로 해외 젊은 세대의 관심을 끌어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진주시 글로벌 대표단은 K-기업가정신 세계적 확산을 위한 발품 세일즈 행정도 펼쳤다.
글로벌 대표단은 특강 후 진주 K-기업가정신에 관심이 있는 윈슬러 서전트 워싱턴 D.C. 민주당 의원, 안드레스 헤이스 국제무역 및 개발 자문단 회장, 셔밧 토순 조지워싱턴대 교수, 워싱턴 D.C. 공무원, 기업인 20여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서양의 기업가정신과 차별되는 K-기업가정신의 원형을 분석한 ‘한국 기업가정신의 원류’ 논문을 소개하고 최근 K-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는 진주 K-기업가정신의 세계적 확산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대표단은 지난 27일에는 UN 중소기업의 날 행사 중 주유엔 대한민국 대표부 황준국 대사를 만나 진주 K-기업가정신이 세계 중소기업의 성장 및 지속 가능한 개발목표의 달성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UN 중소기업의 날 행사를 마무리한 후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한 대표단은 아이먼 타라비쉬 회장을 포함한 ICSB 임원진, 연사 및 주요 관계자들과 밀레니엄호텔 유엔플라자에 모여 VIP 리셉션을 가졌다.
여성과 젊은 기업인의 기업가정신을 도모하고 중소기업의 지속 가능한 개발목표 성취를 위한 청년의 역할 등을 위한 이번 유엔 중소기업의 날 행사는 온라인을 포함해 1500여명이 참석한 대규모 행사로 진행됐다.
VIP 리셉션에서 아이먼 타라비쉬 회장은 유엔 중소기업의 날을 무사히 마무리한 것을 축하하며 몇 개월간 행사 준비를 위해 고생한 ICSB 팀을 비롯한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특히 기조연설자로 참석한 조규일 진주시장에게 ICSB 회장으로서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며 K-기업가정신의 발전과 세계적 확산을 기원했다.
참석자들은 각각 자신이 생각하는 K-기업가정신이 무엇인지 키워드를 작성했으며 자신만의 K-기업가정신에 대한 정의와 기원을 담아 진주시에 보내는 사진을 찍기도 했다.
해당 사진은 ‘K-기업가정신 진주 국제포럼’ 진주선언 퍼포먼스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조규일 진주시장과 대표단은 호국 보훈의 달인 6월을 맞아 워싱턴 D.C.에서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를 찾아 참배했다.
한국전쟁에 참전한 미국군을 기리기 위한 현충시설인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에서 조규일 시장은 헌화하고 묵념함으로써 미군의 희생과 헌신을 추모했다.
진주시 글로벌 대표단은 29일에는 조현동 주 미국 대한민국대사관 대사를 만나고 워싱턴 D.C. 상공회의소 임원진과 간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3-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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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이 행복한 복지를 누리는 창창한 창녕
군민이 행복한 복지를 누리는 창창한 창녕
[AANEWS] 창녕군은 군민들이 행복한 복지를 누릴 수 있는‘창창한 창녕’을 실현하기 위해 생활이 어려운 군민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복지대상자 욕구에 맞춰 국가 복지제도 및 창녕형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확대 지원하고 있다.
중점 추진사항으로는 기초생활보장 지원 강화로 두터운 복지 실현 위기가구에 힘이 되는 창녕형 긴급복지지원 꼼꼼한 의료급여 사례관리로 건강한 생활 유지 저소득층의 다양한 일자리 참여 기회 마련 경남도 최초 창녕군사례관리지원센터 ‘더 희망’ 운영 복지 등기우편 사업 운영 사람 중심의 통합돌봄사업 추진 등이다.
기초생활보장은 생계유지가 어려운 분에게 기본적인 생활을 보장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교육비를 지원하는 제도이다.
올해는 315가구 추가로 선정해 6월 현재 총 3,133가구 3,964명을 대상으로 기초생활보장 지원을 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기본재산 공제액이 5천3백만원으로 지난해 3천500만원보다 1천800만원 상향됐다.
또한 수급자가 해당 재산에 거주하는 경우 주거용 재산 한도액은 가구당 1억 1천2백만원까지 재산공제를 적용해 기초생활보장 혜택의 범위가 넓어졌다.
긴급복지지원은 주 소득자의 사망, 중한 질병 또는 부상, 실직, 폐업 등으로 생계유지가 곤란한 저소득층에게 생계비, 의료비 등을 일시적으로 지원해 빈곤계층으로의 추락을 방지하는 제도이다.
올해 긴급생계·의료비로 80가구에 18,679만원을 지원했다.
지원기준은 중위소득 75% 이하로 일반재산은 1억 3천만원, 금융재산은 600만원 이하이다.
또한 긴급복지 지원 이후에도 생계의 어려움이 지속되면 기초생계급여 등 공적 급여신청 연계와 사례관리를 통해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군은 2017년부터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연계 모금사업인 창녕365스마일뱅크와 건강보험공단의 재난적 의료비 지원 사업을 연계해 과도한 의료비로 경제적 부담을 겪는 가구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군은 2023년 꼼꼼한 의료급여 사례관리를 위해‘의료비 쏙, 건강 쑥’창녕형 특화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의료급여의 과도한 이용을 방지하고 중복투약을 예방한다.
또한 의료급여 수급자는 스스로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하고 군은 의료기관 이용 및 진료비를 꾸준히 감소시킬 수 있다.
아울러 2억 8천8백만원의 예산으로 월 건강보험료 고지금액이 22,310원 이하인 만 65세 이상 노인과 장애인 2,700세대의 건강보험료 및 장기 요양보험료를 지원한다.
군은 저소득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자활사업 신규 사업단을 지속해 발굴하고 있다.
자활사업은 사회적협동조합인 창녕지역자활센터에 위탁 운영하며 24억 3천7백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하고 있다.
창녕지역자활센터에는 세척사업단, 반찬사업단, 세차사업단, 카페사업단 등 총 11개 사업단에 100여명의 군민이 참여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한국자활복지개발원에서 주관한 ‘사업장 공간 확보 및 환경개선’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5천만원으로 세척사업단을 신설해 13명에게 새로운 일터를 마련해 줬다.
통합사례관리사업은 복합적 문제로 위기 상황에 놓인 가구를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꾸준한 상담과 자원 연계로 대상자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군은 경상남도 최초로 전문 사례관리지원센터인 창녕군사례관리지원센터 ‘더 희망’을 운영해 저소득 가구에 대한 자활·자립을 지원한다.
‘더 희망’은 통합사례관리 관련 회의, 맞춤형 역량 강화 교육, 상담·서비스 개발 제공 등 지역 내 통합사례관리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올해도 통합사례관리 담당자 역량 강화를 위해 7회, 130명 직무역량 키움과정을 운영했고 지역협력 네트워크 활성화 회의는 9회 개최해 70명이 참석했다.
사례관리 대상자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 연계는 총 15,021건으로 위기 상황에 부닥친 이웃을 촘촘히 살펴 군민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군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연 6회에 걸쳐 정기조사를 추진하고 필요시 읍면 자체적으로 수시 기획조사를 한다.
또한 창녕우체국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선제적으로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복지사각지대 제로존 창녕’을 위한 시책으로 ‘복지 등기우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복지 등기우편 사업’은 군에서 선정한 복지 사각지대 의심 가구를 대상으로 복지정보가 담긴 우편물을 배달하면서 집배원이 대상자의 생활실태를 파악 후 군으로 기초정보를 전달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손길이 닿지 않는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해 보호하고 사각지대가 없는 창녕을 만드는 데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통합돌봄사업은 군민이 정든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맞춤형 돌봄서비스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경상남도가 주관한 ‘2023년 경남형 희망나눔 통합돌봄’공모사업에 선정돼 1억 6천만원의 사업비로 우리 군만의 돌봄특화사업을 추진한다.
사업내용은 창녕·남지·대합·부곡 4개 읍면을 통합돌봄 시범지역으로 지정해 우리마을 건강 돌봄사업 퇴원환자 연계사업 마지막 복지 배웅 서비스 사업 등이다.
군은 다양하게 추진하는 복지서비스를 군민이 알지 못해 신청하지 못하거나 소외당하지 않도록 이웃에 대한 관심으로 서로 찾아가고 살펴주기를 당부했다.
또한 앞으로 더욱 촘촘하고 두터운 복지 지원으로 군민의 삶이 행복하고 미래가 창창한 복지 창녕을 위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3-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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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오 맞이 통영문화원 벅수제·새미용왕제 재현
단오 맞이 통영문화원 벅수제·새미용왕제 재현
[AANEWS] 통영문화원은 이번 단오 6월22일를 맞아‘통영문화벅수’와‘관창골새미’에서 토지대장군 ‘벅수제’와 관창골우물‘새미용왕제’를 재현했다.
통영문화동벅수는 예부터 통영고을의 수호신인 나무벅수 토지대장군으로 원래 통영성 남문 안 사거리의 이정표로 세워졌다.
근세 1906에 동락동 주민들이 다시 돌벅수로 조성해 오늘에 이르고 있다.
또한 관창골새미는‘통영성 9정’중의 하나인 공동우물로 옛 ‘통영성 9정’ 가운데 지금까지 가장 온전하게 보존되어 있을 뿐 아니라, 용왕제의 제물을 차리던 제단 시설이 남아있는 거의 유일한 옛 공동우물이다.
예전에는 매년 섣달 그믐날이 되면 마을마다 동제를 지냈다.
먼저 마을 원로회의에서 정갈한 자를 제관으로 선임해 그믐날 자정에 마을 당산에 올라 산제를 지내며 신을 맞이했다.
그리고 새해가 밝아오면 산 중턱의 당산나무 아래로 내려와 당산제를 지내고 다시 마을 어귀의 벅수 앞에서 ‘벅수제’를 지냈다.
이어서 동네새미와 바닷가 선창에서 각각 용왕제를 지냈다.
또한 매년 5월 단오나 6월 유두일 그리고 7월 칠석을 전후해 마을 사람들이 모두 나와 공동으로 물을 퍼내어 우물 안을 말끔히 청소하고 허물어진 시설을 다시 보수했다.
그리고 이 물을 먹는 마을 사람들의 건강과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는 소지를 태우고 술을 올리는 고사를 지냈다.
그러고는 차린 제물을 마을사람들과 함께 나누어 먹는 등‘새미용왕제’를 지냈다.
현재는 통영문화원이 ‘벅수제’와 ‘새미용왕제’ 재현을 통해 전통을 계승하고 있다.
이번 재현은 남해안별신굿보존회와 통영문화원 향토사연구소가 참여해 진행했고 통영문화원 회원과 동네 주민 등 많은 사람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그리고 제주지하수연구센터의 연구원들이 참석해 통영우물과 새미용왕제 등 통영의 물 문화에 대한 영상촬영과 채록을 하는 등 깊은 관심을 보였다.
김일룡 원장은 “벅수제와 간창골 새미용왕제 재현을 통해 전통을 계승하고 마을 사람들이 더불어 살아가는 마음을 배우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2023-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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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수산물 방사능 검사결과 매주 알린다
통영시, 수산물 방사능 검사결과 매주 알린다
[AANEWS] 통영시가 수산물에 대한 소비자 불안 해소와 소비 촉진 도모에 두 팔 걷고 나섰다.
오는 7월부터 시는 통영시에서 수거된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 결과를 시 홈페이지 및 SNS, 시내 전광판, 읍면동주민센터 등을 통해 매주 제공한다고 밝혔다.
해당 방사능 검사는 경상남도 수산안전기술원에서 주관해 경남도 내 수산물을 수거한 후 방사능 관련 물질 검출 여부를 분석하는 검사로 매주 40건 내외 수산물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에 통영시가 시민들이 손쉽게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해당 검사 결과에 대한 시민 홍보를 대대적으로 강화한 것이다.
7월부터는 통영시청 홈페이지와 시 SNS, 시내 전광판, 읍면동 주민센터 등을 통해서 매주 통영 수산물의 방사능 검사결과를 남녀노소 누구든지 손쉽게 볼 수 있게 됐다.
김석곤 수산과장은 “수산물 방사능에 대한 소비자 우려가 고조되는 실정으로 검사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해 통영 수산물의 안전성을 지속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수산물을 드실 수 있도록 안전한 수산물 먹거리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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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신규 국가산단 ‘기업 투자의향 조사’ 실시
창원시청
[AANEWS] 창원특례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가장 역점적으로 추진해 온 창원 신규 국가산단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신규 국가산단 산업시설 용지 내 투자 희망기업을 대상으로 ‘기업 투자의향 조사’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특히 이번 ‘기업 투자의향 조사’는 신속한 예비 타당성 조사 신청 및 통과를 위해 기업의 수요를 확보하고 대내·외 산업 동향을 파악해 선제적인 투자유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투자를 희망하는 기업은 시 전략산업과를 방문해 투자 의향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이외에도 시는 의창구 북면, 동읍 일원 약 103만평 규모의 방위·원자력산업 융합 국가산단 조성 예정지에 대해 개발제한구역 해제, 산업단지계획 승인 등 절차를 다부처 협업을 통해 신속히 추진해 창원 미래 50년을 든든하게 책임질 혁신성장 거점 마련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임채진 전략산업과장은 “방위·원자력 첨단 국가산단에 대규모 R&D 연구기관 유치, 편리한 교통성 확보, 첨단 인프라 구축 등을 통한 산·학·연 간 연계 산업단지를 만들고 다양한 기업 지원방안과 인센티브를 마련해 최적의 기업투자환경 조성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고 밝혔다.
2023-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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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어린이 기호식품 우수판매업소 지원에 나서다
창원시청
[AANEWS] 창원특례시는 우리 아이에게 위생적이고 안전한 식품을 조리·판매하는 어린이 기호식품 우수판매업소 28곳에 종량제 봉투를 지원했다고 29일 밝혔다.
어린이 기호식품 우수판매업소란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내 위생적이고 안전한 환경에서 영양을 고루 갖춘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식품을 조리·판매하는 업소를 말한다.
이곳에서는 어린이가 과다 섭취하면 비만을 유발할 우려가 있는 고열량·저영양 식품과 가슴 두근거림, 두통, 성장 부진 등의 부작용을 발생시킬 수 있는 고카페인 함유 식품을 판매하지 못한다.
이와 관련해, 시는 어린이들의 먹거리 안전에 최선을 다해준 어린이 기호식품 우수판매업소 업주들에게 종량제 봉투 지원과 함께 어린이들의 건강을 위해 지속적이고 안전한 위생관리 준수에 대한 당부하는 안내문도 함께 배부했다.
이종민 보건위생과장은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안심하고 맛있는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점검과 관리로 학교 주변의 안전한 식품안전 보호구역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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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딸기연합회, 2023년 연찬회 및 단합대회 개최
거창군딸기연합회, 2023년 연찬회 및 단합대회 개최
[AANEWS] 거창군은 29일 거창군딸기연합회가 거창군 실내체육관에서 구인모 군수를 비롯한 딸기연합회 회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보교류 연찬회 및 단합대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1998년에 창립한 거창군딸기연합회는 현재 24개 단체, 회원 424명이 가입해 딸기 신기술 보급 확산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번 행사는 우수회원에 대한 시상식을 시작으로 평소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헌신한 이현동, 경기수 회원에게 군수 표창패를 수여하고 연합회장 감사패 등 부분별 19점을 시상했다.
단합대회 행사는 단체별 딸기 재배 관련 정보교류 연찬과 팀별 체육행사 및 장기자랑 등으로 진행돼 단합된 모습과 열띤 경쟁으로 행사에 활기가 넘쳤다.
이일도 거창군딸기연합회 회장은 대회사에서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재충전을 도모하는 날을 맞이하게 돼 기쁘다”며 “거창딸기의 선진기술과 품질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다 함께 힘을 모아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축사에서 “기후변화와 자연재해, 원자재 값 상승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거창군딸기연합회 회원들의 선진재배기술과 부단한 노력으로 거창딸기의 명성이 높아진 것 같다”며 “여러분들의 노고에 다시 한번 깊이 감사드리고 가정에 늘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거창군딸기연합회는 매년 아림1004운동에 동참하고 있으며 이번 연찬회를 통해 아림1004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2023-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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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징수실익 없는 압류재산 체납처분 집행 중지
창원시청
[AANEWS] 창원특례시는 영세 체납자의 징수실익이 없는 장기 압류재산에 대한 체납처분집행을 중지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방세 체납으로 압류된 후 공매 등의 절차를 거쳐도 환가가치가 없는 재산의 압류를 해제해 영세 체납자의 경제회생을 돕겠다는 취지다.
시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개별공시지가 기준 평가액이 최저 체납처분비인 50만원 이하이거나 선순위채권 과다로 사실상 공매가 불가능한 부동산 및 멸실 인정되어 압류 실익이 없는 차량을 대상으로 일제조사를 실시했다.
그중 체납처분 실익이 없는 부동산 76필지와 차량 709대를 선정해 29일 창원시 지방세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체납처분 집행을 중지하기로 결정했다.
체납처분 집행 중지 대상목록은 30일부터 1개월 동안 시 홈페이지에 공고 후 압류를 해제하게 된다.
다만, 압류해제 후 재산조회로 체납자의 은닉재산을 수시로 조사하며 재산 발견 즉시 압류 조치 등 체납처분을 진행한다.
조영완 세정과장은 “이번 결정으로 체납자의 경제적 회생도 지원하고 실익없는 압류 재산 정리해 행정력 낭비를 줄이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이를 계기로 실효성 있는 체납처분에 행정력을 더욱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2023-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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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고향사랑기부제 1000번째 기부자 탄생
합천군 고향사랑기부제 1000번째 기부자 탄생
[AANEWS] 합천군은 28일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인원이 1000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28일 기준 합천군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자는 1,007명으로 누적기부금은 2억 5551만원이다.
제도 시행 이후 한 달 평균 168명이 넘는 기부자들이 고향사랑에 동참한 것으로 나타났다.
합천군 고향사랑기부제 1000호의 주인공은 태성회계법인 정차용 공인회계사로 기부금액의 최대금액인 500만원을 기부했으며 1000호 기부자인 동시에 66호 고액기부자가 됐다.
정 회계사는 쌍백면 중촌 출향인으로 현재 창원시 의창구에 있는 태성회계법인에서 근무하고 있다.
이날 정 회계사는 고향사랑기부제 응원릴레이 여덟번째 주자로 나서 고향사랑기부제 취지와 참여 방법을 널리 알리며 합천군 고향사랑기부제를 더욱 의미 있게 만들었으며 고향사랑기부 후 받은 답례품을 다시 기부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또한 군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합천 지명의 의미를 담아 1000번째 기부자를 시작으로 기부자 대상 감사 이벤트를 진행했다.
군은 기부자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기부 순번 매 1000번째 기부자가 기부자 중 3명을 추첨을 통해 선정해 선호도가 높은 답례품을 지급할 방침이다.
정 회계사는 “고향을 떠나 타지에서 생활하고 있지만 마음만은 항상 고향인 합천에 머물고 있다”며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되어 합천군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고향을 잊지 않고 고향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표현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부금은 군민 복지와 군 발전을 위해 필요한 곳에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의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 이하의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최대 30%의 답례품을 받는 제도다.
기부금액은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되며 10만원 초과분은 16.5% 공제받는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를 통해 납부 가능하며 전국 모든 농협 창구에서도 납부 할 수 있다.
2023-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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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2023년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 시행
거창군, 2023년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 시행
[AANEWS] 거창군은 지난 28일 거창군 삶의쉼터에서 승강기 사고·고장 시 발생할 수 있는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사고 초기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2023년도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을 시행했다.
이날 훈련은 거창소방서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승강기 유지관리업체 등 3개 기관이 훈련에 직접 참여하고 거창읍 이장자율협의회와 주민자치위원회, 승강기유지관리업체, 아림유치원 학생 및 학부모 등 200여명이 참관한 가운데 진행됐다.
훈련은 승강기 이용 안전 교육 승강기 갇힘 사고에 따른 이용객 구조 활동 심폐소생술 교육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관인을 대상으로 승강기 안전체험과 소방차량 체험을 진행하기도 했다.
이종하 거창군 부군수는 훈련강평에서 “거창은 승강기안전기술원을 개원하고 37개 승강기 업체가 입주한 승강기 도시로 이번 승강기 사고대응 훈련은 더욱 큰 의미가 있다”며 “군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안전도시 조성을 위해 위기상황을 잘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고 유관기관 간 신속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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