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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없는마을 4곳 반달가슴곰 조형물 설치
탄소없는마을 4곳 반달가슴곰 조형물 설치
[AANEWS] 하동군은 경남 대표 생태관광지인 탄소없는마을 4곳에 반달가슴곰 조형물을 설치했다고 3일 밝혔다.
반달가슴곰 조형물은 지리산국립공원 하동분소의 생태조경 전문가 자문과 함께 지리산 깃대종인 히어리·문수조릿대 등 자생식물의 공급 및 설치인력 지원을 받아 화개면 목통·범왕·단천·부춘마을 등 조형물 설치를 희망하는 4개 탄소없는마을 어귀에 설치됐다.
군 관계자는 “국립공원의 지원을 받아 반달가슴곰 조형물을 설치함으로써 멸종위기종 보호 홍보와 함께 하동군의 우수한 생태환경을 널리 알리고 새로운 볼거리와 체험거리 제공으로 경남 대표 생태관광지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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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도시 종합발전계획 수립 위한 유럽선진도시 견학
미래도시 종합발전계획 수립 위한 유럽선진도시 견학
[AANEWS] 하동군은 미래도시 종합발전계획 수립을 위해 지난달 23∼30일 6박 8일 일정으로 유럽 선진도시의 도시·건축 견학을 다녀왔다고 3일 밝혔다.
선진지 견학에는 하승철 군수와 미래도시 종합발전계획 담당자, 도시·건축 전문가들이 함께했으며 이탈리아 밀라노·파르마를 거쳐 스위스 루체른·베른, 독일 프라이부르크·프랑크푸르트 등 도시와 건축을 견학했다.
먼저 이탈리아에서는 밀라노 계획도시 가리발디, 스칼라좌 극장, 파르마 대성당, 파가니니 음악당을 둘러봤다.
스위스에서는 루체른 문화 컨벤션센터와 푸니쿨라, 베른 보행자도로 및 치트글로게 등을 견학하고 독일에서는 프라이부르크 대성당, 시가지 및 패시브하우스, 프랑크푸르트 뤼데스하임 및 마이자일 쇼핑몰 등을 찾았다.
이들 견학지는 유럽의 계획도시 및 도시계획시설, 유명 건축물 등으로 향후 하동의 미래도시 종합발전계획 수립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곳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유럽 선진도시 견학은 미래 하동군의 발전상을 구상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유럽의 건축물, 도로 공원, 계획도시 등을 벤치마킹해 하동군의 미래발전 사례로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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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6회 양산시민아카데미 개최
제76회 양산시민아카데미 개최
[AANEWS] 양산시는‘제76회 양산시민아카데미’를 7월 11일 오후 7시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양산시민아카데미는 시민들의 교양함양과 다양한 정보 습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각계 저명인사를 초청하는 무료 교양프로그램이다.
이번 시민아카데미는 당일 오후 6시부터 선착순 무료 입장 가능하며 양산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제76회 양산시민아카데미는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김경일 교수를 초청해 ‘0.1%의 비밀’메타인지를 이해하면 지혜가 보인다란 주제로 진행되며 최근 떠오르는 ‘메타인지’를 통해 지혜에 관한 심리학적 접근에 한 걸음 더 다가가 쉽게 배울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일 교수는 아주대학교 창의력 연구센터장, 게임문화재단 이사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주요 저서로 지혜의 심리학, 0.1%의 비밀 등이 있으며 tvN 어쩌다어른, 요즘책방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했다.
2023-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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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제23회 양산전국청소년연극제 개최
양산시, 제23회 양산전국청소년연극제 개최
[AANEWS] 제23회 양산전국청소년연극제가 양산시 주최, 양산시청소년회관 주관으로 11월 4일 5일 11일 3일간 개최된다.
양산전국청소년연극제에는 전국 만13~18세의 청소년으로 구성된 연극동아리가 참가할 수 있으며 8월 18일 오후 4시까지 이메일 또는 공문접수로 신청하면 된다.
서류심사를 통과한 10팀이 본 행사에서 연극 경연을 하며 행사는 개회식, 연극 경연, 초청공연, 폐막식 및 시상식의 순으로 진행된다.
참가팀 특전으로는 공연장을 직접 사용할 수 있는 사전 리허설과 경연 당일에 각 팀별 최종 리허설 시간을 제공한다.
시상은 양산시장상과 부상으로 총1,19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대상1팀 상금 200만원, 최우수상1팀 상금 150만원, 우수상8팀 상금 각 100만원, 개인상에게는 각 10만원이 지급된다.
또한 대상팀을 지도한 지도교사에게는 최우수지도자상을 수여한다.
양산전국청소년연극제는 청소년 문화예술 창작활동 지원과 문화감성 함양, 전국 청소년이 문화콘텐츠로 교류하는 소통의 장 마련을 위한 취지로 양산시에서 매년 개최하고 있다.
2001년 관내 중고등학교 청소년연극동아리들의 연극무대 마련을 위해 축제 형식으로 시작됐으며 점차 연극 공연에 대한 수요가 늘어감에 따라 2011년부터 전국규모로 확장해 변화 발전하게 됐다.
지자체에서 개최하고 청소년동아리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만들어져 현재까지 명맥을 이어오는 청소년연극제로는 전국에서 양산시가 유일하다.
매년 청소년연극동아리 8~10팀이 참가하고 있으며 시상규모도 꾸준히 늘리고 있다.
지난해에는 노라연이 [꿈을 봄, 봄을 꿈]이라는 창작작품으로 대상을 받았다.
해를 거듭할수록 연극제에 참가하는 청소년들의 실력이 높아지고 있으며 창작작품의 출품도 늘고 있다.
청소년들에게 더 좋은 대회 환경 마련을 위해 매년 참가자에게 설문으로 받은 의견을 반영하며 다양한 시도로 점점 발전하고 있다.
지난해 참가 청소년 120여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연극제에 대해 ‘매우 만족’이 49%, ‘만족’이 45%로 높은 만족도를 보여줬으며 ‘연극을 할 수 있는 무대가 많이 없는데, 좋은 경험을 쌓았고 내년에도 참여하고 싶다’는 의견이 많았다.
강정숙 여성청소년과장은 “양산전국청소년연극제는 청소년의 아이디어와 열정이 모여 완성되는 축제”며 “단순히 순위를 위한 경연의 의미를 벗어나 청소년의 숨은 잠재력을 발산할 수 있는 열린 장인 만큼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해 전국 대표 청소년연극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3-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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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제34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 준비 만전
양산시청
[AANEWS] 양산시는 오는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양산의꿈 경남의힘 꽃피우는 생활체육’이란 슬로건 아래 340만 경남도민과 함께하는 스포츠 축제‘제34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의 개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12월 대회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올 1월부터 대축전 전담TF팀을 꾸려 전 국민을 대상으로 마스코트, 슬로건 등을 선정하는 등 모두가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지난 3월 실시한 대회마크 등 대회 상징물 5개 부문별 공모에서 접수된 총 334점의 작품 중 교수 및 분야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사전심사와 1·2차 심사를 거쳐 선정된 당선작 및 가작은 대회의 다양한 홍보물 제작에 활용 중이다.
이제 대축전 개최가 100여 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7월초 대회 추진기획단 세부추진계획 보고회를 갖고 7월 19일에는 대회 개최 D-100일 맞아 카운트다운 제막식과 동시에 범시민 준비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해 36만 전 시민의 참여 분위기를 조성해 나간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대축전의 성공 여부는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 여부에 달렸다.
많은 분들이 준비위원, 선수단, 자원봉사단 등에 직접적으로 참여할 예정이지만 그 외 36만 일반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 그리고 응원의 박수가 더욱 더 중요하다 생각한다.
역대 최고의 성공적 대회로서 생활체육의 중요성을 다시금 일깨우고 340만 도민의 건강과 체력증진, 여가 선용 및 복지 향상을 위한 화합의 한마당라는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강조했다.
또 “생활체육대축전은 도민체전과 달리 성적을 중요시하는 것이 아닌 생활체육인들과 일반 시민들이 다 함께 참여하는 축제의 장”이라며 “우리 시를 찾는 타 지역 선수들을 따뜻하게 맞이하며 18개 시군 선수단의 진정한 화합을 이끌어내는 계기를 만들어 주셨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이번 대축전은 최근 몇 년간 코로나19로 인해 생활체육대축전이 취소되거나 축소됨으로 인해 움츠려 있던 생활체육인들의 다변화된 욕구와 역량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무대로 꾸며질 계획이다.
특히 공군 블랙이글스 개막 축하 비행을 필두로 해, 다른 대회와는 차별화된 축제의 장으로서 시민들이 함께 즐기는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2023-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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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인재육성재단 창립총회 개최
남해군 인재육성재단 창립총회 개최
[AANEWS] 남해군은 지난 6월 29일 남해평생학습관 다목적홀에서 남해군인재육성재단 창립총회 및 임원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남해군은 지난 2020년 인재육성재단 출범을 위해 재단설립 계획보고를 시작으로 설립타당성 분석 및 기본계획 수립용역과 경상남도교육청과의 설립 협의를 거쳤다.
지난 4월 경상남도 지방출자·출연기관 운영심의위원회의 심의를 끝으로 사전 행정절차를 마무리했다.
향후 재단설립 허가신청, 법인 설립등기 등의 절차를 거쳐 ‘남해군 인재육성재단’을 정식 출범시킬 계획이다.
재단이 출범되면 기존 향토장학회가 담당해온 장학사업 외에도 교육활동 지원사업, 방과후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교육 지원 사업을 펼치게 된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장충남 군수와 이사 12명, 감사 2명을 포함한 15명의 임원과 군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임명장 수여와 함께 재단 이사장 선출, 설립취지서 채택과 정관 및 주요 운영규정, 2023~2024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가 이루어졌다.
장충남 이사장은 “4차 산업혁명 등 급변하는 교육환경과 지역소멸이라는 여건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가중 중요한 전담기구인 남해군 인재육성재단이 드디어 창립총회를 갖게 됐다”며 “오늘 자리하신 임원 여러분이 재단과 함께 남해에서 자라고 남해에서 배워, 남해와 세계를 호령할 인재를 키우는 데 큰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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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주민 주도적으로 안전한 마을 조성”
남해군“주민 주도적으로 안전한 마을 조성”
[AANEWS] 남해군은 지난 6월 29일 남해실내체육관에서 민선 8기 군수 공약사업인 ‘마을행복나눔터’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장충남 군수, 임태식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류경완 도의원, 임지용 이통장연합회 남해군지회장, 정철 새마을운동 남해군지회장, 우리마을행복봉사단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마을행복나눔터’는 마을 주민들 스스로 이웃과 함께 행복을 나눈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군 전역 221개 마을별 2~3명의 봉사단이 모여 총 511명으로 구성됐다.
독거노인, 저소득 가정, 중증 장애인 등 사회취약계층에 소규모 수리, 수선 등 생활 불편과 직결되는 불편사항이 생길 경우 마을에 거주하는 봉사단이 직접 처리해 준다.
고도의 전문성이 필요한 사안이면 전문 업체나 봉사단체 등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연결해줄 계획이다.
수리 시에 발생하는 재료비는 가구당 5만원 이내, 연간 1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 계획이며 초과 부분은 자부담하는 방식으로 운영 될 예정이다.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생활밀착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주민 주도적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마을을 조성하기 위한 취지로 발족됐다.
이날 본행사에 앞서 대한펀리더협회 박상화 회장이 ‘나눔, 섬김의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했다.
발대식에서는 ‘우리마을 행복봉사단’의 임무 및 활동 방법 등이 안내됐으며 특히 복지정책과 직원들이 직접 만든 영상으로 앞으로 행복봉사단 활동의 이해를 돕기도 했다.
아울러 각 읍면별 대표 10명에 대한 위촉장이 수여됐다.
남해읍 북변리1 박철영 이장과 설천면 문의마을 이수정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우리마을 행복봉사단을 대표해 행복하고 살기 좋은 안전한 남해를 만들기 위한 활동의지를 다지는 선서문을 낭독했다.
장충남 군수는 “마을행복나눔터가 취약계층의 불편한 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해 군민들이 피부로 체감하는 현장복지지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골고루 혜택 받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조성해 군민 모두가 행복한 남해군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3-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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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부산광역시 뉴미디어 콘텐츠 공모전’ 개최
부산시, ‘부산광역시 뉴미디어 콘텐츠 공모전’ 개최
[AANEWS] 부산시는 오늘부터 10월 6일까지 ‘부산광역시 뉴미디어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공모전은 새로운 도시브랜드 ‘부산이라 좋다’ 및 주요 정책 홍보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라서 부산이 좋다’다.
시민행복 15분 도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탄소중립도시 글로벌 허브도시 디지털혁신·금융도시 중 1가지를 택해 이와 관련한 정책을 공모전의 주제를 활용해 표현하면 된다.
공모 분야는 영상과 카드뉴스다.
영상은 주제와 관련된 3분 이내의 순수 창작 영상물이면 되며 카드뉴스는 5~10장 분량의 그래픽프로그램으로 제작한 순수창작물이면 된다.
참여방법은 사회관계망서비스의 개인계정에 지정된 해시태그로 작품을 게재하고 참가신청서를 바다티브이 공모전 게시판에 제출하면 된다.
대한민국 국민, 국내 거주 외국인 등 누구나 자유롭게 개인 또는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시는 1차 내부심사와 2차 심사위원회를 통한 공정한 심사를 거쳐 응모작 중 총 23점을 선정해 시장상과 상금 총 900만원을 수여할 계획이다.
공모전 결과는 오는 11월 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와 바다TV를 통해 발표된다.
시는 수상작들을 시정 홍보에 적극 활용하고 수상자에게는 부산시 시와 협업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나윤빈 부산시 대변인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부산시의 주요 정책과 새로운 도시슬로건‘부산이라 좋다’를 참신한 콘텐츠로 더욱 널리 알릴 계기가 될 것”이라며 “부산뿐만 아니라 전국의 다양한 창작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3-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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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중동호흡기증후군 감염관리 강화
부산시, 중동호흡기증후군 감염관리 강화
[AANEWS] 부산시는 이슬람 성지순례 시기를 맞아 중동호흡기증후군 감염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슬람 성지순례를 위해 중동호흡기증후군이 주로 발생하는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하는 시민들이 증가했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국내 메르스 발생 보고는 2018년 이후 없었지만 중동지역에서는 발생이 계속 보고되고 있다.
특히 사우디아라비아는 2020년 61명, 2021년 18명, 2022년 10명, 2023년 5월 현재 1명 등이다.
[출처] 질병관리청 시는 감염관리 강화를 위해 의심증상 상담창구를 질병관리청 콜센터로 일원화하며 의약품안전사용서비스와 연계된 해외여행력 정보제공시스템을 통한 의심환자 신고체계를 의료기관에 안내했다.
또, 의심환자가 발생하면 각 유관기관과 연계해 검사, 격리, 치료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고 접촉자에 대한 적극적인 격리수동감시로 전파 차단에 노력한다.
아울러 시는 이슬람 성지순례 시기 중동지역 방문자에게 귀국 후 2주 이내 메르스 감염 의심 증상이 발생하면 즉각적으로 상담을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질병관리청에서도 성지순례 참가자에 대한 중동호흡기증후군 감염 주의를 적극적으로 당부하고 있다.
하지 대행기관을 통해 출국 전 주의사항을 안내했고 현지에서는 외교부와 협조해 메르스 감염예방수칙 관련 안전문자를 발송했다.
입국 후에도 14일 동안 총 4회의 감염예방주의 문자메세지를 발송해 자발적인 상담을 독려할 예정이다.
이소라 부산시 시민건강국장은 "중동지역 방문자들은 귀국 후 2주 이내 발열, 기침, 호흡곤란, 인후통 등 감염병 의심 증상이 발생하면, 질병관리청 콜센터로 즉각 연락해 상담받길 바란다"라며 "또한, 의료기관을 방문할 때는 반드시 해외 여행력을 알린 다음 진료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2023-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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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부산청년 기쁨두배통장’ 2023년 참가자 모집
부산시, ‘부산청년 기쁨두배통장’ 2023년 참가자 모집
[AANEWS] 부산시는 소득이 불안정한 청년에게 저축의 기회를 주고 이를 통한 자립 기반 마련과 미래 설계 지원을 위한 ‘부산청년 기쁨두배통장’ 사업의 2023년 신규 참가자 4,000명을 7월 17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2년에 시작한 ‘부산청년 기쁨두배통장’은 안정적인 미래를 설계하기 어려운 근로 청년들이 구체적인 미래계획을 세우고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자산 형성지원 사업으로 2022년 4,000명 모집에 36,179명이 지원해 약 9:1의 경쟁률을 보일 정도로 큰 관심을 받았다.
‘부산청년 기쁨두배통장’은 일하는 청년이 매월 10만원~30만원을 18개월~36개월 꾸준히 저축할 경우, 부산시가 참가자 저축액의 100%를 추가로 적립해, 만기 시 2배 이상의 자산을 형성해주는 사업이다.
예를 들어, 월 30만원씩 18개월간 꾸준히 저축할 경우, 만기 시 본인 저축액 540만원에 부산시의 지원액 540만원을 더한 1,080만원과 이자를 지급받게 된다.
모집인원은 작년과 동일한 4,000명이다.
소득 판단 기준을 건강보험료로 변경해 신청자의 편의를 도모했으며 가구 구성원 중 1인만 참여할 수 있었던 조건을 삭제하고 병역의무 이행자는 연령 제한을 최대 2년 연장하는 등 보다 많은 청년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2022년은 가구 소득을 소득인정액으로 판단해, 신청자가 이해하기 어려웠다는 지적에 따라 신청자의 편의 도모를 위해 소득 판단 기준을 건강보험료로 변경했고 형제·자매 또는 배우자가 ‘부산청년 기쁨두배통장’ 사업에 참여했거나 현재 참여 중인 경우, 다른 가구 구성원은 참여 신청을 할 수 없었으나, 올해는 신청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7월 17일부터 7월 28일까지 부산청년 기쁨두배통장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을 해야 한다.
신청자의 편의를 위해 2022년 대비 제출서류를 대폭 간소화했으며 자세한 사항은 부산청년 기쁨두배통장 전담 콜센터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참여자들에게는 자산 형성지원 외에도 저축관리, 금융교육, 1:1 재무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연계해 올바른 금융관 형성을 도울 계획이다.
‘부산청년 기쁨두배통장’의 최종 참가자는 서류심사를 거쳐 오는 10월 4일 최종 선발될 예정이다.
이후 최종 선발자는 약정 체결을 거쳐 10월 하순부터 첫 저축을 시작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청년 기쁨두배통장’사업이 청년들의 결혼, 자립 등에 사용할 자산 형성에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청년정책의 전문성을 더욱더 확보해 ‘청년이 정착하는 도시 부산’을 만드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2023-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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