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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2023년 교통유발부담금 부과대상시설물 일제조사 실시
거제시 2023년 교통유발부담금 부과대상시설물 일제조사 실시
[AANEWS] 거제시는 2023년도 교통유발부담금 부과 및 징수를 위해 관내 부과대상 시설물에 대한 시설물 일제조사를 7월 3일부터 8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통유발부담금은 도시교통정비촉진법 제36조에 따라 교통혼잡의 원인이 되는 시설물의 소유자에게 매년 10월에 1회 부과하며 거둬진 부담금은 교통시설의 신설·개량 및 확충 등 도시 교통 개선사업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된다.
교통유발부담금 부과대상 시설물은 동 지역 내 각 층 바닥면적 합계가 1천㎡ 이상인 시설물 중 개인 소유면적이 160㎡이상인 경우이며 부과대상 기간은 2022년 8월 1일부터 2023년 7월 31일이다.
납부의무자는 매년 7월 31일 기준 소유자가 된다.
이번 부담금 부과대상 시설물 조사 시 부과대상기간 동안 휴·폐업 등 특별한 사유로 30일 이상 시설물을 사용하지 않았거나 주거용도로 사용한 경우에는 조사기간 내 미사용 신고서와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해당 기간만큼 부담금을 경감 받을 수 있다.
한편 거제시에서는 대상시설물의 정확한 조사를 위해 4명의 시설물 조사원을 선발해 조사대상 시설물 현황, 현장조사 방법, 시설물 조사표 작성 요령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고 7월 3일부터 본격적인 현장조사 실시를 시작했다.
시 관계자는 “시설물 일제조사를 통해 시 조사원들이 방문해 시설물의 실제 사용용도와 소유권 변동사항, 미사용여부 등에 대한 현황을 면밀하게 파악할 계획”이라며 정확한 부과자료 확보를 위해 조사원 방문시 시설물 소유자, 관리인 등 관계자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2023-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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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거제시 청년 아카데미 라이브커머스 교육’개강
2023‘거제시 청년 아카데미 라이브커머스 교육’개강
[AANEWS] 거제시는 지난 27일 ‘2023년 거제시 청년 아카데미 라이브커머스 교육’ 주간클래스와 직장인클래스 청년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제청년센터‘이룸’에서 아카데미 입학식을 개최하고 청년들의 꿈과 열정을 위한 힘찬 발돋움을 시작했다.
‘2023년 거제시 청년 아카데미 라이브커머스 교육’은 거제시 청년친화도시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에는‘나만의 이모티콘, 굿즈 만들기’과정으로 40여명이 수강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번 청년 아카데미는 전문 크리에이터 양성기관인 스마트크리에이터가 교육을 진행하며 거제 청년 32명이 9월까지 총 40시간의 교육프로그램을 수강하게 된다.
급변하는 현대사회에 걸맞은 지역 인재상 양성을 위해 시행되는‘청년 아카데미 라이브커머스 교육’에서는 이커머스 시장에서 생방송 중 구매자와 상호소통하며 모바일 실시간 소통에 특화된 미디어세일즈마케팅인 라이브커머스의 전 과정을 비롯해 홍보영상작업, 홍보이미지, 카드뉴스 제작, 방송 썸네일 제작, SNS마케팅, 세일즈스피치 등 각종 미디어마케팅 전략을 교육한다.
또한 필요시 비대면 상시 멘토링을 제공해 수강생들은 전문가와의 1:1 컨설팅을 통해 전문 제작, 브랜딩, 플랫폼 제안 등 노하우를 체득하게 되는데 9월에 있을 청년주간 행사에서는 직접 제작한 라이브커머스 영상 송출을 비롯해 현장방송을 진행하며 성과공유회도 열 예정이다.
이날 입학식에서는 김보라 대표의 사회로 수강생들의 아카데미 학습 이해를 돕고자 전반적인 강의를 안내했으며 아이스브레이킹을 위한 자기소개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아카데미가 거제 청년들의 이커머스 시장 경쟁력을 강화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우리 시 청년들이 거제라는 지역적 한계를 벗어나 이커머스 시장에서 자신만의 콘텐츠를 만들어 활약하는 이커머스 시장의 주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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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하 거창군 부군수, 물막이판 설치 공동주택 현장 방문
이종하 거창군 부군수, 물막이판 설치 공동주택 현장 방문
[AANEWS] 거창군은 30일 이종하 부군수가 침수방지시설인 물막이판을 설치 중인 공동주택 4개소를 방문해 신속한 설치를 독려하고 현장 상황을 사전 점검했다.
호우 시 빗물이 유입되는 것을 차단하는 물막이판 등 침수방지시설은 지난해 다른 지역 아파트의 지하주차장 침수사건으로 인명피해가 발생해 지하주차장과 반지하주택 출입구 등에 설치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이에 군은 ‘거창군 침수방지시설 설치를 위한 지원 조례’ 및 시행규칙을 지난 4월 26일 제정해 ‘침수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시행했다.
처음 시행하는 올해는 우선설치 대상 공동주택에 대해 설치비용의 80%까지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거창읍 4개 공동주택이 사업을 신청해 추진하고 있다.
이종하 거창군 부군수는 “전국적인 물막이판 수요 증가로 설치에 어려움이 많지만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서 조속히 설치해 주시고 장마철에 돌입했으므로 흡수성 순간마대, 모래주머니 등 수방자재를 현장에 전진 배치해 사고 예방을 철저히 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거창군은 태풍 대비 도상훈련 실시, 인명피해 우려지역 일제조사 및 점검, 주민대피 세부계획 수립, 재해약자 비상연락망 정비 등 여름철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3-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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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고향사랑기부제 6개월간의 힘찬 발걸음
밀양시 고향사랑기부제 6개월간의 힘찬 발걸음
[AANEWS]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로 지방의 재정 확충에 기여하고 지역특산품 등을 답례품으로 제공하면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 1월 1일부터 전국 자치단체에서 시행 중이다.
개인이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역에 최대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에 접속해 기부하거나, 전국의 농협창구에 직접 방문해 기부가 가능하다.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반년이 지난 지금 밀양시 고향사랑기부제 6개월간의 발자취를 되짚어보면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시가 그간 어떤 노력을 했는지 알아보자.밀양시는 ‘밀양을 응원해 주세요 고향사랑기부제’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고향사랑기부제 기부금 유치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다.
특히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물에 밀양을 응원해 달라는 문구와 함께 밀양돼지국밥 캐릭터인 굿바비를 활용해 기부자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가고 있다.
현재 지자체가 기부자들에게 관심을 끌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특색 있는 답례품을 선정하는 것이다.
시는 지난해 12월 14일 답례품선정위원회를 통해 답례품 14종을 1차 선정했다.
얼음골 사과, 아라리쌀, 맛나향고추세트, 밀양사랑상품권, 한천양갱세트 등 농축산물, 가공식품 위주로 선정했다.
올해 4월 17일에는 호텔아리나 숙박권, 오토캠핑장 이용권, 표충사템플스테이 할인권, 문화객가 사랑채 숙박 할인권 등 관광체험상품과 미리미동국작가회 수제공예품, 로텍스 엔진윤활제 등 생활용품이 포함된 29종의 답례품을 2차 추가 선정하면서 총 43개의 답례품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228곳의 지자체에서 선정한 7,717개의 답례품이 고향사랑e음에 등록되어 있다.
지자체 평균 34개를 제공하고 있어 밀양시는 평균보다 많은 답례품을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는 기부자들을 위해 지난 3월 16일부터 고향사랑기부제 경품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기부 순번 300번째, 600번째 등 300명마다 경품을 제공한다.
누적 기부금액이 5,000만원, 1억원 등 5,000만원을 달성할 때 기부한 기부자에게도 경품을 제공한다.
경품으로는 천연염색손수건, 굿바비우산, 굿바비보조배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9명의 기부자에게 경품이 제공됐다.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도 힘을 쏟았다.
설명절을 맞이해 밀양역에서 귀성객들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지난 3월 창원중앙역에서 타 지자체와 합동 홍보를 추진했다.
4월 삼랑진 딸기시배지 축제, 5월 하동세계차엑스포와 경남도지사배 전국파크골프대회, 경상남도지사기 생활체육 탁구대회, 밀양아리랑대축제에 참여해 홍보하는 등 크고 작은 행사에 참여하면서 고향사랑기부제를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또 지난 4월 박일호 시장이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하며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3월 29일 고향사랑기부제 기부금이 1억원을 돌파했으며 6월 1일에는 기부금 2억원을 돌파했다.
기부금 1억 달성까지 87일이 걸렸지만, 기부금 2억 달성까지 64일이 걸리면서 밀양시에 기부하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는 것을 알 수 있다.
다른 지방자치단체는 어떨까? 이만희 국민의힘 의원이 전국 지자체 228곳 중 기부금 실적 공개를 거부한 88곳을 제외한 140곳을 대상으로 취합한 결과, 지난 3월까지 각 지자체당 평균 5,300만원을 모금한 것으로 나타났다.
밀양시는 1억506만5,000원을 모금해 평균보다 2배 많은 기부금을 모금했다.
기부금을 1억원 이상 모은 지자체는 21곳 밖에 없으며 밀양시는 상위 19위에 자리했다.
그리고 현재 1,614명의 기부자에게 2억2,900만원을 모금하면서 당초 목표했던 기부금액인 3억원 달성을 앞두고 있어, 밀양시 고향사랑기부제 상반기 모금실적은 우수하다고 할 수 있겠다.
이제는 기금사업을 통해 기부금의 사용 방안을 찾아야 한다.
시는 기부금 수입의 투명하고 효율적인 관리와 기금 운용계획, 기금 활용 사업 발굴 등 여러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시민의 복리 증진을 위한 사업과 사회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지역 공동체 활성화 등의 사업에 기부금을 사용해 기부자들이 공감하고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고향사랑기부제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시 관계자는 “연말에는 고향사랑기부 참여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생각하고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색 중이다”며 “밀양시 고향사랑기부제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아직 고향사랑기부제를 모르는 사람은 여전히 많다.
제도를 알더라도 기부를 하도록 하기 위해서는 다각적인 홍보와 매력 있는 답례품이 필요하며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제도의 정착이 있어야 한다.
시민들의 의견과 전문가의 의견, 고향납세제를 시행한 일본과 다른 지자체의 사례를 검토해 밀양시에 알맞은 사업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반기에도 밀양시의 약진을 기대한다.
2023-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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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경상남도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1위 수상 쾌거
밀양시, 경상남도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1위 수상 쾌거
[AANEWS] 밀양시는 제10회 경상남도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의 마을만들기 분야에 ‘밀양 숲속마을’이 1위를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로 10회차를 맞이하는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는 ‘행복한 농촌, 행복한 마을’이라는 주제로 지역개발사업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한 대회다.
주민 스스로 행복하고 활력이 넘치는 농촌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공유한다.
경상남도 농업기술원에서 개최된 이번 콘테스트의 마을만들기 분야에는 각 시군 자체심사를 통과한 5개 마을이 출전했다.
약 15분간 행복농촌만들기 우수사례 발표와 함께 주민들의 동아리 활동 등으로 틈틈이 갈고닦은 마을공동체 활동을 선보였다.
그 결과 밀양 숲속마을이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콘테스트의 상위 2개 마을은 올해 9월에 열리는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에 경남도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밀양시는 전국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에서 2016년 상동면 신안운심문화마을이 은상을 수상한 것을 시작으로 2017년 초동면 봉대마을 금상, 2018년 하남읍 백산마을 금상, 2019년 무안면 죽월마을이 금상을 수상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낸 경험이 있어 올해 전국대회 출전에 대한 기대가 높다.
박일호 시장은 “이번 콘테스트에서 밀양 숲속마을이 1위를 수상한 것은 마을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시가 함께 노력해 얻은 값진 결과다”며 “앞으로도 마을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콘텐츠 발굴과 공동체 활성화로 농촌의 마을들이 자생력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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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장마 대비 현수막 지정게시대 정화 활동에 나서
거창군, 장마 대비 현수막 지정게시대 정화 활동에 나서
[AANEWS] 거창군은 30일 거창광고물협동조합 회원 10여명과 함께 관내 현수막 지정게시대 주변의 잡풀 제거와 가지치기 등 환경 정화 활동에 나섰다.
관내 현수막 지정게시대는 106개소로 지난 4월 1일부터 거창창고물협동조합에서 위탁해 운영하고 있으며 현수막 신고 게시, 철거 등의 업무를 대행하고 있다.
이번 활동은 여름철 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해에 대비해 추진됐으며 게시대의 노후 등으로 인한 보수 대상지도 같이 조사했다.
활동에 참여한 한 회원은 “광고의 홍보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라도 주변 환경이 깨끗해야 한다”며 “불법현수막을 근절하기 위해 오늘과 같은 정비 작업이 자주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봉기 도시건축과장은 “지속적인 환경 정비로 깨끗하고 쾌적한 가로환경을 조성함과 동시에 광고물의 홍보 효과를 높여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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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보건소, 만성질환자를 위한 치유농업 프로그램 운영
함안군보건소, 만성질환자를 위한 치유농업 프로그램 운영
[AANEWS] 함안군보건소는 이달 28일부터 오는 9월 13일까지 보건소에 등록된 만성질환자 13명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만성질환자의 신체적, 심리적 영역 향상을 위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산면 소재 안단테 치유농장에서 진행하는 치유농업 프로그램은 직접 식물을 기르고 가꾸고 수확하며 소근육과 대근육을 발달시키는 활동으로 모든 근육운동 기술을 개선하고 타인과 소통하며 우울, 불안, 분노 등의 스트레스를 관리하게 된다.
이에 만성질환자의 건강생활실천으로 변화를 유도하고 자가관리 프로그램 평가를 통해 자기효능감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지역주민들이 몸도 마음도 건강해지는 치유농업을 통해 질병으로 인한 우울과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리적 안정감을 가지기를 바란다”며 “다양한 신체활동으로 생체리듬에 활력을 주는 프로그램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단테 치유농장은 옛 대산초등학교를 교육 치유농장과 갤러리 등을 갖춘 지역문화센터로 탈바꿈했다.
농촌진흥청과 연계해 효과가 입증된 전문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지역주민들의 쉼터 등 다양한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2023-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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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함안군,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AANEWS] 함안군은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하며 주민편익을 위해 노력한 공무원을 선발해 적극행정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한다.
주민 누구나 오는 7일까지 군청 홈페이지 내 적극행정 코너를 통해 우수 공무원을 추천할 수 있다.
추천 대상은 2023년 1월~6월 중 적극적 업무 추진으로 성과를 창출한 공무원 창의적·도전적 정책 추진과 성과 달성을 위해 노력한 공무원 주민 중심 민원 또는 갈등을 해결한 공무원 기타 적극적인 업무태도로 귀감이 되는 공무원이다.
주민이 추천한 공무원은 각 부서 및 읍·면에서 추천한 공무원과 함께 1차 실무심사를 거쳐 2차 온라인 국민투표, 인사위원회의 심의·의결을 통해 최종 선발하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 시 근무성적평정 가점, 포상휴가 등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이 함안군에 적극행정 분위기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적극행정은 장려하고 소극행정은 혁파해 군민편익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아가는 함안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3-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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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민선8기 1년 희망찬 미래의 합천 발판 마련
합천군, 민선8기 1년 희망찬 미래의 합천 발판 마련
[AANEWS] 민선 8기 취임 1주년을 맞은 김윤철 합천군수는 ‘희망찬 미래의 합천, 군민과 함께’라는 비전으로 6대 추진전략과 86개 공약사업을 실천하면서 더 큰 합천, 희망이 있는 합천을 만들어 가고 있다.
지난 1년간 군정 추진의 기틀을 마련하고 성장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예산 8,000억 시대 개막, 국도비 사상최대 1,479억원 확보, 새정부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선정, 경남도내 최고 고향사랑기부금 모금 등 군정의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뤘다.
먼저 민선8기 합천군은 우선적으로 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군민 불편사항을 해소하는 데 주력했다.
민원 접점 부서의 이동배치, 군민 소통과 화합의 공간 복합문화센터 개관, 찾아가는 규제센터 운영,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지원사업 우수사례 선정, 공공자원개방 공유서비스 우수기관 선정 등 주민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행정 서비스를 증진하는데 힘썼다.
아울러 희망찬 미래 합천의 군정목표를 달성하고 군정 추진의 효율을 도모하기 위한 행정 조직 개편을 추진하고 있다.
합천만이 가진 수려한 자원의 가치를 극대화해 다시 찾는 합천, 군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웰니스 합천을 만들어 가고 있다.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황매산의 사계절 힐링 관광지 조성을 위해 철쭉제, 억새축제를 개최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확충하는 한편 무장애 나눔길, 숲속야영장, 녹색문화체험지구 등을 조성해 전국 최고의 힐링명소로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5만년 전 형성된 한반도 최초의 운석충돌구인 초계-적중 분지를 세계적인 관광지로 조성하기 위해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 용역을 추진하며 세계지질테마공원 조성의 기반을 다지고 있다.
또한, 핑크뮬리, 작약, 유채 등 계절마다 옷을 갈아입는 핫들 생태공원은 합천의 새로운 관광지로 각광을 받으며 그 명성을 더해 가고 있다.
군민들의 문화생활 욕구 충족과 문화유산 보존에도 힘썼다.
합천예술제, 대야문화제 등의 개최로 주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군민들의 화합과 결속을 도모했고 가야사에 대한 발굴과 복원사업의 확대로 합천옥전고분군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가 확실시 되고 있다.
각종 전국규모 체육대회 유치로 지역의 활력을 도모하고 군민들의 여가생활 증진을 위한 다양한 체육 인프라도 확충했다.
제22회 합천벚꽃마라톤대회, 춘추계 전국 고등축구대회, 여왕기 전국여자축구대회 등 굵직한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고 이는 지역 경기 활성화에 큰 도움을 줬다.
또한, 전천후 게이트볼장 준공, 권역별 파크골프장 조성, 다목적체육관 건립 추진 등 생활체육 인프라 조성에도 박차를 가하며 군민들의 건강 및 여가 증진에도 힘쓰고 있다.
합천군은 주력산업인 농업분야 경쟁력을 강화하고 신 소득원 발굴을 위한 기반 조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미래 합천 농업의 구심점이 될 과학영농종합시설이 착공됐고 신 소득작물 육성을 위한 첨단 온실과 체험복합시설이 준공됐다.
또한, 전국 최초로 ‘합천춘란’ 특허청 지리적 표시 단체표장을 등록해 합천의 미래 농업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
지역 내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먹거리통합지원센터가 본격적으로 운영되고 있고 이는 영세 소농가의 소득창출은 물론 지역 학교 등 공공급식에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함으로써 지역 먹거리를 책임지고 있다.
축산분야 ICT 시설 장비 지원과 원예분야 생산장비 및 기반시설 현대화를 통해 스마트팜 특화사업을 육성하고 있으며 양파, 마늘, 쌀 등 주력 작물에 대한 각종 지원사업 확대로 작목별 경쟁력 강화하고 농가 소득증대를 도모하고 있다.
지역 인구시책과도 맞물려 있는 귀농귀촌에 대한 지원도 강화하고 있다.
귀농귀촌에 대한 모든 정보와 절차를 원스톱으로 안내받을 수 있는 귀농귀촌 안내 창구를 개설했고 예비 귀농자들의 정착 유도를 위한 농업창업단지를 적극 활성화 하고 있다.
아울러 산림체류형 청년창업단지센터를 조성해 산림자원을 활용한 창업을 지원해 일자리 창출은 물론 청년 인구 유입을 선도할 모델로 기대하고 있다.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 지속가능한 도시 기반 조성을 위해 정주 인프라를 개선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지방소멸대응기금 140억원을 확보해, 청년·신혼부부 행복주택 건립, 필드형 기억 채움 농장 조성 등 대응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고 20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을 확정해 인구소멸 위기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합천읍 도시재생사업, 가야·가회 농촌공간정비사업, 묘산·대양·용주 등 농어촌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선사업 등 각종 공모사업 선정으로 낙후된 지역의 정주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지속가능하고 안전한 도시 건설을 위해 탄소중립 기본계획의 수립, 동부권 쓰레기매립장 조성, 스마트 도시안전망 통합플랫폼을 구축해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안전한 도시 기반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또한, 각종 자연재해에 대비해 상부·낙민·용흥지구 등 4개 지구에 총 706억원을 확보해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을 시행하고 있고 맑은 물 공급을 위한 권역별 농어촌용수개발사업과 하수도 정비사업도 8개소에 481억원을 확보해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서민 경제 안정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반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소상공인 경영안정 지원 및 착한가격업소를 확대하고 합천사랑상품권 122억원을 발행해 지역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었고 공공일자리 확대 등 다양한 일자리 창출로 서민들의 가계 안정을 도모했다.
혁신적인 지역 발전을 가져다 줄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도 전력을 다하고 있다.
묘산면 두무산 일원에는 900MW급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해 지역 주민은 물론 전 군민이 하나되어 유치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발전소 건설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주민소득 증대, 일자리 창출, 그리고 두무산 자연휴양림과 연계한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시너지 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율곡면 일원에는 18홀 규모의 골프장 유치 협약으로 사업이 가시화 되고 있고최근 관광트렌드를 반영한 수륙양용버스의 도입, 반려동물 친화관광지 조성 등 지역에 활력이 될 다양한 사업들을 준비하고 있다.
합천군은 군민 모두가 함께하는 복지와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펼치고 있고특히 여성들의 만족도와 사회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합천군 여성친화도시 조성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올해 3월에는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을 위촉해 가족친화 돌봄과 지역안전 증진, 여성참여 역량 강화 등 성평등 사회 조성을 위한 활동을 펼쳤고 5월에는 여성들의 자발적인 사회 참여를 유도하고자 여성활동 거점공간 ”잇다“를 마련해 운영에 들어갔다.
지난해 10월 준공된 다함께 우리아이 행복센터 운영으로 임산부와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 제공, 취학 전 아동 및 부모를 위한 공동육아 공간 마련, 초등학교 저학년을 위한 학습 및 돌봄 서비스를 제공해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가고 있다.
그리고 취약계층 복지 확대를 위해 합천지역자활센터를 신축했고 국가보훈대상자, 원폭피해자 생활수당을 확대 지급하는 한편 농촌지역의 취약한 의료 환경 개선을 위해 전국 최초로 재가방문간호센터를 설립해 군민들의 건강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지역 인재양성을 위한 남명학습관 운영, 어학연수 지원, 마을학교 운영, 작은학교 살리기 공모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고 군민 맞춤형 평생학습도시 구축을 위해 평생교육 프로그램 확대, 기초 디지털교육 시행 등으로 평생교육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지난 1년 동안 군민들과 소통하며 희망찬 미래의 합천을 만들기 위한 기반을 구축하고자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광역교통 인프라를 기반으로 다양한 성장 동력을 발굴해 합천군민 전체의 삶의 질이 향상되고 희망을 가질 수 있는 합천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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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2023 창원 빅데이터 공모전 개최
창원특례시, 2023 창원 빅데이터 공모전 개최
[AANEWS] 창원특례시는 7월 1일부터 시민의 생활불편 해결 및 공공 이익과 발전에 기여할 창의적 빅데이터 활용 아이디어와 서비스 발굴을 위한 ‘2023 창원 빅데이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올해 5회째 개최되며 빅데이터 분야에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하고 있는 대학생, 대학원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분야는 빅데이터 분석방법·활용방안을 제시하는 기획 부문과 직접 데이터를 수집·정제하고 분석해 실질적인 결과를 도출해야 하는 분석 부문으로 나눠진다.
공모전 참가는 9월 30일까지 온라인으로 제출 해야 하며 자세한 내용은 창원시 빅데이터 포털의 공지사항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공모전 시상은 평가를 거쳐 11월말에 총 1,000만원의 상금과 창원시장상이 주어진다.
매년 수상한 6개팀 중 평균 2개팀이상이 창원대, 경남대 등 지역 대학생들이 수상해, 지역 인재 양성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
특히 금년에는 수상작을 ‘창원시 빅데이터 포털’을 통해 시민들에게 공개해, 시민들이 데이터를 통해 지역문제를 알 수 있고 지역대학에서 수업 등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충현 정보통신담당관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창의적이고 공익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창원시민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빅데이터 서비스를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3-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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