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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지역 특산물 활용한 신메뉴 5종 선보여
남해군, 지역 특산물 활용한 신메뉴 5종 선보여
[아시아월드뉴스] 남해군은 지난 19일 오후 농업기술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남해군 특산물 활용 먹거리 개발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지역 대표 특산물을 활용한 음식 메뉴를 개발함으로써 지역 외식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지난 3월부터 6개월간 진행됐다.
이날 발표된 메뉴는 △고사리해장국 △남해바다 물회 △남해삼진탕 △남해바다 칼짬뽕 △멸치해장국으로 남해군의 농·수산 자원을 풍부하게 활용한 점이 특징이다.
보고회에는 장충남 남해군수, 군의원, 참여업체 등 15여명이 참석해 메뉴 개발 의의, 판매 전략, 점포 운영지원 방안 등 구체적인 내용을 공유했으며 시식회를 통해 음식의 품질과 상품성을 직접 확인했다.
장충남 군수는 “고객의 입맛과 시장 트렌드 등의 폭넓은 요소를 반영한 차별화된 먹거리를 개발하는 것은 결코 쉬운 작업은 아니지만, 우리 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먹거리를 제공하고 메뉴의 경쟁력을 계속 강화해 나가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남해만의 맛과 특색을 살린 콘텐츠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5-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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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을지연습 실제훈련 실시
남해군, 을지연습 실제훈련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남해군은 지난 20일 오후 남해유배문학관 일원에서 다중이용시설 테러에 따른 화재발생 등 대피·대응 상황을 가정한 을지연습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유관기관 간의 상황전파 및 협업체계 구축을 위해 남해군, 남해군의회, 육군 제39사단 남해대대, 남해경찰서 남해소방서 한전, KT, 여성민방위기동대, 여성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마을안전지킴이, 주민자치회 등 14개 기관단체에서 200여명이 참여했다.
연습장인 장충남 군수를 비롯한 김종호 남해대대장, 주요 기관단체 구성원 등이 참관했으며 현장에는 경찰 기동타격대, 소방펌프차, 구조차, 구급차, 굴절차, 복구차량 등 15대의 장비 등이 동원돼 실전 같은 열띤 분위기 속에서 훈련이 진행됐다.
여성의용소방대의 심폐소생술 시연을 시작으로 여성민방위대원들의 대피활동, 연막탄을 사용한 실제 테러상황 연출, 유관기관 상황전파 등 초동 조치, 경찰 기동타격대 출동 등이 진행됐다.
이후 소방서의 긴급 인명 구조 및 화재진화, 한전의 시설물 복구 등 실전을 방불케 하는 훈련이 이어졌다.
연습장인 장충남 남해군수는 “실질적인 훈련을 위해 협조해 준 관계기관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유관 기관단체 간의 긴밀한 협조체제와 위기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실전과 같은 을지연습이 필수적인 만큼, 남은 훈련기간에도 각자의 자리에서 모두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2025-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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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사전심사청구 민원 31종 확대
김해시 사전심사청구 민원 31종 확대
[아시아월드뉴스] 김해시는 민원 처리의 시간·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사전심사 청구제'를 기존 30종에서 31종으로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사전심사 청구제는 민원인이 대규모 경제적 비용이 드는 민원이나 처리 기간이 상당히 소요되는 민원을 정식으로 제출하기 전 약식서류로 사전 심사를 청구하는 제도로 민원인의 시간·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다.
기존 사전심사 청구 대상 민원은 공장 설립 등의 승인, 건축허가 등 30종이었으나 올들어 산업단지입주 계약 및 계약변경 신청이 추가돼 총 31종으로 운영되고 있다.
사전심사청구를 원할 경우 담당부서와 상담해 사전심사청구서와 관련 서류를 갖춰 민원 창구에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서류는 담당부서에서 검토 후 처리 가능 여부를 민원인에게 통보한다.
필요한 구비서류는 김해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동희 허가민원과장은 "사전심사 청구제 운영으로 신속·정확하고 친절한 민원 처리로 편의를 제공하고 전문 분야별 행정의 신뢰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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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찾아가는 건축행정 민원상담반 운영
김해시, 찾아가는 건축행정 민원상담반 운영
[아시아월드뉴스] 김해시는 건축 민원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분기별로 찾아가는 건축행정 민원상담반을 운영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찾아가는 건축행정 민원상담반은 시청 방문이 불편한 읍면지역 주민들을 위해 건축직 공무원과 지역건축사가 읍·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상담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전화 상담만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건축법규 적용 사례, 건축허가 절차, 빈집 정비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건축 관련 전반적인 사항을 안내하고 있다.
지난 2분기 상담에서는 무허가 건축물 양성화, 건축물 철거, 개발제한구역 내 건축 절차 등에 대한 문의가 많았으며 주민들은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상담반은 분기별로 순차 운영 중으로 올해 1·2분기에는 상동·생림면과 주촌·대동면을 방문해 상담을 진행했다.
3분기에는 진영읍·진례·한림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건축행정 민원상담반 운영으로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만족도를 높이겠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더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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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통영 고속도로 예타 통과 . 20년 시민 숙원 결실
거제~통영 고속도로 예타 통과 . 20년 시민 숙원 결실
[아시아월드뉴스] 거제시는 20일 기획재정부 임기근 제2차관 주재로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 결과 거제~통영 고속도로 건설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거제~통영 고속도로 건설사업은 국가간선도로망 남북 5축을 완성하고 향후 가덕도신공항을 거쳐 부산 신항~김해 고속도로와 연결해 거제 중심의 U자형 국가간선도로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에서는 2035년까지 총사업비 약 1조 5천억원을 투입해 통영시 용남면과 거제시 상동동을 연결하는 연장 20.9km 구간에 왕복 4차로 고속도로를 신설할 계획이다.
거제시민들은 2005년 통영~대전 고속도로 개통 이후 지난 20여 년 동안 거제까지의 연장을 지속적으로 요구해왔으나, 사업성이 낮다는 이유로 예비타당성조사 신청조차 이뤄지지 못했다.
이에 시는 사업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2018년부터 관계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의와 설득을 이어온 결과, 2019년 제5차 국토종합계획과 2021년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본 사업을 반영시키는 데 성공했다.
그리고 마침내 이번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로 사업은 본격적인 궤도에 오르게 됐다.
변광용 거제시장을 비롯한 거제시·경남도 관계자들이 예타통과를 위해 대통령실과 국회, 국정기획위원회, 지방시대위원회,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등 수차례 방문·건의한 결과이다.
또한, 서일준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정부 건의와 거제·통영·고성 3개 시·군의 공동 범시·군민 결의대회 및 서명운동 전개, 그리고 거제시 양대 조선소인 삼성중공업과 한화오션의 정부 건의서 제출 등 다양한 노력이 있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거제~통영 고속도로는 가덕도신공항, 남부내륙고속 철도, 부산·진해신항 등과 연계해 물류·산업·관광 분야의 핵심 인프라로서 동남권 발전을 획기적으로 이끌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국토교통부, 한국도로공사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조기 착공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5-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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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을지연습 연계 민방위 주민대피훈련 실시
창원특례시, 을지연습 연계 민방위 주민대피훈련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20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2025년 을지연습과 연계한 민방위 주민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적의 미사일 공격 등 공습 상황을 가정해 시민이 실제 상황에서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하는 전국 단위 민방위 훈련의 일환이다.
훈련은 오후 2시 정각 ‘공습경보’ 발령과 함께 시작됐으며 주민들은 민방위 대장과 자원봉사자의 안내에 따라 인근 지하 민방위 대피시설로 이동했다.
대피소에 도착한 시민들은 한국방송공사 제1라디오 생방송을 통해 훈련 상황과 국민행동요령을 청취하며 비상시 대응 요령을 익혔다.
특히 시는 마산합포구 ‘이마트 마산점’을 시범 훈련장소로 선정해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이 직접 참여해 대피 과정을 지휘 및 점검하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비상시 국민행동요령과 소화기 사용법 등 실습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또한, 주민대피훈련과 병행해 창원소방본부는 긴급차량 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해 소방차와 구급차 등 긴급차량이 신속히 출동할 수 있는 교통 여건을 점검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을지연습과 연계된 이번 민방위 훈련은 적 공습 등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 시민들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소중한 계기”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훈련과 철저한 대비를 통해 시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도시 창원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5-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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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을지연습 실제훈련 비상대비 태세 점검
김해시, 을지연습 실제훈련 비상대비 태세 점검
[아시아월드뉴스] 김해시는 지난 19일 오후 2시 김해삼계정수장에서 2025 을지연습 민·관·군·경·소방 합동 테러 대응 실제훈련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전·평시 발생 가능한 테러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종합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김해시를 비롯해 김해중부경찰서 김해동부소방서 제5870부대3대대, 한국전력공사 김해지사, 한국가스기술공사 부산경남지역본부, KT 네트코어, 김해시 여성민방위기동대 등 9개 기관·단체 80여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주요 시설인 김해삼계정수장 정수시설에 테러범이 침투해 폭탄 테러로 폭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중부경찰서와 5870부대3대대가 투입돼 테러범을 제압하고 동부소방서 김해시보건소, 여성민방위기동대는 인명구조활동을 했다.
동부소방서의 화재 진화 후 한국전력공사와 한국가스기술공사, KT 네트코어는 주요 시설 응급복구를 수행했다.
신대호 부시장은 강평에서 “유사시를 대비한 이번 훈련은 민·관·군·경·소방의 긴밀한 협조 체계와 역할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위기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능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2025-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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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통합돌봄 시범사업 통합지원회의 개최
김해시 통합돌봄 시범사업 통합지원회의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김해시는 지난 14일 김해시청 소회의실에서 ‘의료·요양·돌봄 통합돌봄 시범사업 통합지원 회의’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정책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19개 읍면동 통합돌봄창구 담당자, 보건소, 시청 노인복지과와 생활보장과 담당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서비스는 경남도 지역사회 통합돌봄 시범사업으로 선정돼 초고령사회를 대비한 지역사회통합돌봄 체계 구축을 목표로 시행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통합지원계획 검토, 서비스 지원·연계에 대한 결정, 민·관 자원 발굴과 연계로 종합적인 욕구 사정과 서비스 욕구를 해결하고자 했다.
김해시 관계자는 “복합적인 돌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실무자의 전문성과 협업 능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교육과 네트워크 강화로 내년에 본격 시행될 통합지원 체계를 더욱 촘촘히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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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6.25전쟁 참전유공자 화랑무공훈장 전수
밀양시, 6.25전쟁 참전유공자 화랑무공훈장 전수
[아시아월드뉴스] 경남 밀양시는 20일 시장실에서 6.25전쟁 당시 강원 이천지구 전투에 참전해 공을 세운 고 장석태 상병의 유족 장병도 씨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장 상병은 전쟁 당시 육군 제9사단 28연대 소속으로 대한민국의 영토와 자유민주주의 수호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무공훈장 서훈 대상자로 선정됐으나, 당시 긴박한 전쟁 상황으로 인해 훈장을 받지 못했다.
이후 국방부의 ‘6.25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캠페인’을 통해 서훈 사실이 확인되면서 명예로운 훈장이 유족에게 전달됐다.
유가족인 자녀 장병도 씨는 “오랜 시간이 지나 아쉬움이 있지만 지금이라도 아버님이 훈장을 받으실 수 있어 기쁘다”며 “국방부와 지자체가 적극 협력해 아직 발굴되지 않은 무공수훈자 유족들을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병구 시장은 “호국영웅과 그 가족의 헌신을 기억하는 것이 오늘날 우리가 해야 할 일이며 늦었지만 마땅히 드려야 할 명예를 돌려드릴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밀양시는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분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고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화랑무공훈장은 대한민국 무공훈장 중 네 번째 등급으로 전투에 참가해 현저한 전공을 세운 이들에게 수여된다.
사진 설명: 안병구 밀양시장이 20일 시장실에서 6·25전쟁 참전용사 고 장석태 상병의 자녀 장병도 씨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5-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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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2025년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 실시
합천군, 2025년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합천군은 20일 합천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4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역량강화 교육은 합천군 장기요양기관장과 종사자 대상으로 재무·회계 교육을 실시해 회계업무 전문성을 높이고 업무 효율성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경상남도 돌봄노동자 지원센터 교육강사인 김건희 강사를 초빙해 평소 업무 처리 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복지시설 재무·회계 법령, 계정과목, 예산·결산·추경 처리 업무 등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지역 어르신들을 최일선에서 돌보고 계신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이번 교육을 통해 업무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합천군은 앞으로도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의 업무 전문성과 직무능력을 향상시키고 장기요양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합천군은 지난 7월 ‘합천군 장기요양요원 처우 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관내 장기요양요원의 처우 개선, 복지 증진과 지위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5-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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