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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트랙터 경남대리점협의회·합천·의령대리점, 수해복구 성금 전달
LS트랙터 경남대리점협의회·합천·의령대리점, 수해복구 성금 전달
[아시아월드뉴스] 합천군에 기록적인 집중호우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LS트랙터 경남대리점협의회와 LS트랙터 합천·의령대리점이 피해 복구 지원에 힘을 보탰다.
20일 오전 합천군청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LS트랙터 경남대리점협의회는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어 합천·의령대리점 역시 100만원을 전달하며 군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응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팔오 회장과 최금석 대표를 비롯해 양훈해 합천대리점 실장, 양윤호 남해대리점 대표, LS트랙터 전주본사 고객만족담당 한찬섭 등이 참석해 함께 뜻을 모았다.
관계자들은 “갑작스러운 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2025-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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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립수양도서관, 장애인을 위한 찾아가는 독서문화프로그램 성료
거제시립수양도서관, 장애인을 위한 찾아가는 독서문화프로그램 성료
[아시아월드뉴스] 거제시립수양도서관은 지난 6월 13일부터 8월 8일까지 발달장애인 청소년을 대상으로‘찾아가는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청소년들에게 책을 통해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4년 거제시장애인부모회와 함께한 첫 시도의 성과와 높은 호응을 바탕으로 올해 다시 추진됐으며 ‘역사’를 주제로 진행됐다.
참여 학생들은 책 속 인물들의 삶과 이야기를 통해 한국의 역사를 쉽고 흥미롭게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독서 후 자유롭게 각자의 생각을 나누며 발표에 참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독서의 즐거움과 더불어 자신감을 키울 수 있었다.
특히 올해는 거제시교육지원청과의 협업을 통해 특수교육대상 학생을 위한 맞춤형 직업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지난 6월 10일부터 20일까지 대상 학생들은 지도교사와 함께 도서관을 방문해 서가 정리, 장비 작업 등 실제 도서관 업무를 직접 경험하며 진로 탐색의 기회를 가졌다.
거제시 평생교육과장은“문화 활동에서 소외되기 쉬운 장애 청소년들에게 책과 도서관이 먼저 다가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장애 청소년들이 꿈과 가능성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5-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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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드림스타트, ‘금융 똑똑, 경제 똑똑’ 금융교육 운영
거창군 드림스타트, ‘금융 똑똑, 경제 똑똑’ 금융교육 운영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12일과 19일 총 2회에 걸쳐 거창군종합사회복지센터 3층 대강당에서 드림스타트 아동과 양육자 40명을 대상으로 ‘금융 똑똑, 경제 똑똑’ 금융교육을 진행했다.
KSD 나눔재단과 연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우리 아이를 위한 용돈관리’ 와 ‘우리 가족 현명한 금융생활’을 주제로 마련됐다.
아동들은 △용돈 기입장 작성 △올바른 용돈 관리법 △우리 가족 재무계획 세우기 등 이론과 체험 활동을 통해 금융 지식을 쉽고 재미있게 익혔으며 부모와 함께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전한 소비 습관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교육에 참여한 아동은 “게임을 하면서 돈을 쓰고 모으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 재미있었다”며 “앞으로는 필요한 것과 사고 싶은 것을 잘 구분해 용돈을 알뜰하게 쓰겠다”고 말했다.
김미정 행복나눔과장은 “이번 교육으로 아동과 가족이 함께 슬기로운 금융 습관을 배우고 경제적 자립의 기초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거창군 드림스타트는 금융교육 외에도 재난·화재·승강기 안전 체험 교육, 디지털 중독예방 교육 등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2025-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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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미 거창부군수, 자활센터·통합돌봄 복지현장 방문
김현미 거창부군수, 자활센터·통합돌봄 복지현장 방문
[아시아월드뉴스] 지난 19일 제34대 김현미 거창군 부군수는 지역자활센터와 통합돌봄사업 현장을 방문해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자활사업 참여자의 자립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통합돌봄 서비스를 통해 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높일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 부군수는 먼저 지역자활센터를 찾아 자활근로사업 현황과 참여자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근로현장을 둘러보았다.
특히 에코워싱 작업장을 점검하며 지역 내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와 취약계층 일자리창출을 동시에 도모하는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
이어 가조권역 통합돌봄센터를 방문해 거창형 통합돌봄 사업의 추진 경과를 비롯해, 마을활동가인 온봄지기 양성과 이들이 수행하는 마을복지사업, 공유냉장고 운영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
현장에서 김현미 부군수는 “행정을 하는 사람에게도 감수성이 필요하다”며 “복지 업무는 단순한 제도 시행을 넘어, 군민 삶과 마음을 이해할 때 지속적이고 혁신적인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장에서 듣는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해, 군민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거창군은 이번 방문을 시작으로 부군수가 군민과 가까이 호흡하며 소통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행정과 현장의 격차를 줄여 실질적이고 체감 가능한 복지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2025-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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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정원산업박람회’ 유공자 포상
진주시, ‘정원산업박람회’ 유공자 포상
[아시아월드뉴스] 진주시는 19일 시청 시민홀에서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격려하고 노고를 기리기 위해 ‘유공자 포상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박람회 추진을 이끈 공무원, 정원 조성에 힘쓴 시민과 기관, 현장 운영을 도운 자원봉사자 등 모두 61명을 포상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지난 6월 13일부터 22일까지 열린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는 국비지원을 받는 국가행사로서 개최지 선정을 두고 부산과 수원, 천안 등 8개 도시가 치열한 경쟁을 펼친 끝에 진주시가 최종 선정된 것이며 국비와 도비, 시비 등 모두 20억원의 예산이 소요됐다.
무엇보다 이번 박람회는 시민과 지역사회가 함께 만든 행사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졌다.
시민정원사와 자원봉사자, 지역 기관과 단체 등 다양한 주체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시민이 주도하는 정원문화’를 구현해낸 것. 이는 진주시가 지향하는 정원문화도시의 비전과 방향성을 선명하게 드러내는 한편 새로운 정원문화 확산에 대한 강한 의지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특히 행사기간 10일 동안 41만여명이 행사장을 찾아 전국적인 관심을 모았고 약 250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진주시는 오는 2026년 ‘월아산 지방정원’ 등록을 추진하고 이를 기념해 ‘월아산 숲속의 진주’ 일원에서 정원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으로 있는 등 향후 국가정원 지정의 기반을 다져나간다는 계획이다.
앞으로도 ‘월아산 숲속의 진주’를 중심으로 ‘국가정원을 품은 정원 속의 진주, 진주같은 정원’ 이라는 새로운 도시브랜드를 완성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과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많은 분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바 역할을 묵묵히 수행해 주신 덕분에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정원을 통해 도시를 바꾸고 도시가 시민의 삶을 바꾸는 행복한 변화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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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드라마 속 여행지로 만나다”
“진주, 드라마 속 여행지로 만나다”
[아시아월드뉴스] “진주의 멋과 맛을 드라마로 만나보세요.”진주시가 제작 지원한 채널A 토일 드라마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 가 현재 방영 중인 가운데, 8회와 9회에는 진주시를 배경으로 한 특별한 에피소드가 전파를 탈 예정이다.
총 10부작으로 구성된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는 인생에서 한 번도 주인공이었던 적 없는 아이돌 출신의 여행 리포터가 여행을 떠날 수 없는 사람들을 대신해 여행을 다녀오며 진정한 성공과 삶의 의미를 깨닫는 과정을 그린 본격 ‘여행 힐링 로맨스 드라마’ 이다.
이 드라마는 일본 베스트셀러 작가 하라다 마하의 동명 소설이 원작으로 ‘애타는 로맨스’, ‘쇼윈도:여왕의 집’ 등을 연출한 강솔 감독과 ‘자체 발광 오피스’를 집필한 정회현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공승연, 유준상, 김재영, 홍수현 등이 주연을 맡았다.
주요 촬영지는 △진주성 △지수 승산마을 △월아산 숲속의 진주 △물빛나루 쉼터 △담산고택 △성전암 △월아산 등산로 등이다.
이와 함께 하모인형, 진주냉면 등 지역 특산물도 드라마 내에 자연스럽게 노출되면서 진주 고유의 멋과 맛을 전할 예정이다.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는 채널A뿐 아니라 OTT 플랫폼인 넷플릭스, 티빙을 통해 동시 방영되고 있어 진주의 관광 브랜드 가치 제고 및 국내외 인지도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드라마를 통해 진주의 역사와 자연, 지역 먹거리 등 다양한 관광자원이 전국 시청자들에게 인상 깊게 소개되길 바란다”며 “시 공식 SNS 및 보도자료, 홍보영상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5-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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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금성면 복지목욕탕 공사 지연에 대해 사과드립니다
하동군청사전경(사진=하동군)
[아시아월드뉴스] 하동군은 금성면 복지목욕탕 건립사업의 준공이 당초 계획보다 지연되어 군민 여러분께 불편을 끼쳐드린 것에 대해 깊이 사과드리며 예기치 못한 공사 지연으로 불편을 겪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 어린 사과를 전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금성면 복지목욕탕은 지역 어르신과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해 총 38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금성면 궁항리 1337-59 일원에 지상 1층, 연면적 477.36㎡ 규모로 건립 중이다.
내부에는 목욕탕과 체력단련실이 들어서며 건물 하부에는 설비를 수용할 수 있는 PT층이 설치될 예정이다.
당초 군은 지난해 12월 착공을 통해 올해 10월 준공을 목표로 했으나, 행정 절차 지연과 설계 변경으로 인해 계획에 차질을 빚게 됐다.
사업 추진 과정에서 BF 예비인증 반영을 위한 설계도면 작성과 시공사 실정보고에 따른 설계변경이 늦어졌으며 금년 7월 1일부터 토목 기초공사가 본격 착공됨에 따라 약 6개월가량 공사가 지연됐고 향후 준공 기일도 그만큼 늦어질 전망이다.
무엇보다도 BF예비인증을 착공 이후에야 승인받은 것은 행정이 기본 절차를 소홀히 한 명백한 잘못이었다.
또한 PT층 구조변경 역시 사전 검토와 설계 반영이 이루어지지 못한 채 시공 이후 설계변경을 추진하는 등 행정이 뒤따라가는 모습을 보였다.
이는 행정이 책임 있는 태도로 상황을 설명하지 못하고 결과적으로 군민의 신뢰를 저버린 사례였다.
이 모든 과정은 공사 관리의 부실을 여실히 드러낸 것이며 발주기관인 군의 책임을 피할 수 없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 관계기관 협의와 설계 보완을 추진해 왔으나 군민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고 공사 일정이 늦어진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통감한다”고 밝혔다.
하동군은 이번 사안을 깊이 반성하며 앞으로 다음과 같은 개선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모든 절차와 인증은 착공 이전에 철저히 마무리하고 △공사 진행 상황과 공정률은 사실 그대로 공개하며 △품질과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해 준공 이후 군민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을 조성하겠다.
또한 △행정 내부의 책임성을 강화해 공무원 누구도 군민 앞에서 허위나 부정확한 답변을 하지 않도록 관리 체계를 정비하겠다.
하동군은 “군민 여러분께서 애타게 기다려주신 만큼 이번 사과가 말에 그치지 않고 군정 운영을 혁신하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며 “다시는 같은 잘못을 반복하지 않고 더욱 정직하고 성실한 행정으로 신뢰를 회복하겠다”고 밝혔다.
2025-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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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고수온 대응 해상가두리 양식장 실태 점검
하동군청사전경(사진=하동군)
[아시아월드뉴스] 연이은 폭우와 폭염으로 연안 수온이 빠르게 상승하면서 양식어업 피해 우려가 커짐에 따라, 하동군이 해상가두리 양식장 점검에 나섰다.
국립수산과학원에서는 지난달 9일 하동군 해상가두리 양식 어장이 위치한 사천만·강진만 해역에 고수온 주의보 단계를 발령했다.
고수온 주의보는 해역 수온이 28℃에 도달할 것으로 예측되거나 전일 수온 대비 3℃ 이상 상승한 해역이 있을 때 발령된다.
해상가두리 양식장을 직접 찾은 하승철 하동군수는 양식 생물의 생육 상태를 점검하고 어업인과 현장 간담회를 가지며 현장에 필요한 조치를 논의했다.
간담회에서 하 군수는 어업인들에게 피해 예방을 위한 △사료 공급 줄이기 △산소 공급 늘리기 △서식 밀도 조절로 양식 생물 스트레스 최소화하기 등을 거듭 당부했다.
이어 “폭염 속에서 양식어업을 지키기 위해 애쓰는 어업인들께 감사드린다”며 “한 달여 동안 고수온 주의보가 지속되고 있다.
군에서도 어장 예찰과 각종 지원사업 등으로 피해 예방과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동군은 지난 2월부터 백신 12.5L, 면역증강제 2.2톤, 액화산소 1,200통, 고수온 대응 장비 등을 공급했다.
이에 더해 양식수산물 재해보험료 지원에 2억원을 추가 투입하고 특별교부세 1천만원을 확보하는 등 고수온 피해 예방·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5-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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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송산단 계약금반환 청구 소송 케이비아이텍, 하동군 상대 승소
하동군청사전경(사진=하동군)
[아시아월드뉴스] 하동군은 대송산업단지 조성사업과 관련해 진행된 케이비아이텍의 계약금 반환 청구 소송 항소심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이 내려졌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7월 10일 부산고등법원은 하동군이 케이비아이텍에 27억 5094만원을 지급해야 한다는 판결을 내렸으며 소송 진행 기간 동안의 이자가 더해져 실제 지급액은 약 32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케이비아이텍은 2019년 ㈜대송산업개발과 분양계약을 체결하고 27억여 원을 납부했으나, 사업시행사였던 ㈜대송산업개발이 경영상 어려움으로 계약을 해지하면서 분쟁이 시작됐다.
이후 하동군이 대체사업 시행자로 지정되었으나, 새로운 분양계약 체결 협의가 최종 무산되자 2023년 1월 하동군을 상대로 계약금 반환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하동군은 “군은 직접적인 계약 당사자가 아니며 분양계약을 인수한 사실도 없었다”는 점을 주장해 1심에서 승소했으나, 항소심 재판부는 2020~2021년 군이 대송산단 부지를 매입한 점을 들어 이를 대송산업개발의 채무 대위변제로 판단, 군이 공법상·사법상 지위를 모두 승계했다고 보았다.
군 관계자는 “민선 8기 이후 지출 구조조정과 공유재산 매각 등을 통해 재정 건전성을 꾸준히 확보해 왔으며 이러한 과정에서 일부 재원을 배상금 대비 예산으로 적립해 왔다”며 “앞으로도 재정안정화기금을 적극 활용해 불확실한 재정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동군은 이번 판결금은 우선 지급해 이자 부담을 최소화하고 법률적 검토를 거쳐 대법원에 상고할 계획이다.
2025-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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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통영시 문학상’ 수상자 발표
‘2025년 통영시 문학상’ 수상자 발표
[아시아월드뉴스] 통영시문학상운영위원회는 한국문학사에 큰 업적을 남긴 통영출신 문학인의 정신을 기리고 한국문학발전에 기여한 유능하고 역량 있는 작가들을 시상하기 위한 ‘2025년 통영시 문학상’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통영시 문학상은 청마문학상·김춘수시문학상·김상옥시조문학상·김용익소설 문학상 총 4개 부문에 대해 시상하며 올해 수상작은 지난해 6월 1일부터 올해 5월 31일까지 전국에서 출간된 모든 작품을 대상으로 예심 및 본심의 엄정한 심사 과정을 거쳐 선정됐다.
수상작으로는 청마문학상에‘습이거나 스페인’, 김춘수시문학상에‘나쁘게 눈부시기’, 김상옥시조문학상에 ‘가장자리 물억새’, 김용익소설문학상에‘밤이 영원할 것처럼’ 이 선정됐다.
상금으로 4개 부문 수상자들에게 1천만원씩 총 4천만원의 창작지원금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10일 금요일 오후 2시에 통영시민문화회관 대극장에서 한국문인협회 통영지부 주관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시상식을 마치고 나면 작가로도 활동하고 있는 차인표 배우의 초청 강연이 예정돼 있다.
한편 통영시는 청마 유치환 시인의 문학적 업적을 기리기 위해 2000년 청마문학상을 제정했으며 2015년부터는 청마문학상, 김춘수시문학상, 김상옥시조문학상, 김용익소설문학상 등 4개 부문 수상자를 매년 선정해 오고 있다.
2025-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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