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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봄철 농촌일손돕기 본격 추진
사천시, 봄철 농촌일손돕기 본격 추진
[AANEWS] 사천시는 농촌인력 부족 문제 해소로 적기영농 실현과 함께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봄철 농촌일손돕기를 본격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봄철 농촌일손돕기는 농촌지역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노동력 확보가 곤란해 일손 부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대상으로 일손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6월 28일까지 봄철 일손돕기 중점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대상으로 봄철 농촌일손돕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일손돕기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 또는 단체와 일손돕기 지원을 희망하는 농가를 서로 연결시켜 주는 ‘농촌일손돕기 지원 상황실'을 설치·운영한다.
특히 고령·부녀자 등 소외계층 농가와 과수·밭작물 등 수작업 인력을 많이 필요로 하는 농가를 우선 선정해 집중 지원한다.
주요 일손돕기 작업은 감·키위 꽃솎기, 고추 지주대 설치, 밭작물 수확 등 기계로 대체할 수 업고 노동력을 많이 필요로 하는 농작업이다.
한편 사천시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직원 10여명은 지난 1일 일손이 부족한 고령농을 찾아 잔가지 정리, 모종 파종 등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사천시청 각 부서에서도 봄철 농촌일손돕기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시 관계자는 “농촌의 고령화 및 인구감소로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기관·단체와 기업체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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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어린이집 원아복 구입비 지원
함안군청사전경(사진=함안군)
[AANEWS] 함안군은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관내 어린이집 원아복 구입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관내 어린이집 재원 아동 600여명에게 1인당 원아복 구입비 8만2000원을 군비로 지원하며 관내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아동이면 누구든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난 3월에는 원아가 재원 중인 어린이집에 신청하면 대상자 확인을 거쳐 학부모 계좌로 지급됐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저출생·고령화 사회에서 아동은 우리 사회의 새로운 동력”이라며 “원아복 지원을 통해 학부모와 그 자녀에게 안정적인 보육 환경이 제공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저출산시대에 대응해 보육의 사회적 책임 강화 및 함께 키우는 보육 환경 조성을 위해 실시하는 사업으로 2019년도 민선 7기 군수 공약 사업으로 시작해 현재까지 시행하고 있다.
20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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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우수기업인 표창 수여
함안군, 우수기업인 표창 수여
[AANEWS] 함안군은 지난 2일 지역경제 활성화와 노사관계 증진에 기여한 우수기업인 2명을 선정해 표창을 수여했다.
우수기업인상은 신기술개발, 고용증대, 노사협력, 대규모 투자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공헌에 기여한 기업인에게 수여된다.
이번 표창 수여에는 2020년 11월 함안에 공장을 신축이전해 공작기계를 OEM 생산하는 기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에 기여한 ㈜아성유니텍 권영준 대표이사와, 컨테이너 제작 및 이동식 주택 등 제조회사로 2009년 4월 설립해 지역과 함께 상생 협력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한진컨테이너 이양자 대표이사가 선정됐다.
우수기업인상에 선정된 기업에는 우수기업인상 표창과 함께 중소기업 육성자금 우대 지원, 해외 전시·박람회 등 참가 시 가산점이 부여되는 혜택이 주어진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지역경제 발전과 사회적 책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경영인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기업의 성장을 위해 기업 친화적인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안군은 기업인에 대한 경영의욕 고취와 사기진작을 위해 2015년부터 우수기업인을 선정해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20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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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에는 뭐니뭐니해도 역시 선물이죠
통영시청사전경(사진=통영시)
[AANEWS] 통영시 생활복지과는 지난 2일 어린이날을 기념해 부서 자매결연 사회복지시설인 꿈쟁이지역아동센터를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다가오는 어린이날을 기념해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과 종사자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생활복지과 직원들이 준비한 특별이벤트로 시설에 방문한 직원들은 이용 아동 한명 한명에 준비한 어린이날 선물을 전달하고 덕담을 전하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꿈쟁이지역아동센터는 광도면 성우오스타아파트 단지 내에 위치한 시설로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에게 교과학습, 급식, 다양한 체험활동 등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신체 발달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생활복지과와 지난 12월 자매결연을 맺고 수차례 서로 교류하며 꿈과 마음이 자라는 따뜻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생활복지과는 “어린이날이 다가오니 꿈쟁이지역아동센터의 아이들이 저절로 생각이 나서 이렇게 만나러 오게 됐다”며 “오늘 우리가 준비한 작은 정성이 어린이날을 맞은 우리 아이들에게 작은 기쁨이 되고 추억으로 남을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꿈쟁이지역아동센터장은 “매번 기념일마다 이렇게 찾아와 주시고 아이들 선물까지 주시니 너무 감사하다” 며 “이제 생활복지과 직원들이 오신다고 하면 아이들이 더 좋아하고 설레어한다.
생활복지과와의 만남을 통해 아이들이 이웃의 정과 따뜻한 나눔을 배울 수 있게 되리라고 생각한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20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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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진양호 우드랜드 ‘공예, 나무와 만나다’ 전시회 개최
진주시, 진양호 우드랜드 ‘공예, 나무와 만나다’ 전시회 개최
[AANEWS] 진주시는 5월 3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진양호 우드랜드에서 ‘공예, 나무와 만나다’ 전시회를 개최하고 ‘주말 전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공예, 나무와 만나다’ 이번 전시는 천년을 간다는 닥나무를 소재로 만들어진 한지 보석함·장식장, 한지그림, 한국화 등 다양한 한지공예를 만날 수 있으며 진주시 유등축제를 기념하고 은은한 불빛이 비치는 목재 등 이색적인 목공예작품도 볼 수 있다.
작가의 손에서 태어난 작품은 일상의 곁을 채우는 전통과 현대의 문화를 보여주며 진주지역 내 공예 작가 한지노리&목향회, 빈이공방학원 등이 참여했다.
순차적인 작품전시로 시민들은 다채로운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전시기간 중 주말에는 시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전기 작가와 작품 관련된 다양한 목재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체험은 유료로 진행이 되며 네이버 예약, 현장 예약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진양호 우드랜드 홈페이지와 월아산 숲속의 진주 인스타그램의 공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진양호 우드랜드에서 특성화된 작가들의 작품을 감상하고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참여할 수 있다 온 가족이 즐기기 좋은 전시로 많은 시민이 방문해 함께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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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천원의 아침밥’ 경남 최대 규모로 지원
진주시, ‘천원의 아침밥’ 경남 최대 규모로 지원
[AANEWS] 진주시는 물가폭탄 시대에 지갑이 얇아 아침식사 결식률이 높은 대학생들에게 1000원에 아침밥을 제공하는 ‘천원의 아침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에서는 국비·도비 포함 식사료의 80%에 해당되는 4000원을 지원하고 학생들은 1000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식사를 할 수 있다.
시에서 지원하는 경상국립대의 ‘천원의 아침밥’ 사업규모는 경남지역 5개 대학 9만 510식의 44%를 차지하는 4만 식으로 도내 최대 규모이다.
식사는 아침 8시부터 9시까지 가좌캠퍼스와 칠암캠퍼스에서 제공되고 있으며 대학생들의 식품과 영양소 섭취 균형을 위해 전년도 보다 1000원이 오른 5000원 수준으로 양양가 높은 식단이 하루 평균 500명의 대학생들에게 제공되고 있다.
‘천원의 아침밥’을 이용하고 있는 한 대학생은 “돈 없는 학생들에게 동아줄 같은 식단이다 아침밥을 잘 챙겨 먹으니 저녁까지 든든하다”며 “주변 친구들과 학생들에게 적극 추천하고 있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대학생들의 주머니 부담을 덜어주고 아침밥 먹는 문화 확산뿐만 아니라 쌀 소비 촉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학생들의 균형 잡히고 맛있는 식사를 위해 질 좋은 쌀과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학생들과 쌀 생산농가 모두의 만족도를 드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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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치앙마이, 진주의 독창적인 교방문화에 빠지다
태국 치앙마이, 진주의 독창적인 교방문화에 빠지다
[AANEWS] 진주시는 2일 태국 치앙마이 위타야락 쌈짜이 민선 의회 의장 등 국제교류단 관계자 8명과 공연팀 5명이 상호 문화·예술·축제 상생발전을 위한 해외교류 협의, 축제 참관, 주요 관광시설 관람 및 체험을 위해 진주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진주시와 치앙마이는 각각 2019년과 2017년도에 유네스코 공예 및 민속예술 창의도시로 선정됐고 ‘2022 세계축제도시’로 나란히 선정된 바 있다.
치앙마이 민선 의회 의장, 유네스코 문화유산 관련 부서 직원 등으로 구성된 치앙마이 국제교류단은 첫 일정으로 2일 오후 6시 30분 진주시청 2층 시민홀에서 조규일 진주시장과 상호 문화, 예술, 축제 상생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치앙마이 국제교류단은 내방기간 중 월아산 숲속의 진주, 진주남강유등전시관 등 주요 관광시설을 방문하고 진주논개제 개제식 및 의암별제 참관, 실경역사뮤지컬 의기논개 관람 등 경남 대표 봄축제인 진주논개제 행사에 폭넓게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3일 오후 6시 진주성 주행사장 특설무대에서 진행되는 진주논개제 개제식에서 ‘태국 치앙마이 국제교류단 특별 초청공연’을 펼쳐 태국 전통의상을 입은 치앙마이 예술공연팀의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에게 색다를 볼거리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치앙마이와의 교류는 진주시가 유네스코 창의도시로 선정된 후 세계 유수의 창의도시들과 적극적인 교류 협력 증진을 위한 해외문화 교류활동으로 2022년에 실무협의를 재개함으로써 시작됐다.
작년까지는 10월 축제 기간 중 치앙마이 국제교류단이 방문했으나, 올해는 진주논개제 기간에 방문해 진주의 봄축제를 체험하는 기회를 갖게 됐다.
치앙마이 위타야락 쌈짜이 민선 의회 의장은 “가장 한국적이면서도 세계적인 면모를 갖고 있는 진주논개제에 초청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10월 축제와는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보여 기대가 크다”고 방문소감을 전했다.
조규일 시장은 “우리 시와 치앙마이는 유네스코 공예 및 민속예술 창의도시라는 공통 분모를 가지고 세계축제도시에 나란히 선정되는 등 닮은 점이 많다”며 “서로 닮은 특별한 두 도시가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 더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상호 교류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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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2024년 제52회 어버이날 기념행사 개최
함양군, 2024년 제52회 어버이날 기념행사 개최
[AANEWS] 함양군은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님에 대한 사랑과 감사함을 전달하기 위해 읍면에서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어버이날 기념행사는 각 읍면의 여건에 따라 체육대회 등 행사와 연계해 식전 축하공연, 표창 및 감사패 수여, 노래자랑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읍면별 기념행사는 ▲지곡면 4일 9시 다목적체육관 ▲마천면 5일 11시 마천면 체육공원 ▲유림면 8일 10시 어울림체육관 ▲휴천면 8일 11시 면사무소 앞마당 ▲수동면 8일 11시 수동초 연화관 ▲병곡면 8일 11시 팔팔다목적구장에서 열린다.
서상면은 지난 4월 6일 개최했으며 함양읍과 백전면, 안의면은 마을별로 행사를 추진하고 서하면은 6월 초에 개최 예정이다.
이와 함께 평소 헌신적으로 자녀를 훌륭하게 키워낸 장한어버이 3명과 지역사회 내 효를 실천해 모범이 되는 효행자 10명에게 군수 표창을 수여해 다시 한번 경로효친 사상을 가슴 깊이 새긴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어버이날은 우리 사회를 이끌어 오신 어버이들의 사랑과 은혜에 보답하는 날”이라며 “건강하고 활기찬 백세시대를 위해 돌봄·일자리·여가생활 지원 등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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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제5회 거창산양삼축제 개최
거창군, 제5회 거창산양삼축제 개최
[AANEWS] 거창군은 거창산양삼협회 주최로 5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거창창포원 일원에서 ‘삶을 거창하게 만드는 약속의 산양삼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제5회 거창韓 거창산양삼축제’를 개최한다.
거창산양삼축제는 지역특화 임산물인 거창 산양삼의 우수성 홍보와 판로 확대 및 일반인들이 쉽게 접하지 못하는 산양삼의 대중화를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특히 이번 축제는 ‘아리미아 꽃 축제’, ‘거창한 전국가요제’, ‘거창군수배 유소년 드론 축구대회’ 등 4개 행사가 동시에 거창창포원에서 개최되어 거창군 대표 봄축제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는 산양삼 홍보·판매부스, 산양삼 경매행사, 산양삼 요리 경연대회와 산양삼 담금주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고 15일 개막식 이후 펼쳐지는 거창한 전국가요제에서는 예심을 통과한 본선 진출자들의 열띤 경연과 인기가수 초청공연, 밤하늘을 수놓는 드론쇼와 불꽃쇼가 펼쳐질 예정이다.
신용운 거창산양삼협회 회장은 “임업인의 땀과 정성으로 청정한 자연환경 속에서 생산된 거창산양삼의 진정한 가치를 전하고자 어느덧 5회째인 거창산양삼축제에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으니 많은 방문객이 참여해 축제를 즐기길 바란다”고 밝혔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특별한 추억을 원하신다면 노란꽃창포 물결이 장관을 이루는 거창창포원을 방문해 거창산양삼축제에서 가족과 함께 즐겁고 건강한 기운을 가득 받아 가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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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함양군협의회 ‘평화·안보 유적지 시찰’
민주평통 함양군협의회 ‘평화·안보 유적지 시찰’
[AANEWS]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함양군협의회는 자문위원을 대상으로 4월 29일부터 5월 1일까지 3일간 철원 비무장지대, 제2땅굴, 평화전망대, 서해 수호관, 천안함 등 평화·안보 유적지 시찰을 다녀왔다.
시찰은 자문위원 대상 안보 유적지 현장 체험과 탈북민 초청 강연, 전문가 해설 등으로 평화통일 자문·건의 확대를 위한 역량 강화와 지역 홍보활동 자료 수집을 위해 이루어졌다.
한 참여 자문위원은 “이번 기회를 통해 6·25 전쟁 이후 지금의 평화로운 시대는 결코 그냥 얻어진 것이 아니며 앞으로도 국민이 하나 된 마음으로 안보의 중요성을 잊지 말아야 함을 실감했다”며 “자문위원으로서 평화통일을 위한 책임감을 느꼈고 특히 통일 미래 세대들의 안보의식 강화를 위해 이런 기회를 확대해 운영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줬다.
20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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