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성낙인 창녕군수, 내년도 국·도비 확보를 위해 경상남도농업기술원 방문
성낙인 창녕군수, 내년도 국·도비 확보를 위해 경상남도농업기술원 방문
[AANEWS] 창녕군이 2025년도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성낙인 군수는 3일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을 찾아 정찬식 원장 및 해당 국·과장을 만나 지역 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김진부 경남도의회 의장, 창녕지역의 우기수·이경재 도의원과 소통의 자리를 통한 협조체계 구축 등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펼쳤다.
성 군수의 이날 행보에는 창녕군농업기술센터 공정현 소장과 김종옥 기술지원과장 등이 동행,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한 동력 마련에 총력을 기울였다.
주요 건의 사업인 과학영농종합시설 신축을 위한 ▲지역 농촌지도사업 활성화 지원사업 ▲농산물 종합 가공 기술 지원사업 ▲지역 활력화 작목 기반 조성사업 등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설명하고 사전 공감대 형성을 통해 국·도비 예산의 지원을 요청했다.
성낙인 군수는 "지역의 성장동력인 지방재정확충과 주요 현안 사업의 추진을 위해서는 국·도비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2025년도 7,000억 예산 편성을 목표로 지속해서 관련 부처 방문 등 국·도비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5-03
-
의령 청년 가게 9호점 오픈.올해 말까지 2개소 추가
의령 청년 가게 9호점 오픈.올해 말까지 2개소 추가
[AANEWS] 의령군에서 추진하는 청년 소상공인 창업 지원사업을 통해 의령군 청년가게 9호점이 지난 4월 30일 문을 열었다.
‘청년 소상공인 창업 지원사업'은 예비 청년 소상공인의 창업 지원을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목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의령군 청년 정책사업이다.
2021년 청년몰 조성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45개의 사업계획서가 접수됐고 지금까지 심사를 통과한 9개의 청년 가게가 탄생했다.
군은 올해 말까지 2개소를 추가로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청년가게 9호점 ‘의령 청운’은 낮에는 군민 대상으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밤에는 와인바로 운영되는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의령에서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참신한 아이템이라는 평가를 받아 최종 선정됐다.
‘의령 청운’ 대표 김동진 씨는 의령에서 나고 자라 성인이 된 후 서울에서 미술을 전공하고 예술기획자로서 전시·미술프로그램·축제 등을 기획하는 일을 해왔다.
고향에서 복합문화공간을 운영해 보고 싶다는 꿈을 실현하고자 이번 사업에 참여했다.
김 씨는 “의령은 문화예술에 대한 수요가 있음에도 공급이 부족해 군민들의 문화 향유에 대한 갈망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최근 서울에서 운영되는 문화공간이 와인과 위스키를 취급하는 고급 주류문화 쪽으로 발길을 돌리고 있는 것을 보고 고향인 의령에 접목시키고자 했다”며 “지역에서 열심히 활동하는 청년 사업가들과 의령군과의 긴밀한 관계를 보고 새롭게 시도할 수 있는 용기를 갖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현직 예술계 종사자들과 맺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체험 기반의 예술교육을 실현하고 와인바를 통해 문화사업의 지속성과 안정성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오태완 군수는 “3년 전, 청년희망프로젝트로 시작한 청년가게가 벌써 9곳이 됐다 외지로 나갔던 청년이 고향에 돌아와 새로운 시작을 하는데 의령군이 도움이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05-03
-
경남 삶 만족도 1위 의령군, “공무원 역량 강화로 수성 다짐”
경남 삶 만족도 1위 의령군, “공무원 역량 강화로 수성 다짐”
[AANEWS] 의령군 공무원들이 역량강화 워크숍을 열고 '경남 삶 만족도 1위' 수성을 다짐했다.
의령군은 지난 29일 1박 2일 일정으로 소노벨 경주 컨벤션홀에서 공무원 40여명이 참석한 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역량강화 교육은 의령형 정책을 발굴하고 주요 과제에 대해 보고서를 직접 작성해 보는 실습으로 공무원들의 기획 능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군은 본청과 읍·면, 'MZ세대' 저연차 공무원부터 많은 경력을 쌓은 고연차 공무원까지 다양한 구성원들을 참여시켜 성과 도출의 효율을 높였다.
특히 이날 워크숍은 올해 1월 발표한 '2023년 경남도 사회조사'에서 18개 시·군 중 의령군이 행복도, 전반적 생활 등 삶 만족도 조사에서 1위를 휩쓸면서 여느 때보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정책 제안이 활발하게 이뤄졌다.
지난해 의령군은 도민 의식과 삶의 질을 종합적으로 파악하는 경남 사회조사에서 삶에 대한 만족감과 행복도가 경남에서 가장 높게 나타나 의령군민으로서의 생활에 대한 주관적 인식과 행복감이 큰 것으로 드러났다.
이보다 앞서 경남도와 경남연구원이 시행한 '경남 지역주민 욕구조사‘에서 의령군은 경남 자치단체 중에서 '삶의 질'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런 배경을 바탕으로 열린 이번 워크숍은 군민들의 '삶 만족도', '삶의 질' 제고에 초점을 둔 공무원들의 정책 제안이 주를 이뤘다.
특히 노인 인구가 많은 지역 특성에 맞게 실버도서관을 건립하자는 문화관광과 박희린 주무관의 정책 아이디어는 큰 주목을 받았다.
박 주무관은 "노인층을 배려해 큰 글자 도서와 어르신 관심사에 맞는 잡지와 신문을 구비하고 큰 모니터를 갖춘 전용 PC를 여러 대 설치해 독서와 휴식 공간으로 실버도서관이 이용됐으면 한다"고 부연했다.
이 밖에도 학생 대상 세계화 교육 지원, 결혼축하금 도입, 중장년·장기거주자 지원사업 추진, 친환경 특화 마을 선정, 더리치 고급 빌리지 조성 등이 정책발굴 사례로 이름을 올렸다.
또한 이번 워크숍에서는 정부 정책동향 파악 및 정책개발 프로세스를 이해할 수 있는 전문 강사의 특강과 현장 정책발굴 투어도 주요 일정으로 진행됐다.
이번 워크숍에 참여한 기획예산담당관 김영승 주무관은 “정책을 발굴하고 도출하는 과정을 팀원과 함께 하나씩 풀어내고 보고서를 작성해 보니 우리 군에 어떤 정책이 더 필요할까를 적극적으로 고민하는 나를 발견했다"며 ”막연한 두려움으로 참여하지 않았다면 굉장히 소중한 기회를 놓칠뻔했다"고 말했다.
오태완 군수는 "정형화되고 수직적인 회의 관행에서 나온 정책보다는 혁신의 싹을 틔울 수 있는 '작은 아이디어' 하나가 의령군의 운명을 바꿀 수 있다"며 ”삶 만족도, 행복도, 자부심 등 최근 사회조사에서 나타나는 지표들의 호재는 일등 활약을 펼치고 있는 공무원들의 헌신 덕분“이라고 격려했다.
한편 의령군은 이번 과정에 도출된 25개의 주요 정책 제안을 관련 부서와 공유해 실현 가능성을 검토 후 사업으로 구체화할 예정이다.
2024-05-03
-
합천군, 방역소독 종사자 안전교육 및 감염병 예방교육 실시
합천군, 방역소독 종사자 안전교육 및 감염병 예방교육 실시
[AANEWS] 합천군은 5월2일 보건소에서 방역종사자의 전문성을 높이고 본격적으로 해충이 늘어나는 여름철을 대비해 효율적인 위생 해충 방제를 위해 읍·면 방역담당자 및 방역종사자 40여명을 대상으로 방역 활동을 시작하기 전 방역관련 안전교육과 함께 올바른 위생해충 방제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의 주요내용으로는 ▲24년 방역소독사업 추진방향과 방역장비사용법 ▲소독 및 살충약품의 안전한 사용요령 ▲기타 근로자 안전교육 ▲올바른 손씻기 및 진드기 예방법 등 감염병 예방교육도 병행실시했다.
또한 지난달 정비를 완료한 방역소독장비를 배부해 현장에서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합천군은 지난 3월 하절기 해충활동이 시작되기 전 유충서식지 관련 방역지도 제작 및 데이터베이스 구축으로 유충구제 집중방역으로 월동중인 모기유충을 구제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5월부터 10월까지 17개 읍·면에 방역반 24명을 구성해 해충이 주로 활동하는 하수구, 주택가 밀집지역과 축사주변 등 취약지역에 집중방제를실시 할 계획이다.
하원수 보건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방역소독 종사자의 역량 강화와 친환경 방역소독실시로 해충을 통한 감염병 예방으로 군민의 안전한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5-03
-
합천군, 작약꽃 봄의 매력 흠뻑 발산
합천군, 작약꽃 봄의 매력 흠뻑 발산
[AANEWS] 합천군이 조성한 핫들생태공원 내 작약재배단지는 작약꽃의 아름다운 개화로 봄의 매력을 흠뻑 발산하고 있다.
“이 봄은 작약꽃을 봄” 포토존과 울긋불긋 각양각색으로 피어난 꽃들 속에 웃음짓는 방문객들이 장사진을 이루고 있다.
작약재배단지는 황강변에 위치해 물 안개낀 작약꽃을 찍으려는 사진동호인과 강변을 걸으면서 봄의 정취를 느끼려는 방문객들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으며군에서는 개화기간 동안 방문객들의 편의 제공과 지역 농특산물 판매, 푸드트럭 및 핑크마켓 등을 운영하고 있다.
김배성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생태공원을 봄의 정취를 느끼며 여유를 가질 수 있는 최적의 공간으로 가꾸어 나가겠다”고 했다.
2024-05-03
-
양산시, 직원 대상 내부청렴도 자체 설문조사 실시
양산시청사전경(사진=양산시)
[AANEWS] 양산시는 내부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4년 양산시 내부청렴도 자체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오는 7일부터 14일까지 실시되는 이번 설문조사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2023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저조한 성적을 받은 내부청렴도 원인 분석을 위해 추진됐다.
설문 항목은 총 6개분야 20개 항목으로 2023년 양산시 내부청렴도 평가 항목 중 가장 낮게 측정된 항목 중심으로 ▲기초자료 ▲부패인식 ▲부패경험 분야로 구성됐으며 내부 새올행정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직원 자체 설문조사를 시작하기 전 지난 2일 양산비즈니스센터 세미나1실에서 전 부서 청렴담당 중간관리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 설명회를 실시해 2023년도 양산시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함께 공유하고 설문조사의 추진방향과 목적을 논의하는 등 사전에 우리시의 내부청렴도 향상을 위한 자리를 가졌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전 공직자들이 함께 청렴에 대해 고민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청렴을 솔선수범해 청렴한 도시 양산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속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하고 보다 효과적인 청렴시책을 진행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2024-05-03
-
동부양산, 하절기 감염병 대비 방역소독사업 시작
양산시청사전경(사진=양산시)
[AANEWS] 양산시는 5월부터 모기, 파리와 같은 위해해충을 박멸해 감염병 예방 및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본격적인 방역소독사업 실시에 나선다.
웅상보건지소는 이미 2월부터 4월까지 3개월동안 정화조, 재래식화장실 등 선제적 방제를 위한 유충구제 작업을 진행해 모기의 다량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다가오는 5월부터 10월까지는 성충방제를 위한 방역기동반을 편성해 방역소독사업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하절기 방역소독작업은 방역 취약지를 대상으로 4개동 4조로 편성해 순환주기표에 따라 주1회 이상 실시하며 소독방법은 소독약 분사시 입자가 작아 공중 체류시간이 길어 살충에도 효과적인 친환경 연무·연막소독으로 진행해 지역주민의 건강도 확보한다.
권영숙 웅상보건지소장은 “각 가정에서도 집주변 모기 유충 산란장소인 고인물을 제거해 자가 방역에 적극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며 “웅상보건지소에서는 하절기 방역소독에 대한 철저한 대비로 시민 불편사항을 최소화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5-03
-
거창군, 제5회 거창아리미아꽃축제 개최
거창군, 제5회 거창아리미아꽃축제 개최
[AANEWS] 거창군은 오는 14일부터 19일까지 거창창포원 일원에서 제5회 거창아리미아꽃축제를 개최한다.
아리미아꽃축제는 거창의 옛 지명인 ‘아림’과 ‘아름다움’의 합성 명칭으로 2019년 화훼농가들이 100여 종의 꽃의 자발적인 기부로 축제가 시작됐으며 그간 꾸준한 성장으로 올해는 2024년 경상남도 지역특화축제에 선정됐다.
이번 축제는 고래의 오래된 꿈이 이루어지는 것처럼 우리들의 꿈도 이루어보자는 의미를 담아 ‘고래의 오래된 꿈, 하늘을 날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꽃 작품 전시와 거창꽃 특가 판매 등이 이루어진다.
14일 오후 2시에 개막식을 개최하고 화훼농가 소비 촉진과 거창 꽃 홍보를 위해 방문객들에게 저렴한 비용에 꽃 심기 체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꽃공예, 꽃사진 전시, 플리마켓 운영, 거창사과와 토종작물 홍보, 웰니스체험관, 소방안전체험거창농특산물판매, 다양한 수제 먹거리를 판매할 계획이다.
이번 축제는 거창산양삼축제, 거창한전국가요제, 유소년드론축구, 창포원 맨발 걷기 축제가 동시에 개최되어 풍성한 체험거리와 볼거리로 방문객을 맞을 계획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그간 아리미아꽃축제는 우리 군 생산 꽃의 우수성 홍보와 화훼 소비 촉진 활성을 목표로 꾸준히 성장해 왔다”며 “올해는 다른 축제와 연계 개최로 더욱더 풍성한 축제가 되었으니 많은 분들이 오셔서 함께 즐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4-05-03
-
함양 서상초, 경남 작은학교 살리기 공모 사업 선정
함양 서상초, 경남 작은학교 살리기 공모 사업 선정
[AANEWS] 함양군은 5월 3일 서상초등학교가 경남 작은학교 살리기 공모 사업 최종 선정 3개소에 포함됐다고 밝혔다.
인구 유출 및 지방 소멸의 위기를 절감하는 경남 군단위 지역이 급증함에 따라 ‘2024년 경남 작은 학교 살리기 공모 사업’ 신청에 7개 시군에서 8개교가 신청을 하는 등 역대 가장 치열한 경쟁률을 보여주기도 했다.
함양군에서도 함양군 양 끝단에 위치한 서상초, 마천초 두 학교가 경남 작은학교 살리기 사업에 신청했다.
함양지역은 ‘24년 3월 말 기준 인구 3만 6,645명으로 경남 18개 시군 중 16위에 해당되는 대표적인 인구 감소 지역에 해당하며 함양군 10대 연령층의 전출입을 분석해 봤을 때, 가장 큰 사유는 바로 ‘교육’으로 함양 지역의 교육 부문을 보강함으로써 학령인구 유출을 최소화하고 지방 소멸을 방지할 수 있다는 지자체와 교육계, 해당 학교와 마을 주민들의 희망과 간절함이 전달되어 함양군이 최종 선정될 수 있었던 것으로 보여진다.
경남 작은학교 살리기 사업의 시초가 된 2020년 농촌 유토피아 사업의 일환인 서하초 LH매입임대주택 건립사업과 2021년 경남 작은학교 살리기로 추진한 유림초 작은학교 살리기 사업 등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경험이 있는 만큼, 함양군에서는 지자체-경남도-LH-학교 간 안정적인 사업 추진을 통해 학령인구 유출 방지 및 인구 유입을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유림초의 경우 2020년 학생 수 21명에서 경남 작은학교 살리기 사업 추진 이후 2023년 기준 34명으로 13명 증가했고 유림면에 49명이 이주하면서 학생 수 증대와 지역 인구 유입 효과가 유의미해, 이번 사업 선정에 따른 서상 및 함양 지역사회의 기대감도 매우 높은 편이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이번에 2개교 중 아깝게 선정되지 못한 마천초에는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함양군에서는 경남 작은 학교 살리기 사업뿐만 아니라, 2022년부터 군 자체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작은 학교 활성화 사업과도 연계해 앞으로도 함양군의 교육여건 및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의지를 내비쳤다.
함양군과 선정 학교는 4월 초 경상남도에 공모 신청서를 제출했고 4월 22일 경상남도와 도 교육청에서 학교 현장을 방문해 사업계획서 청취 및 부지 방문 등의 현장 실사를 진행한 후 4월 30일 도에서 심의회를 거쳐 최종 3개소가 선정됐으며 이번 달부터 지역별 사업 추진위원회 구성 및 부지를 확정하고 빈집 정비·정주여건 개선사업을 추진하는 등 사업의 첫 삽을 뜰 계획이다.
2024-05-03
-
함양군,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기간 5월 10일까지 연장
함양군청사전경(사진=함양군)
[AANEWS] 함양군은 지난달 30일까지였던 2024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접수를 5월 10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공익직불금은 농업 활동을 통해 환경보전, 농촌 유지 등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 소득안정 도모를 목적으로 지원되는 사업이다.
지급대상은 농지대장과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지로 기존 쌀·밭·조건불리직불의 대상이 된 농지를 직접 경작하는 농업인과 농업법인이다.
올해는 농지 면적 0.5㏊이하 일정 요건을 갖춘 소규모 농가에 가구당 작년보다 10만원 인상된 130만원의 소농직불금을, 그 외 농가에는 면적 구간별로 차등단가를 적용해 ㏊당 100만~205만원의 면적직불금을 지급한다.
군 관계자는 “농번기로 인해 아직 신청하지 못한 농가는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기한 안에 꼭 신청하시길 바라며 기존에 신청했던 농가에서도 농지소유주 변경으로 인한 임대차계약 갱신, 지급대상 농지 추가 및 삭제 등 신청내역에 변동이 없는지 확인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2024-05-03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