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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군, 청소년성장지원협의체 청소년대표 위촉
											고성군, 청소년성장지원협의체 청소년대표 위촉
								
							
						[아시아월드뉴스] 고성군은 지난 8일 고성군 청소년센터 온 꿈채움실에서 청소년 대표 3명 대상으로 온마을 고성 청소년 지원체계 구축을 통해 보다 내실화 있는 내 고장 고성을 만들기 위해 ‘청소년성장지원협의체 청소년대표 위촉식’을 진행했다.
군은 지난해 이어 올해도 지역사회 내 청소년 지원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과 관련된 모델을 개발하는 데 집중하고자 노력 중이다.
 지난달 사업을 선정하고 꿈키움바우처 지속 연장에 대한 수요조사 및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홍보를 시작으로 △청소년성장지원협의체 위촉 △청소년우대가게 내실화·확장 △고성형 특화 프로그램 운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청소년성장지원협의체’는 다양한 분야의 청소년 관계기관·단체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올해는 청소년대표 협의체 신규위원 위촉을 통해 적극적으로 청소년들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계획하고 있다.
청소년대표로 위촉된 위원은 △고성군 어린이·청소년 의회 의장 △청소년운영위원회 다온 위원장 △청소년어울림마당 기획단 단장으로 총 3명이 위촉받게 된다.
협의체 위원장인 이상근 고성군수는 “이번 청소년대표 위촉을 통해 지역 내 청소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경남 고성군이 그 어느 고장보다 청소년들이 건전하게 자랄 수 있는 터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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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녕군 이방초, ‘경남 작은학교 살리기 사업’ 선정
											창녕군 이방초, ‘경남 작은학교 살리기 사업’ 선정
								
							
						[아시아월드뉴스] 창녕군은 ‘2024년 경남 작은학교 살리기 공모사업’에 이방초등학교가 선정돼 총 30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도내에서 3개교를 선정한 이번 공모사업에는 지역 소멸 위기를 절감하고 있는 7개 군의 8개교가 신청을 하는 등 역대 가장 치열한 경쟁률을 보였다.
 경남 작은학교 살리기 사업은 학생 60명 이하의 작은 학교에 공공임대주택 건립과 정주 여건 개선을 통해 관외에서 전입하는 세대에게 주거 공간을 제공하고 특색있는 교육과정 운영으로 폐교 위기의 작은학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이 시행되면 창녕군은 통학로 정비 등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LH공사에서는 임대주택 10호를 건립하게 된다.
 창녕교육지원청과 이방초등학교에서는 특색교육 운영과 산토끼 역사 도서관 개축 등 교육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한다.
 특히 백종원 대표의 더본코리아와 업무협약을 통해 ‘농촌지역 경제살리기 프로젝트’로 추진 중인 청년 창업 공간 및 테마 거리 등이 이방면에 조성되면 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작은학교 살리기 사업’의 효과는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성낙인 군수는 “이번 경남 작은학교 살리기 공모사업에 이방초등학교가 선정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인구소멸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생활 인프라 확충과 더불어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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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청소년동반자 자체전문연수 운영
											사천시청사전경(사진=사천시)
								
							
						[아시아월드뉴스]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 소속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동반자 역량강화를 위한 자체전문연수를 운영했다고 11일 밝혔다.
 청소년동반자 자체전문연수는 인지행동치료 기법을 통해 전문상담사로서 역량을 강화시키고 청소년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연수에는 청소년동반자 6명과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 직원 12명 등 모두 18명이 참여했다.
 특히 ‘Warm CBT’라는 주제로 열린 특강은 CBT의 기초를 이해하게 되면서 청소년의 심리적인 부분을 이해하고 청소년 상담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청소년 상담자로서 가져야 할 마음가짐과 청소년의 문제행동에 대해 애착의 관점에서 이해하는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2024-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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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동식 사천시장 우수기 대비 풍수해 위험지역 현장점검
											사천시청사전경(사진=사천시)
								
							
						[아시아월드뉴스] 박동식 사천시장이 지난 10일 홍수 시 시민의 안전과 폭염 대비 현장 작업 근로자의 안전을 위해 직접 삼천포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사천시 삼천포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와룡저수지 하류에서 동서금동 일원까지 연장 4.4km를 정비하는 사업으로 2025년 11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상시 하천 유지수 확보를 위한 저수로 조성과 저수로 옆 생태탐방로를 설치하고 하천의 연속성 확보를 위한 보 및 낙차공을 자연형 여울로 재가설한다.
 또한, 생태관찰마당 1개소, 삼천포사우나 일원에 인도교 1개소와 월류 방지 등 재해 예방을 위한 제방보강 등의 사업을 진행한다.
 이날 삼천포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현장을 방문한 박 시장은 강우 시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천수위 변화에 따른 대처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그리고 하천변 산책로 차단시설을 설치해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할 것을 지시하기도 했다.
 특히 현장 작업자의 폭염 대비를 위해 작업근로자 휴게 쉼터 마련, 수분 및 미네랄 충전 확보 등 예방 수칙 준수와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당부했다.
 박 시장은 “우수기에 갑작스럽게 늘어난 하천수위에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하게 하천을 관리하라”며 “인명피해 제로화 등 안전한 도시를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2024-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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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82회 진주시립국악관현악단 정기연주회’16일 개최
											‘제82회 진주시립국악관현악단 정기연주회’16일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진주시는 오는 16일 오후 5시 경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82회 진주시립국악관현악단 정기연주회’를 ‘We are the champions–영화OST & 팝’이라는 주제로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영화와 드라마 OST, 경기민요 등 다양한 곡을 국악 관현악으로 재편곡해 공연한다.
 특히 편곡 초연 곡 중심으로 민요가수와 성악가들이 함께 출연해 무대를 꾸민다.
 첫 번째 곡은 진주시립국악관현악단의 편곡 초연 곡으로 ‘짜라투스는 이렇게 말했다’이다.
 대중에게 익숙한 곡인 ‘스페이스 오디세이 2001’의 오프닝 곡으로 국악 관현악곡으로 재편곡해 선보인다.
이어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 ‘미녀는 괴로워’, ‘청연’, ‘고래사냥’, ‘전원일기’, ‘풍문으로 들었소’ 등 영화와 드라마 OST를 국악 관현악으로 재해석해 추억의 음악을 국악으로 전한다.
이와 함께 경기민요 걸그룹 OMZ 가 무대에 올라 ‘놀자아리랑’, ‘Wish’, ‘달하노피곰’, ‘노세노세’로 흥을 돋운다.
 OMZ는 민요를 기반으로 한 4인조 그룹으로 MZ세대로 구성된 팀이다.
 팝소프라노 한아름이 성악으로 국악 관현악과 함께하는 무대도 있다.
 영화 ‘맘마미아’, ‘라라랜드’, ‘오페라의 유령’ OST를 국악 관현악과 성악의 크로스오버로 편곡해 초연한다.
 마지막 무대는 남성 4중창으로 테너 신동민, 테너 허정훈, 바리톤 박준범, 베이스 유현식이 함께한다.
 영국의 록 밴드 Queen의 곡 ‘Bohemian Rhapsody’ 등을 국악 관현악으로 재편성해 편곡 초연 곡으로 선사한다.
 이번 연주회는 무료 관람으로 콘테스트에서 예약할 수 있으며 잔여석에 한해서 현장 입장이 가능하다.
 진주시립국악관현악단 관계자는 “다양한 곡으로 많이 준비한 만큼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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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시, 물놀이형 수경시설 11곳 다음달 초부터 개장
											진주시, 물놀이형 수경시설 11곳 다음달 초부터 개장
								
							
						[아시아월드뉴스] 진주시는 어린이들이 여름철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공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오는 7월부터 물놀이형 수경시설 11곳을 개장한다.
 시는 매년 여름 시민들이 타 지역 물놀이장을 찾지 않아도 되도록 집 근처에서 어린이와 함께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공원 물놀이장을 운영해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아왔다.
 올해도 물놀이장 5개소와 바닥분수 6개소 등 물놀이형 수경시설 11곳을 7월부터 8월 말까지 무료로 운영한다.
예약 등 자세한 이용 안내는 시 홈페이지 통합예약과 진양호공원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바닥분수 6개소는 선착순 현장 접수를 통해 수용인원 이내로 운영된다.
 또한 쾌적한 환경 제공을 위한 시설물 점검과 청소를 위해 매주 화요일은 휴장한다.
시 관계자는 “여름철 안전한 물놀이 문화 정착을 위해 시설별 이용방법과 유의사항 준수를 당부드린다”며 “시설별 운영시간과 수용인원이 다르므로 해당 홈페이지의 물놀이장에 대한 안내사항을 반드시 숙지해 이용에 차질이 없도록 해 달라”고 말했다.
											2024-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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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창군, 2024년 제17회 거창단오제 개최
											거창군, 2024년 제17회 거창단오제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지난 10일 거창문화원 주관으로 거창창포원에서 제17회 거창단오제와 제19회 거창 전국한시현장백일장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거창단오제는 거창군 농사의 풍년과 군민의 안녕을 염원하는 행사로 단오부채 만들기, 투호, 제기차기, 그네뛰기 등 다양한 주민 체험프로그램과 공연 등을 준비해 행사장을 찾은 주민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거창 울림소리 풍물패의 식전공연으로 시작된 단오제는 거창군 내 기관단체장과 군민, 전국한시백일장대회 참석자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기민요, 해금합주, 씨름 퍼포먼스, 남도민요, 고성오광대 등 다채로운 전통 공연이 마련되어 현장을 찾은 방문객에게 볼거리를 더했다.
 또한, 제19회 전국한시백일장대회는 한시를 사랑하고 아끼는 전국의 시객 180여명이 참여해 거창창포원이 국가정원으로 지정되기를 바라는 염원을 담아 ‘願國家指定居昌菖蒲園’라는 시제로 한시 짓기 경쟁을 펼쳤고 44명의 한시백일장 입상자 시상식을 끝으로 이날 행사는 마무리됐다.
 안철우 거창문화원장은 “우리나라 4대 명절 중 하나인 단오를 이곳 창포원에서 함께 지낼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한시백일장 시제처럼 거창창포원이 국가정원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경상남도 지방정원 제1호로 지정된 거창창포원에서 단오제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단오절 행사와 함께 거창창포원에서 치유와 힐링의 시간을 가져보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단오는 설날, 추석, 한식과 더불어 4대 전통명절 중 하나로 음력 5월 5일 ‘일년 중 가장 양기가 왕성한 날’을 기념해 창포물에 머리를 감고 수리취떡을 먹는 등 세시풍속이 오늘날까지 전해지고 있다.
											2024-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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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동군의회 제1차 정례회 개회
											하동군의회 제1차 정례회 개회
								
							
						[아시아월드뉴스] 제331회 하동군의회 제1차 정례회가 10일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24일까지 15일 회기로 개최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집행기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및 예비비 승인의 건과 각종 조례안 등의 안건을 심의한다.
 군의회는 정례회 첫날 오전 10시 개회식에 이어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등 6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이어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기금을 포함한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을 심의했다.
 이번 회기 동안 상임위원회는 의회운영위원회에서 김민연 의원이 대표 발의한 ‘하동군의회 포상 조례안’, 산업건설위원회에서 박희성 의원이 대표 발의한 ‘하동군 택시 기본차령 조정에 관한 조례안’, 기획행정위원회의 ‘하동군 군세 기본 조례 일부개정안’ 등 6건의 조례안을 각각 심의할 예정이다.
 군의회는 11∼19일 7차례에 걸쳐 군정 전반에 대한 운영 실태 및 사업추진 현황 등을 점검하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 뒤 21일에 제2차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를 열어 행정사무감사 결과 보고서를 채택한다.
 그리고 정례회 마지막 날인 24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과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 보고의 건 등을 처리한 뒤 폐회한다.
 이하옥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군정 전반의 사업추진 사항과 집행기관으로부터 제출받은 안건의 면밀한 검토를 통해 합리적인 지적 및 대안 제시로 군민에게 신뢰와 희망을 줄 수 있는 생산적인 행정사무감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4-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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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동군, 2024년 영양플러스사업 하반기 대상자 모집
											하동군, 2024년 영양플러스사업 하반기 대상자 모집
								
							
						[아시아월드뉴스] 하동군보건소는 오는 14일까지 영양상태가 취약한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증진을 위한 ‘2024년 영양플러스사업’ 하반기 신규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 모집 인원은 15명 내외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 문제를 해소하고 식생활 관리 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사업으로 최대 1년간 매월 개인별 보충 식품을 제공함은 물론 영양교육과 가정방문 상담을 지원하고 정기적 영양평가를 실시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사업 신청은 상·하반기로 진행되며 개인별 종료 시점에 따라 추가 모집이 이뤄진다.
 신청 대상은 하동군에 거주하는 66개월 미만의 영유아 또는 임신부 및 출산·수유부이며 빈혈·저체중·성장부진·영양섭취상태 불량 중 한 가지 이상의 영양위험요인을 보유하고 소득 기준이 가구 규모별 기준중위소득의 80% 이해야 한다.
 단, ‘저소득층 기저귀 조제분유 지원사업’의 조제분유 지원을 받는 영유아와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꾸러미사업’ 참여자는 혜택 중복으로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희망자는 반드시 유선 문의 후 예약된 시간에 대상자와 함께 하동군보건소 1층 어린이 여성 건강사업실을 방문해야 한다.
 방문 시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임신·출산 여부 증빙서류 등을 제출하고 영양위험요인 검사를 받으면 된다.
 상반기 사업 참여자 36세 김 씨는 “영양플러스사업은 개인별 영양 상태 평가를 통해 영양소 섭취의 올바른 정보를 얻을 수 있어 활용적이고 가정방문을 통한 맞춤형 영양상담과 식생활 지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유익한 사업”이라고 말했다.
 강영선 건강증진과장은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등 영양위험요인을 가진 영유아 부모와 임산부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영양플러스 사업을 통해 대상자들이 올바른 식생활 관리 능력을 키우고 영양상태가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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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동군, '24년 농림축산식품부 농촌협약 공모' 최종 선정
											하동군, '24년 농림축산식품부 농촌협약 공모' 최종 선정
								
							
						[아시아월드뉴스] 하동군은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고 컴팩트 매력도시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2024년 농촌협약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하동군의 지역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요한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협약 공모사업은 지자체가 지역 주민들과 협력해 개발한 발전 계획을 중앙 정부와 공유하고 이를 실행하기 위한 재정적, 행정적 지원을 받는 방식의 사업이다.
 이를 통해 각 지역은 자신들만의 독특한 발전 모델을 구축할 수 있으며 중앙 정부는 이러한 모델을 지원함으로써 농촌 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생활 여건 개선을 도모하고자 하는 것이다.
 이번 선정은 하동군이 제출한 컴팩트 매력도시 3대 거점을 기본 구상으로 하는 농촌공간 전략계획 및 활성화계획의 타당성과 실현 가능성을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된다.
 이에 따라 하동군은 하동읍을 중심으로 한 뉴타운 조성, 남해안 중심도시 진교, 빛나는 옥종 프로젝트 등 “컴팩트 매력도시 하동” 비전을 위한 다양한 계획을 구체화할 전망이다.
 공모 시 제출된 사업계획은 △하동건강복합센터 건립 등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행정복합센터 조성 등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거점 및 배후마을 연계 서비스 전달 △농촌인력중개센터 및 종자산업기반구축사업 등이 포함되어 있다.
 현재 진교면은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을 통해 민다리복합센터 건립, 꿈나무키움터 조성 등 중심지의 문화복지기능 강화를 위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사업계획은 올해 연말까지 농림축산식품부와의 보완·승인 절차를 거쳐 세부 계획과 사업비가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한편 하동군은 2022년부터 관련 조례 개정, 농촌협약 전담 조직 구축과 중간지원조직 설립 등을 통해 생활권 추진위원회, 행정협의회, 농촌협약위원회 등을 구성·운영해 의견을 수렴했고 경남도 컨설팅과 전문가 자문을 바탕으로 ‘하동·옥종 생활권 활성화계획’을 확정했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올해 농식품부 주관 농촌공간정비사업, 청년농촌보금자리조성사업에 이어 농촌협약까지 선정된 것은 하동군이 거둔 지역개발 분야의 역대 최대 성과로 지역 균형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농촌협약을 통해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속 가능한 정주 여건 개선을 이뤄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4-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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