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월드뉴스] 합천군 쌍책면(면장 박수현)은 2025년 11월 4일 쌍책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지역 이장단을 대상으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성인지감수성 및 양성평등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양성평등한 안전한 합천군을 만들기 위한 마을공동체 대표자의 역량 강화를 목표로 추진됐으며, 지역 내 성인지감수성을 높이고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비폭력 마을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전문 강사를 초청해 ▲성인지감수성 이해 ▲생활 속 성평등 실천 ▲마을의 안전 환경 조성을 위한 이장의 역할 ▲폭력 예방과 대응 방법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퍼스트 펭귄’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변화에 앞장서는 리더로서의 이장단 역할을 강조했다.
박수현 쌍책면장은 “마을의 대표자인 이장단이 먼저 성평등 의식을 가지고 실천할 때 진정한 여성친화도시가 실현될 수 있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성별에 관계없이 모두가 안전하고 존중받는 마을 분위기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쌍책면은 앞으로도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과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사회 전반의 성평등 문화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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