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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 8개 기관과 탄소중립 실현 '부산산단 지붕형태양광 프로젝트' 추진
											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는 오늘 오후 2시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8개 기관와 탄소중립을 위한 '부산산단 지붕형태양광 프로젝트'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9곳의 협약체결기관은 시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한국에너지공단, 한강에셋자산운용, 부산그린산단, 부산정관에너지, 대보정보통신, 유클릭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협약기관 대표가 전원 참석해 업무협약서에 직접 서명할 예정이다.
 '부산산단 지붕형태양광 프로젝트'는 미음·국제물류산업단지 내 기업 700개사의 지붕 등 유휴공간에 총 380메가와트 규모의 태양광발전설비 기반시설을 설치해 재생에너지를 확보하는 사업이다.
 사업기간은 2027년까지며 사업비는 전액 민자 7천억원이다.
 연간 온실가스 배출량 22만 톤 감축), 연간발전량 500기가와트시 향상), 고용유발효과 5천 명, 연간 발전수익 1천300억원이 예상된다.
 참여기업은 발전량에 따른 임대수익을 받는다.
 지역기업이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신기후체제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하고 산업단지의 저탄소화를 가속화해 지속성장 가능한 산단으로 전환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협약은 '부산산단 지붕형태양광 프로젝트' 추진에 합의하고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협약기관 간 역할을 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시와 산업단지관리기관은 행정지원을 맡고 △한국에너지공단은 에너지정책 자문과 제도개선을 지원한다.
 또한, △한강에셋자산운용은 자금조달을, △발전법인(부산그린산단)은 사업 운영을 맡으며 △부산정관에너지, 대보정보통신, 유클릭은 참여기업 모집, 시공 등 사업을 수행한다.
 앞으로 협약기관은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태양광설비의 승계, 한전 전력계통 대응, 산단 지원방안 등 협의를 거쳐 부산산단에 최적화된 지붕태양광 사업모델을 구현한 다음,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추진되면, 부산 39개 산단 전체에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해 발전 규모를 2천800메가와트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이번 프로젝트가 시가 지정을 추진 중인 분산에너지 특화지역과 연계한다면, 산업단지 지역기업 전기요금 절감에도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며 재생에너지100, 유럽연합 탄소 국경세 부과에도 대응할 수 있어 탄소중립시대 지역기업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시는 소규모 발전소를 통합한 가상발전소 운영, 유휴 재생전력을 활용한 연계산업 등) 육성 등 이번 프로젝트와 관련한 에너지 전후방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부산을 중심으로 에너지신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향후 부산 산단 전체로 사업을 확대함으로써 지속성장 가능한 탄소중립 경제를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 제안사인 한강에셋자산운용의 손진 대표는 “한강에셋자산운용은 태양광사업에 관심이 많으며 재생에너지 확대가 부산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전국 산업단지 민·관·공 협력사업 가운데 성공사례로 만들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박형준 시장은 “산업단지 내 지붕태양광 재생에너지를 활용해 저탄소 그린산단을 조성하고 에너지신산업을 육성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글로벌 허브도시'로서 부산의 위상을 더욱 강화하게 될 것”이라며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탄소중립 시대의 도래가 부산기업들에 위기보단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우리시는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다.
 이번 프로젝트에 산단 입주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24-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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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한국토지주택공사, ‘우리동네 ESG 센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는 오늘 오후 3시 30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우리동네 사회가치경영 센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과 최희숙 한국토지주택공사 부산울산지역본부장이 참석한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우리동네 사회가치경영 센터 4호점 조성을 통한 친환경 노인 일자리 창출 및 노인 인식개선을 위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
 우리동네 사회가치경영 센터는 폐플라스틱 수거, 환경개선 교육 보급 및 재활용 친환경 제품 제작·판매를 통해 지속가능한 노인적합형 친환경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는 자원순환 센터다.
 시는 1호점, 2호점, 3호점에 이어 4호점을 오는 11월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특히 이날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우리동네 사회가치경영 센터 4호점 조성을 위해 사업지 무상 임대 및 시설 공사비 등 지원을 약속한다.
 이를 통해 노인일자리 350개를 창출하고 폐플라스틱 자원순환 외에 커피박 자원순환단 운영을 통해 향후 시장형 사업으로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시는 우리동네 사회가치경영 센터와 5월 발대식을 개최한 우리동네 사회가치경영 자원순환단을 연계해 부산형 자원순환 플랫폼을 완성할 계획이다.
 시는 올해 우리동네 사회가치경영 센터를 해운대구, 영도구, 중구에 각각 설치하고 기존 금정구, 동구 센터, 우리동네 사회가치경영 자원순환단, 중간 수집소, 수거 전담조직 등과 연계해 부산형 자원순환 플랫폼을 완성할 계획이다.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은 “우리시는 올해 우리동네 사회가치경영 센터 3곳을 신설할 예정”이라며 “민선 8기 기간 동안 우리동네 사회가치경영 센터를 구·군별 1개소씩 16호점까지 신설해 지속 가능한 친환경 노인 일자리를 창출하고 유소년 대상 환경교육 등을 추진함으로써 세대이음이라는 사회적 가치를 지속적으로 실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4-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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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 ‘제79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행사 개최
											부산시, ‘제79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행사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는 제79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우리건강, 이행복에서부터'를 표어로 다양한 기념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구강건강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한 생활습관 실천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6월 9일을 ‘구강보건의 날’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1946년 처음 제정됐고 2016년부터는 법정기념일로 지정됐다.
 6월 9일은 첫 영구치와 어금니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 ‘6’과 어금니를 뜻하는 구치의 ‘구’에서 따왔다.
 표어 ‘우리건강, 이행복에서부터’는 우리의 구강건강이 전반적인 건강과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강조하는 의미가 담겨 있다.
 먼저, 시는 오늘 오후 3시 시청 대강당에서 제79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기념식은 △구강보건 유공자 시상 △기념사 △축사 △국립치의학연구원 유치기원 퍼포먼스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박형준 시장, 하윤수 시 교육감, 김기원 부산시치과의사회장을 비롯해 구강보건단체, 공무원, 시민 등 5백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구강보건 유공자 시상에서 구강보건 분야에 헌신한 유공자들에게 시장 표창 등을 수여하며 이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긍심을 고취할 예정이다.
 시치과의사회도 ‘제66회 건치아동선발대회’에서 최우수 건치아동으로 선발된 13명에게 표창을 수여한다.
 특히 이번 행사 참석자들은 국립치의학연구원의 부산 유치의 필요성과 정당성을 알리는 퍼포먼스를 펼친다.
 시는 치의학산업을 전략산업으로 선정하고 다양한 자체사업을 수행하며 지속적으로 치의학산업을 지원·육성하고 있다.
 지난 2016년 전국 최초로 치의학산업팀을 신설했으며 지난 2018년에는 시민의 건강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 ‘치의학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며 제도적 뒷받침도 마련했다.
 또한, 최근 부산시치과의사회는 언론사와의 공익광고캠페인, 업무협약 등을 통해 부산의 치의학산업 홍보에 집중하는 한편 국립치의학연구원 부산 유치 대시민 서명운동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기념식에 앞서 시치과의사회는 이날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시청과 시경찰청 사이에서 이동치과버스를 운영한다.
 시민들을 대상으로 무료구강검진과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이와 동시에 '국립치의학연구원 부산 유치 기원 대시민 서명운동'을 펼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 오는 6월 1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부산시민공원 다솜광장에서 '구강건강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행사는 시가 주최하고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부산시회가 주관하며 △16개 구·군 보건소 △부산시치과의사회 △부산시치과기공사회 △지역대학 치위생학과 등 지역 치과 단체가 협력해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맞춤형 무료구강검진·상담, 점심 식사 후 칫솔질 실천 등 구강보건교육을 받을 뿐 아니라, 치아모형 만들기, 칫솔질 교습, 틀니관리요령, 페이스 페인팅, 포토존 등의 다양한 건강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기념행사를 통해 구강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알려 시민들의 구강보건 인식을 개선하고 실천의식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리시 전략산업인 치의학산업의 육성을 위한 국립치의학연구원의 부산 유치를 위해서도 적극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4-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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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천군, 마을이장 대상 산사태 대비 사전대피 교육실시
											합천군, 마을이장 대상 산사태 대비 사전대피 교육실시
								
							
						[아시아월드뉴스] 합천군은 10일 오전 10시 쌍백면 이장회의에 참석해 마을 이장을 대상으로 산사태 재난대비 사전 대피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기후 변화로 예측이 어려워진 극한 호우로 인해 산사태 재난대응 매뉴얼에 따라 대피 조력자로서 주민 안전을 위해 사전에 준비해야 할 사항 등을 교육했다.
면 담당자 및 이동 보조자 연락처 저장, 경찰·소방 등 상황별 연락대상자 숙지, 주민 비상연락망 현행화, 지정된 대피소, 대피경로 대피 계획 등을 숙지하고 사전에 주민들에게 안내하도록 당부했다.
 또 우천 시 마을방송을 통해 주민대피를 안내하고 사전대피 명령에 따르도록 홍보했다.
특히 취약시간대 산사태 발생 가능성에 대비해 대피 조력자에 대해 야간에 즉시 응소할 수 있도록 상시 휴대폰 충전 및 볼륨을 최상으로 높이는 등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도록 요청했다.
한편 합천군 산림과는 여름철 산사태 예방을 위해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산사태 취약지역 260개소에 대해 입간판 및 현수막을 설치하고 산사태 현장 예방단 4명을 활용해 권역별 집중 순찰하는 등 사전 준비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이번 교육을 실시한 합천군 관계자는 “산사태 자연재난으로부터 우리 군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주민들과 가장 가까이에서 생활하는 이장, 새마을 지도자 등 단체장을 중심으로 위기 대응에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요청한다”며 “전읍면을 대상으로 사전대피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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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특례시, ‘창원형 강소기업’ 13개 사 지정서 수여
											창원특례시, ‘창원형 강소기업’ 13개 사 지정서 수여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10일 창원시청 시민 홀에서 기술력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지역 중소기업 13개 사를 선정해 ‘2024년 창원형 강소기업 지정서’를 수여했다.
 이날 행사 전에는 접견실에서 창원강소기업협의회와 강소기업 발전 방향 논의와 애로사항 청취를 위한 간담회도 시행했다.
 창원시는 중소기업을 ‘작지만 강한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2015년 10개 사를 창원형 강소기업으로 선정한 것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108개 사를 선정해 올해 10년째를 맞았다.
 창원형 강소기업 육성사업을 통해 강소기업 발굴 후 글로벌 전문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단계별 지원을 하고 있으며 2030년까지 200개의 강소기업을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창원형 강소기업에는 혁신적인 기술력을 갖춘 ㈜삼영엠아이텍, 아몽솔루션㈜, ISL계기, ㈜에이치에스코프레이션, 우창기계㈜, ㈜이노텍, ㈜이레이, 이앤이㈜, 제이에스이엔지㈜, 태창기계, 파트너스랩㈜, ㈜플렛디스, ㈜한국오픈솔루션 13개사가 선정됐다.
 기업당 최대 3천5백만원의 지원금을 차등 지원을 받아, R&D형 기술지원과 핵심 기술개발 종합지원, 전담 매니저 제도를 통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사업 중점 관리를 지원한다.
 한편 지난해 창원형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기업들은 육성사업의 추진 결과 전년 대비 매출 13%, 고용 5%가 증가했고 기업의 기술 수준 향상에 이바지해 사업에 대한 참여 기업의 만족도도 높게 나타났다.
 또한, 지난해까지 경남스타기업 18개 사, 글로벌 강소기업 8개 사, 소부장 강소기업 3개 사, 월드클래스300 2개 사, 경남 선도기업 2개 사, k-스마트 등대공장 1개 사, 글로벌 강소기업 1000+ 7개 사로 전국 중소기업 대상 글로벌 전문기업으로 41개 사가 지정되어 창원을 넘어 세계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국내·외 산업환경의 급격한 변화로 인해 중소기업의 역할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작지만 강한 창원형 강소기업이 과감한 도전과 혁신을 통해 지역경제 성장을 이끄는 역할을 하고 있다”며 “창원산업진흥원, 창원강소기업협의회와 협업해 창원형 강소기업이 모두 글로벌 강소기업이 될 때까지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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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천군, 합천로컬푸드직매장 야로점 개장식 개최
											합천군청(사진=합천군)
								
							
						[아시아월드뉴스] 합천군은 10일 오후 2시 합천로컬푸드직매장 야로점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김윤철 합천군수, 조삼술 합천군의회 의장, 장진영 경상남도의회 의원, 신대호 경상남도 균형발전본부장, 노순현 농협중앙회 합천군지부장을 비롯한 농협 관계자와 로컬푸드 입점업체 및 생산농가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내·외빈소개, 개식선언, 국민의례,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에 이어 개장식을 알리는 테이프 커팅식과, 기념촬영, 시설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합천군은 야로면 야로리에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에 걸쳐 총사업비 31억원을 투입해 건축면적 882.4㎡, 부지면적 1,902㎡ 지상 2층 규모의 합천로컬푸드직매장 야로점을 지난해 1월에 착공해 12월 완공했다.
 운영 방식은 수탁기관 선정 공고를 통해 2024년 4월부터 합천군먹거리사업단에서 위탁해 직매장 운영을 책임지고 군은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지원을 하며 공동운영한다.
 합천로컬푸드직매장 야로점은 약 268평 규모로 1층은 로컬푸드 판매장, 소분포장실, 사무실, 공용공간이며 2층은 반찬, 도시락 등을 제조하기 위한 식품제조시설, 도농교류 체험을 위한 어울림공간, 회의실로 이뤄져있다.
 현재까지 농가 94호, 37개 업체의 447품목이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7시까지 진열 판매되고 있다.
농산물 및 가공식품은 판매금액의 10%의 취급수수료가 부가되며 합천군 관내에서 농사를 짓고있는 농민이라면 누구나 사전농가교육 수료 후 안전성 검사 결과 적합한 농산물에 한해 직매장에 출하할 수 있다.
특히 합천로컬푸드직매장 야로점은 지역 내 중·소·고령농 위주의 농가조직화를 통해 농가에게는 안정적인 유통망확보와 소득향상, 지역민에게는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를 제공하며 더 나아가 도농교류공간을 위한 지역거점으로 활용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윤철 합천 군수는 “합천로컬푸드직매장 야로점 개장을 통해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과 가공식품의 안정적인 판로확보를 통해 농가소득이 증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건강한 로컬푸드 선순환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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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양군 농어촌 지역발전협의회 개최
											함양군 농어촌 지역발전협의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은 10일 오후 2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진병영 군수와 발전협의회 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양군 농어촌 지역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2년~20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 추진 현황 및 2025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수립계획 보고를 시작으로 2025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우선순위 결정, 2023년 인구감소 지역 대응 시행계획 추진 실적 점검, 2024년 인구감소 지역 대응 시행계획 등에 대해 심의하고 올해 인구정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함양군 농어촌 지역발전협의회는 ‘농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 및 농어촌지역 개발촉진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농어업인 등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간 균형발전을 위해 청년, 농업, 여성 등 다양한 계층과 분야별 전문가 등이 다수 참여해 민·관 협력을 통해 함양군의 발전 방향을 설정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혁신 과제를 발굴하고자 지난 2021년 5월에 출범했다.
 위원들은 그간 신성장 사업 발굴, 함양 기네스 선정, 군정혁신 아이디어 공모 토론,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수립 심의 등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인구감소대응지역 지원 특별법’에 따른 인구감소 지역 대응위원회의 역할을 대행하며 함양군의 인구소멸에 대응코자 인구 유입 촉진 및 인구 유출 방지 시책을 발굴하고 인구감소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 수립과 추진 실적 점검과 평가 등의 역할을 하고 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이번 위원회를 통해 결정된 사업들과 평가 사항을 잘 반영해 인구감소에 적극 대응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인구가 증가하고 활력이 넘치는 함양군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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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통영시민 자전거대행진 행사 개최
											2024년 통영시민 자전거대행진 행사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통영시는 지난 9일 코로나 여파로 한동안 중단됐던 통영시민 자전거대행진이 5년 만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통영시자전거연맹에서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흐린 날씨에도 불구하고 자전거동호인 및 시민 등 약 260여명이 참여했다.
 자전거의 묘미를 느낄 수 있는 스피닝 공연을 시작으로 어린이들을 위한 솜사탕 만들기 체험, 자전거 무료 대여 및 수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대행진 코스는 트라이애슬론광장에서 출발해 마리나리조트, 수륙해안로 해안누리길을 지나 반환점을 돌아오는 왕복 8km로 참가자들의 자전거에 대한 열정으로 아무런 사고 없이 무사히 완주했다.
 특히 코스 완주 후 제이킹덤 댄스팀의 식후 공연으로 한층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또한 모든 참가자들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고 경품 추첨 이벤트를 진행해 자전거, 헬멧 등을 지급하며 행사의 재미를 더했다.
 이유주 통영시자전거연맹 부회장은 “자전거를 타고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즐기며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수성 통영시 체육지원과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더 많은 시민들이 자전거 타기 문화에 동참하기를 바란다”며 “통영시도 자전거 문화 활성화를 위해 자전거 관련 행사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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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영시, 보훈가족과 함께하는 행복한 하루
											통영시청사전경(사진=통영시)
								
							
						[아시아월드뉴스] 통영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7일 통영RCE세자트라숲에서 전몰군경미망인 70여명을 모시고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전하는 위로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고령의 어르신들께 활력을 불어 넣을 힐링건강강좌, 세자트라숲 체험, 고고장구 공연 그리고 따뜻하고 영양 가득한 점심식사로 진행됐다.
 통영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 30여명이 식사 준비와 숲 체험 등 행사 내내 어르신의 안전 확보를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흥겨운 아랑고고장구 공연은 봉사자들의 재능기부로 이뤄져 훈훈함을 더했으며 통영서울병원에서 준비한 파스와 부채 선물과 함께 관내 독지가가 기탁한 백미도 함께 전달해 한층 따뜻한 위로의 장이 됐다.
 성명숙 통영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나라 위해 헌신하신 숭고한 희생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전몰군경 유가족을 위한 행사를 계속 이어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전몰군경의 강인한 용기와 고귀한 희생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유가족의 편안한 여생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2024-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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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동군, 국밥소녀 양은서 양과 함께 청렴비전선포식 개최
											하동군, 국밥소녀 양은서 양과 함께 청렴비전선포식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하동군은 10일 하동군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 하동군 청렴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포식에는 하승철 하동군수를 비롯해 전 국과단소장이 참석했으며 특별히 지난 2월 하동읍내 한 골목길에서 현금 122만원을 주인에게 돌려주어 전국적으로 화제가 된 금남고 1학년 양은서 양이 함께했다.
 이날 양은서 양과 하승철 하동군수는 양은서 양의 사연을 각색한 퍼포먼스를 함께 펼치며 선포식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2024년 하동군 청렴 비전인 ‘군민이 행복한 청렴하동’을 선포하고 양은서 양이 군민이 바라는 청렴 메시지를 하동군수에게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하동군 700여명의 공직자가 청렴서약을 통해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하동군은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지난해까지 3년 연속 2등급을 받으며 청렴이 일상이 되는 청렴 하동의 위상을 더 높이고 있다.
 2024년에는 대한민국 종합청렴도 1등급 도약을 목표로 4대 전략과 30개 청렴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그동안 하동군은 군민과의 소통을 위해 청렴 군민 감사관 간담회를 개최하고 청렴카드 뉴스 SNS 홍보를 실시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또한, 건강하고 투명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MZ세대의 의견을 수렴하는 청렴 아우성 장터를 열기도 했다.
 향후 하동군은 △읍면 이동 군수실 운영 △찾아가는 청렴신문고 및 청렴문자 발송을 통해 군민과의 청렴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며 △공정한 보조금 업무 홍보 및 감사 강화를 통해 소극행정과 특혜 제공 등의 부조리를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전 직원의 참여와 공감을 이끄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군수와 함께하는 청렴토크쇼 개최 △“과장님과 제 생각은 달라요” 운영 △상시 자가 학습시스템 운영 및 감사사례집 제작 등을 추진해 공직 내부의 관행을 철폐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과 함께 ‘콤팩트 매력 도시 하동’을 ‘청렴 1등급’의 빛나는 보석으로 가꾸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4-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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