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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CCTV 통합관제센터 직무·보안 교육 실시
합천군, CCTV 통합관제센터 직무·보안 교육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합천군은 지난 19일 CCTV 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 16명을 대상으로 ‘관제요원 직무 및 보안 교육’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CCTV 관제교육센터 채수창 대표를 초빙해 △주의력 있는 관제 방법 △사건 유형별 대처요령 △관심을 가져야 할 관제 사례 등 관제요원 역량 강화에 도움을 주는 내용으로 진행했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 이태원 참사, 오송 지하차도 사건과 같이 실제 사건을 예시로 활용해 신속 정확하게 상황처리 절차를 확립할 수 있도록 했다.
합천군 CCTV 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 16명은 4조 3교대 연중 24시간 365일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관내 설치된 1,192대의 CCTV를 실시간으로 관제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관제요원 교육을 통해 CCTV 관제요원들이 각종 상황별 업무처리 능력을 강화하고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을 지키는 파수꾼 역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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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현장행정을 통한 주도적 특화 발전 추진
밀양시, 현장행정을 통한 주도적 특화 발전 추진
[아시아월드뉴스] 안병구 밀양시장이 24일 지역 내 특수학교와 마을회관, 밀양농협 원예농산물산지유통센터를 찾아 교육과 민생현장을 살피고 시민 의견을 청취했다.
안 시장은 이날 첫 일정으로 밀양시, 창녕군, 진영읍, 대산면 등 인근 지역을 아우르는 공립특수학교 밀양아리솔학교를 방문해 학교 관계자를 격려하고 2022년 개교 후 학교 운영 상황과 고충 사항 등을 청취했다.
취임 초부터 교육 분야에 특히 관심 보여온 안 시장은 증가하는 특수교육대상자 수용 대책, 통학, 시설 이용 등에 어려움은 없는지 묻고 교육 여건 개선 방안도 논의했다.
안 시장은 이어 전국 유일의 공립 기숙형 영화 대안학교인 밀양영화고를 방문했다.
현대적인 연극·영화 교육시설 견학하고 교육 과정 청취 후 미래 연극영화계를 이끌어갈 차세대 인재 육성에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상남면 평촌3리 마을복지회관으로 향한 안 시장은 마을주민들과 함께 2022년 마을만들기 자율 개발사업으로 개선된 마을회관과 거리, 꽃길 등을 둘러보고 마을주민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안 시장은 마지막 일정으로 밀양농협 관계자들과 상남면 밀양농협 원예농산물산지유통센터를 찾아 첨단 IT기술을 활용한 산지 농산물 집하, 선별, 포장, 저장, 출하 자동화로 농가 소득 증가에 도움을 주는 스마트 APC 시설을 살펴봤다.
스마트 APC는 농림축산식품부가 농산물 품질 균일화, 취급량 증대, 농촌 고령화에 따른 인력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정책적으로 지원하는 시설로 지난해 준공 이후 지역 농업인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안 시장은 밀양 농업의 미래를 선도하기 위한 밀양형 스마트농업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 필요성을 공감했다.
안병구 시장은“민선 8기 가장 우선해서 추진할 공약사업이 돌봄교육과 농업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으로 우리의 장점을 살린 특화 발전 전략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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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찾아가는 로봇고 일자리 설명회’개최
함안군,‘찾아가는 로봇고 일자리 설명회’개최
[아시아월드뉴스] 함안군은 25일 오전 10시 경남로봇고등학교 도서관에서 취업 준비 중인 3학년 학생 4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찾아가는 경남로봇고 일자리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50분씩 총 2부로 구성되어 1부에서는 관내 기업 현황 및 기업정보를 전달했고 2부에서는 국가직무능력표준을 포함한 직무 관련 설명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에게 맞는 진로 설계 및 취업 성공을 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취업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202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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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제1차 통영시 아동급식위원회 개최
2024년 제1차 통영시 아동급식위원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통영시는 여름방학을 앞두고 지난 24일 시청 회의실에서 ‘2024년 제1차 통영시 아동급식위원회’를 개최했다.
통영시아동급식위원회는 ‘통영시 아동 급식지원 조례’에 근거해 통영교육지원청, 외식업중앙회, 급식관리지원센터 등 아동급식 관련 민·관 전문가 9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대상 아동 선정, 급식단가 등 소요재원 조달 사항 등을 심의하는 기능을 하고 있다.
이 날 회의는 2023년 11월 이후 신규 신청으로 조사, 선정된 아동 150명에 대한 심의와 2024년 여름방학을 앞두고 학교 급식 중단에 따른 결식 우려 아동에 대한 급식 지원 계획 등의 내용을 심의했으며 여름방학 기간 결식 우려 아동 1,171명을 계속 지원하기로 결정하고 지속적으로 양질의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조형호 통영부시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어 혜택을 받지 못하는 어려운 환경의 아동들이 없도록 담당 부서 및 아동급식위원분들이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결식우려 아동 발굴에 적극적으로 힘써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통영시는 일반·휴게음식점, 편의점, 반찬가게 등 259개의 가맹점이 등록되어 있으며 아동급식 카드 이용 아동 926명,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245명 등 총 1,171명에게 급식을 제공해 저소득 가정 아동의 결식 예방에 힘쓰고 있다.
202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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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법수면 적십자봉사회, 이불 빨래 봉사 나서
함안군 법수면 적십자봉사회, 이불 빨래 봉사 나서
[아시아월드뉴스] 대한적십자사 함안군 법수면지회는 25일 ‘2024년 취약계층 독거노인 이불 빨래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무더운 여름을 맞이해 거동이 불편한 홀몸 어르신의 건강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적십자봉사회 10여명의 회원들은 법수면 독거노인 15세대의 이불 등을 이동 세탁 차량을 이용해 깨끗하게 세탁·건조한 후 해당 가구에 다시 돌려줬다.
아울러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했다.
안영희 법수면지회장은 “세탁을 마치고 깨끗해진 이불만큼 어르신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정환영 법수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하러 모인 적십자봉사회원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면민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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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직원 출산 축하 복지포인트 100만원 지급
통영시 직원 출산 축하 복지포인트 100만원 지급
[아시아월드뉴스] 통영시는 민선8기 후반기 시작과 함께 직원 출산장려정책의 일환으로 직원 출산 축하 복지포인트를 기존 1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상향 조정해 지급하기로 했다.
지급 대상자는 민선8기 후반기 시작일과 같은 2024년 7월 1일 이후 출산 직원이며 출산 축하 복지포인트는 통영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해 출산장려와 더불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3년 통영시의 합계출산율이 0.71명으로 저출생 문제가 지역 문제로 인식되고 있는 바, 통영시에서는 지역 내 기업체 출산 장려 분위기 조성을 위해 기업의 자발적 출산 장려정책 릴레이 챌린지를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 수협과 농·축협의 참여로 다양한 출산 장려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통영시에서도 해당 정책의 일환으로 이번 출산 축하 복지포인트 확대 지급을 시행하게 됐다.
통영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경제와 상생할 수 있는 직원 출산장려 정책을 비롯해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는 다양한 직원 후생복지 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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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온 가족이 함께하는 돌봄 ‘손주돌봄 지원사업’ 시행
진주시청사전경(사진=진주시)
[아시아월드뉴스] 진주시는 오는 7월부터 맞벌이, 한부모, 다자녀 등 양육공백 가정의 돌봄 부담을 덜고 가정 내 양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경상남도 손주돌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손주돌봄 지원사업을 위해 시비 70%와 도비 30% 비율로 총 4,2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시는 중위소득 150%이하의 다자녀 양육공백 가정에서 생후 24~35개월 미만 영아를 월 40시간 이상 돌보는 조부모에게 월 20만원의 돌봄수당을 지원하며 돌보는 손자녀 영아가 2명일 경우에는 30만원, 3명일 경우에는 최대 40만원까지 지원한다.
신청가구의 부모 중 1명과 아동은 신청일 당시 경상남도 거주자여야 하며 돌봄을 제공하는 외는 경상남도 외 타 지자체 거주자도 가능하다.
자격확인을 거쳐 지원대상자로 결정된 외는 활동 전 4시간의 온라인 교육을 이수하고 돌봄을 수행해야 한다.
돌봄수당은 돌봄수행 다음 달에 지급되며 활동시간은 활동계획서와 활동일지를 통해 확인한다.
이와 함께 돌봄활동 지원과 부정수급 방지를 위해 모니터링단을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손주돌봄수당은 양육공백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부모의 안정적인 출산과 양육을 지원해 출산율 저하에 대응하는 중요한 정책일 뿐 아니라, 조부모 돌봄의 가치를 인정하고 보답하는 차원”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 지원 정책을 통해 모든 가정이 안정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청은 7월 1일부터 해당 가정의 부모 또는 실양육자가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서와 구비서류 등을 제출하면 된다.
202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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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항공산업 육성으로 ‘제3의 기적’ 만들어 가는 진주시
우주항공산업 육성으로 ‘제3의 기적’ 만들어 가는 진주시
[아시아월드뉴스] 진주시는 우주항공산업 분야에 선제적이고 과감한 투자로 진주 100년을 이끌어갈 ‘제3의 기적’을 만들어 가고 있다.
진주대첩으로 나라를 지켜낸 제1의 기적, ‘진주 K-기업가정신’을 바탕으로 LG, GS, 삼성, 효성 등 글로벌 기업이 탄생한 제2의 기적에 이어 우주항공산업의 선도도시로 도약하는 제3의 기적을 위해 우주항공청의 서부경남 개청을 계기로 우주항공산업 육성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진주시는 우주 및 미래항공 분야를 시의 미래 운명을 바꿀 수 있는 신성장 동력 산업으로 인식하고 관련 분야를 집중 육성하고 있다.
우주 및 미래항공 분야는 최첨단 과학기술이 융복합된 지식·기술 집약 산업이며 향후 다양한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는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이 분야의 육성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동안 진주시는 우주산업의 기반을 구축하고 우주산업 거점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왔다.
2019년부터 기초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초소형위성을 개발해 지난해 11월 1단계 위성인 ‘JINJUSat-1’을 발사했으며 궤도 진입에 재도전하기 위해 ‘JINJUSat-1B’를 제작해 2025년 2월 발사할 예정이다.
2027년 발사될 2단계 위성인 ‘JINJUSat-2’는 1단계 위성보다 약 3배 큰 위성으로 부품공급·기술지원·위성활용 등의 분야에 관내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인력 양성 분야에서는 지난해 경상국립대가 우주항공·방산 분야 글로컬 선도대학으로 선정되도록 행정·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고 경상국립대와 함께, 미래우주교육센터 지원, 유무인 복합체계 핵심요소 기술개발, 항공핵심기술선도연구센터 지원, 경남진주강소연구개발특구 지원 등 다양한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향후에는 경상국립대가 지역 내외 대학·연구소·산업체 등과 긴밀하게 협력해 우주항공·방산 허브 대학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지난해 12월 진주시를 포함한 경남도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우주산업 클러스터 삼각체제의 한 축인 위성특화지구로 지정됨에 따라 우주환경시험시설 구축사업도 추진되고 있다.
우주환경시험시설 구축사업은 진주시 상대동에 위치한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우주부품시험센터의 기반시설을 확충해 정촌면 경남항공국가산단 진주지구로 이전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2178억원이 투입된다.
지난해 8월 국가연구개발사업평가 총괄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조사 면제가 확정됐으며 사업 적정성 검토를 거쳐 올해부터 사업이 본격 추진될 예정이다.
진주시는 우주항공산업 육성을 법적·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진주시 항공우주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의 개정을 추진했으며 지난 6월 24일 진주시의회 제256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해 7월 시행을 앞두고 있다.
우주항공청의 개청에 발맞춰 이주 직원에 대한 정주여건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 관련 공공기관의 유치를 위해 필요한 지원사항을 규정하는 등 제도 정비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와 함께, 우주항공 및 미래항공모빌리티 분야 산업 관련 국가 및 광역지자체 계획에 부합하면서 진주의 산업·환경·지리적 특성에 맞는 사업발굴 및 타당성 논리를 개발하고 단계별 사업추진 및 정책추진 방안을 수립하기 위해 ‘진주시 우주항공 및 미래항공모빌리티산업육성 기본계획수립 용역’을 올해 8월까지 시행한다.
이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진주시만의 특색 있는 발전방향을 도출할 예정이다.
진주시는 우주항공 분야 기업유치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현재 진주시에는 복합혁신센터, 드림IT밸리, 윙스타워, 한국세라믹기술원 창업보육센터를 비롯한 혁신도시 산학연 클러스터와 망경동 진주지식산업센터, 정촌산단, 뿌리산단 등 산업단지 내 39개 우주항공 기업이 소재하고 있다.
지난 4월 진주시와 우주분야 투자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한 워커린스페이스, 솔탑, 에이블맥스, 메이사플래닛 등 4개 우주기업이 경남진주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입주를 앞두고 있으며 이를 시작으로 더 많은 우주관련 기업을 유치해 진주시를 중심으로 우주산업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또한, 우주항공청의 개청과 정촌면 경남항공국가산단의 하반기 준공으로 향후 우주항공 기업의 입주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어 국비 공모사업 등을 통해 항공산단에 우주항공기업을 위한 지원시설을 마련할 계획이다.
진주시는 엄청난 성장 잠재력을 가진 미래항공 분야 산업육성을 위해 ‘UAM 진주’ 협의체 구성, ‘UAM 산업육성을 위한 업무협약’, ‘AAV 실증센터 구축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한국형 미래항공모빌리티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다양한 기관과 함께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이반성면 가산산단 일원에는 AAV에 대한 연구, 실증시험, 비행시험까지의 전반적인 운용체계 검증이 가능한 ‘AAV 실증센터’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AAV 실증센터는 부지면적 1만 1000㎡에 총사업비 294억원을 투입해 2025년 상반기에 준공될 예정이다.
진주시는 ‘AAV 실증센터’와 ‘KAI 회전익 비행센터’를 연계해 AAV 생산기업을 유치하고 소재·부품 인증지원, 기체생산, 실증시험, 비행시험, 기체인증까지 일련의 과정이 한 곳에서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기업·기관 등을 집약해 ‘국내 제1호 AAV 생산기지’를 구축해 국내 날아다니는 자동차, 즉 UAM 산업을 선도할 계획이다.
지난 6월 17일 조규일 진주시장은 우주항공청을 방문해 윤영빈 우주항공청장, 노경원 우주항공청 차장 등과 면담을 가졌다.
이날 면담에서 조규일 시장은 우주항공청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한 적극적 지원을 약속했고 우주항공청이 대한민국의 세계 5대 우주강국으로의 도약을 위해 전념할 수 있도록 여러 분야에서 돕겠다는 의견도 전했다.
또한, 지난 6월 11일 진주시 출장단은 브라질 상조세두스캄푸스시를 방문해 우주항공산업 분야 협력을 위해 상조세두스캄푸스시, 상조세두스캄푸스 기술혁신파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상조세두스캄푸스시는 남미 최대의 우주 연구소인 브라질 국립 우주 연구소와 글로벌 항공 제조 3위 업체인 엠브라에르사 등 항공기 공장들이 위치해 있는 세계적인 항공도시로 알려져 있다.
이번 협약에서 양 도시는 우주항공산업 육성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기업 간의 교류에 필요한 행정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며 연구기관, 교육기관, 조직 간 인재 교류를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진주시는 지역의 기업이 성장하고 지역 대학생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해외 기업과 업무협약뿐만 아니라 국제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 5월 7일 경남도는 ‘글로벌 우주항공의 수도, 경상남도’라는 비전을 설정하고 생산액 5배 증가, 선도기업 20개 육성, 산업 고용 5만 3340명 확대, 혁신 스타트업 30개 육성을 목표로 2033년까지 8조 3845억원을 투입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5월 27일에는 대한민국을 세계 5대 우주항공 강국으로 이끌 우주항공청 개청식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2027년까지 관련 예산을 1조 5000억원 이상으로 확대하고 1000개의 우주기업을 육성해, 그 중 10개 이상은 월드클래스 우주기업으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우주항공 분야에 대해 정부가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함에 따라 진주시가 우주항공산업 선도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열렸다.
앞으로 진주시는 우주분야 기업들이 진주시에 투자를 하고 우주항공 경쟁에 뛰어들 수 있도록 더욱 과감하게 행정·재정적 뒷받침을 할 계획이다.
202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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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북부동과 생림면이 함께하는 농산물 직거래장터 26일 개최
김해 북부동과 생림면이 함께하는 농산물 직거래장터 26일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김해시 생림면 행정복지센터는 오는 26일 가야대 경전철역 앞에서 북부동과 생림면이 함께하는 농산물 직거래 행사를 개최한다.
북부동과 생림면은 지난 2015년 도농 자매결연을 맺은 후 생림면에서 생산된 농산물 판매를 촉진하고자 매년 직거래장터 행사를 열고 있다.
생림면은 낙동강변 도요리에서 생산되는 도요감자로 유명하다.
직거래장터는 지역 참여 농가에게는 중간유통 마진을 줄여 소득 향상의 기회를 제공하고 도시 구매자에게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신선한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어 많은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배미자 생림면장은 “맑은 물과 청정한 환경 속에서 생산된 우리 면 대표 농산물인 도요감자, 토마토, 산딸기 등 지역 농산물에 많은 관심을 가져 달라”며 “지속적인 직거래장터 운영으로 지역농가 소득 증대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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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박진전쟁기념관 개관 20주년 기념식 개최
창녕군, 박진전쟁기념관 개관 20주년 기념식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창녕군은 지난 24일 박진전쟁기념관 개관 20주년 기념식 ‘박진나루에 핀 꽃’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성낙인 군수와 김재한 군의회 의장, 조경철 경남동부보훈지청장, 전선희 국립산청호국원장 및 정지욱 국립전사박물관장 등 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기념사, 축사 및 기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박진전쟁기념관은 6·25전쟁 낙동강 방어선 최후의 보루이자 격전지였던 창녕 낙동강 돌출부전투를 기리기 위해 2004년 건립한 공립박물관으로 다양한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오고 있다.
박진전쟁기념관은 개관 20주년을 기념한 상설 전시를 전면 개편하고 이달 25일부터는 창녕지역 참전용사를 주제로 한 특별전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공무원 안보 의식 확립을 위한 직무교육을 이달 25일부터 28일까지 실시, 개관 20주년의 의미를 더할 계획이다.
창녕군 박진전쟁기념관 관계자는 “박진전쟁기념관은 지나온 20년을 발판 삼아 창녕 호국 안보 교육의 장으로서 더욱 다양한 활동에 힘쓰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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