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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디바 홍지민·차지연·정선아 함양에 온다
최고의 디바 홍지민·차지연·정선아 함양에 온다
[아시아월드뉴스] 뮤지컬계 최고의 디바 ‘홍지민, 차지연, 정선아’가 뛰어난 무대 매너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함양군민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함양군은 오는 7월 18일 오후 7시 함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3DIVA 콘서트’가 열린다고 밝혔다.
공연은 수식어가 필요 없는 대표 뮤지컬 디바 홍지민, 명불허전 가창력과 깊이있는 목소리로 관객을 매료시키는 차지연, 뮤지컬계의 비욘세라 불리며 탁월한 무대 매너로 최고의 디바로 자리 잡은 정선아 등 국내 최정상 뮤지컬 배우 세 명의 열정적인 무대가 이어진다.
또한 ‘3DIVA 콘서트’는 관객과 소통하며 뮤지컬 갈라쇼 형식으로 공연을 풀어 나갈 것으로 관객들 반응이 좋을 것이라 기대된다.
티켓 예매는 오는 2일 10시부터 온라인 및 현장 결제가 가능하며 관람료는 1층 20,000원, 2층 12,000원이며 8세 이상 관람할 수 있다.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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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읍 ’돈·막 페스티벌’ 성황리 개최
함양읍 ’돈·막 페스티벌’ 성황리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함양읍주민자치회는 지난 22일 오후 5시부터 함양읍 불로장생 특화거리 일원에서 함양읍주민자치회 맞춤형사업인‘돈·막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함양읍주민자치회가 주최·주관하고 함양읍사무소와 함양한들자율상권조합에서 후원한 돈·막 페스티벌은 불로장생 특화거리를 중심으로 다양한 먹을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해 지역 주민화합과 불로장생 특화거리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정현철 군의회부의장 및 군의원, 시장상인회, 재경향우회, 군민, 관광객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주민 참여 프리마켓, 먹거리 장터, 특별 공연 등의 행사가 진행됐다.
우선 시장상가, 시장상인회, 소심마켓, 지역자활센터 등에서 참여한 20개소의 프리마켓에서는 다양한 먹거리와 농특산물, 수공예품 등을 판매했다.
함양한들자율상권조합에서 운영한 먹거리 장터에서는 돈·막 페스티벌의 이름에 걸맞은 돼지고기, 막걸리, 파전 등을 판매해 방문객들의 입을 즐겁게 했다.
또 지역가수와 초대가수들이 무대에 오른 특별공연으로 특화거리를 찾은 주민과 상인 모두의 흥을 돋웠다.
이현재 함양읍주민자치회장은 “함양읍민이 주체가 되어 만들어 가는 돈·막 페스티벌에 많은 주민과 방문객들이 찾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더욱 많은 주민 맞춤형 사업들을 추진해 지역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함양읍주민자치회 맞춤형 사업으로 추진되는 ‘돈·막 페스티벌’은 주민이 함께 계획하고 준비하였기에 더 뜻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며 “지역 상인들을 응원해 주시고 즐거움을 함께 나누는 소중한 시간 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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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중국 상하이에서 ‘경상남도 합동 해외 관광마케팅’ 펼쳐
함양군, 중국 상하이에서 ‘경상남도 합동 해외 관광마케팅’ 펼쳐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은 지난 6월 21일부터 22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합동 해외 관광마케팅 활동에 참여해 함양 주요 관광지 및 산삼축제에 대한 글로벌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경상남도 단독으로 기획하고 주관한 마케팅 행사로 진주, 통영, 김해, 거제, 양산, 의령, 남해, 산청, 함양, 합천 10개 시·군을 비롯해 올해 10월 개장인 ‘롯데 호텔앤리조트 김해’도 참석했다.
군은 첫날인 21일 래디슨 컬렉션 호텔에서 진행한 ‘경남관광 로드쇼 in 상하이’ 행사에서 현지 여행업계 관계자 80여명을 대상으로 관광 설명회와 상담 데스크를 운영했다.
22일에는 상하이 푸동 슈퍼브랜드몰에서 진행한 ‘경남관광페스타 – 경남에 빠지다’ 행사에서 해외여행 시장을 주도하는 젊은 세대 3,000여명을 대상으로 스탬프 이벤트와 인근 시·군과의 연계 관광 홍보 마케팅으로 현지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해외 관광시장, 특히 중국 관광객 유치를 위해 함양을 널리 알릴 수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함양군의 방한 관광을 위해 지속적으로 매력적인 관광 마케팅을 펼쳐 관광객 유치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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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하반기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육성자금 신청 접수
함양군청사전경(사진=함양군)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은 자금 융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고자, 7월 1일부터 2024년 하반기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육성 자금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융자 규모는 총 86억원으로 4년간 연 3%의 이차보전금을 지원한다.
상환 방법은 2년 거치 2년 균분 상환이며 중소기업 기술개발자금 및 시설현대화자금은 1년 거치 3년 균분 상환이다.
함양군에 사업자등록을 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이라면 신청이 가능하나, 휴·폐업 업체, 지방세·국세 등 체납액이 있는 업체와 주점업 및 게임장 등의 업종은 제외된다.
신청은 7월 1일부터 12일까지이며 사업자등록증을 지참해 융자 취급 금융기관에 대출 상담 후 신청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그 밖의 자세한 내용은 6월 26일부터 함양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아래 접수처 또는 군청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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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 어린이 건강생활실천 교육
함양군,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 어린이 건강생활실천 교육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 보건소는 지난 6월 12일부터 관내 10개 어린이집 및 유치원 아동 대상으로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한 찾아가는 건강생활실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신체활동, 비만 예방, 올바른 식습관 관리, 구강 관리 등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보급한 영역별 교육자료를 활용했다.
어린이들의 흥미를 끌고 자연스럽게 교육이 진행될 수 있도록 쉽게 따라 할 수 동영상 시청과 강의식 교육을 함께 진행해 내용에 대한 반응을 바로 체감할 수 있어서 아동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린이는 건강한 생활 습관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다”며 “앞으로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으로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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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읍 행복지킴이단 출범 복지 사각지대 해소 기대
거창읍 행복지킴이단 출범 복지 사각지대 해소 기대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 거창읍은 25일 거창읍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복지 사각지대 안전망 구축을 위한 우리 동네 파수꾼인 ‘거창읍 행복지킴이단’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창읍 행복지킴이단 출범식과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거창읍 행복지킴이단’이란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인적 안전망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위기가구를 발굴·지원하는 무보수·명예직의 지역주민을 뜻한다.
위기 상황에 놓인 읍민을 찾아서 사회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거창읍 행복지킴이단’은 380명의 이웃이 참여하고 있으며 여기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이장, 자원봉사자, 복지시설 종사자 및 생활과 밀접한 기관·단체의 우체부, 아파트관리사무소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참여하고 있다.
이날 출범식은 신규 지킴이단 위촉장 전수와 행복지킴이단 380명을 대표해 정기석거 창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민식 거창읍주민자치회장, 장진구 거창읍이장자율협의회 총무, 이선숙 거창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 회장 4명이 행복지킴이단 선언문 낭독하며 위기가구 발굴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이웃의 행복을 챙기는 행복한 ‘거창읍 행복지킴이단’이 될 것을 약속했다.
이어 역량 강화 교육에서는 행복지킴이단 홍보영상 시청 후 행복지킴이단의 역할, 위기가구의 선제적 발굴 방안, 위기 징후별 관리, 개인정보보호 등에 대해 교육했다.
강준석 거창읍장은 참석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촘촘한 인적안적망 구축으로 복지 사각지대 없는 행복한 거창읍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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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여성친화도시 여성일자리 및 안전실무협의체 회의 개최
사천시청사전경(사진=사천시)
[아시아월드뉴스] 사천시는 2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여성친화도시 여성일자리협의체 및 여성안전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여성일자리협의체는 행정 내 일자리 부서 인적자원 육성 및 직업훈련 기관 등 6개 분야의 실무자 8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여성의 경제·사회적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지역 특화 일자리 발굴, 직업훈련 프로그램 고도화, 지역 내 노동 차별 해소를 위한 의견을 나눴다.
그리고 안전 관련 공공기관, 사천경찰서 등 5개 분야의 8명의 실무자로 구성된 여성안전실무협의체는 여성 안전 네트워크 구축 방안, 여성안심귀갓길 현황 등 각 기관 사업을 공유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는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이 참여하는 등 민·관·경이 함께 살기 좋은 여성친화도시 사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모색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여성친화도시 여성일자리 및 안전협의체를 통해 사회적 약자의 일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지역사회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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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산업안전보건위원회 노사합동점검
사천시청사전경(사진=사천시)
[아시아월드뉴스] 사천시는 26일 고위험 작업장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산업안전보건위원회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사업장의 안전 및 보건에 관한 중요사항을 심의·의결하기 위해 근로자위원과 사용자위원이 동수로 구성돼 있다.
위원장인 사천시장을 비롯해 총 14명으로 구성돼 있다.
점검 대상은 사고발생 위험이 높은 작업장으로 가로수 및 공원관리, 도로보수 작업, 농기계 운반작업, 쓰레기 수거 및 재활용 선별작업 등이다.
이번 합동점검은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위원과 부서 관리감독자가 참여해 △작업장 위험 요인 △위험성 평가 후 개선 사항 △온열질환 예방관리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종사자 의견도 청취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합동점검에서 확인된 위험 요인은 적극적으로 개선할 예정”이라며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근로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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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사천시 발빠르게 움직인다
사천시청사전경(사진=사천시)
[아시아월드뉴스] 한국판 나사인 우주항공청 개청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낸 박동식 사천시장이 이번에는 우주항공복합도시 조기 건설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는 등 ‘올인’한다.
박 시장은 26일 오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제2회 우주항공 리더 조찬 포럼에 참석해 우주항공복합도시 조성의 필요성과 타당성에 대해 설명했다.
이번 포럼은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와 K-우주항공 정책포럼이 공동주최했는데, 서천호·임종득 국회의원, 박동식 사천시장, 정혜경 우주항공청 과장, 이수영 경남도 서울세종본부장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강구영 회장은 “우주항공산업 발전을 위한 정보 제공과 교류의 장이 되길 바라며 매월 정기적으로 행사를 이어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특히 박 시장은 포럼 참석에 이어 국회를 방문, 우주항공청의 성공적 안착과 글로벌 우주항공 강국 도약을 위해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및 개발 특별법’ 조속 통과 건의를 했다.
이날 서천호, 엄태영, 권영세 의원 등을 잇따라 만나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박동식 시장은 “우리 시는 대한민국 우주항공산업이 매우 중요한 순간에 직면해 있다는 사실을 엄중히 인식하고 있다”며 “우주항공복합도시 조성을 통해 우주항공산업 도약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천시는 우주항공복합도시 조기 건설을 위해 2023년 12월 우주항공청 연계 도시발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올해 2월 교통, 산업·경제, 교육·복지 등 10개분야 87건의 현안사업을 발굴했다.
사천시 미래 우주항공산업 육성을 위한 마스트플랜을 연내 수립하고 이를 담을 수 있는 에어로스페이스 밸리 조성을 위한 도시개발계획 수립 용역도 준비 중이다.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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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각종 공모사업 선정으로 ‘평생학습 열기’ 이어가
진주시, 각종 공모사업 선정으로 ‘평생학습 열기’ 이어가
[아시아월드뉴스] 진주시는 경남도와 문체부 등의 각종 공모사업에 선정됨으로써 평생학습의 열기를 계속 이어가고 있다.
경상남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의 ‘2024년 시군 평생학습기반 및 고도화 지원사업’, 문화체육관광부의 ‘길 위의 인문학’,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의 ‘2024 이야기가 있는 코딩’사업에 선정돼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계층의 평생학습 수요를 충족할 것으로 기대된다.
진주시는 시민이 언제, 어디서나 학습할 수 있는 지역특성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평생학습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경상남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서 추진하는 평생학습 공모사업에 2022년 최초 선정 이후 올해 3차년도 ‘시군 평생학습기반 고도화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도비 3000만원을 확보하고 시비 3000만원을 추가로 투입해 시민을 위한 평생교육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시-대학-기업-민간이 연계해 평생학습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시의 자원을 활용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평생학습 및 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2023년 6개 기관과 연계한 16개 프로그램을 운영해 △자원순환 실천 플랫폼 공모사업 아이디어 분야에 응모 ‘대상’ 수상 △장애인 바리스타 자격증 6명 취득 △경남장애인종합예술제에서 사군자분야 수상 등 많은 성과를 거뒀다.
올해 고도화 지원사업은 ‘시민의 삶 속에 보석을 만드는 진주’라는 주제로 6개 기관에서 14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주요 프로그램으로 △진주남강유등전시관의‘나만의 유등 작품 만들기’△진주교육대학교 다문화교육원의 ‘내손으로 만들어 가는 세계문화여행’ △장애인종합복지관의 장애인 대상 프로그램 ‘바리스타 교실과 생활소품 공예 교실’ △시 평생학습과의 ‘찾아가는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 ‘평생학습 지역활동가 활동지원’, ‘평생학습 상담’등이 있다.
시 관계자는 “우리 시는 이번 사업의 3차년도 시행으로 고도화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평생학습도시로서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의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데 힘쓰겠다”며“백세 시대의 시대적 상황에 발맞춰 지속가능한 평생학습도시 진주시의 성장과 미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도서관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공모사업이다.
지역 주민이 이용하는 도서관을 통해 현장과 생활 속에서 인문학을 구현하고자 하는 취지로 강연과 체험 및 탐방을 결합한 인문 독서 프로그램으로 연암도서관이 2014년 선정된 이후로 올해 10번째 선정돼 운영한다.
올해는‘나는 배우다 : 나를 배우고 너를 배우고 지역 사회를 배워가는 여정’이라는 주제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진주시민 30명을 모집해 지난 6월 17일 강의를 시작해 6월 24일 ‘형평운동을 이해하기 위한 탐방’을 진행하고 8월 12일 ‘수무바다 흰고무래’ 희곡으로 입체낭독극 발표회를 가진 후 8월 19일 후속 모임 마무리까지 총 12회차를 운영한다.
‘길 위의 인문학’은 매년 연암도서관에서만 공모 신청해 운영해왔으나, 올해는 서부도서관에서도 공모에 지원해 선정됨에 따라 시민들의 참여의 폭을 넓혔다.
이번 서부도서관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은 ‘마음 속의 오아시스 : 인문학 내면 산책’이라는 주제로 총 3차시로 진행되며 각 차시마다 진주시민 30명을 모집해 강연과 탐방을 진행할 계획이다.
서부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은 오는 7월 5일부터 10월 31일까지 총 10회로 진행하며 1차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을 완료했다.
2차시와 3차시 참가자 모집은 각각 8월, 9월에 진행할 예정으로 진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1차시에는 아름다운 길 연구가 김성주 강사를 초빙해 ‘길 위에서 자신의 모습 발견하기’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 후 남해군 일대를 탐방하며 2차시에는 대구대학교 이소영 교수의 ‘미술과 함께 자신의 모습 발견하기’라는 주제의 강연 및 진양호공원 탐방, 3차시에는 한국인문스피치아카데미 강정희 원장의 ‘시와 함께 자신의 모습 발견하기’ 강연 및 월아산 숲속의 진주 탐방, 그리고 이어지는 후속 모임으로 전체 프로그램을 마무리한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급변하는 현대 사회의 바쁨과 소란 속에서 나 자신의 본질을 발견하는 인문학 강연과 탐방을 통해 내면의 불안을 극복하고 치유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어린이전문도서관은 지난 2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주최·주관하는 ‘2024 이야기가 있는 코딩’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초등학생 대상 코딩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 프로그램은 독서와 연계된 코딩 프로그램으로 가상공간 플랫폼에서 AI 동화책을 만드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진행되며 코딩 교육기관 ‘플레이코딩’소속의 권효선 전문강사와 어린이전문도서관 담당 사서가 함께 진행한다.
6월 8일부터 29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4회, 어린이전문도서관 문화교실에서 진행되며 현재 3차시 수업까지 완료한 상태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야기가 있는 코딩 수업으로 학생들이 창의적 사고와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고 성장세인 메타버스 가상공간 플랫폼 활용에 익숙해져 차세대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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