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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트로트가수 김다현, 남해군 홍보대사 위촉
글로벌 트로트가수 김다현, 남해군 홍보대사 위촉
[아시아월드뉴스] 남해군은 25일 최근 일본 진출을 예고하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트로트 가수 김다현을 남해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김다현 양은 청학동 훈장으로 잘 알려진 김봉곤 훈장의 막내딸로 2020년 ‘꽃처녀’를 통해 데뷔한 데 이어 MBN ‘보이스트롯’ 2위, TV조선 ‘미스트롯2’ ‘미’를 차지하며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어서 MBN ‘한일가왕전’ 최종 1대 MVP를 수상하는 등 국악으로 다져진 진한 감성 섞인 아름다운 목소리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고향과 경남도에 대한 애정이 가득한 김다현 양은 2023년 남해군에 고향사랑기부제금 200만원을 전달한 바 있으며 남해마늘한우축제에도 참석하는 등 꾸준히 남해에 대한 애정을 표현해 오고 있다.
김다현 양은 “보물섬 남해군의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영광”이라며 “맡겨주신 만큼 한국을 넘어 전 세계에 남해군의 매력을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다현 양은 한일 최초 트로트 그룹 ‘럭키팡팡’을 통해 한국과 일본을 종횡무진하며 한국의 트로트를 널리 알릴 계획이며 온·오프라인을 통한 남해군 홍보에도 적극 앞장설 예정이다.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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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제41회 창원시 문화상’수상자 선정
창원시청사전경(사진=창원시)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제41회 창원시 문화상’ 수상자로 문학부문 민창홍, 체육부문 정영식, 주남천, 지역사회개발부문 김호근, 예술부문 조형분야 윤복희, 예술부문 공연분야 박철종, 교육·언론부문 정태준씨를 선정했다.
시는 지난 5월 1일부터 20일까지 ‘제41회 창원시 문화상’ 후보자를 접수했고 6월 11일 심사위원회를 통해 총 5개 부문에 7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문학부문 수상자인 민창홍 씨는 현 경남문인협회 회장으로 1998년 등단 이래 꾸준한 창작활동을 하고 있고 여러 문학단체 활동을 통해 지역 문학 활성화에 기여한 공이 크다.
체육부문 수상자인 정영식 씨는 현 범한그룹 회장으로 2016년부터 전국중학야구대회를 개최해 야구 영재 발굴 도모 및 장애인 국가대표선수 지원 등 지역 체육발전에 큰 공을 세웠으며 또 다른 수상자 주남천 씨는 지역 내 태권도 및 요가 수련 인구 확대와 지도자 양성 등으로 지역사회의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지역사회개발부문 수상자인 김호근 씨는 현 경남안전문화시민연대 창원시 지부장으로 불우이웃돕기, 수해지역 복구 등 다방면의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이바지했다.
예술부문 조형분야 수상자인 윤복희 씨는 현 경남원로작가회 회장으로 1,500여점의 활발한 작품 활동과 함께 후진 양성 기여 등으로 지역 미술 발전에 공헌했고 공연분야 수상자 박철종 씨는 현 경남가수협회 회장으로 매년 경남도민가요제를 열어 후배 예술인 양성 노력 및 소외계층 대상 무료공연 등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쳤다.
교육·언론부문 수상자인 정태준 씨는 현 창원향토학교 교장으로 23년간 교육 봉사활동을 통해 소외계층에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 교육 분야에 기여했다.
창원시 문화상 시상식은 오는 7월 1일 제14회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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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울경초광역경제동맹 성큼… ‘부울경정책협의회 제4차 조정회의’ 개최
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아시아월드뉴스] 부울경초광역경제동맹추진단은 오늘 오후 1시 30분 경남도청 2층 중앙회의실에서 ‘부울경정책협의회 제4차 조정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4차 조정회의는 지난 3월 부울경 핵심 프로젝트 발표에 대한 후속 추진상황과 올해 하반기 주요 업무계획 논의 등 부울경 초광역 협력 증진과 성과 창출을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6월, 8월과 올해 2월 제1~3차 조정회의에 이은 이번 회의에는 부울경 3개 시도 기획조정실장이 참석한다.
회의는 △부울경 핵심 프로젝트 추진상황 보고 △부울경정책협의회 개최 계획 △부울경 협력사업 국비확보 방안 심의 등 올해 하반기 주요 업무계획 보고와 △기타 토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날 3개 시도 기획조정실장은 지난 3월에 시도지사가 공동 발표한 부울경 핵심 프로젝트 후속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핵심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또한, 공동 협력사업의 국비 확보를 위해 하반기에 부울경 기획조정실장을 중심으로 하는 국비대응단을 운영해 경제동맹 출범 2년 차를 맞아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위한 방안을 함께 논의할 계획이다.
전선임 부울경초광역경제동맹추진단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부울경의 실질적 성과를 창출할 방안을 구체화함으로써 부울경이 지방시대를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현 정부와 여야 정치권에서도 지방시대에 공감하고 대한민국의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과 정책이 나오고 있는 만큼, 우리 부울경은 경제동맹을 통해 협력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시도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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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한국수자원공사, 부산 에코델타시티의 성공적 조성을 위한 전략적 협력관계 구축 업무협약 체결
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와 한국수자원공사는 오늘 오후 1시 40분 부산 에코델타시티 사업단 상황실에서 '전략적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정부의 지방시대 활성화 기조에 두 기관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소통 및 상호협력 체계를 강화해, 에코델타시티 및 스마트시티를 성공적으로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박형준 시장,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이 참석해 업무협약서에 서명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의 주 내용은 부산 에코델타시티와 관련한 다양한 사업 및 시 전략적 정책사업 추진과정에서 두 기관의 전략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한다는 것이다.
협약서의 주요 내용은 부산에코델타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조성 부산에코델타시티 트램 등 광역교통 편의 증진 부산 제2에코델타시티 조성사업 부산시 맑은 물 공급 관련 협력사업 낙동강하구 글로벌 생태관광 활성화 ❻부산시 전략적 정책사업에 따른 협조 및 지원이다.
협약이 체결되면, 두 기관은 협력 분야에 대한 효율적인 업무 추진과 세부 협의를 위해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게 된다.
△부산에코델타 스마트시티의 사업법인 연내 설립 및 출자자간 협력 강화 △에코델타시티 내 간선급행버스 구간을 트램으로 변경 추진 △국토부 그린벨트해제가능총량 예외사업으로 제2에코델타시티 조성사업 선정을 위한 대응 전략 마련 △부산시 맑은 물 공급을 위한 취수원 다변화 모색 △낙동강하구 생태관광 활성화 자문 △맥도그린시티를 친수구역 조성사업으로 추진 등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가덕도신공항 추진에 따른 이주대책으로 에코델타시티 내 이주자 택지 조성을 검토하는 방안과 동부산권 산업단지에 공업용수를 공급하는 방안 등에 대해서도 한국수자원공사와 긴밀하게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한국수자원공사의 세계적 수준의 물관리 기술과 첨단 미래도시기술을 도입해 부산시민의 맑은 물 공급을 비롯한 부산 에코델타시티 내 스마트시티, 스마트헬스케어 클러스터 조성 등에 따른 협조 및 지원을 받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시개발, 산업, 관광, 문화 등에 대한 한국수자원공사의 풍부한 경험과 기술이 부산시정에 큰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이라며 “우리시와의 전략적 협력 과제들이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을 위한 의미 있는 결실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한국수자원공사와 힘을 모아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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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동백패스 7월 시행… 청소년도 동백패스로 교통비 부담 줄어
청소년 동백패스 7월 시행… 청소년도 동백패스로 교통비 부담 줄어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는 전국 최초로 시행 중인 대중교통 통합할인제 '동백패스' 이용 활성화와 혜택 확대를 위해 오는 7월부터 만 13세~18세를 대상으로 한 '청소년 동백패스'를 도입·시행한다고 밝혔다.
현행 ‘동백패스’는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부산에 등록된 시내버스와 마을버스, 도시철도, 경전철, 동해선을 월 4만 5천 원 이상 이용하면 월 9만원까지 초과 사용액을 동백전으로 환급해 주고 있다.
'청소년 동백패스'는 성인보다 낮은 청소년 대중교통 요금을 감안해 월 2만5천 원 이상 이용하면 월 5만원까지 초과 사용액을 동백전으로 환급해 준다.
이로써 시 청소년 15만 5천여명이 대중교통 요금 환급 혜택을 받게 된다.
이번 '청소년 동백패스' 도입으로 모든 연령대의 부산시민이 대중교통 요금 경감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이는 부산시가 전국 최초 대중교통 통합할인제 시행에 이어 모든 연령의 시민에게 대중교통 요금 경감 혜택을 제공하는 최초의 사례로 평가된다.
지난해 8월 동백패스 시행과 10월 어린이 대중교통 요금 무료화로 만 19세 이상 성인과 만 12세 이하 어린이는 대중교통요금 환급 및 면제 혜택을 받고 있으며 최종적으로 만 13~18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동백패스 시행으로 모든 연령대의 시민이 대중교통 요금 경감 혜택을 누리게 된다.
'청소년 동백패스'는 동백전 선불교통카드를 발급받고 동백패스 가입 및 청소년 등록 후 교통 요금을 충전해 이용할 수 있다.
동백전 선불교통카드는 동백전 앱을 통해 신청하거나, 부산은행 영업점을 방문해 발급받을 수 있다.
다만 만 13세 청소년은 본인 단독으로 카드 신청 및 발급이 불가하며 친권자나 법정대리인이 신청서류를 지참하고 부산은행 영업점을 방문해야 발급받을 수 있다.
동백전 선불교통카드 발급 이후 동백패스 가입은 필수사항으로 만 13세는 부산은행 영업점, 만 14세 이상은 동백전 앱에서 가입할 수 있다.
본인의 생년월일 등록은 편의점을 방문하거나 교통카드 충전앱인 ‘이즐충전소’에서 가능하다.
청소년 본인의 생년월일을 등록하지 않을 경우, 성인 요금을 지불하게 될 뿐만 아니라 청소년 동백패스 환급 적용도 받을 수 없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교통요금 충전은 다른 선불교통카드와 동일하게 편의점이나 도시철도역, 교통카드 충전 앱을 통해 할 수 있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청소년 동백패스 시행을 통해 지속적인 고물가 등으로 어려운 가계 경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전국 최초로 시행 중인 대중교통 통합할인제 '동백패스'로 많은 시민이 대중교통을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혜택은 확대하고 서비스는 더욱 편리하게 개선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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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24년 상반기 헌혈추진협의회’ 개최
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는 부산 지역사회 내 헌혈 기부문화를 확산시키고 혈액 수급 안정화를 도모하기 위해 오늘 오후 2시 시청 3층 회의실에서 ‘2024년 상반기 헌혈추진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헌혈추진협의회’에는 시, 시교육청, 부산경찰청, 육군53사단, 해군작전사령부, 공군제5공중기동비행단, 부산대학교병원, 부산교통공사, 부산혈액원 등 9개 기관이 참여한다.
이날 협의회에서 참여기관은 올해 상반기 기관별 헌혈사업을 소개하고 하반기 헌혈사업 활성화 방안과 헌혈자 예우 증진 방안 등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특히 단체 헌혈 활성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헌혈추진협의회를 통해 헌혈 활성화와 헌혈자 예우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계속해서 펼쳐오고 있다.
2022년부터는 참여기관의 의견을 반영해 100회 헌혈자와 헌혈 재참여자에게 기념품을 추가로 증정하고 있다.
이소라 시 시민건강국장은 “지역사회의 도움과 협력 없이는 혈액수급 안정화를 이루기 어려운 만큼, 이번 협의회를 통해 다양한 기관과 단체의 의견을 수렴하고 반영하겠다”며 “안정적인 혈액 수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헌혈 기부문화 확산 등에도 계속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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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금융관련 은닉재산 끈질긴 추적으로 고질체납세 징수
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는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체납자의 전환사채 40억원을 압류해 체납세 2억원을 징수했다고 밝혔다.
체납자가 숨겨놓은 전환사채를 추적해 징수한 것은 전국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사례가 없다.
시는 최근 고도화되는 금융시스템을 이용해 재산을 은닉하는 체납자를 찾아내기 위해 전환사채, 신주인수권부사채 등에 대한 일제 조사 및 은닉 재산 의심 채권 추적을 강화함으로써 전환사채 40억원을 압류하는 성과를 냈다.
체납자 소유 업체의 모기업에 은닉한 전환사채를 압류했다.
고금리 등으로 인한 경기침체가 장기화하면서 지방세 체납액이 계속 증가해, 시는 연중 지방세 체납액 정리 기간을 설정 운영하면서 은닉이 의심되는 금융재산에 대해 적극적인 징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고액 체납자에 대한 금융 재산 조사를 강화해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 예금·적금, 주식·펀드, 금융신탁상품의 수익권 등을 압류·추심하고 있다.
또한, 지역주택조합 입주권 압류, 허위 근저당 설정으로 지방세 납부를 회피하려는 체납자에 대한 근저당 말소 소송 후 공매 추진 등과 같은 다양한 기획 조사로 적극적인 체납세 징수 활동을 통한 조세 정의를 실현하고 있다.
다만 일시적 또는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담세력 회복 지원을 위한 분납 유도 및 영치 번호판 일시 반환 등 경제적 재기 기회를 제공해 상생하는 체납세 징수 정책도 병행하고 있다.
김경태 시 기획조정실장은 “전환사채를 압류해 체납세를 징수한 것은 금융 재산을 이용해 재산을 은닉하려는 고액 체납자에게 경종을 울리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다.
앞으로도 재산이 있으면서 지방세 납세의무를 이행하지 않는 비양심 체납자의 은닉 재산은 끝까지 추적해 징수함으로써 조세 정의를 실현할 것이다”며 “우리시는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하는 다수의 납세자가 존경받는 건전한 사회가 정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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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항만·물류산업 활성화 위한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창원특례시, 항만·물류산업 활성화 위한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25일 항만·물류산업 활성화를 위한 ‘창원 중심 트라이포트 기반 국제물류특구 구축방안 수립 용역’ 및 ‘창원 항만·물류 전문인력 양성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조명래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 주재로 창원특례시 항만물류정책 자문위원회 위원 및 관계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용역 추진방향 및 수행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그에 대한 자문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토교통부에서는 2024. 3. 항공·해운·물류 발전방안에서 공항·항만·철도 등이 집적된 주요거점에 물류기반 제조·R&D 등 고부가가치 활동을 촉진하는 ‘국제물류특구’ 조성계획을 밝혔다.
항만의 기능이 과거 단순 수출입 화물의 통관에만 그치는 것이 아닌 고부가가치 창출의 관문으로 범위가 확대되면서 항만·공항 주변에 배후단지 기반 마련 및 전문인력 양성이 중요한 과제로 부각되고 있다.
이에 따라 진해신항, 부산항 신항, 가덕도 신공항, 철도가 연계된 항만·물류산업의 최적지인 창원특례시는 ‘창원 중심 트라이포트 기반 국제물류특구 구축방안 수립 용역’을 통해 항만·물류·제조산업 배후단지 입주 수요조사, 고부가가치 산업 활성화 제도개선 사항 검토, 국제물류특구 발전전략을 수립해 국제물류특구 구축의 근거를 마련하고 있다.
또한 ‘창원 항만·물류 전문인력 양성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을 통해 진해신항 및 신항 배후단지에 항만·물류산업 전문인력 공급을 위한 관련 산업분야 인력 수요분석, 중·장기 교육프로그램 개발, 취업연계방안 검토 등 체계적인 로드맵을 마련해 국가 물류인프라 개항에 따른 전문인력 수요에 대비한다.
창원특례시는 이번 용역이 완료되면 용역 결과를 근거로 국토교통부, 경상남도와 협의를 통해 트라이포트 최적지인 창원특례시에 국제물류특구 지정을 추진하고 전문인력 양성 마스터플랜에 따른 세부 사업을 체계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조명래 제2부시장은 “항만·물류산업은 창원시의 중요한 미래 먹거리로 본 용역을 통해 국제물류특구 구축, 항만·물류 전문인력 양성에 대한 초석을 단단히 다져 국가 물류 인프라 조성에 따른 편익을 지역 내로 반드시 이끌어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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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6·25전쟁 제74주년 행사 개최
거제시, 6·25전쟁 제74주년 행사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거제시는 25일 거제시청소년수련관에서 6·25전쟁 74주년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6·25참전용사 및 보훈가족과 박종우 거제시장, 윤부원 거제시의장, 박정민 교육장, 최양희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기관단체장 등 430여명이 참석했으며 ‘이 땅, 이 바다, 이 하늘을 위해’라는 주제로 6·25전쟁의 역사적 교훈을 되새기고 참전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6·25참전용사들의 헌신에 대한 예우를 위해 참전용사를 무대로 모셔 소년소녀합창단원들이 감사의 마음이 담긴 꽃다발을 전달했으며 참전할아버지께 드리는 편지 낭송, 기념촬영을 가져 참전용사들에게 매우 뜻깊은 자리가 됐다.
박종우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평화와 번영은 참전용사들이 전쟁터에서 흘린 피와 땀과 눈물의 대가임을 우리 후손들이 기억하며 참전용사께서 지켜주신 대한민국을 흔들림 없이 지켜 나가겠으며 참전용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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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2024년 상반기 베스트드림팀 표창 수여
창원특례시, 2024년 상반기 베스트드림팀 표창 수여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25일 ‘일사천리’ 시정 목표 달성을 위해 성과 향상과 조직 문화 개선에 기여한 6개 부서를 2024년 상반기 베스트드림팀으로 선정해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2024년 상반기 베스트드림팀에는 △최우수 미래전략산업국 미래전략과 △우수 도시정책국 공공시설과, 농업기술센터 축산과 △장려 경제일자리국 일자리창출과, 문화관광체육국 관광과, 의창구 환경과가 선정됐다.
최우수로 선정된 미래전략과는 창원국가산업단지 지정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4월 23일부터 27일까지 약 1주일간 시민·기업·근로자와 함께 다양한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으며 전국 최초 디지털 마산자유무역지역 지정 및 관련 대규모 국책 사업을 유치해 미래 50년 혁신 성장의 거점의 마련했다는 점에서 높게 평가받았다.
이 밖에도 공공시설 사업의 업무 정립을 위해 관련 표준 가이드를 제작해 프로세스 체계화에 일조한 공공시설과, 통합동물보호센터·반려동물지원센터·산책로 등이 있는 영남권 최대 규모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한 축산과, 대형 수질 오염 사고를 부서 협업 및 유관기관 합동 방제로 신속 대응 및 처리한 의창구 환경과 등 다양한 부서가 다방면의 시정성과 달성을 위해 노력한 모습이 엿보였다.
장금용 창원특례시 제1부시장은 “여러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정 목표 달성과 성과 향상을 위해 밤낮으로 노력해주신 직원 여러분들께 격려와 감사를 전한다”며 “다가오는 하반기에도 우리 직원들과 함께 더 나은 창원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창원특례시는 반기별 베스트드림팀 선정으로 행정 경쟁력을 높이고 직원 사기진작을 돕는 등 열심히 일하는 직원이 우대 받는 직장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방침이다.
202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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