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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2024년 제4회 보육정책위원회’ 개최
고성군, ‘2024년 제4회 보육정책위원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고성군은 지난 26일 고성군청 중회의실에서 고성군 보육정책위원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제4회 고성군 보육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국공립어린이집 재위탁 운영자 선정 및 어린이집 최소 필요지역 인건비 지원 심의 총 2건의 안건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올해 9월 위탁 기간 만료 예정인 배둔어린이집 기존 위탁운영자에 대해 운영실적, 공신력, 전문성, 운영계획, 재정 능력 등을 심사해 재위탁 대상자로 선정했으며 향후 5년 동안 위탁 계약을 통해 안정적인 보육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보육수요를 감안해 국공립어린이집 유지가 필수적이라 판단되는 면 지역의 어린이집에 대한 ‘어린이집 최소 필요지역 인건비 지원’ 심의가 있었으며 해당 안건은 원안 가결되어 어린이집 운영난 해소와 보육 서비스 질적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보육교사 인건비 지원을 할 예정이다.
천미옥 교육청소년과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를 거쳐 전문성을 갖춘 운영자를 선정했다 선정된 위탁운영자는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제공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앞으로도 보육의 공공성 강화와 양질의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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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산삼축제장 견학 온 금산군·군민소통위원회 금산 인삼·함양 산삼을 통한 축제 및 지역 발전 방안 모색
함양산삼축제장 견학 온 금산군·군민소통위원회 금산 인삼·함양 산삼을 통한 축제 및 지역 발전 방안 모색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은 지난 28일 금산군과 군민소통위원회 위원 등 25명이 함양산삼축제장을 방문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축제 발전 방향에 대해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금산군 관계자와 군민소통위원회 위원들은 이현재 산삼축제위원장의 함양산삼축제 브리핑을 듣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 후 산삼축제장과 산양삼 산업화단지 등을 돌아보며 축제와 엑스포 시설의 연계 방안 등에 대해 깊이있는 대화를 나누었다.
또한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남계서원 등 함양군 내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며 지역 관광자원 활용 방안에 대해 고민했다.
김복수 산삼항노화과장은 “금산군 군민소통위원회의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이번 견학이 금산 인삼과 함양 산삼이라는 지역 대표 특산물을 매개로 소통의 밑거름이 되어 양 지역 발전에 큰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현재 산삼축제위원장은 “인삼의 종주지로서 세계인삼시장 개척과 인삼산업 선진화를 이끌고 있는 금산세계인삼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제19회 함양산삼축제는 오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상림공원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2024-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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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태완 군수, 송미령 장관에 '외국인근로자 기숙사' 국비 반영 건의
오태완 군수, 송미령 장관에 '외국인근로자 기숙사' 국비 반영 건의
[아시아월드뉴스] 오태완 의령군수가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만나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 등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정부 지원을 건의했다.
의령군은 오 군수가 27일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 제14차 정기총회에 참석해송미령 장관을 만나 주요 농업 현안 사업에 대한 국비 반영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오 군수는 "농업인의 최우선 과제인 농업 인력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기반 마련을 위해서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가 필수적"이라며 "의령군이 경남의 중심에서 농업도시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요구했다.
국비 지원이 필요한 의령군 현안사업은 '농업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 건립 사업'과 ‘농업기술센터 이전’ 등이 있다.
한편 함평군에서 개최한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협의회 활성화와 전국 76개 군간 연대강화를 통해 농어촌지역의 현안사항에 공동 대응하고 도출된 안건을 정부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오 군수는 농막을 확대한 농촌 체류형 쉼터 조성과 농작물 재해보험 보상 기준 확대 등 다양한 농업 정책에 관한 의견을 제시했고 디지털전환, 세대 전환, 공간 전환의 의령군 3대 농정방향에 대한 포부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2024-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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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자원 순환 활동 ‘2024 쓰임, 그 이상’ 실시
고성군, 자원 순환 활동 ‘2024 쓰임, 그 이상’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고성군은 6월 28일 동외·영오하나·다솜어린이집 아동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탄소 중립 실천을 위한 자원 순환 활동인 ‘2024 쓰임 그 이상, 종이팩 분리배출 캠페인’을 진행했다.
‘2024 쓰임, 그 이상’은 고성군자원봉사센터와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가 연계해 진행하는 자원 순환 활동으로 동외어린이집, 다솜어린이집, 영오하나어린이집에서 깨끗하게 세척하고 말린 종이팩을 행정복지센터에서 종량제봉투로 교환한 후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한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기관에서는 올바른 우유팩 분리배출 방법을 교육하고 25kg의 우유팩을 분리배출을 통해, 종량제봉투 100매로 교환해 동외지역아동센터, 고성애육원 및 영오면 취약계층 어르신 가정에 전달했다.
활동에 참여한 다솜어린이집 원장 김미정은 “우유팩이 재생자원으로 새활용되니 너무 가치 있는 활동인 것 같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활동에 대해 홍보하고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4 쓰임, 그 이상’에는 어린이집뿐만 아니라,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거류지역아동센터, 선한이웃지역아동센터, 커피에반하다카페, 폴라리스카페 등 다양한 곳에서 도움을 주고 있다.
우유팩 수거 및 쓰임, 그 이상 거점기관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에서는 고성군 자원봉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2024-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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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평생학습 수강생, 온동네 강사로 새출발
거창군 평생학습 수강생, 온동네 강사로 새출발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지역 내 강사 발굴과 교육 소외지역 군민의 평생학습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지난 27일 거창군청소년수련관에서 평생학습 온동네 프로그램 강사 44명을 위촉하고 사업 운영 설명회를 가졌다.
‘뭐든지 가능한, 더 거창한 온이음 프로젝트’라는 사업명으로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7월 15일부터 사전에 신청했던 읍면의 마을 40곳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거창대학 평생교육원과 한국승강기대학 HiVE센터 사업단에서 운영한 프로그램을 이수하고 60시간의 전문교육, 12시간의 보수교육을 받은 전문강사들이 경로당과 회관 등으로 파견되어 스마트폰 활용법 교육, 바르게 걷는 생활 걷기, 정리 수납, 우리집 정원사, 꽃차 소믈리에, 천연화장품 만들기 등 6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사업은 지역의 평생학습 유관기관과 다양한 학습그룹이 함께 진행하는 것만으로도 의미가 있는 사업이라고 생각한다”며 “온동네 프로그램이 원거리 지역 평생학습자의 참여율을 높이고 평생학습을 활성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도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된 온동네 프로그램은 10월까지 20개 배움터를 추가 운영할 예정이므로 신청을 희망하는 마을이나 경로당은 거창군 인구교육과 평생학습담당로 전화하면 신청이 가능하다.
2024-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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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 사과 품질개선을 위한 공동선별 간담회 개최
함양 사과 품질개선을 위한 공동선별 간담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은 6월 27일 안의농협 산지유통센터에서 함양군, 안의농협 사과작목반, 안의농협, 조합공동법인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함양 사과 공동선별 추진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함양사과의 품질개선과 대외인지도 향상을 위해 공동선별이 필요하다는 인식을 두고 행정과 생산자단체, 유통이 각자의 역할 분담과 시스템 구축 등에 대해 폭넓게 논의했다.
함양군은 633 농가에서 805ha의 사과를 재배하고 있으나, 개별 출하 비율이 높고 공동선별 및 유통 비율이 낮아 품질이 좋은 사과를 생산하고도 제값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함양군은 올 하반기부터 생산되는 ‘후지’에 대해 안의농협을 사과 거점 산지유통센터로 지정해 선별, 유통을 담당하고 안의농협 사과작목반에서는 생산 및 출하에 적극 참여하며 조합공동법인에서는 마케팅과 판로 개척, 행정에서는 생산부터 판매까지의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에 대해 효율적으로 지원키로 협의했다.
함양군 관계자는 “함양 사과는 도매시장이나 소비자들로부터 품질이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선별유통을 수행하는 부분이 부족해 공동선별을 통해 품질을 균일화해 함양 사과가 제값을 받고 소비자 인지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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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웰 에이징’ 시대 선도
함양군청사전경(사진=함양군)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은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년간 항노화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2024년도 항노화바이오 강소기업 패키지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함양군 산삼항노화과에서 경남도 미래산업과와 경남테크노파크를 방문해 사업의 타당성과 당위성을 설명하는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경남도 추경 예산에 편성되며 사업비를 확보한 것이다.
이 사업은 노화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내면과 외면도 건강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이른바 ‘웰 에이징’ 시대가 열리면서 항노화산업이 성장세를 이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의약품 제조업, 의료기기 제조업, 화장품 제조업, 건강기능식품 제조업 등 다양한 분야에 지원하는 사업으로 함양군에서는 관내 우수 농축임산물을 활용한 건강기능식품을 생산하는 강소기업이 지원 대상이다.
사업의 주요 내용은 사업화와 집중 마케팅 지원, 시험분석 인증, 임상시험 등 분야별 패키지로 지원하며 총사업비의 20%를 참여 기업이 부담해야 한다.
국민들의 평균수명이 길어지면서 외모와 건강관리에 관심을 두고 소비력이 있는 55~69세의 ‘엑티브시니어’가 차지하는 인구 비중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앞으로 항노화바이오 산업의 고부가가치 사업 영역 및 소비시장 확대가 기대된다.
또한, 기업을 지원하는 측면에서 집중 마케팅 지원을 통해 시장 진출을 촉진하고 사업화 연계를 통한 마케팅, 전시회를 지원함으로써 즉각적인 판로를 개척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함양군 산삼항노화과장은 “우수 농식품을 생산하고 있는 관내 영세 가공업체들이 이번 사업을 통해 세계 항노화바이오 시장에서 선도기업으로 우뚝 설 초석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오는 7월 경남테크노파크에서 사업 추진 공고를 통해 사업대상자를 모집할 계획으로 관내 항노화바이오 강소기업은 많은 관심을 두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4-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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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거창사랑상품권 새로운 디자인 발행
거창군, 거창사랑상품권 새로운 디자인 발행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소상공인 보호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유통·판매 중인 거창사랑상품권을 지역관광지 사진을 삽입한 새로운 디자인으로 변경해 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새 디자인으로 변경되는 거창사랑상품권은 지역대표 관광지를 대상으로 선호도를 조사해 선정한 ‘거창 별바람언덕’, ‘Y자형 출렁다리 사진을 상품권 권면에 삽입했으며 거창군은 이번 변경된 거창사랑상품권으로 지역대표 명소를 홍보하고 군민들의 자부심을 고취한다는 계획이다.
새로운 거창사랑상품권은 기존 상품권이 소진되는 9월 무렵부터 순차적으로 판매될 예정이며 관내 13개 금융기관에서 구입이 가능하고 가맹점으로 등록된 소상공인 사업체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정희 경제기업과장은 “우리군이 자랑하는 관광지를 담아낸 새로운 상품권 발행으로 우리 지역의 관광명소를 널리 홍보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거창사랑상품권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만큼, 앞으로도 상품권 운영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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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7월 1일부터 청소년·어린이 100원 행복버스 시행
함안군청사전경(사진=함안군)
[아시아월드뉴스] 함안군은 학생들의 교통비 부담을 완화하고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오는 7월 1일부터 ‘청소년·어린이 100원 행복버스’를 시행한다.
‘청소년·어린이 100원 행복버스’는 청소년과 어린이가 함안군 농어촌버스와 공영버스를 100원으로 이용할 수 있는 사업이다.
수혜 대상인 청소년·어린이의 거주지 제한은 없으며 요금 인하에 따른 운수업체 손실보상금은 군에서 지원할 계획이다.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교통카드 발급이 필요하며 현금으로 함안군 농어촌버스와 공영버스를 이용할 경우에는 기존요금이 그대로 적용된다.
청소년·어린이로 연령 인증된 교통카드는 카드사에서 후불교통카드를 발급하는 방법과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청소년증을 발급해 교통카드 기능을 추가하는 방법, 편의점에서 교통카드를 구입해 청소년·어린이로 등록하는 방법이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버스요금 인하로 학생들의 교통비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 교통불편 해소와 교통약자를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2024-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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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민생경제 활력위한 하반기 공공근로사업 시행
창녕군, 민생경제 활력위한 하반기 공공근로사업 시행
[아시아월드뉴스] 창녕군은 7월 1일부터 취업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과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하반기 공공근로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인원은 96개 사업장에 126명으로 우포늪 탐방로와 노인복지회관, 박물관 등에서 시설 환경정비 및 업무 보조업무를 하게 된다.
군은 근로자에 대한 안전교육과 여름철 온열 예방 교육을 시행하고 폭염에 취약한 야외근로자에게 쿨키트를 지급하는 등 근로자 안전과 건강을 위한 다각적인 조처를 할 예정이다.
한편 7월 10일부터 19일까지 결원사업장을 대상으로 추가모집을 시행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군민은 신분증과 해당 서류를 갖추어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성낙인 군수는 “공공근로사업을 통해 취업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사업 종료 시까지 참여자의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2024-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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