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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적 성과 창출과 변화 체감도 향상, 창원특례시 후반기 시정운영방향 밝혀
가시적 성과 창출과 변화 체감도 향상, 창원특례시 후반기 시정운영방향 밝혀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민선8기 출범 2주년을 맞아 7월 1일 오전 시청 시민홀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창원 재도약의 기틀을 마련한 지난 2년간 성과와 후반기 시정운영방향에 대해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민선8기 전반기는 미래 50년을 위한 밑그림 완성, 현안사업의 조속한 정상화, 재정·업무·조직 혁신을 통해 재도약 기반을 마련하는데 주력했다면, 후반기는 5대 전략별 역점 과제를 가시화하고 시민 삶에 스며드는 변화를 창출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먼저 혁신성장을 위한 사업을 구체화하고 실행력을 강화한다.
지난해 선정된 방위·원자력 융합 신규국가산단은 연내 예타신청을 완료해 전국에서 가장 빠르게 착공을 이끎과 동시에 창원국가산단은 올해 4월 수립한 비전과 전략을 토대로 제조 디지털 전환 지원센터 구축 등 본격적인 이행에 착수한다.
전국 최초로 선정된 디지털 마산자유무역도 예타 등 행정 절차를 조속히 완료하고 노후된 봉암·중리공단은 고도화 방안을 연내 확정해 마산지역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한다.
진해권역은 신항과 가덕도 신공항 개항과 연계해 경제적 편익을 선점할 수 있도록 항만배후단지 내륙부지 확대와 국제물류특구 지정에도 힘을 쏟는다.
두번째로 배려와 포용이 일상화된 모두가 행복한 창원시를 구현해 나간다.
시는 지난 2년간 워킹맘을 위한 창원맘커뮤니센터 개소를 비롯해 다문화 가정을 위한 진해가족센터, 육아종합지원센터 등 수요자별 맞춤형 인프라를 대거 확충했다.
생애주기 전단계를 아우르는 복지정책도 한층 강화한다.
1997년 준공된 늘푸른전당은 전체 리모델링을 통해 청소년을 위한 복합놀이·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고 28~40세 미혼 여성은 난자 냉동 시술비를 경남 최초로 지원한다.
아울러 75세 이상 어르신 시내버스 무료 이용 지원은 월8회에서 전면 무료로 확대하는 등 아동부터 노인까지 촘촘하고 두터운 사회 안전망을 구축한다.
세번째로 100만 도시 위상에 걸맞은 품격 향상에도 힘을 쏟는다.
지난해 선정된 남부권 광역관광개발계획 사업은 1,43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한류테마 관광정원, 진해 벚꽃로드 등 본격적인 관광 인프라 조성에 나선다.
불법 위탁, 무단증설 등 다양한 문제점을 안고 있던 대산 파크골프장은 운영 체계 개편을 마쳐 7월부터 정상 운영하고 성산아트홀은 개관 23년 만에 200억원을 투입한 대규모 환경 개선 사업을 통해 시민이 누리고 즐길 수 있는 문화 공간으로 조성한다.
작년에 착수한 마산·진해 해안선 연결 강화를 위한 마스터플랜은 연내 수립을 완료하는 한편 구산해양관광단지 조성 사업은 올해 안에 지방토지수용위원회 수용재결 신청을 완료하고 내년에는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네번째로 시는 공간 혁신을 통해 유기적으로 연결된 미래형 도시를 조성한다.
50년전 산업화 시대에 맞춘 지구단위계획은 주거·중심상업지역에 이어 준공업지역도 전면 개편한다.
통합으로 인해 도심 중앙에 자리 잡은 개발제한구역도 합리적으로 조정한다.
단기적으로는 전략사업 부지의 GB 해제를 추진하고 장기적으로는 불합리한 그린벨트를 전면 해제해 도시성장을 이끌 가용용지를 최대한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시내버스 노선 전면 개편과 S-BRT 개통에 이어 도시철도 도입을 통해 대중교통 중심도시로 도약해 나간다.
나아가 미래 모빌리티까지 연계·환승할 수 있는 마산역 미래형 환승센터도 2028년까지 조성을 완료한다.
끝으로 청년의 꿈이 현실이 되는 창원을 구현해 나간다.
창원시민의 30년 숙원인 의대 신설을 반드시 실현하고 진해 중부고 등 지역별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학교 신설도 적극 추진한다.
이와 함께, 지역 내 대학이 글로컬 대학에 선정될 수 있도록 지원·협업 체계도 강화해 나간다.
청년이 살고 싶고 머무르는 도시를 위해 장기 공공임대주택 공급을 확대하고 스포츠 관람 강습비 등을 지원하는 청년 스포츠 패스 사업도 추진한다.
‘현안사업 정상화 마무리’ 시는 창원시의 미래가 걸린 장기 표류 사업들도 법과 원칙에 입각해 정상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마산해양신도시는 현재 진행중인 소송에 적극 대응하는 한편 내년 9월까지 부지 조성을 완료하고 디지털 마산자유무역지역, 한류테마정원 등을 조성해 마산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거듭난다.
사화·대상공원 민간개발 특례사업은 총사업비 적정성 검증을 실시하고 완충저류시설 임대형 민자사업은 타당성 검토를 거쳐 법령과 시 여건에 맞는 사업방안을 도출한다.
창원문화복합타운은 내년 초 개관을 목표로 문화재단 위탁·전문가 채용 등을 연내 마무리 할 예정이며 웅동복합레저관광단지 역시 관계기관 협의와 행정소송 결과에 따라 사업의 정상화를 이끈다는 복안이다.
‘재정·조직·업무 혁신 역량 체화’ 시는 혁신성장을 견인할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재정, 조직, 업무 등 3대 내부 역량을 혁신해 왔다.
전반기에는 불합리한 관행을 혁파했다면, 후반기에는 3대 혁신을 시정 전반에 배이게 해 혁신 역량을 한층 더 끌어올릴 계획이다.
고강도 세출 구조조정을 통해 채무 463억원을 상환하고 재정사업 4,445억원을 절감한 바 있으며 향후 보조금 공시 확대 추진, 지방 보조 사업 및 기금 등 전면 재정비를 통해 재정 투명성을 강화한다.
또한 산단계획, 공유재산, 공공기여, 정보공시제 관련 부서와 도시공공개발국을 신설해 행정환경 대응 맞춤형 조직을 개편하는 등 조직 혁신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이 밖에도 공공시설 복지 분야의 업무를 단계별로 체계화하고 분절된 성과체계는 핵심업무와 연동해 전면개편 하는 등 업무 혁신에도 박차를 가한다.
특히 홍남표 시장은 시민의 일상에 구체적인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시민 밀착형 사업을 집중 발굴·추진해 나간다.
이를위해 올해 상반기에 195개의 사업을 우선 발굴해 1차 추경에 464억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시는 의창·성산구 창원대로변 완충녹지를 연결하기 위한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장미공원을 업그레이드해명품화하는 한편 마산국화 축제장 상설화, 북성로 교통정체 완화 대책 마련, 여좌천 복원 방안 기획, 진해 시외·고속버스 복합 환승 터미널 신설 등 체감도 높은 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또한 시민 만족도 제고를 위해 삼정자 공원 내 파크골프장을 조성하고 내수면생태공원 내 맨발걷기 산책로를 조성하는 등 권역별 생활밀착형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한다.
홍남표 시장은 “남은 후반기의 핵심은 혁신성장 기반 안착과 시민 삶의 안전망 강화”며 “민선8기 전반기에 착수한 핵심 프로젝트를 차질없이 추진해 혁신성장의 기반을 단단히 뿌리내리고 시민들이 실질적인 변화를 몸소 느낄 수 있도록 성과 창출에 주력하겠다”고 강력한 의지를 드러냈다.
2024-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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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민선 8기 출범 2주년 기념 직원 정례조례 개최
부산시, 민선 8기 출범 2주년 기념 직원 정례조례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는 오늘 오전 9시 시청 대강당에서 민선 8기 출범 2주년을 맞이해 직원 정례조례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시 간부, 공사·공단 대표, 포상 수상자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오늘 행사는 '시민이 행복한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을 만들고자 뛰어왔던 지난 2년간의 발자취를 뒤돌아보며 그간 함께 고생했던 직원들을 격려하고 앞으로 민선 8기 후반기 시정 방향에 대해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민선 8기 2년의 시정 성과와 미래 비전을 담은 영상 상영 △2024년 정부·시 모범공무원 시상 △박 시장의 직원들에 대한 당부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박 시장은 이날 “부산 시정 출범 2주년을 맞아 새로운 길을 함께 여는데 열과 성을 다해주신 동료 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지난 2년간 현장 중심의 행정을 펼쳐준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민선 8기 시정의 두 가지 키워드는 '혁신'과 '행복'이다.
부산을 새로운 성장축으로 만들려면 혁신 역량을 결집하는 '혁신 거점 도시'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혁신 역량은 ‘기반 시설’과 ‘혁신 산업’, ‘혁신 인재’로 이 세 가지 요소가 서로 연계되고 시너지 효과를 갖도록 하는 것이 혁신의 파동이다”며 “‘가덕도 신공항’은 혁신의 인프라로서 촉진제 역할을 충분히 할 것이며 ‘금융’이 부산을 혁신 산업으로 이끌어낼 것이고 이러한 혁신산업을 이끌 인재 양성을 위해 부산발 ‘지산학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박 시장은 “부산을 '글로벌 허브도시'로 만들기 위해서는 디자인의 수준을 높여야 하고 부산만의 유니크하고 하이엔드한 문화 콘텐츠가 필요하다”며 “부산시민들의 심미적 삶의 수준을 높이는 일로써 디자인 혁신을 생각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모나지 않는 따뜻한 공동체를 위해 ‘들락날락’, ‘생활체육 천국 도시 프로젝트’ 등 좋은 사회적 관계를 곳곳에 만들려는 노력이 필요하고 청년들이 돌아오게 하고 더 늘리는 정책과 함께 신중년과 고령층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이들이 부산에 살고 싶도록 만들어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어서 “부산다운 소상공인·자영업 대책을 마련하고 행정 통합을 연방제에 준하는 권한을 가져오는 생산적·효율적 통합으로 진행하며 내년부터 블록체인 기반의 시민 플랫폼을 전면화해 앱 하나로 부산 어디에서든 누구나 언제든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편리한 부산생활이 될 수 있게 하겠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박형준 시장은 “부산을 살리고 부산을 도약시키는 일이 대한민국을 살리고 대한민국을 도약시키는 일이라고 확신한다”며 “공적인 선의에 대한 쓰임이 있으면 쓰임 있게 일하고 그 쓰임이 있는 한 동료 여러분들과 적극적으로 열심히 일하겠다”고 민선 8기 후반기 포부를 밝혔다.
2024-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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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호우주의보 발령에 따른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밀양시, 호우주의보 발령에 따른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아시아월드뉴스] 밀양시는 지난달 29일 오후 8시 경상남도 전 지역에 호우 경보 및 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긴급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근무 1단계를 가동했다고 밝혔다.
안병구 시장은 호우주의보가 발령되자 즉각적인 보고 체계를 유지하고 30일 오전에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들러 호우피해 여부 및 재난 대응 태세를 점검했다.
이후 부북면 대형 산불발생지를 포함한 호우피해 우려 지역으로 현장 순찰에 나섰다.
안 시장은“자연재해로 인한 시민들의 인명과 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인명피해 우려 지역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대피 명령 시 즉각적으로 조치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밀양에 발효된 호우주의보는 30일 오전 11시 30분에 해제됐다.
지역 내 평균 강수량은 81mm며 7월 1일 현재 별다른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
2024-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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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영기 시장,“지난 2년간 쉼 없이 달려 미래100년 기반 쌓았다”자부
천영기 시장,“지난 2년간 쉼 없이 달려 미래100년 기반 쌓았다”자부
[아시아월드뉴스] 통영시는 지난 2024년 7월 1일 시청강당에서 직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3년차를 시작하는 첫 정례조회를 열고 지난 2년간의 주요시정 성과 등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먼저 열악한 시 재정여건을 극복하기 위해 그동안 여러 경로를 통해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온 결과, 2022년 말 최종예산 기준 통영시 전체 예산규모는 1조 152억원으로 최초로 예산 1조원 시대를 열었으며 2024년 당초예산은 8,041억원으로 최초로 8,000억원을 돌파하는 성과를 남겼다.
또, 각 분야별 공모사업에 사활을 걸고 도전한 결과, 2022년에는 대한민국 제1호 야간관광특화도시 선정에 24억원, KTX 통영역세권 개발 및 배후도시 조성사업에 6,565억원, 국도14호선 병목지점개선사업에 240억원을 확보했고 2023년에는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총4개소 350억원,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총5개소 141억원,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45억원, 스마트관광도시조성사업 80억원,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사업에 94억원을 확보했으며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도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최종 승인을 얻어냈다.
올해는 어려운 국내 여건 속에서도 당포승전지 순례길조성사업 59억원, 외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 50억원, 무량권역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에 71억원을 확보하면서 지금까지 2년간 총 8,000여억원에 달하는 사업비를 확보했다.
그동안 침체되어 있던 수산1번지의 영광을 재현하기 위해서도 그 어느 해보다 열심히 노력해 왔다.
지역수협들과 협력하며 국회의사당, 각종 축제현장 등 전국을 누비며 다양한 소비촉진활동을 펼쳐왔고 대기업과 협력을 통한 수산가공식품 개발도 적극 지원해 왔다.
또, 세계최대 국제수산물박람회 참가 및 태국, 홍콩 등 해외판로개척 등의 결과로 지난해 수산물 수출액은 국내외 소비위축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2022년 5,498만불에서 2023년 6,450만불로 17% 이상 증가하는 성과를 증명해냈다.
코로나19로 인해 6년 만에 실시된 미FDA 지정해역 위생 점검도 점검단으로부터 극찬을 받으면서 아주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고 대규모 스포츠대회와 축제도 아주 성공적으로 잘 치러냈다고 자평했다.
지난해 6월에 열렸던 경남도민체육대회는 역대 최대 규모의 명품체전으로 호평을 받았고 우리시 사상최초 메이저 프로대회인 KBL컵 농구대회 등 굵직한 스포츠대회도 아주 성공적으로 잘 치러냈으며 지난해 8월 한산대첩축제는 과감한 발상의 전환과 다양한 도전의 무대를 선보여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올해는 7월에, 제57회 대통령배 전국 중고등학교 배구대회와 11월에 제35회 경상남도 생활체육대축전을 잘 준비해서 성대하게 개최할 예정이며 통영 최초 메이저급 프로배구대회인 KOVO컵도 오는 9월에 개최할 예정이므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대형 민간자본 투자 유치에도 최선의 노력을 기울인 결과, 이전과 비교가 되지 않을 만큼 역대급 대규모 민자 유치를 이끌어 내었다.
지난해에는 △금호리조트와 1,400억원 규모 프리미엄 리조트 건립, △빅마마 씨푸드와 200억원 규모 시설투자 협약, △코레이트 자산운용사와 7,000억원 규모 통영바다온천 관광휴양단지 조성 협약을 체결했고 올해는 △통영바이오 에너지와 법송동원일반산업단지 내에 800억원 규모의 바이오매스 전력생산설비 건립을,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과 산양읍 신전리 일원에 남해권 스마트선박안전지원센터 건립 협약을 체결했다.
또, 지난 4월에는 ‘외식업계 마이더스의 손’이라 불리는 더본코리아 백종원 대표와 먹거리 관광산업 육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해 앞으로 외식산업개발원 건립 및 큰발개 수산식품 특화마을 조성 등을 추진하게 된다.
지난 6월 11일에는 한화호텔&리조트㈜와 경상남도, 통영시가 투자협약을 체결해 도산면 일원 약 135만평, 축구장 600여개 규모의 부지에 2037년까지 막대한 예산을 투자해 통영의 미래를 바꿀 수 있는 대규모 복합해양관광단지를 조성하게 된다.
천영기 시장은 이날 이러한 투자협약들이 하나둘씩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 지원 등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직원들에게 강조했다.
지난 3월 18일 죽림 제석초등학교 화재에는 조속한 교육 정상화를 위해 신속하게 모듈러교실 설치, 급식비 추가지원 등 우리시가 해줄 수 있는 모든 조치를 발 빠르게 취해왔고 전국 시지역 최초로 시행하는 대학생등록금 전액지원사업은 지난해부터 순차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전국 최초로 어린이안전사고 상해보상지원 등의 노력으로 지난해 연말 어린이안전대상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큰 영광도 안았다.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 이행은 지난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공약 실천계획평가 A등급에 이어 올해 공약이행 평가에서도 최고등급인 SA등급을 획득하는 성과를 남겨 공약 이행에 최선을 다하고 있음을 증명해 보였다.
한편 천영기 시장은 지난 2년간의 통영은 눈앞에 산적한 위기를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으며 쉼 없이 미래 100년을 위한 기반을 차근차근 쌓아왔다는 것을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며 민선8기 3년차를 새롭게 시작하는 7월, 다시한번 열심히 발로 뛸 수 있도록 새로운 각오를 다지면서 언제나 시민들과 함께 ‘약속의 땅, 미래 100년의 도시 통영’건설을 위해 힘차게 달려 나가겠다고 그 포부를 당당히 밝혔다.
또한 다가오는 하절기 자연재해에 대비해서 시내 구석구석을 잘 피고 점검해서 빈틈없는 재난 대비태세를 갖춰줄 것도 거듭 부탁했다.
2024-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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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근제 함안군수, 7월 정례조회 주재
조근제 함안군수, 7월 정례조회 주재
[아시아월드뉴스] 함안군은 1일 오전 9시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조근제 함안군수 주재로 7월 정례조회를 개최했다.
민선8기 취임 2주년을 맞아 정례조회를 주재한 조근제 군수는 “지난 2년간 ‘군민과 함께 만드는 행복도시 함안’을 만들기 위해 모든 분야에서 괄목한 성과를 얻을 수 있었던 것은 직원여러분들이 함께 노력해 준 덕분”이라며 “경남의 중심인 함안을 역사와 미래가 함께하는 고품격 함안으로 만들기 위해 남은 임기 2년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함안군의 올해 재정규모는 역대 최대 규모인 8133억원으로 1조 원 시대의 기틀을 마련했다.
또한 2023년 재정분석 전국 최우수 선정, 2023년 적극행정 종합평가 전국 우수 등 2년간 총 63개 분야에서 수상하며 33억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군민과 함께 만드는 행복도시 함안’을 위해 달려온 지난 2년간의 주요 성과를 살펴보면, △역사와 문화가 함께하는 세계적인 역사문화관광 도시로 도약 △풍성한 문화와 질높은 교육으로 품격높은 문화교육도시 조성 △나눔과 배려로 함안형 돌봄복지 실현 △전략산업 토대 구축 및 지역경제 활성화 △지속가능한 미래농업 육성 및 농업경쟁력 강화 △안심하고 편안하게 살 수 있는 만족도 높은 정주여건 마련 등이 있다.
아울러 가야문화권 최초로 선정된 말이산고분군 역사문화권 정비육성 선도사업 시행계획이 지난 5월 국가유산청 심의에서 최종 승인되어 3년간 12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이에 조근제 군수는 아라가야 고도지정 육성, 함안 가야리 유적 발굴조사 등으로 아라가야의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대내외적으로 널리 알리는데 힘쓰고 말이산고분군 우회도로 개설사업과 칠원구성지구 도시재생사업을 2027년까지 준공해 도시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2026년 제65회 도민체육대회에서 창녕군과 공동 개최가 확정됨에 따라 성공적으로 대회를 치를 수 있도록 도민체전 TF팀을 구성해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지난주 승진인사와 간부공무원 전보가 있었고 오는 8일자 6급이하 전보로 상반기 인사를 마무리된다.
이에 인사이동에 따른 인수인계를 철저히 해 업무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달라고 당부하며 이날 회의를 마무리했다.
2024-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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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취임2주년 맞이 소상공인 간담회 개최
양산시 취임2주년 맞이 소상공인 간담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양산시는 7월 1일 취임2주년을 맞아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민생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취임 2주년 기념으로 마련됐으며 양산시장, 양산시의원, 소상공인연합회, 웅상상공인연합회 및 경제인연합회, 각 상권의 상인회 및 번영회와 여러 소상공인 등이 참석해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하북면 소상공인과의 조찬 간담회을 시작으로 상북면 현장 차담회, 전체 소상공인과 함께한 소상공인 소통간담회, 웅상지역 소상공인 현장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으며 각 지역의 주차공간 확보 문제, 거리정비 및 환경개선, 상권활성화를 위한 거리공연, 전통시장 시설 개보수 등의 사항을 요청했다.
나동연 시장은 “현장에서 소상공인분들의 소중한 의견을 드는 뜻깊고 유익한 시간이었다.
시일이 걸리더도 방법을 강구하도록 하겠다”고 하며 “우리 시는 골목상권 및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 소상공인 재정지원 사업 등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사업을 추진했으며 하반기에도 생활 밀착형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어려운 이 시기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양산시는 물가상승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무담보·저신용 소상공인을 위한 ‘소상공인 육성자금 보증대출’의 보증대출 규모를 80억원에서 180억원으로 100억원 확대하고 휴게여건이 열악한 현장 노동자의 휴게공간 개선과 고용사업주의 휴게시설 조성 의무를 경감하기 위한 ‘현장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지원 사업’을 추진해 경영난 해소와 민생경제가 회복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2024-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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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자활근로사업단 ,카페 the 쉼,터 개소
양산시 자활근로사업단 ,카페 the 쉼,터 개소
[아시아월드뉴스] 양산시는 저소득층 일자리 제공을 위한 자활근로사업단인 “ the 쉼,터” 호포점을 부산교통공사 호포차량기지내에 금일 개소해 경남양산지역자활센터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카페 the 쉼,터 호포점은 양산시에서 자활근로사업 운영비 110백만원으로 커피머신 등 장비를 구입하고 부산교통공사에서는 인테리어 및 시설을 무상 임대해 탄력적으로 운영하게 된다.
이곳에서 발생된 매출과 수익금은 자활기업 창업자금, 자활근로자의 성과금과 자산형성지원금 등으로 활용해 자활 참여자들에게 자립 의지를 고취시키는 성공적인 자활근로사업단으로 운영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부산교통공사 이병진 사장은 “부산교통공사 직원들의 오랜 바램과 기대로 카페가 개소 됐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공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양산시 조현옥 부시장은 자활센터 종사자들과 사업단 개소 참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부산교통공사의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을 위한 사회 공헌 활동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저소득층의 자립을 위해 다양한 자활사업단을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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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국토교통부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 공모”선정
양산시, 국토교통부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 공모”선정
[아시아월드뉴스] 양산시는 지난 1일 양산시 물금읍 일원 부산대 양산캠퍼스 부지가 국토교통부 주관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은 기존 도심지 내 성장 잠재력이 높은 거점 지역의 도시계획 규제를 완화해 융·복합적 도시개발이 가능하도록 선도적으로 특례구역을 지정하는 것이다.
양산시는 이번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 공모가 흉물로 방치 중인 부산대 양산캠퍼스 유휴부지 16.4만평을 개발할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작년 6월 제안서를 제출했으며 올해 국토교통부 현장실사 및 심층평가를 거쳐 최종 후보지로 선정되는 성과를 도출했다.
양산시는 부산대 양산캠퍼스 유휴부지를 대학연구, 정부출연 연구개발기관, 민간기업 등의 유치를 통해 R&D 복합단지로 개발하고 주거단지로서의 기능 다변화 등 다양한 시민들의 요구를 충족하고자 한다.
하반기부터 양산시가 공간재구조화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며 국토교통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경상남도에서 최종적으로 공간혁신구역을 결정하게 된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 후보지 선정을 통해 20여년간 방치된 부산대 양산캠퍼스를 동부경남 바이오메디컬 혁신클러스터로 조성함으로써 우수한 인력과 고부가치 산업 유입으로 양산이 더욱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4-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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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도시재생과 함께 소원을 이뤄주는 예술장터’운영 성료
함안군,‘도시재생과 함께 소원을 이뤄주는 예술장터’운영 성료
[아시아월드뉴스] 함안군은 지난달 30일 가야시장과 아라길 야외공연장 일원에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재생과 함께 소원을 이뤄주는 예술장터’ 행사가 성황리에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말산지구 도시재생 청년사업의 일환으로 청년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선정된 풍물패청음이 진행했다.
군내 청년전문예술인으로 구성된 단체로 전통풍물가락을 현대감성에 맞게 재해석해 관객과 함께 완성시켜 나가는 관객참여형 풍물연희공연을 펼쳤다.
이날은 5일 장날이 열리는 날로 가야전통시장과 아라길일원에서 세대를 넘어 모두가 함께 소통하며 가야 말산지구 전통시장의 풍성함을 더하고 활성화를 이끌어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가야시장의 번영과 복을 바라는 지신밟기, 풍물연희 체험 및 관객 참여공연 등이 다채롭게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관내 청년들과 함께 지역 전통시장의 가치를 새롭게 발견하는 시간이 됐다”며 “이번 계기를 통해 함안의 문화예술과 상권이 함께 어우러지는 새로운 문화가 형성되고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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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2024년 헌혈자의 날 기념 헌혈 유공 표창 수여
함안군, 2024년 헌혈자의 날 기념 헌혈 유공 표창 수여
[아시아월드뉴스] 함안군은 2024년 헌혈자의 날을 기념해 1일 오전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헌혈 기부문화 조성과 헌혈 장려에 앞장 서 온 조현영 주무관, 양혜빈 주무관과 명덕고등학교에 군수 표창을 수여했다.
‘헌혈자의 날’은 숭고한 생명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헌혈자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는 날이다.
이에 군은 생명존중 및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한 헌혈유공자 및 단체에 군수 표창을 수여했다.
함안군은 헌혈 인식개선 및 환경조성을 위해 매년 4회 사랑의 헌혈 운동의 날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고등학교 및 군부대 등 단체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매년 2000명 이상의 학생, 군인들의 참여로 혈액 수급 안정화에 노력을 다하고 있다.
함안군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들과 학생·군인·직장인들이 헌혈에 관심을 가지고 소중한 생명 나눔 사랑의 헌혈행사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4-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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