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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의 명품 힐링공간 탄생…남해에코촌 캠핑장 개장
또 하나의 명품 힐링공간 탄생…남해에코촌 캠핑장 개장
[아시아월드뉴스] 남해군에 또 하나의 ‘캠핑 명소’가 탄생했다.
호수 같은 강진만의 아늑한 정취와 포근함을 선사하는 이동면의 지세가 어우러지는 곳에 ‘남해 에코촌 캠핑장’이 문을 열었다.
남해군의 생태관광 도시 육성 전략에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남해군은 지난 6월 28일 오후 남해에코촌 캠핑장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장충남 남해군수를 비롯해 임태식 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류경완 도의원, 그리고 이동면 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남해군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되는 남해에코촌 캠핑장은 카라반 7대, 카라반 사이트 8면, 오토캠핑 사이트 22면 등 총 37개의 캠핑공간을 갖추고 있다.
또한 어린이물놀이장, 수영장, 자연놀이터, 자전거 대여소, 불멍존 등 부대시설을 비롯해 매점, 샤워장, 취사장 등의 편의시설이 조성됐다.
또한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운영·관리를 위해 지난 5월 사용 허가자 입찰공고를 진행해 6월 24일 최종적으로 김선혜 대표를 남해에코촌 캠핑장 운영자로 선정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남해에코촌 캠핑장이라는 반짝이는 이름표가 더해지면서10만 생태관광도시로의 비상을 꿈꾸고 있는 우리 남해군에 또 하나의 희망의 꽃이 피어난 것 같다”며 “지역 캠핑문화 활성화와 이에 따른 관련 분야의 활력을 도모하는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남해군은 2018년부터 총 106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남해에코촌 조성사업을 추진했다.
부지매입, 무림간사지 매립·성토 등 기반공사, 캠핑장 및 생태공원 조성 등을 추진해 올해 3월 사업준공을 했다.
2024-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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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노도 숲길 조성 완료
남해군, 노도 숲길 조성 완료
[아시아월드뉴스] 남해군은 노도 숲길 조성을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노도 숲길은 서포문학관∼작가창작실까지 약 1km 구간으로 폭 1.5m로 조성됐다.
야자매트와 안전난간을 설치해 쾌적하게 걸을 수 있도록 했으며 경사 또한 완만해 누구나 녹색힐링 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아름다운 남해 바다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점이 노도 숲길만의 가장 큰 특징이다.
이번 사업은 암반구간이 많아 공사가 중단되는 등 우여곡절을 겪었지만, 남해군은 추가 예산 확보를 통해 암반 구간에 데크를 설치하는 등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숲길 공간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노도 숲길은 앞으로 바래길로 지정될 예정이며 올해 10월 바래길 개통 및 가을 소풍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감홍경 산림공원과장은 “남해의 아름다운 섬 노도에 숲길을 조성한 만큼 많은 관광객 및 군민이 방문을 해 치유와 힐링공간으로 활용하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2024-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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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결식우려 아동 30명 1년간 반찬 지원
남해군, 결식우려 아동 30명 1년간 반찬 지원
[아시아월드뉴스] 남해군은 6월 28일 군청 군수실에서 행복얼라이언스·행복나래와 함께 결식 우려 아동들에게 도시락을 지원하는 ‘행복두끼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행복두끼 프로젝트’는 사각지대 결식 우려 아동이 충분한 식사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지자체와 행복얼라이언스 멤버 기업, 사회적기업이 함께 협력해 추진하는 활동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장충남 군수, 조민영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행복나래) 본부장, 김문정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 센터장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추가적인 끼니 지원이 필요한 아동 30명에게 내년부터 1주일 5식 기준으로 1년간 총 7800식의 도시락이 지원될 예정이다.
남해군은 대상자 발굴 등 행정지원을 하게 되고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와 행복나래는 밑반찬 도시락 제조 비용을 기부한다.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은 밑반찬 제조 및 배송을 맡을 예정이다.
장충남 군수는 “관내 결식 우려 아동 문제 해결을 위해 민·관 협업모델을 구축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결식 우려 없이 아동들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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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시장, 민선 8기 후반기 첫 행보, 제1호 원스톱기업지원 전담공무원 되다
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아시아월드뉴스] 박형준 시장은 기업의 애로사항 등을 직접 살피며 기업의 투자가 신속히 현실화할 수 있도록 오늘 오후 2시 30분 민선 8기 후반기 돌입 첫 현장으로 르노코리아 부산공장을 방문한다.
이번 현장 방문은 지난달 27일 ‘제44차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논의된 '원스톱 기업투자 신속 지원방안'의 첫 사례로 박 시장이 직접 산업 현장에서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소 방안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오늘부터 기업 지원 전담 조직인 ‘원스톱기업지원단’을 운영한다.
△원스톱 기업지원 체계 구축 △투자사업장 걸림돌 제거 △기업투자지원 역량강화 등 3대 전략과 8대 과제로 현장에서 기업을 촘촘히 밀착 전담 지원한다.
기업 유치단계를 넘어, 유치 기업의 조기 정착 및 애로사항 등 사후관리를 체계적으로 지원함과 동시에 투자유치 직후 진행되는 산단·공장 가동 등 행정절차 이행 과정의 기술적인 전문성을 강화해, 기업 투자 프로젝트가 실제 투자로 연결될 수 있도록 협력 기반의 통합적 지원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지역경제 혁신성장 강화를 도모한다.
이날 박 시장은 르노코리아의 신차·개발 생산 프로젝트인 '오로라 프로젝트' 추진 상황을 살펴보고 현장에서 신차 개발에 참여한 기업 관계자들로부터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며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한다.
특히 르노코리아가 당면한 애로사항 중 투자 규제 개선 관련 신차 개발에 필요한 설비 투자의 경우에도 현금지원이 가능하도록 정부 지침 개정 조치를 조속히 추진할 예정이다.
미래차 생태계 구축을 위해 필요한 우수한 전기차 부품회사 입주를 위해 기회발전특구 제도를 활용, 법인세 감면 및 시세 감면 조례 개정을 통해 ‘취득세 최대 100% 감면’ 등 세제 혜택 부여 방안과 함께 연구개발 지원시설 구축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르노코리아 부산공장은 ‘오로라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지난달 말부터 생산설비 개조 공사 등 미래차 생산 체계를 구축 중이다.
‘오로라1’을 시작으로 ‘오로라2, 3’, ‘폴스타4’ 등 하이브리드, 전기차 신차를 계속 출시, 부산의 ‘미래차 생산 허브기지’로 지역 자동차 산업 발전에 큰 힘을 보탤 전망이다.
박형준 시장은 “민선 8기 후반기에 중점 추진할 시정 운영 키워드 중 하나가 경제체질의 혁신이다”며 “기업이 활동하기 좋은 여건을 조성하고 대규모 투자가 새로운 산업을 안착시켜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되는 지역 경제 성장 선순환 구조를 조기 정착시키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조직을 일원화해 시장이 직접 챙겨 시민들이 경제 활력을 체감할 수 있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 부산'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이미 지난해 3월 대규모 투자 시, 보조금 지원 요건을 완화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부산광역시 기업 및 투자유치 촉진 조례’를 전면 개정·시행하는 등 각종 시책을 추진 중이다.
자동차 산업 발전을 위해 ‘전기차 이-파워트레인 부품기술 허브센터’를 올해 하반기 개소해 미래차 산업 인력 양성과 기업 지원도 체계적으로 준비할 예정이다.
2024-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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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2주년 성과, 시민 행복 위한 마중물 붓다
민선 8기 2주년 성과, 시민 행복 위한 마중물 붓다
[아시아월드뉴스] 민선8기 박종우호가 출범 2주년을 맞았다.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미래 발전의 기반을 마련하는 정책을 추진하겠다는 취임 초기의 목표를 하나하나 실천해나가고 있는 박종우 거제시장. 늘 현장에서 시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다양한 방법으로 경청하는 박 시장의 소통 리더십이 거제시에 변화의 싹을 틔우고 있다.
행정, 경영 마인드 접목해 효율 높여–역대 가장 많은 국도비 확보, 안정적 조직운영오랜시간 경영인으로 기업을 이끌어 왔던 박 시장은 예산과 인력을 효율적으로 배분하는 데 집중해 왔다.
2024년 역대 가장 많은 4,920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했으며 지방채 15억원을 조기상환해 이자 2억원을 절감해 전국 지자체 중에서도 우수한 재정건전성을 유지하고 지방교부세 감소에도 재정안정화기금을 활용해 대규모 투자사업을 적기에 추진하는 등 시 재정을 건전하고 효율적으로 꾸려나가고 있다.
조직개편과 인력 활용 등에 있어서도 기본원칙을 크게 벗어나지 않으면서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조직을 안정적으로 운영하려는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변화, 시민이 피부로 느껴야–아동·청소년·어르신 버스비 지원, 출산장려금 지원민선8기 박종우호의 핵심 키워드는 ‘시민’, 거제시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 내기 위해 생활밀착형 정책을 발굴·추진했다.
먼저 대중교통, 주차난, 출산지원, 화장시설 등 오랫동안 굳어져 당연하게 여겨지던 시민 불편을 개선하는 데 팔을 걷었다.
7월부터 6~18세 아동·청소년과 70세 이상 어르신 버스비를 지원하고 거제-부산간 2000번 버스노선을 맑은샘병원에서 고현터미널로 연장해 대중교통 접근성을 높였다.
거가대교 휴일 통행료 20% 할인을 올해도 이어오고 있으며 거제시민에 한해 평일 출퇴근시간대 통행료 20% 인하를 추가로 시행했다.
주차난이 심각한 중곡·아주·상문동 지역에는 공영주차장 조성을 결정하고 행정절차를 추진 중이다.
지난 2021년을 마지막으로 중단됐던 출산장려금을 올해부터 첫만남이용권 포함 첫째 300만원, 둘째 500만원, 셋째 1,000만원을 지급해 저출산문제에 대응하고 통영시 화장시설 공동사용 협약을 체결해 오는 10월이면 거제시민도 기존 80만원에서 통영시민과 같은 10만원에 통영시 화장시설을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소통, 모든 정책의 시작–현장 찾아가는 든든한 시장실 운영, 종합청렴도 2등급 달성박 시장은 연초에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면동순방 ‘시민과의 대화’ 외에도 격월로 일일면동장이 되어 면동의 크고작은 현안사업을 챙긴다.
시민이 요청할 경우 현장에서 시민과 직접 마주앉아 문제해결방안을 논의하는 ‘든든한 시장실’과 명사들을 초청해 지역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토크콘서트’ 등 각계각층의 시민들과 다양한 만남의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직원들과도 수시로 대화의 자리를 갖는다.
최접점에서 시민들과 만나는 민원담당자, 소수직렬 직원 등과 간담회를 개최해 쌍방향 소통으로 청렴도 향상의 기반을 다지고 직원 일일명예시장제를 1여 년 넘게 지속적으로 시행해 직원들의 정책 이해도와 책임감을 높였다.
이런 노력들이 모여 거제시는 지난해 2022년 대비 2계단 상승한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
미래, 졸속 아닌 장기적 안목으로-기업혁신파크 1호 선정지난해 4월, 100년거제디자인 로드맵 발표 후 거제시는 체계적인 계획 아래 거제 100년의 미래를 설계중이다.
100년거제디자인 추진단 신설, 총괄계획가 선정, 자문단 및 시민숙의단 구성을 완료하고 미래100년 시민숙의 및 도시디자인 정책수립 용역에 착수했다.
시는 국내외 벤치마킹을 통한 우수사례 분석, 시정주요현안에 대한 포럼 및 특강 진행으로 거제 미래를 디자인하고 있다.
지난 2월 기업혁신파크에 선정돼 남해안 관광 거점도시로의 도약 발판을 마련했으며 최근 남부내륙철도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 통과로 내년 말 착공에 청신호가 켜졌다.
그밖에도 남부내륙철도 종점과 연결되어 있는 사등-장평간 국도건설사업이 타당성 재조사를 통과해 행정절차를 추진중이며 거제-통영 고속도로 건설사업이 예비타당성 대상사업으로 선정돼 지역 숙원사업해소의 첫 발을 내딛었다.
조선, 친환경기술로 경쟁력 높여–중소조선소 DX센터, 선박 풍력추진보조장치 실증센터 구축중소조선소들의 생산기술을 혁신을 위한 지원센터구축사업은 7월중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하반기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생산공정 스마트화를 통한 원가절감, 생산성 향상 등 조선산업의 경쟁력 향상이 기대된다.
탄소배출을 줄이는 기술인 로터세일을 국제적으로 공인받을 수 있는 세계 첫 실증센터 ‘선박 풍력추진보조장치 실증센터’가 지난 4월 착공해 2026년 준공예정이며 지난 5월 산자부 공모사업인 선박용 액체수소 실증설비 구축사업에 선정돼 2028년까지 195억원을 투입해 액체수소운반선에 적용되는 극저온 액체수소 펌프 및 밸브 성능테스트를 위한 설비를 구축하게 된다.
이밖에도 뿌리산업특화단지 정주여건 개선사업, 노동복지회관 개관, 근로자건강센터 및 직업트라우마센터 개소 등으로 노동자 삶의 질 향상에 힘쓰고 조선업 인력난 해소를 위해 2024년 조선업 재직자 희망공제 사업에 114억원을, 조선업 플러스 일자리 사업에 95억원을 투입해 조선업 신규입사자 뿐만 아니라 재직 노동자의 처우개선으로 장기근속 및 이·전직 감소를 유도할 계획이다.
관광, 글로벌 관광도시로의 도약-찾아가는 홍보캠페인, 거제댕수욕장·장애인해수욕장거제시는 휴가철을 앞두고 전국 공공기관을 돌며 공직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홍보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지난 4월 부산광역시청을 시작으로 5월 1~2일 정부세종청사, 16~17일 정부대전청사, 대구·울산광역시청, 22~23일 광주광역시청, 전남·전북도청, 6월 4일 경북도청을 찾아 공무원과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현장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앞으로도 온라인 홍보 뿐 아니라 현장에서 직접 발로 뛰는 다양한 홍보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관광 콘텐츠 발굴에도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문체부에서 시행하는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계획’에 국방과학연구소 공간을 리모델링해 생태체험 관광지로 조성하는 ‘지심도 산마루 문화놀이터 명소화사업’, 거제식물원 인근에 기후변화 환경체험 테마공간을 조성하는 ‘기후변화 체험 관광정원 조성사업’이 반영됐다.
지난해 말 경남도 관광자원 개발사업에 ‘장승포 365 전망대 조성사업’이 선정됐으며 올해 초에는 경남도에서 시행하는 경남도의 이순신장군 승전지 순례길 조성 시범사업에 ‘옥포대첩 첫 승전길 조성사업’이 선정돼 행정절차 과정에 있다.
도내에서 가장 많은 16개의 해수욕장을 보유하고 있는 거제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명사해수욕장에 반려동물 동반 가능한 ‘거제댕수욕장’을 운영해 반려동물 놀이터, 반려동물 패들보트 체험으로 한층 더 재미있는 경험을 선사한다.
또한 와현해수욕장에 휠체어가 다닐 수 있는 매트와 특수 제작한 해변용 휠체어 대여 서비스를 도입해 해수욕장 특화 사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문화·예술·스포츠, 도시 경쟁력의 원천-거제옥포대첩축제, 거제문화지음 건립옥포대첩축제는 2022년 2만여명에서 올해 7만여명으로 3배 가까이 관람객이 증가했다.
매년 평가보고회를 개최해 시민·전문가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관련예산도 2022년 2억 3천만원에서 6억 1천만원으로 크게 늘었다.
옥포대첩의 역사적 의미를 살린 볼거리·즐길거리가 다양하게 펼쳐져 2024년 거제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공약사항 중 하나인 ‘거제문화지음’ 건립 사업이 지난 26일 공사에 착수했다.
내년 공사가 완료되면 지역 문화예술인의 거점공간이자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거제중앙도서관 건립사업은 다음달 중앙투자심사를 앞두고 있으며 현재 청소년복합체험문화시설도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수립용역을 완료하고 행정절차를 추진중이다.
파크골프장과 거제스포츠파크 확장사업도 기본계획, 타당성용역 등 행정절차를 밟고 있다.
농어촌, 살맛나고 활력 넘치게-5개 권역 농산어촌개발사업, 율포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 추진지난해 9월 청사이전으로 거제면 시대를 연 거제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해 약 99억, 올해 4월까지 약 36억원의 수출을 달성한 데 이어 지난 5월에는 10만달러 규모의 농산물 가공품 수출 실적을 알렸다.
농어촌 지역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거제면·망치·구영·송포·학동권역의 농산어촌개발사업이 각각 한창 추진중에 있으며 지난해 농촌공간정비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율포지구 역시 기본계획 수립용역과 함께 토지 보상 등 행정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6월 초에 있었던 민선8기 2주년 시정 주요성과 보고회에서 박종우 거제시장은 “성과 위주의 보여주기식 행정, 근시안적인 행정은 용납될 수 없다”며 “민선8기 후반기에는 시민들의 살림살이가 나아지고 시정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거제시는 앞으로 하절기 풍수해·폭염 등 각종 재해예방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한편 현재 행정절차를 밟고 있는 대규모 투자사업들이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속도감 있게 업무를 추진해나가겠다는 입장이다.
2024-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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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자동자부품업 이중구조 개선 해소 나선다
양산시청사전경(사진=양산시)
[아시아월드뉴스] 양산시는 자동자부품업 이중구조 개선을 위해 ‘자동차부품업 상생협약 확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자동차부품업 상생협약 확산 지원사업’은 현대기아차 등 원청과 협력사 간 임금·복지제도·근로조건 등에서의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당사자인 원청과 협력사 간 상생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이를 이행하는 조건으로 정부·지자체가 협력사 지원사업을 추진해 나가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경상남도 및 자동차 협력사가 밀집된 창원·김해·양산시는 컨소시엄을 구성해 전국 최다인 국비 16억원을 확보했으며 총 사업비는 20억이다,. 사업의 지원대상은 경상남도 소재 자동차부품업 2,3차 협력사로 한국표준산업분류상 ‘자동차 및 트레일러 제조업’에 속하는 기업과 신규 취업자다.
사업 내용은 △협력사 신규 취업자가 근속기간별 근속 시 연 최대 300만원을 지원받는 일채움지원금 △ 정규직 근로자를 최저임금 120% 이상 조건으로 체결한 사업주에게 월 100만원씩 12개월간 지원하는 일도약장려금 △근로자 고용 환경 개선 목적 투자기업에 최대 2000만원 한도, 투자금액의 80% 지원하는 고용환경개선 지원금 △사내 공동이용시설 투자기업에 최대 3000만원 한도, 투자금액의 50% 지원하는 근로환경개선지원금으로 구성돼 있다.
양산시는 관내 자동차 기업을 대상으로 세부사업 내용 및 추진방법 안내를 위해 설명회를 7월 중 개최할 예정이다.
이창헌 민생경제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도내 자동차 제조업 비중이 3위인 우리 지역의 자동차 제조업 협력사 및 근로자를 지원해 현장의 부족한 인력난을 해소하고 산업 경쟁력을 확보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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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착한가격업소 지원 확대로 지역물가 안정 기대
양산시청사전경(사진=양산시)
[아시아월드뉴스] 양산시가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를 위해 7월 1일부터 착한가격업소 양산사랑카드 추가 캐시백 지원사업, 배달중개플랫폼 배달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계속되는 고물가 상황 속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시민의 부담 완화를 위해 착한가격업소에서 양산사랑카드로 결제 시 결제금액의 5% 추가 캐시백을 지원한다.
이에 따라 착한가격업소에서 양산사랑카드를 이용하는 소비자는 평달 기준 기존 캐시백 7%와 함께 추가 5%를 더해 총 12%, 그 외 명절 등 특별지원 달 10% 지원 시는 최대 15%의 할인 혜택을 받게 된다.
착한가격업소 배달료 지원사업도 함께 추진된다.
행정안전부와 MOU를 체결한 민간배달앱 6개사를 비롯해 공공배달앱에 입점한 착한가격업소에서 주문 시 이용자에게 배달료 2천원 할인쿠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착한가격업소 지원 확대를 통해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와 더불어 지역물가 안정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착한가격업소 현황은 양산사랑카드 앱 및 양산시 누리집, 착한가격업소 누리집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양산시 관계자는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착한가격업소의 경영 안정에 보탬이 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실효성 있는 지원을 통해 지역물가 안정 및 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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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신보 강서지점·기장출장소 개소… 강서·기장 소상공인 금융지원 강화
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는 강서·기장지역 소상공인의 금융 버팀목 역할을 할 부산신용보증재단 강서지점·기장출장소가 오늘부로 문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강서지점·기장출장소 개소는 고물가·고금리·고환율 3고 현상 등으로 인한 경기침체 장기화 속에서 경영애로를 겪는 강서·기장지역 소상공인의 보증 접근성을 개선해 더욱 신속한 금융지원이 가능하게 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서구와 기장군은 부산에서 넓은 면적을 차지하고 있음에도, 보증기관의 부재로 그동안 지점 신설에 대한 요구가 높았다.
이에 부산 외곽지역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의 금융 애로 해소를 위해 부산시의회에서 강서·기장지점 신설 필요성을 건의했고 시와 부산신용보증재단에서 이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면서 이번 지점 신설이 결정됐다.
신도시 개발, 에코델타시티 주택계획 승인, 공단 입주 등으로 강서구·기장군의 사업체 수, 종사자 수, 인구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이 추세는 향후 계속해서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이번 지점과 출장소 개소가 더욱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강서구는 최근 10년 사업체 수가 268.3퍼센트, 종사자 수가 76.7퍼센트, 인구가 112.4퍼센트 증가했으며 기장군은 최근 10년 사업체 수가 160.9퍼센트, 종사자 수가 86.7퍼센트, 인구가 63.6퍼센트 증가했다.
일광 신도시와 에코델타시티 조성 등으로 앞으로도 꾸준한 인구 유입이 기대되며 이에 따라 부대시설과 소상공인의 수 또한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시는 부산신용보증재단 강서지점·기장출장소 개소를 알리기 위해 오늘 오후 3시 강서지점에서 개소식을 개최한다.
개소식에는 신창호 시 디지털경제실장, 송현준 시의원, 김한식 부산중기청장, 김형찬 강서구청장, 소상공인 대표, 금융회사·유관기관 등 20여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할 예정이다.
신창호 시 디지털경제실장은 “부산신용보증재단 강서지점·기장출장소 개소로 부산 외곽지역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들이 더욱 안정적으로 자금을 조달하고 경영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강서·기장지역 소상공인이 현재의 경영위기를 극복해 지역경제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우리시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금융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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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2024년 착한가격업소 대폭 확대
양산시청사전경(사진=양산시)
[아시아월드뉴스] 양산시는 지역물가와 서민경제의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지정 업소를 연내 56개소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저렴한 가격으로 물가 상승 억제와 개인 서비스 요금의 안정화에 기여하는 업소로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에서 지정한다.
시는 착한가격업소의 확대를 위해 연내 반기별로 신규 모집했던 착한가격업소를 연중 수시 모집하며 행정안전부에서는 지자체와 협업해 착한가격업소 발굴을 위한 대국민 공모를 진행 중이다.
지역의 착한가격업소를 추천하고자 하는 시민은 행정안전부 대표 누리집 또는 착한가격업소 누리집 ‘착한가격업소 이벤트 페이지’에서 추천 가능하다.
1인당 최대 10개소까지 추천 가능하며 추천한 업소 중 5개소 이상 지정될 시 순은 기념주화와 인증서가 수여된다.
착한가격업소에 대해 제공되는 혜택도 확대된다.
기존의 운영물품 지원, 공공요금 지원 등의 혜택과 더불어 올해 6월부터 상하수도 요금 감면이 시행되고 7월부터는 착한가격업소에서 양산사랑상품권으로 결제 시 5% 추가 캐시백 지급과 배달중개플랫폼 배달료 2,000원권 할인쿠폰 지원사업이 시행된다.
시는 오는 7월 1일부터 착한가격업소 추가 공개모집에 나선다.
외식업, 미용업, 세탁소 등 개인서비스업 사업자는 모두 신청 가능하다.
단, 가맹사업자인 프랜차이즈 업소나 법인은 제외 대상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사업자는 양산시청 민생경제과로 문의 하면 된다.
양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착한가격업소 신규 업소를 적극 발굴하고 지정 업소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라며 “지역 내 소상공인 사업장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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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부산 유니콘 스타트업 개인투자조합’ 결성 지원
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는 지역 초기 신생기업에 대한 투자를 위해 시가 출자한 ‘부산 유니콘 스타트업 개인투자조합’이 오늘 자로 결성된다고 밝혔다.
해당 펀드는 30억원 규모로 부산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운용한다.
시는 한국모태펀드 1차 정시 출자사업의 '지역 창업초기' 분야에 부산을 '중점 투자지역'으로 설정한 지역 창업 기획자들에게 공모를 통해 출자 확약을 진행했으며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의 '부산 유니콘 스타트업 개인투자조합'이 최종 선정됐다.
지역 기업에 약정 총액의 50퍼센트 이상 투자될 예정이다.
이 펀드는 오늘 결성 이후 지역 신생기업의 성장과 규모 확장을 목적으로 4년 동안 지역 창업초기 및 원천기술 기업을 집중적으로 발굴해 지원하게 된다.
한편 시는 현재까지 55개의 펀드를 조성해 48개 펀드가 운용 중이며 그간 부산 소재지 기업에 1천876억원 이상 투자됐다.
또한 이번에 결성된 ‘부산 미래성장 벤처펀드’의 '지역 리그'를 통해 부산지역 기업에 약정 총액의 70~80퍼센트 이상이 투자되도록 부산 지역 기업에 대한 투자에 힘쓰고 있다.
김성조 시 금융창업정책관은 “이번에 조성되는 '부산 유니콘 스타트업 투자조합'과 모펀드로 조성한 '부산 미래성장 벤처펀드'는 부산 지역기업에 집중적으로 투자하기 위해 시가 출자했다 이번 펀드를 통해 지역의 우수 신생기업들이 규모 확장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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