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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기 도시농업 전문가 양성과정 수료식 개최
제3기 도시농업 전문가 양성과정 수료식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거제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9일 제3기 도시농업 전문가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시농업의 전문적인 이해를 돕는 교육인 도시농업 전문가 양성과정은 도시농업 관련 지식 및 기술을 보급해 도시농업 관리사를 양성하는 대표적인 교육이다.
4월에 개강한 제3기 도시농업 전문가 양성과정은 이론과 실습, 현장견학을 병행해 진행했으며 도시농업 관련 법률부터 작물별 재배법, 스피치 및 의사소통 등의 교육으로 18회차 90시간의 교육을 이수했다.
이날 수료식은 교육생들의 도시농업 과제 발표, 교육 만족도 조사 등으로 진행됐고 19명의 교육생이 교육 이수 수료증을 받았다.
옥치덕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앞으로도 도시농업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알찬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수료생들에게는 “도시농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가져달라”고 전했다.
2024-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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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청소년성문화센터 아웃리치 운영
경상남도 청소년성문화센터 아웃리치 운영
[아시아월드뉴스]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 소속 경상남도 청소년성문화센터는 지난 27일 삼천포대교공원에서 열린 토요상설무대 ‘2024 프로포즈’ 문화장터 부스에서 아웃리치를 운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아웃리치는 경상남도청소년성문화센터에 대한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성폭력 위기 청소년을 조기 발견 및 예방 하기 위해 진행됐다.
큐알코드 스캔을 통해 성문화센터 SNS 또는 홈페이지의 사업안내에 접속하는 시민들에게 시원한 음료 500개를 나눠드리며 뜨거운 축제의 열기를 식혔다.
경상남도 청소년성문화센터는 찾아가는성교육, 체험관성교육, 성교육 상담 및 연계 등을 지원하며 성폭력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전환과 안전한 사회 환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여성가족부, 복권위원회, 경상남도, 사천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다.
2024-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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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새마을회, 2024 사랑의 미숫가루 나눔 행사 개최
창원시 새마을회, 2024 사랑의 미숫가루 나눔 행사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창원시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지난 29일 창원시 새마을회관에서 관내 취약계층 노인가구 550세대에 미숫가루를 전달하는 ‘사랑의 미숫가루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온기 나눔으로 하나 되는 대한민국을 위해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미숫가루 550Kg을 준비해 새마을지도자들이 직접 각 세대를 방문해 전달하면서 장마와 무더위에 불편한 점은 없는지 안부를 확인하는 등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수경·박영화 회장은 “여름철 무더위로 지치고 입맛을 잃기 쉬운 요즘 어르신들의 건강관리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위의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창원시새마을회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홍판출 창원시새마을회장, 서정욱 새마을문고 창원시지부 회장이 참석해 읍면동 회장들을 격려했다.
2024-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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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마음건강 관리 프로그램‘마음단디’ 수료식
남해군, 마음건강 관리 프로그램‘마음단디’ 수료식
[아시아월드뉴스] 남해군 보건소가 노년기 우울 예방 및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지난 6월 8일부터 운영한 ‘마음단디’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마음단디’ 프로그램은 노년기에 나타날 수 있는 우울 등 다빈도 정신질환을 예방하고 행복한 노년을 보내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지난 6월 8일부터 7월 22일까지 주 1회, 총 8회에 걸쳐서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사람의 기본욕구 △나·나의바람·나의행동 탐색 △나의 계획 세우기 △계획평가 및 재계획하기 △미술심리치료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해 실시한 노인 마음건강 관리 ‘마음단디’ 프로그램 실시 전·후 노인우울실태조사 결과 프로그램을 실시하기 전보다 노인우울척도는 5.7점에서 1.3점으로 감소했다.
또한 노인생활만족도는 평균 59.6점에서 84.8점으로 향상되어 노인마음건강 관리 프로그램이 노인 우울 감소에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해군보건소 박수진 주무관은 “어르신들의 우울감 해소 및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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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농촌체험휴양마을, 여행 인플루언서 팸투어
남해군 농촌체험휴양마을, 여행 인플루언서 팸투어
[아시아월드뉴스] 남해군은 ‘남해군 농촌체험휴양마을 협의회’에서 지난 7월 25일부터 27일까지 네이버 블로그 인플루언서 9명과 남해군 서포터즈 기자 1명을 초청해 ‘농촌크리에이투어 여행 인플루언서 초청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마늘&한우축제와 연계한 ‘외국인 서포터즈 팸투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초청 팸투어였다.
참여자들은 서울, 부산, 창원, 대구 등에서 활동하는 여행 인플루언서 및 기자로 구성됐으며 2박 3일간 농촌체험휴양마을을 순회하면서 각 마을이 제공하는 음식, 체험, 숙박 등을 체험했다.
첫날에는 남해의 명물인 ‘멸치쌈밥’을 맛보고 미조항과 미조 스페이스를 둘러봤다.
이어서 두모마을에서 별빛 컬러링 체험을 하고 1박을 했다.
이튿날인 7월26일 오전에는 상주 은모래비치 전망쉼터를 둘러보고 갱번마루로 이동 후 천연염색을 체험했다.
이어서 남구마을로 이동 후 라벤더 족욕체험 등을 했다.
두 번째 숙박 마을은 회룡마을이었다.
마직막 날인 27일에는 왕새우를 이용한 요리체험에 참가했다.
일정을 마무리한 인플루언서들은 숙박과 체험 프로그램에 만족감을 표했다.
다만 태풍의 간접 영향으로 선상낚시와 무인도 비치코밍, 농산물 수확 체험 등을 하지 못해 아쉬움을 나타냈다.
남해군 관계자는 “ 2박 3일 동안 직접 체험한 경험담을 바탕으로 자신의 블로그 및 SNS로 남해군 농촌체험휴양마을을 홍보할 예정”이라며 “많은분들이 여름 휴가를 청정 자연과 알찬 프로그램으로 가득찬 남해군의 농촌에서 보내셨으면 한다”고 밝혔다.
2024-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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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전국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개최
2024 전국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제14회 전국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가 30, 31일 양일간 인제대학교에서 열린다.
전국 시군구 자치행정 우수 공약과 정책 사례를 발굴, 공유, 학습하는 장인 이번 대회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경남연구원이 공동 주최하고 김해시가 후원한다.
대회는 전국 148개 시군구가 참여한 가운데 ‘다시 쓰는 지방자치, 리질리언스’라는 주제로 △일자리 및 고용환경 개선 △사회적 불평등 완화 △경제적 불평등 완화 △인구구조 변화 대응 △기후환경 생태 △지역문화 활성화 △공동체 강화 등 7개 분야 186개 우수사례를 발표한다.
현장 발표를 통해 7개 분야별 최우수상 3팀, 우수상 6팀을 선정, 총 63개 사례를 우수사례로 선정해 시상한다.
대회 기간 분야별 사례 발표회를 비롯해 ‘기후 위기 및 지방소멸 대응’을 주제로 전문가 초청 강연과 김해 봉황예술극장과 김해시립 가야금연주단의 공연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진행된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2년 연속 공약 평가에서 최우수를 받은 김해시에서 이번 대회를 개최하게 돼 뜻깊다”며 “예측 불가능한 시대에 전국의 우수한 사례들을 서로 나누고 배우면서 새로운 정책 대안을 모색하고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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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그린시티 지역난방 열요금 15퍼센트 인상
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는 오는 8월 1일부터 해운대 그린시티 지역난방 열요금을 사용요금 기준 15퍼센트 인상한다고 밝혔다.
주택용 기준 100메가칼로리 당 1천255원 인상되며 이에 따라 세대당 월평균 요금은 6천 원 정도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인상은 지역난방의 주요 연료인 액화천연가스 가격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계속 오른 데 따른 것이다.
액화천연가스 연료비는 2021년 1월 1메가줄당 13.6원에서 동년 12월 24.1원, 2022년 12월 35.6원까지 인상됐고 이후 소폭 하락하기는 했으나 2024년 7월 현재 23.9원으로 2021년 1월 1일 대비 76퍼센트 인상 수준을 보인다.
시는 그동안 부족한 연료비를 집단에너지시설기금 300억원으로 충당하는 등 해운대 그린시티 주민들의 지역난방 열요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노력했다.
한국지역난방공사 등 타 사업자들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총 6차례에 걸쳐 열요금을 57.7퍼센트 인상했으며 해운대 지역난방 요금은 2022년 단 한 차례 15.91퍼센트 인상해 다른 지역난방시설과 비교하면 요금이 32~38퍼센트 저렴했다.
하지만, 시의 현재 기금 상황은 거의 고갈 상태로 연말 기준 약 18억원이 남을 것으로 예상돼, 요금 인상이 없다면 집단에너지공급시설 운영이 사실상 어려운 실정이다.
박동석 시 첨단산업국장은 “이번 열요금 인상은 주요 연료인 액화천연가스 가격의 지속적 상승으로 차질 없는 열공급시설 유지관리와 노후한 열수송관 등의 수선·교체를 위한 재원 마련이 어려워짐에 따른 불가피한 조치다”며 “우리시는 집단에너지공급시설의 원활한 운영은 물론 열요금 인상요인 최소화를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계속해서 강구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2024-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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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제26회 2024 국제로봇올림피아드 한국대회 전국예선’ 개최
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아시아월드뉴스] 4차 산업혁명의 중심인 '로봇 산업'의 저변 확대와 인재 육성을 위한 로봇올림피아드대회가 내일부터 4일간 개최된다.
부산시는 오는 7월 31일부터 8월 3일까지 벡스코에서 '제26회 2024 국제로봇올림피아드 한국대회 전국예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1999년 제1회 개최 이후 24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시가 주최하고 대한로봇스포츠협회가 주관하며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미래엔,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후원한다.
이번 대회는 초등부 11개 종목, 중·고등부 29개 부문으로 구성되며 로봇에 관심 있는 전국 초·중·고등학생 3천600명이 대회에 참가한다.
종목은 △로봇에슬레틱스 △스마트파머 △인공지능자율주행 △인공지능휴봇 △피지컬컴퓨팅 △미션형창작 △창작부문 △태그아웃 △창작무비 △테리토리테이크다운 △인공지능스피드가 있다 이번 대회는 역대 예선전을 통틀어 최대인원이 대회 신청을 해 대회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대회 우수자에게는 국제로봇올림피아드 한국대회 본선 진출 자격이 주어지며 본선 우수자에게는 국제로봇올림피아드 세계대회에 한국대표로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이번 전국예선에는 별도의 개막식이 없다.
대신, 대회 첫째날 시 산업정책과 박재홍 과장, 국제로봇올림피아드위원회 전비호 조직위원장과 부산정보산업진흥원 김태열 원장, 국제로봇올림피아드 대회를 전폭적으로 지원하는 시의회 이승우 의원 등 관계자들이 대회장을 순람하며 참가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부산정보산업진흥원 가상현실 부스를 운영해 대회를 더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가상현실 부스는 청소년들에게 가상직업과 가상스포츠 등 가상현실 중심 디지털 기술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대회의 각 종목에 대한 안내와 규정 등 자세한 사항은 IRO 국제로봇올림피아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동석 시 첨단산업국장은 “창의·미래적 로봇인재 양성을 위해서는 관련 교육에 대한 흥미와 성취감을 자극할 경진대회 개최 등 지속적인 노력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우리시는 이번 대회와 다음 달에 있을 부산로봇경진대회, 내년 국제로봇올림피아드 세계대회 개최를 통해 부산의 로봇 인재 양성과 함께 로봇산업의 저변 확대에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4-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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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공원 물놀이시설 본격 운영… 다채로운 문화행사도 열려
도심공원 물놀이시설 본격 운영… 다채로운 문화행사도 열려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는 도심공원 22곳에서 여름철 무더위를 식혀줄 물놀이시설을 운영 중이며 이와 함께 즐길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표적인 도심공원 물놀이시설인 어린이대공원의 어린이물놀이장 '키드키득파크'가 지난 20일 개장해 8월 18일까지 운영되며 부산시민공원과 송상현광장 내 바닥분수도 9월 말까지 운영된다.
이외에도 송도공원, 천사공원, 명진공원, 용당공원, 희망공원, 풀소리공원, 대천천수변공원, 평화공원, 을숙도 기후생태공원, 민락수변어린이공원, 사상공원, 명지근린공원, 신호공원, 울림공원, 지사공원, 아라공원, 동부근린공원, 새마을공원, 소나무공원에서 바닥분수 등 물놀이시설이 운영된다.
시는 시민들이 더 쾌적하고 안전하게 도심공원 물놀이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물놀이시설마다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월 2회 이상의 수질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시민들의 볼거리, 즐길거리를 충족시켜줄 문화행사로는 △부산시민공원에서 잔디밭영화제, 영화음악콘서트, 어린이 공방 원데이클래스가 △북항친수공원에서는 찾아가는 영화관, 부산국제사진제가 진행된다.
송상현광장에는 청년문화 활성화 기획전시 ‘스트릿댄스 포토존’이 지난 8일 시작해 오는 8월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물놀이시설 또는 문화행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설공단과 구·군 녹지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안철수 시 푸른도시국장은 “여름철 무더위를 식혀줄 도심공원 속 물놀이시설과 문화행사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우리시는 도심공원이 단순히 휴식공간이라는 개념에서 벗어나, 도심 속의 문화여가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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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물이 자원으로 순환되다… 부산시, 커피박 자원화 공급 체계 구축 추진
폐기물이 자원으로 순환되다… 부산시, 커피박 자원화 공급 체계 구축 추진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는 '글로벌 커피도시 부산' 완성의 마지막 퍼즐인 '커피박 자원화 및 순환 경제 전환 지원계획'이 수립됨에 따라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2월에 열린 ‘제13차 부산미래혁신회의’에서 부산의 특화사업으로 추진이 결정됐다.
'커피박 자원화 계획'은 커피산업 성장에 따른 커피박 증가로 공공 처리 필요성 증가, 커피박 공공 수거 체계 구축 및 수요처 확보를 통한 순환 경제 육성과 함께 커피박 자원화를 통한 환경산업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커피박은 발열량이 많아 바이오 연료로 활용 가능하고 중금속 등 유해 성분이 없어 토양개량제, 퇴비, 입상 활성탄, 목재 대체품, 건축자재, 플라스틱 대체품 등으로 자원화할 수 있는 유기성 자원이다.
현재 생활폐기물로 분류돼 소각 후 최종 매립되고 있으나, 2030년 가연성폐기물 매립 전면 중단에 따라 자원화 방안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
시는 커피박의 자원화를 위해 지난 5월 전국 최초로 '커피박 순환경제 촉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으며 부산연구원의 커피박 자원화 개선 방안 용역의 결과를 '커피박 자원화 계획'에 반영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 2022년부터 시범사업을 통한 커피박의 제품화 가능성을 검토했으며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선도 공모사업을 통한 실험적 형태의 사업 타당성 검토 과정을 거쳐 중장기 커피박 자원화 및 순환경제 전환 지원 계획을 수립해 추진할 예정이다.
'커피박 자원화 계획'은 민관협력 체계를 통해 친환경제품 거래터를 구축하고 커피전문점에서 커피박 배출 신고를 하면 공공에서 무상 방문 수거해 자원화 제품개발 및 판매까지 논스톱으로 지원한다.
총사업 기간은 5년, 총사업비는 39억원이다.
△시는 전체사업에 대한 계획 수립 및 추진 △구·군과 커피전문점은 공공 수거 체계 구축과 협력 △연구원은 자원화 제품개발 및 인증 전담 △기업체는 처리 기반 시설을 구축하며 공모로 선정할 예정이다.
또한 사업의 지속성 유지를 위한 처리거점 확보를 위해 재활용시설 설치가 가능한 부지 제공을 병행 추진한다.
이병석 시 환경물정책실장은 “우리시는 전국 최초로 커피박 자원화 지원 조례를 제정해 공공 수거 체계 구축 및 수거 거래터 개발, 자원화 처리 기반 육성을 위한 토대를 마련해 부산만의 커피박 자원화 특화 사업을 추진하려고 한다”며 “이번 사업 추진으로 자원의 선순환, 환경 보호, 탄소 배출량 감소 등의 효과를 거둘 수 있게 됨으로써, '글로벌 커피도시 부산'이 만드는 순환 경제의 정착 사례가 되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4-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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