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거제시,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및 우수공무원 선정
거제시청사전경(사진=거제시)
[아시아월드뉴스] 거제시가 지난 26일 적극행정위원회 의결을 거쳐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및 우수공무원’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거제시는 7월 초 적극행정 사례 24건을 추천받아 1차 심사를 통해 실단·국·소·면동별 1건씩 10건을 선정하고 2차 심사 온라인투표를 통해 시민체감도가 높은 5건을 선정 후, 3차 심사인 적극행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사례별 공무원의 적극성·창의성·전문성, 사례의 중요도·난이도 및 확산가능성을 고려해 상격을 정했다.
이러한 절차를 통해 선정된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는 △주민숙원 10년 결실 사곡일대 아파트단지 도시가스 공급 △부·울·경 최초 거제시 아동·청소년 및 어르신 시내버스교통비지원 ‘거제패스’ △거제9경 공곶이 경관조성 △‘빈틈을 찾는 자, 빈틈을 막는 자’ 가짜 무재산 고액체납자 주택임차보증금 조사 및 압류 △공공하수도 연결 가구에 대한 정화조 폐쇄 비용 지원이다.
거제시는 해당 사례를 추진한 부서와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선정된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대내외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적극행정을 실천하기 위해 애써준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시민이 긍정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 내기 위해 노력한 직원이 우대받는 공직문화 확립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7-30
-
오봉청룡로번영회, 8월 한달간 ‘상점가 쿠폰이벤트’
오봉청룡로번영회, 8월 한달간 ‘상점가 쿠폰이벤트’
[아시아월드뉴스] 오봉청룡로번영회는 8월 한달간 상점가 쿠폰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2024 양산시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이벤트를 통해 상권의 활성화와 홍보를 위해 기획하게 됐으며 오봉로·청룡로 내 56개 상점이 참여하게 된다.
방문객은 참여 상점을 방문·이용한 뒤 스탬프 5개를 모으면 오봉만디가 새겨진 에코백, 가죽키링, 스틱꿀 중 하나를 받을 수 있다.
오봉청룡로번영회는 올해 ‘양산시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으며 해당 사업비를 활용해 앞으로 계단길 영화제 등 여러 가지 상권 활성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오봉청룡로번영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오봉청룡로 상점가의 활력은 물론, 상점 간의 유대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에도 여러 가지 이벤트를 기획하고 있는 만큼 시민들께서 많은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양산시에서는 경남투자경제진흥원에 위탁해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 관내 4개 지역의 상권 공동체를 선정하고 골목상권 매니저 2명을 선발해 활발히 사업을 추진 중이다.
2024-07-30
-
밀양 스마트복합쉼터, 한여름 폭염 쉼터로 인기
밀양 스마트복합쉼터, 한여름 폭염 쉼터로 인기
[아시아월드뉴스] 밀양시는 폭염이 연일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버스정류장을 겸한 스마트복합쉼터가 지역주민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
스마트복합쉼터는 버스정류장의 역할 뿐만 아니라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각종 편의 기능을 적용해 폭염·한파 및 미세먼지로부터 훌륭한 피난처가 돼왔다.
특히 폭염이 이어지는 시기에 버스를 기다리는 승객뿐만 아니라 지역주민과 근처를 지나가는 시민들도 잠시나마 더위를 식히는 쉼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2021년부터 동 지역 17곳에 순차적으로 설치된 스마트복합쉼터는 5월부터 9월까지 낮에는 에어컨이 가동돼 실내 온도가 25~26℃로 유지되며 공기청정기가 설치돼 미세먼지로부터도 안전하다.
스마트복합쉼터에서 만난 한 80대 할머니는“집에 에어컨이 없어서 한낮에는 여기에 잠시 와 무더위를 식히며 동네 주민들과 얘기하는 게 낙이다”며“대도시에서도 보기 힘든 훌륭한 시설을 만들어 준 밀양시에 감사드린다”며 연신 고마움을 표했다.
최인철 공보전산담당관은“주민들이 혹서기, 혹한기에 많이 이용하는 쉼터인 만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향후 점진적으로 확대 설치해 더 많은 시민이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7-30
-
함양군, 하반기 일상 돌봄 서비스사업 이용자 모집
함양군, 하반기 일상 돌봄 서비스사업 이용자 모집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은 질병·부상·고립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19~64세 청·중장년층 중 ‘일상 돌봄 서비스’ 이용 희망자를 모집한다.
함양군에서 추진하는 일상 돌봄 서비스는 질병·부상·고립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2005년~1960년 출생자 중 서비스가 필요한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나, 소득 수준에 따라 본인부담금이 차등 부과된다.
서비스는 기본 서비스와 특화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용자가 필요한 기본서비스의 이용 시간과 특화 서비스의 이용 개수에 따라 A형부터 D형까지 유형을 선택할 수 있다.
기본 서비스는 수급자나 차상위계층은 본인부담금이 면제이며 특화 서비스는 5%의 본인부담금을 납부하고 이용할 수 있다.
그 외 대상자는 건강보험료 기준에 따라 본인부담금이 결정된다.
함양군은 주 2회 식사·영양 관리 서비스를 지원하는 특화 서비스도 준비하고 있는데, 19세~64세 암 환자 중에서도 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는 신청이 가능하다.
현재 서비스 제공기관은 2개소가 있으며 8월 말까지 대상자를 모집한 후 예산 소진 시까지 일상 돌봄 서비스 대상자를 지속해서 모집할 예정이다.
일상 돌봄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주민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분증 및 돌봄 증빙서류를 가지고 방문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함양군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07-30
-
공원에서 책과 함께하는 이색 피서 어때요?
공원에서 책과 함께하는 이색 피서 어때요?
[아시아월드뉴스] 새마을문고 합천군지부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7월 29일부터 9월 13일까지 일해공원 야외공연장 앞 정각에서 ‘공원 새마을 피서지문고’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군민들에게 독서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건전한 여가와 독서 문화를 장려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원 새마을 피서지 문고'는 약 600여 권의 도서와 독서용 좌탁이 마련되어 있으며 개소식에는 정성철 지회장을 비롯한 문고 회원 2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공원 내 설치된 두 개의 작은 도서관은 새마을문고와 협력해 매월 도서를 교체하며 연중 운영될 예정이다.
이현옥 회장은 "뜨거운 여름, 공원 한켠에 마련된 이 작은 독서 공간이 시원한 바람과 풀벌레 소리 속에서 주민들이 안전하게 독서할 수 있는 문화 공간으로 자리잡기를 바란다"며 많은 군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2024-07-30
-
사천시의회 연구단체‘초선회’, 초청 강연
사천시청사전경(사진=사천시)
[아시아월드뉴스] 사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초선회’는 30일 시의회 2층 소회의실에서 우주항공복합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전문가 초청 강연을 실시했다.
이번 강연은 ‘사천시 우주항공복합도시 발전을 위한 프랑스 툴루즈 역사 배우기’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경상국립대학교 불어불문학과 이춘우 교수를 강사로 초빙했다.
이날 이춘우 교수는 프랑스 툴루즈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와 우주항공산업의 발전 과정 및 성공 요인들에 대한 다양한 사례를 소개했다, 특히 초선회 의원들은 우주항공복합도시로의 발전 방향과 전략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등 사천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 심도 깊게 논의했다.
이번 초청 강연이 마련된 것은 사천시가 우주항공복합 중심도시로서 자리매김 하기 위해서는 유럽 우주항공산업의 허브 역할을 하고 있는 프랑스 툴루즈의 우주항공산업 발전과 문화에 대해 살펴볼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진배근 의원은 “앞으로도 국내·외 우주항공산업의 모범 사례를 연구하는 등 성공적인 발전 모델을 벤치마킹할 것”이라며 “자주적이고 지속 가능한 우주항공산업 도시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의정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7-30
-
제2의 부자한우솥밥을 찾아라. 2024 의령 향토음식 경연대회 참가자 모집
제2의 부자한우솥밥을 찾아라. 2024 의령 향토음식 경연대회 참가자 모집
[아시아월드뉴스] 제2의 부자한우솥밥을 찾아라.지난해 대회에서 의령특산물인 망개, 그중 뿌리를 활용해 밥을 짓고 또 다른 특산물인 미나리로 밥에 향을 더해 양념한 의령 한우와 남강 변의 우엉 등 뿌리채소를 듬뿍 올려 맛의 조합을 최고로 끌어 올린 '부자한우솥밥'은 큰 화제를 모았다.
심사위원들은 밥상에 의령의 모든 맛이 골고루 구현되어 있으며 현대인에게 필요한 영양소가 솥밥 하나에 모두 들어 있다고 평가하며 '부자한우솥밥'을 영예의 대상으로 선정했다.
의령군은 의령 향토음식의 우수성을 알리고 의령의 농특산물을 주재료로 외식판매 가능한 다양한 레시피를 발굴해 상품화하기 위해 의령 향토음식 경연대회를 올해도 개최한다.
군은 2024 의령 향토음식 경연대회 참가자를 이달 29일부터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2024 의령 리치리치 페스티벌 기간 중 10월 5일 서동생활공원 주무대에서 개최될 이번 대회는 '리치푸드, 한상을 차리다'는 주제로 의령의 농특산물을 활용한 주메뉴 1종을 한상차림으로 제출해야 한다.
대한민국 거주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9월 9일까지 의령군 누리집에서 양식을 받아 우편 및 방문 또는 인터넷으로 접수할 수 있다.
서류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을 위한 20팀이 선정된다.
본선은 오디션 경연방식으로 음식의 완성도, 전문성, 대중성 등 지역을 대표하는 향토음식의 가능성을 평가해 시상한다.
상금 총 1,200만원 규모로 대상에게는 경상남도지사상과 상금 200만원이 수여된다.
군은 대회 수상작에 대해서 요리책을 제작하고 배부하며 레시피 표준화와 영양가, 단가가격 등을 정해 상품 메뉴를 희망하는 업체 중심으로 기술이전 교육 및 전문가 컨설팅을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전국적인 요리경연대회를 통해 의령군의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 음식을 발굴해 대중화하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겠다”고 말했다.
2024-07-30
-
통영시, 제63회 통영한산대첩축제 대비 위생관리 집중 점검
통영시, 제63회 통영한산대첩축제 대비 위생관리 집중 점검
[아시아월드뉴스] 통영시는 제63회 통영한산대첩축제기간 동안 참여자들의 식품 안전성을 확보하고 식중독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행사장 주변 식품접객업 750여 업소에 대해 7월 29일부터 8월 14일까지 대대적인 위생관리를 실시한다.
이번 위생 점검은 보건위생과 직원 및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시민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부적합한 원료사용 여부 △조리실 위생상태 △영업자 준수사항 확인 등 위생점검 △외식업소의 친절서비스, 제값받기 등을 집중점검 할 계획이다.
또한 여름철 피서지를 찾아오는 관광객이 많아짐에 따라 바닷가 주변 횟집 등에 대해 특별 위생점검을 실시, 수족관물 비브리오균 검사도 병행해 여름철 비브리오패혈증 안전관리 및 식중독 예방관리에도 철저를 기한다.
김영재 보건소장은 "폭염으로 식품으로 인한 위해가 더욱 더 우려되므로 식품위생업소 점검에 철저를 기해 시민의 건강보호와 식품안전을 높이는데 적극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며 "시민들의 건강한 여름을 위해서 손씻기 생활화 등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 수칙'을 숙지해 실천하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통영시는 지난 15일부터 24일까지 제57회 대통령배 전국 중고배구대회 선수단 및 방문객의 식품 안전을 위해 경기장 주변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실시한바 있다.
2024-07-30
-
성낙인 창녕군수, 무더위쉼터 현장 점검
성낙인 창녕군수, 무더위쉼터 현장 점검
[아시아월드뉴스] 창녕군은 지난 29일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관내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경로당 3곳에 대해 현장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성 군수는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직접 살피며 폭염 대응 온열질환 예방 행동요령을 안내하고 경로당 이용에 불편함은 없는지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군에서는 에어컨 실내외기 등 냉방기기 점검을 실시하고 여름철 폭염 대책 기간인 6~9월에 맞춰 경로당 회원과 주민들이 자유롭게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한다는 방침이다.
30일 창녕읍 봉천경로당을 찾은 한 어르신은 “더운 날씨에 폭염경보까지 내려서 외출도 힘들었는데, 시원한 경로당에서 쉴 수 있어서 좋다”며 만족해했다.
성낙인 군수는 “연일 지속되는 폭염에 군민들이 무더위쉼터 이용에 불편함 없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30
-
진주시, 미래인재 키우는 다양한 여름방학 프로그램 운영
진주시, 미래인재 키우는 다양한 여름방학 프로그램 운영
[아시아월드뉴스] 7월 말부터 8월까지 진주시 관내 초·중·고등학교가 일제히 여름방학에 들어간다.
진주시는 무더운 여름방학을 맞이해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원어민 영어교실, 진로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분야의 체험 활동 및 도서관 독서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의 적성 탐색과 진로 설계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진주시 청소년진로체험관은 다양한 전문 직업인과 연계해 개개인의 소질 및 적성에 맞는 직업군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여름방학 동안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여름방학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은 4개 프로그램, 80명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진주시 청소년진로체험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신청 가능하다.
진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는 청소년들이 여름방학을 건강하고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7월 29일부터 8월 23일까지 ‘2024년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통기타 기초교실’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으며 여름방학기간 동안 청소년들에게 건강한 신체 단련, 창의적 사고력 및 문화적 감수성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진주미래인재학습지원센터는 여름방학에 맞추어 인기 프로그램인 해외영어캠프, 방학영어캠프와 진로코칭캠프를 운영한다.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해외영어캠프는 3주간 캐나다에서 다국적 친구들과 함께 영어수업과 문화체험 등과 같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오전에는 현지 선생님과 함께 캐나다의 사회 문화를 영어로 배우고 오후에 직접 밴쿠버 각지에서 수업에서 배운 내용을 직접 체험 및 경험해 볼 수 있으며 주말을 이용해 밴쿠버 각종 명소를 구경하고 마지막 주에는 로키산맥으로의 여행도 준비되어 있다.
미래인재센터의 인기 프로그램 중 하나인‘방학영어캠프’도 7월 22일부터 초등학생 180명과 중학생 60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기간에 3주간 진행된다.
방학영어캠프는 5명의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 학생의 레벨에 맞는 반별 활동과 다양한 학습게임과 캠프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융합 활동인 영어 미술, 영어 체육을 통해 자연스러운 영어 회화를 익히게 하는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아 매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 다른 방학프로그램인‘진로코칭캠프’는 관내 초·중·고등학생 240명을 대상으로 자신의 꿈과 적성을 찾고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진로·진학 프로그램으로 8월 1일부터 14일까지 KSPO 스포츠 가치센터에서 2박3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초등반은 미래의 직업 세계를 이해하고 자신의 꿈을 그려보는 시간을 가지며 중학반은 재능과 적성에 맞는 새로운 직업을 다양한 콘텐츠로 표현해 보는 활동으로 진행된다.
고등반은 진로 로드맵 작성과 1:1 맞춤형 진학 컨설팅 등 대학 진학에 대한 미래를 그려보는 주제로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여름방학에는 맛보기 프로그램이 신설됐다.
기존 수강생들의 호응이 높았던 영어과학교실을 고학년 대상으로 확대 운영하고 나만의 작품 만들기를 통해 직관력을 발달시키고 자신만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현실에 구현할 수 있는 3D펜 수업, 코딩의 기본 개념을 로봇에 적용해 외줄타기 로봇을 만들고 서로 경기를 해볼 수 있는 로봇코딩 강의를 시범 운영해 관내 학생들에게 방학기간 동안 더 다양하고 폭넓은 교육 강의를 제공 예정이다.
진주시립도서관은 여름방학 기간 중 어린이 독서 교육 및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여름 독서교실’과 ‘여름방학 문화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여름독서교실 프로그램으로는 ‘도서관에서 놀자, 읽자’라는 주제로 4일간 ‘한글 손 편지 쓰기’, ‘환경 공예- 에코백 만들기’, ‘미술치료 – 벡드롭 페인팅’ 등을 진행함으로써 어린이들이 친구들과 다양한 독후활동을 하며 책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독서 습관을 기르게 할 예정이다.
수강대상은 초등학교 3~4학년이며 총 39명으로 운영기간은 8월 6일부터 9일까지이다.
여름방학문화교실 프로그램 내용은 어린이전문도서관에서는 자기강화 미술치료, Fun Fun 영어동화 등 5개 강좌, 비봉어린이도서관에서는 사고력 보드게임 등 2개 강좌, 도동어린이도서관에서는 하브루타 질문독서 등 2개 강좌, 남부어린이도서관에서는 책과 공예이야기, 창의 큐브 등 5개 강좌를 진행한다.
수강대상은 6세부터 초등 전학년이며 총 140명으로 운영기간은 7월 29일부터 8월 29일까지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방학동안 도서관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자신감을 쌓고 창의적인 사고의 힘을 키우는 유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여름독서교실’과 ‘여름방학 문화교실’ 운영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어린이전문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진주시는 독서문화운동 전개로 책 읽는 사회 분위기 확산을 위해 ‘2024 진주시민 독서감상문 공모’를 실시한다.
초등학생 이상 진주시민을 대상으로 한 이번 공모전은 초등부, 중·고등부, 일반부 총 3개 부문으로 운영되며 응모방법은 부문별 선정도서 중 한 권을 읽고 한 편의 독서감상문을 서식에 맞게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공모 기간은 7월 15일부터 9월 13일까지이며 진주시립도서관 7개소에 직접 방문해 제출하거나, 우편 및 전자메일 접수도 가능하다.
접수된 작품은 심사를 거쳐 총 20명의 수상자를 선정해 10월 중 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또한 당선작은 진주시립도서관 문집 ‘석류알’ 발간 시 수록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독서감상문 공모전을 통해 시민들이 독서의 즐거움과 글쓰기의 소중함을 더 많이 나눌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 말했다.
한편 진주시는 다양한 평생학습 시책 추진으로 아이부터 노년까지 양질의 평생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시대의 흐름에 맞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발굴에 적극 노력하고 있으며 특히 청소년들을 위해 진로체험관, 문화체험활동 프로그램, 방과후 아카데미 등을 운영하며 시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2024-07-30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