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함양군, 제7회 함양군수배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 성료
함양군, 제7회 함양군수배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 성료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은 지난 29일 고운체육관을 비롯해 위성초등학교, 함양중학교, 함양제일고 체육관 등 4개 경기장에서 ‘제7회 함양군수배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 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함양군과 함양군체육회가 주최하고 함양군 배드민턴 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경남 도내 18개 시군 20~50대로 구성된 배드민턴 동호인 600팀 1,200여명이 감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는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선보이며 친목을 다졌다.
개막식에서 진병영 함양군수는 “작년보다 더 많은 팀과 선수들이 함양군을 찾아주셔서 감사하다”며 “오늘 멋진 경기 펼쳐주시고 경기 외 시간에는 세계문화유산인 남계서원과 상림숲에도 들러 함양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안병명 함양군 체육회장은 “오늘 대회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준비를 해주신 성병흔 배드민턴협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참가자 모두가 배드민턴을 즐기고 함께 소통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2025-06-30
-
양산시, 조현옥 부시장 퇴임식 개최
양산시, 조현옥 부시장 퇴임식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양산시 조현옥 부시장이 30일 양산시청에서 공직 34년을 마감하는 퇴임식을 가졌다.
퇴임식은 나동연 양산시장을 비롯한 국·소장, 실·과장 등 공직자 300여명과 부시장의 배우자, 자녀 등이 참석해 재직기념패와 공로패 전달이 있었다.
부시장은 1966년 함안군에서 출생, 단국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91년 7급 공채로 공직을 시작했다.
2017년 지방서기관으로 2021년 지방부이사관으로 승진해 국가산단추진단장,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개발본부장, 자치행정국장 등 주요 요직을 거쳐 2024년 1월 1일 양산시 부시장으로 부임해 34년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했다.
재임기간 동안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 최우수, 경상남도 세정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재정 조기집행 도내 1위 달성 등 여러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냈다.
조현옥 부시장은 “34년 공직생활 중에서도 경남도에서 가장 역동적이고 비약적인 발전이 이루어지는 양산시에서 부시장이라는 중책을 맡을 수 있었던 것은 큰 보람이자 영광이었다”며 “오늘부로 양산시 부시장이라는 직책은 내려 놓지만 양산시에 대한 애정과 관심은 변치 않을 것”이라며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2025-06-30
-
밀양시, 상반기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 5명 선발
밀양시, 상반기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 5명 선발
[아시아월드뉴스] 밀양시는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행정을 통해 시정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5명을 ‘2025년 상반기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 으로 선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선발은 총 9건의 부서별 추천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온라인 시민평가 △공무원 실무 심사 △인사위원회 평가 등 3단계 심층 심사를 거쳐 최우수 1명, 우수 1명, 장려 3명을 최종 선정했다.
시는 올해부터 선발 인원을 기존 2명에서 5명으로 확대하고 포상금도 최대 50만원으로 상향하는 등 적극 행정 실천 공직자에 대한 인센티브를 대폭 강화했다.
최우수상의 영예는 미래교육과 손재관 주무관에게 돌아갔다.
손 주무관은 경남 최초로 지자체와 교육청이 협업한 지역 맞춤형 돌봄 모델을 구축·운영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은 인구정책담당관 박지훈 주무관이 수상했다.
박 주무관은‘어린이 과학체험공간 공모사업’에 선정돼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 시설 개선을 위한 국비 10억원을 확보했다.
장려상은 공보감사담당관 손시은 주무관, 보건위생과 남가영 주무관, 문화예술과 고봉휘 주무관이 각각 수상했다.
손 주무관은 SNS 기반 홍보체계 도입으로 시정 홍보 효과를 높였으며 남 주무관은 치매안심센터 카카오톡 채널 운영과 온라인 이벤트를 통해 시민 참여를 확대했다.
고 주무관은 해천 생활권 로컬브랜딩 사업을 통해 지역 성장 기반을 마련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선발된 공무원에게는 30만원에서 50만원까지의 포상금 외에도 성과상여금 최고등급, 실적 가점, 포상 휴가 등 등급에 따라 다양한 인센티브가 지급될 예정이다.
안병구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 행정을 지속해서 추진하는 한편 공직자들의 노력이 시정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과 보상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06-30
-
거창군, 제24회 거창군협회장기 게이트볼대회 열려
거창군, 제24회 거창군협회장기 게이트볼대회 열려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지난 28일 스포츠파크 게이트볼장에서 거창군게이트볼협회 주관으로 ‘제24회 거창군게이트볼협회장기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회식에는 구인모 군수, 이재운 거창군의회 의장, 박주언·김일수 도의원, 군의원, 유인환 체육회장, 이용은 경남게이트볼협회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특히 경남은행 거창지점에서는 거창군 게이트볼 발전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해 더욱 뜻깊은 시간을 만들었다.
이번 대회에는 18개 분회에서 25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30개 팀으로 나뉘어 예선 리그전을 펼쳤으며 상위 16개 팀이 본선 토너먼트에 진출해 최종 승자를 가렸다.
대회 결과 우승은 대동리팀, 준우승은 거열팀, 공동 3위에는 웅양1팀, 마리2팀이 차지했다.
구인모 군수는 “게이트볼 동호인 여러분이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거창군의 위상을 높여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활동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거창군은 어르신들이 날씨와 관계없이 운동할 수 있도록 전 읍면 12곳에 전천후 게이트볼장을 설치했으며 제2스포츠타운 내 그라운드골프장, 제2창포원 36홀 파크골프장 등 다양한 생활체육 시설을 꾸준히 확충하고 있다.
2025-06-30
-
통영시-NC 다이노스, 올해도 함께 거침없이 가자
통영시-NC 다이노스, 올해도 함께 거침없이 가자
[아시아월드뉴스] 통영시는 2025년 프로야구 시즌을 맞아 경남 지역 연고팀인 NC다이노스 프로야구단과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스폰서십을 체결하고 통영시 광고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통영시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 홍보를 위해 NC 다이노스와 함께 스포츠마케팅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광고영역은 △선수 유니폼 상의 △창원NC파크 포수후면 고정보드 △외야 펜스이다.
이 중 선수 유니폼 상의에는 ‘통영시’ 문구와 통영 로고가 자수로 새겨져 있어 정규 시즌 모든 경기에서 노출되며 도시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지난 6월 28일 창원NC파크에서 성공적으로 열린 ‘스폰서데이’ 행사에서는 통영의 수산물·농산물 시식 부스와 통영관광 및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부스를 운영해 경기장을 찾은 관중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으며 지역 홍보에 힘을 더했다.
수산물 시식부스에서는 △굴수하식수협의 굴소시지와 훈제굴카나페 △근해통발수협의 조미장어와 장어어묵 △멸치권현망수협의 멸치주먹밥 △멍게수하식수협의 알멍게, 멍게어묵을 선뵀다.
농산물 시식부스에서는 기후변화에 대응해 재배한 애플망고와 친환경농법으로 키운 블루베리를 제공해 통영 농·수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또한 경기 시작 전 천영기 통영시장이 승리기원 시구를 맡아 현장의 주목을 받았으며 경기 중에는 통영시 퀴즈 이벤트를 통해 지역 특산품 선물세트를 경품으로 제공하는 등 스폰서데이를 기념한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펼쳐졌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대한민국 제1호 야간관광도시 통영에 오셔서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로 즐거운 추억 많이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며 “2025년도 NC다이노스의 우승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2025-06-30
-
고성군 열린민원과, 경상남도 토지행정세미나 3년 연속 수상 쾌거
고성군 열린민원과, 경상남도 토지행정세미나 3년 연속 수상 쾌거
[아시아월드뉴스] 고성군 은 6월 26일 경상남도 주관으로 개최된 2025년 토지행정세미나에서 3년 연속 수상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세미나는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지적행정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실효성 있는 토지행정 개선 방안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고성군은 이유경 주무관은 ‘도서 지적공부 정위치 및 경계정비사업’을 주제로 발표하고 우수상을 수상했다.
본 사업은 1910년대 당시부터 지적공부 상 위치와 경계가 잘못 등록된 도서지역을 실제 위치와 경계에 부합하도록 정비하기 위해 추진했고 재산권 보호와 행정 신뢰도를 높이는 두 가지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접근이 어렵고 측량 기술력의 한계로 인해 측량이 어려웠던 도서를 드론항공촬영이라는 최신 측량기술을 접목해 지적 불일치를 해소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이상근 군수는 이번 수상에 대해 “업무에 최선을 다한 직원들의 노력과 전문성이 만들어 낸 성과”며 “정확하고 공정한 지적행정을 통해 군민의 재산권 보호와 행정 신뢰 확보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고성군은 잠재적 가치가 뛰어난 도서의 지적공부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군민 중심의 발로 뛰는 지적행정을 계속해 나갈 방침이다.
2025-06-30
-
부산시, 폭염 취약계층 지원 위해 재해구호기금 1억원 긴급 투입
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는 올여름 유례없는 폭염으로부터 취약계층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재해구호기금 1억원을 긴급 투입한다고 밝혔다.
올해 4월 기상 관측 이래 유례없는 폭염주의보가 발령되는 등 높은 기온이 예상됨에 따라, 시는 폭염에 특히 취약한 노숙인, 독거노인, 장애인 등을 중심으로 지원에 나선다.
신속한 지원을 위해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하기로 했다.
기탁금 1억원은 △거리 노숙인 온열질환 예방물품 지원과 폭염기간 노숙인 시설 운영에 드는 냉방비 지원 △장애인주간이용시설, 장애인지역법인작업장, 노인복지관 이용자 폭염예방을 위한 물품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거리 노숙인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얼음생수를 제공하고 △장애인주간이용시설 60곳에 선풍기 280여 대, △장애인지역법인작업장과 척수장애인작업장에 선풍기 50여 대 등을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6월에서 9월까지 4개월간 하절기 노숙인·쪽방 주민 등 취약계층 보호대책을 본격적으로 가동하며 특히 7~8월 두 달을 중점 추진 기간으로 정해 취약계층 보호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박형준 시장은 “폭염이 예년보다 일찍 찾아오면서 독거노인, 노숙자, 쪽방주민 등 취약계층 대상별로 촘촘한 지원이 필요하다”며 “필요한 곳에 신속히 지원될 수 있도록 선지원 후처리 원칙에 따라 취약계층 지원을 착실히 실행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25-06-30
-
사천시 청년정책네트워크, 대구 남구 청년정책네트워크와 정책 교류행사 진행
사천시 청년정책네트워크, 대구 남구 청년정책네트워크와 정책 교류행사 진행
[아시아월드뉴스] 사천시 청년정책네트워크는 지난 27일 사천시 청년복합문화공간 ‘청년문화에비뉴’에서 대구 남구 청년정책네트워크와 함께 청년정책 교류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구 남구 청년정책네트워크가 주관한 ‘2025 청년정책 선진지 탐방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청년 주도의 정책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 간 네트워킹을 통해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청년문화에비뉴’ 공간의 조성 배경과 주요 프로그램, 청년 참여 방식 등을 소개했으며 실제 공간 라운딩과 질의응답을 통해 자율적 운영 사례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또한, 사천시와 대구 남구 청년정책네트워크 간의 상호 소개와 자유 토론이 이어지며 지역 청년정책의 현황과 과제에 대해 다양한 시각을 공유하고 교류하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사천시 청년정책네트워크 양소윤 대표는 “지역 청년정책의 방향성을 함께 고민하고 타 지역 청년들과의 연대를 통해 더 나은 정책 환경을 만들어갈 수 있는 유익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청년이 주도하는 정책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천시 청년정책네트워크는 앞으로도 타 지역과의 연계를 확대하고 지역 청년의 정책 참여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2025-06-30
-
거창군새마을회, 부산 동래구새마을회와 농촌 일손 돕기 행사 개최
거창군새마을회, 부산 동래구새마을회와 농촌 일손 돕기 행사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새마을회는 지난 27일 부산시 동래구새마을회원 30여명과 함께 신원면 표고버섯 농장을 찾아 도농 교류를 위한 농촌 일손 돕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일손 돕기는 도시와 농촌 간의 교류 활성화를 도모하고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 현실을 함께 나누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날 거창군과 동래구의 새마을지도자들은 표고버섯 배지 수거 작업에 구슬땀을 흘리며 인력이 부족한 영농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줬다.
최성기 거창군새마을회장은 “불볕더위 속에서도 거창을 찾아주신 동래구새마을 가족 여러분의 땀방울이 농번기 일손 부족에 시달리는 농민들에게 큰 힘이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일손 돕기에 함께한 동래구 새마을회 회원들은 “도시에서 생활하는 새마을지도자들이 농촌의 어려움을 체험하고 함께하는 것이 진정한 나눔과 연대의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도농 교류 활동을 통해 상생의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한편 거창군새마을회와 동래구새마을회는 2024년 업무협약식을 맺고 상호 방문을 통해 농촌 일손 돕기, 문화 교류, 농산물 구매 활동 등 활발한 도농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2025-06-30
-
“인생의 깊은 멋과 맛을 아는 분들 곁에 가면 향기가 난다”
“인생의 깊은 멋과 맛을 아는 분들 곁에 가면 향기가 난다”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이달의 ‘우리말 공감 글귀’로 강현순 작가의 수필 ‘아름다운 실버’의 한 구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강 작가는 해당 수필에서 “인생의 깊은 멋과 맛을 아는 분들 곁에 가면 향기가 난다.
나는 가끔 부족한 영혼을 정화하기 위해 그분들 곁으로 간다”고 표현했다.
글귀는 ‘이 시대의 화두는 청년이다.
하지만 아름다운 노년도 은퇴를 앞둔 세대의 로망이다.
멋지게 나이 든 어른에게선 그 연륜의 향기가 있다.
살아온 세월, 익히고 실천한 지성의 무게가 흔들리는 시대의 중심을 잡아준다.
그래서 아직은 더 배워야 한다.
성숙한 영혼을 가까이하면 더욱 성숙해질 것’ 이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시는 이러한 글귀를 7월 한 달간 시청 청사와 양덕동 전광판, 69곳에 설치된 시정홍보시스템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소개한다.
앞으로 시는 그때그때의 사회 분위기에 맞는 우리말 공감 글귀를 매달 선정해 시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계획이다.
한편 창원시는 지난달부터 문학작품 속 ‘우리말 공감 글귀’를 선정해 시민들에게 안내하고 있다.
사업은 지역 문인의 작품 속에 우리말로 쓰인 공감 글귀를 발굴하고 시민들에게 안내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따뜻한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돕는 동시에, 지역 작가와 작품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5-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