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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2025년 하반기 정기인사 단행
양산시청사전경(사진=양산시)
[아시아월드뉴스] 양산시는 2025년 하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인사규모는 승진 44명, 전보 229명, 신규임용 31명 등 총 349명이다.
이번 인사는 업무 특성에 적합한 직렬과 성별을 적절히 안배하고 전문성과 업무능력을 갖춘 인재를 적재적소 배치해 하반기 주요 역점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효율적 조직 운영을 달성하는데 초점을 두었다.
특히 내년도 시 승격 30주년 및‘2026 양산 방문의 해’, 회야강 르네상스 사업, 광역 교통망 구축, 문화체육 및 관광인프라 조성, 청년 일자리 지원 등 주요 현안사업의 역동적인 추진을 위해 주요 보직에는 참신하고 능력있는 인재를 전진 배치했으며 전문성과 리더십, 유연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역량이 검증된 관리자를 발탁했다.
정기인사에 앞서 인사운영 제도 개선을 통해 직원들의 희망부서와 고충을 적극 반영한 점 또한 주목할 만하다.
직원들이 희망하는 부서로의 배치와 고충 해결을 통해 조직 내 만족도를 높이고자 했고 이러한 노력이 궁극적으로 시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신규 공무원 31명 임용으로 휴직, 의원면직 등으로 발생한 결원을 상당수 보충해 실무자들의 업무부담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임용되는 신규공무원은 행정 15명, 세무 3명, 사서 1명, 공업 4명, 의료기술 3명, 간호 2명, 시설 2명, 방송통신 1명으로 8개 직렬 31명으로 7월 3일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이번 인사를 통해 조직의 역동성을 확보해 주요 현안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인사행정을 펼침과 동시에 시민들과의 신뢰를 더욱 돈독히 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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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태완 의령군수, "민선 8기 3년 의령 확실히 빛나고 있다"
오태완 의령군수, "민선 8기 3년 의령 확실히 빛나고 있다"
[아시아월드뉴스] "의령만큼 장래가 밝은 지자체도 많지 않다.
지난 3년 활기찬 변화로 의령이 확실히 빛나고 있다"오태완 군수는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7월 직원 정례 조회에서 민선 8기 3주년을 군민께 드리는 글을 발표했다.
오 군수는 그간의 성과를 '최초', '최대', '최고'라는 세 가지 키워드로 요약했고 향후 과제는 '최선', '최적', '최우선'의 방향으로 정책을 추진할 뜻을 밝혔다.
먼저 '최초'라는 키워드 아래 의령은 예산 5000억 시대를 처음 열었고 공모사업 2년 연속 1000억 달성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궁류 총기사건 희생자 위령제를 42년 만에 거행했고 지난해는 최종적으로 4.26추모공원을 건립했다.
'최고'의 성과는 경남도에서 진행한 사회조사에서 행복도와 복지 만족도가 1위를 차지했고 지역 주민 욕구 조사에서는 '삶의 질'이 가장 높다는 괄목할 만한 지표가 나타났다.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평가에서는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최대' 성적은 청년 귀농인이 역대로 많이 전입했고 단일 기업 최대 규모 투자 유치도 이뤄냈다.
의령부자축제 리치리치페스티벌에 역대 최다 24만명이 의령을 방문했다.
향후 1년간 추진할 과제는 앞선 성과를 넘어서는 결과물을 만들고 새로운 변화를 끌어내는 사업 유치와 민생 안정에 초점을 맞췄다.
청년 귀농인 1천 가구 돌파, 생활인구 250만명 달성, 리치리치페스티벌 30만명 유치, 매니페스토 공약 평가 2년 연속 최우수, 청렴도 1등급 목표를 향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최적' 전략으로는 국립국어사전박물관 건립, 경남인재개발원 유치, 의령읍 고속도로 시대 개막, 서동행정타운·부림산업단지 최종 완성, 주식회사 토요애 운영 등 변화하는 정책 환경과 효과성을 고려한 최적의 정책 성과를 만들어내겠다고 강조했다.
최종적으로 '최우선'의 가치를 군민의 생활, 복지, 안전에 두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생활 불편 민원을 현장에서 즉시 해결하는 '민생현장기동대' 서비스 강화와 버스공영제 전면 도입, 다자녀 튼튼수당 등 현금성 복지 지원을 확대하고 의령형안전지킴이 구축으로 군민 안전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오 군수는 '3줄 3색'으로 의령의 변화를 설명에 눈길을 끌었다.
오 군수는 "3줄은 '줄지은 버스', '줄 서는 식당', '줄줄이 어린이 웃음소리'로 예전에 볼 수 없었던 새로운 광경이 의령에 펼쳐지고 있다"고 말했다.
또 "3색은 빛과 조명으로 의령의 '밤의 색'이 변했고 긍지와 자신감으로 공무원들의 '얼굴색'이 바뀌었고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는 도시로 의령군이 희망의 '하늘색'을 띠고 있다"고 부연했다.
한편 이날 정례 조회 전. 오태완 군수와 최진회 부군수, 간부 공무원들은 충익사·충혼탑을 차례로 참배하면서 민선 8기 4년 차의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정례조회 이후에는 곧장 한우산 생태숲 별천지마을 조성지와 갑을 경로당을 방문해 현장 중심의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2025-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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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민선8기 3주년 성과보고회 개최.“군민과 함께, 더 가까이”
하동군, 민선8기 3주년 성과보고회 개최.“군민과 함께, 더 가까이”
[아시아월드뉴스] 하동군이 민선8기 출범 3주년을 맞아 지난 7월 1일 군정의 성과를 군민과 공유하고 앞으로의 비전을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3년간 군민과 함께 이뤄낸 변화와 도전의 여정을 돌아보고 남은 임기 동안의 핵심 과제를 함께 모색하는 데 의미를 두었다.
성과보고회는 이날 오전 8시 30분, 하동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외부 초청 없이 군청 간부진만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면서도 내실 있게 진행된 보고회는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군민들과 실시간으로 공유됐다.
현장에는 하승철 군수와 부군수, 국·소·단·과장, 읍면장이 함께하며 지난 3년간의 군정 운영 현황과 주요 성과, 향후 과제를 공유했다.
보고회에서는 무엇보다 변화와 혁신의 흔적들이 집중 조명됐다.
인구감소, 열악한 재정 여건, 정주 환경 악화 등 오랜 숙제를 안고 출범한 민선8기는 과감한 재정 구조조정과 행정 효율화를 통해 체질 개선에 나섰다.
특히 ‘컴팩트 매력도시 하동’ 이라는 비전 아래 도시 공간 전략을 재편하고 정책 패러다임을 전환하며 새로운 길을 열었다.
그 결과 지역활력타운을 비롯한 148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700억원 이상의 국·도비를 확보했으며 대송산단 지방채 조기상환과 갈사만 공사대금 문제 해결 등 굵직한 현안에서도 실질적 성과를 거뒀다.
아울러 청년층 유입을 위한 정주 지원과 귀농·귀촌 확대 정책은 인구 순유출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데 기여했다.
또한 별천지빨리처리기동대 운영, 어르신 목욕·이미용비 지원, 100원 버스와 마을행복식당, 평생학습 아카데미 운영 등 군민의 삶에 직접 닿는 생활 밀착형 정책들이 군정에 온기를 더하고 있다.
보고회에 이어 하승철 군수는 청년타운, 평생학습관 건립 현장, 군민정원 조성지 등 군정 핵심 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하 군수는 “군민과 함께한 지난 3년은 하동의 새로운 미래를 위한 준비의 연속이었다”며 “후반기에는 더 구체적이고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하동군은 올해 하반기부터 생활 인프라 개선, 청년 정주환경 조성, 매력 읍면 가꾸기 등 주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본격 추진하며 ‘컴팩트 매력도시 하동’ 실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2025-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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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창원 시민의 날 기념식, 성황리에 개최
제15회 창원 시민의 날 기념식, 성황리에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7월 1일 시민의 날을 맞아 창원스포츠파크 창원체육관에서 제15회 창원 시민의 날 기념식 및 축하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하나된 창원시민, 새로운 창원’을 주제로 도·시의원, 기업체, 유관 단체장들과 시민 4,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참석자들은 통합 창원시의 15년을 기념하고 함께 성장해 온 시간에 대한 감사와 새로운 도전을 향한 의지를 나누며 화합의 의미를 되새겼다.
행사는 지역 무용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성악, 국악, 가요가 어우러진 시민헌장 낭독, 문화상 시상, 시민 화합 퍼포먼스 순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이어 열린 축하음악회에는 코요태, 황가람, 치타, 이새벽, 박광현, 박서진이 출연해 감동을 선사했고 현장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행사의 열기가 더욱 고조됐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지난 15년간 수많은 도전 속에서도 우리는 하나되어 성장해왔다”며 “앞으로는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또 한 번의 도약을 통해 청년이 머물고 기업이 도전하며 시민 모두가 행복한 창원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2025-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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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 최대 생산지 창녕군, 2025년 햇마늘 경매시작
마늘 최대 생산지 창녕군, 2025년 햇마늘 경매시작
[아시아월드뉴스] 성낙인 창녕군수가 지난 1일 2025년산 햇마늘 경매가 한창 진행 중인 창녕·이방·우포 공판장을 방문해 마늘 경매 현장을 둘러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지난 6월 30일 개시된 마늘 경매를 시작으로 일요일을 제외한 매일 본격적인 창녕 마늘 경매가 진행되며 향후 더욱 활발한 거래가 이어질 전망이다.
올해 햇마늘 경매는 지난 6월 30일부터 시작되어 일요일을 제외한 매일 공판장에서 진행 중이며 전국 각지의 농가들이 경매에 참여해 품질과 시세를 확인하며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창녕군은 전국 마늘 생산량의 약 20% 이상을 차지하는 최대 주산지로 지난해에는 약 8만명의 농가가 경매에 참여해 4만 톤 이상을 출하했으며 총 거래금액은 약 1,600억원을 넘어섰다.
매년 경매 물량이 증가하는 가운데, 창녕 마늘의 경매가격은 전국 마늘 가격 형성에 중요한 지표가 되고 있다.
이번 경매 역시 각 기관·단체 및 전국 관계자들의 높은 관심 속에 순조롭게 진행됐다.
성낙인 군수는 “농가에서는 마늘 건조와 선별에 만전을 기하고 홍수 출하를 방지하기 위해 출하시기를 적절히 조절해달라”며 “앞으로도 창녕 마늘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우리 농산물이 정당한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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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2025 대한민국 중소기업 박람회 참가
창원시청사전경(사진=창원시)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오는 7월 3일부터 5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 중소기업 박람회’에 참가해 창원형 강소기업의 기술력과 우수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창원형 강소기업’은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중소기업을 발굴·집중 지원하기 위해 2015년부터 추진해 온 창원시의 대표 육성 시책으로 2030년까지 총 200개사 지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신규 8개사를 포함해 현재까지 총 129개사가 지정됐으며 시는 이들 기업을 대상으로 시제품 개발, 기술 고도화, 해외 진출 등 단계별 지원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뒷받침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 창원특례시는 창원산업진흥원과 공동으로 홍보관을 운영하며 창원형 강소기업의 우수 제품 및 기술, 창원시의 기업지원 정책, 창원산업진흥원의 주요 사업 등을 집중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참가를 통해 창원 강소기업의 전국적 인지도와 브랜드 가치 제고 국내외 바이어와의 접점 확대를 통한 판로 개척, 지자체-기업 간 협력 모델 구현 등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진열 경제일자리국장은 “앞으로도 지역 강소기업 중심의 산업 생태계 조성과 기업하기 좋은 도시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과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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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문화 우리가 지킨다”
“우리 문화 우리가 지킨다”
[아시아월드뉴스] 전통 불꽃놀이 ‘함안 낙화놀이’의 세계화를 이끌 청소년 주역들이 나선다.
2일 오전 11시, 함성중학교 체육관에서 낙화지킴이 ‘낙화누리단’ 발대식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현범 군 관광교육과장, 이근표 함안DMO 대표, 조용태 낙화놀이 보존위원장, 이복순 교장, 함안문화원 함안학연구소 조정래 소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5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은 경남 무형문화재 제33호 ‘함안 낙화놀이’의 계승과 세계화를 위한 실천의 장으로 최근 중국의 역사 왜곡 시도에 대응하고자 지역 사회가 뜻을 모아 마련됐다.
‘낙화누리단’은 함성중학교 이복순 교장을 단장으로 학생과 교직원 총 98명이 참여하는 문화소통 공동체로 지난달 16일 창단됐다.
앞으로 정기 간담회, 전통문화 체험, 창의적 제안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번 발대식을 통해 낙화놀이가 단순한 불꽃놀이를 넘어 민족의 정체성과 전통이 깃든 문화유산임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현범 군 관광교육과장은 “‘낙화누리단’은 독도지킴이 반크처럼 전통문화를 지키는 사명감을 가진 청소년 조직”이라며 “함안 낙화놀이의 세계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5-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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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분뇨수집·운반 수수료 인상
통영시 분뇨수집·운반 수수료 인상
[아시아월드뉴스] 통영시는 8월 1일부터 분뇨 수집·운반 수수료를 인상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2010년 이후 15년간 시민들의 물가 부담 완화를 위해 수수료 인상을 자제해왔으나, 최근 지속적인 최저임금 상승, 물가 상승 등 운영비용 증가로 수집·운반업체들이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있어 이번 수수료 인상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분뇨 수집·운반 수수료 인상은 기본요금 20,216원에서 기본요금 25,110원으로 초과요금 1,531원에서 1,920원으로 인상되며 1킬로리터 수거기준 수수료는 약4.4% 인상된다.
일반 가정의 평균 분뇨 처리량 기준으로 약 1,066원에서 4,956원의 추가 비용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통영시 관계자는 “이번 수수료 인상은 수집·운반업체의 경영 안정화와 대민 서비스 개선을 위해 꼭 필요한 조치로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며“앞으로도 안정적인 분뇨 수집·운반 서비스 제공과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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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제42회 문화상 시상식 개최. 8명 수상
창원특례시, 제42회 문화상 시상식 개최. 8명 수상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1일 창원스포츠파크 창원체육관에서 ‘제42회 창원시 문화상’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상은 문학, 예술, 체육 등 총 5개 부문에서 수상자가 선정됐으며 심사는 지난 6월 10일 엄격한 과정을 거쳤다.
시상식에서는 해당 부문에서 7명과 청년부문 특별상 1명 등 총 8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문학부문 수상자로는 김명희 씨가 선정됐다.
前창원문인협회장으로서 창원의 문학 발전에 기여했으며 창원특례시를 주제로 한 작품 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체육부문에서는 이종호 경남태권도협회 상임고문과 전진효 마산대학교 교수가 선정됐다.
이종호 상임고문은 태권도 후배 양성과 인재 발굴에 앞장섰으며 전진효 교수는 승마 재활지도사 과정을 마련해 장애인 재활에 기여했다.
지역사회개발부문은 최충경 경남스틸 회장이 수상했다.
그는 메세나 운동을 이끌면서 헌신적인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큰 기여를 했다.
예술부문 수상자인 조현판 씨는 ‘서예용어사전’을 출간하며 서예 발전에 힘썼으며 특히 최재연 씨는 30년 이상 한국무용가로 활동하며 사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용교육을 제공해왔다.
교육언론부문에서는 이미숙 국립창원대학교 교수가 선정됐다.
그는 학생 참여 중심 교수법 도입 및 지역 교육 발전에 이바지했다.
신설된 청년부문 특별상은 ‘따가다가 아트 컴퍼니’ 최성진 대표가 수상했다.
청년 예술인의 일자리 창출과 예술 생태계 개선에 기여한 공로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창원시의 문화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신 모든 수상자께 감사와 축하를 드린다”며 “이 행사가 창원의 문화적 자부심을 높이고 시민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5-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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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6월 브랜드 평판 전국 군부 1위
고성군, 6월 브랜드 평판 전국 군부 1위
[아시아월드뉴스] 고성군은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서 발표한 ‘대한민국 기초 자치단체 브랜드 평판’ 2025년 6월 빅데이터 분석에서 전국 군부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 5월 27일부터 6월 27일까지 한달간 226개 기초자치단체 브랜드 빅데이터 3억 1천만 건을 분석했다.
고성군 브랜드는 참여지수 53만여 점, 미디어지수 72만 여점, 소통지수 73만 여점, 커뮤니티지수 39만여 점을 기록하며 종합 브랜드 평판지수가 238만여 점으로 전국 군 단위에서 가장 뛰어난 평가를 받았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소비자의 온라인 활동을 기반으로 △참여도 △소통량 △미디어 노출도 △커뮤3니티 반응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로 소비자들의 인식과 관심도가 브랜드 경쟁력에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지를 수치화한 지표다.
이번 분석에서 고성군은 세계적 스포츠 이벤트인 ‘고성 아이언맨 70.3 대회’, 지역경제와 관광 활성화를 이끈 ‘고성공룡시장 불금야시장’, 체류형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는 ‘고성 자란만 관광지 지정’ 등의 키워드를 중심으로 전국적인 관심을 이끌어 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아이언맨 대회, 불금 야시장, 자란만 관광지 조성 등은 모두 주민의 삶과 연결된 밀착 행정의 결과”며 “앞으로도 고성의 변화와 성과를 군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2025-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