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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약자 이동권 향상을 위한 ‘버스랑 배프 데이’ 공동협력 협약 체결
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는 오늘 오후 4시 부산사회복지종합센터에서 부산관광공사, 부산광역시버스운송사업조합, 부산시장애인복지관협회와 교통약자 이동권 향상을 위한 ‘버스랑 배프 데이’ 운영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배리어 프리 협약식에는 박형준 시장, 이정실 부산관광공사 사장, 성현도 부산광역시버스운송사업조합 이사장, 이승희 부산시장애인복지관협회 회장이 참석해 이번 사업의 취지와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협약서에 서명할 예정이다.
‘버스랑 배프 데이’ 운영사업은 휠체어 장애인 등 교통약자가 자원봉사자인 후원자와 함께 저상버스를 타고 부산지역 관광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9월부터 본격 추진된다.
부산시 전체 버스의 30퍼센트 이상인 1천여 대가 저상버스지만 정작 휠체어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저상버스 탑승 경험은 현저히 낮은 실정이다.
이에 시는 저상버스 도입률 제고 이전에 저상버스 탑승 여건을 개선하고 교통약자에 대한 사회적 배려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휠체어 장애인 등이 자연스럽게 저상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매월 첫째 주 화요일을 ‘저상버스 이용의 날’로 지정하고 관계기관과의 공동협력을 약속하는 협약을 마련했다.
이날 협약이 체결되면 △시는 사업 관련 행정지원 △부산관광공사는 무장애 관광지 발굴 및 사업 기획 △부산버스운송사업조합은 저상버스 운행 협조 △부산시장애인복지관협회는 여행팀 모집 및 사업 주관 역할을 하게 된다.
사업을 주관하는 부산시장애인복지관협회는 협회에 등록된 17개 장애인복지관을 대상으로 여행팀을 모집해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저상버스를 타고 부산지역 관광 및 문화체험을 진행할 계획이다.
여행팀은 휠체어 장애인 1명과 후원자 2명으로 기본 구성되며 전체 여행팀 규모는 68팀 200여명에 달한다.
한편 부산관광공사는 ‘2024년 지역관광추진조직 모디 공동사업’의 일환으로 이번 사업을 기획해 시에 사업을 제안했으며 시는 부서 간 소통 및 협업을 통해 장애인 이동권 향상과 저상버스 탑승 여건 개선을 위해 부산버스운송사업조합 등 협약당사자와 함께하는 협업사업으로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아울러 협약 체결 후 협약기관 관계자 및 후원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보대사 위촉 및 장애인식 개선 교육이 진행된다.
이날 시와 부산관광공사는 ‘버스랑 배프 데이’ 홍보를 위해 ‘유튜브 채널, 굴러라 구르님’ 운영자인 김지우 창작자를 홍보대사로 위촉할 계획이며 박 시장이 직접 위촉패를 수여한다.
휠체어 장애인인 김지우 창작자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대중의 장애인식 개선에 앞장서는 인물로 이날 협약식이 끝나면 참석자를 대상으로 장애인식 개선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버스랑 배프 데이’ 운영사업을 통해 휠체어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저상버스 탑승 여건을 개선하고 사회적 배려 분위기를 조성함으로써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동등하게 누리는 ‘15분 도시, 안녕한 부산’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4-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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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금융창업정책관에 금융위원회 남동우 부이사관 임용
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는 금융중심지로의 도약 및 금융 분야 전문인력 보강을 위해 금융위원회 소속 남동우 부이사관을 내일 자로 금융창업정책관에 임용한다고 밝혔다.
신임 금융창업정책관 임기는 내일부터 내년 8월 26일까지 1년이며 임용식은 오늘 오후 5시 40분에 시청 의전실에서 열린다.
금융창업정책관은 금융중심지 운영, 기회발전특구 등 금융 관련 각종 업무 및 창업벤처 지원 업무를 총괄하는 3급 국장급 직위로 시는 금융창업정책관 직위를 금융위원회와의 계획 인사 교류로 추진한다.
시와 금융위원회는 양 기관 간 금융 분야 전략적 인사교류 시행에 합의해 시에서는 지난 3월 6일 자로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부산시 4급 서기관을 금융위원회로 파견했다.
남 신임 금융창업정책관은 2001년 행시 44회로 공직에 입문, 금융위원회 금융시장분석과장, 산업금융과장, 금융정보분석원 기획행정실장 등을 역임한 금융 전문가다.
박형준 시장은 “금융창업정책관은 우리시 금융과 창업 정책을 총괄하는 중요한 자리다.
이에 금융위원회에서의 풍부한 공직 경험과 핵심적 관계망을 보유한 적임자를 임용했다”며 “향후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으로의 도약을 위해 우리시 금융산업 분야의 전문성 강화와 산재해 있는 각종 금융 현안 해결을 위해 중앙정부와 원활하게 소통하는 등 신임 금융정책담당관의 적극적인 역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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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코로나19 재유행에 따른 총력 대응
통영시, 코로나19 재유행에 따른 총력 대응
[아시아월드뉴스] 통영시는 최근 코로나19가 재유행하면서 코로나19 환자발생건수가 증가함에 따라 손 씻기, 기침예절, 실내 환기 등 감염병 상시 대응체계를 강화한다고 23일 밝혔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코로나19 입원환자 수가 최근 4주 동안 880명에서 1,366명으로 이 중 65세 이상이 전체 입원환자 수의 65%이며 통영시 표본감시 환자신고는 20명에서 42명으로 증가했다.
이에 통영시보건소에서는 감염에 취약한 감염취약시설의 입원입소자를 집중관리하고 이들 시설과 긴밀히 연락체계를 구축해 코로나19 집단발생 상황을 감시하는 한편 다중이용시설 등에도 감염병 선제적 대응을 위한 예방수칙을 집중홍보하는 등 표본감시기관에 대한 유행상황 모니터링을 지속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코로나19 치료제 공급 협조 및 집단발생 시 신속한 역학조사를 통해 코로나19 추가확산 방지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특히 60세 이상에서 코로나19 치명률이 높아 고위험군을 집중보호할 수 있도록 먹는치료제 처방을 권고하고 있으며 60세 미만 또는 경증환자들은 가까운 의료기관에 방문해 진료받기를 적극 당부했다.
한편 먹는치료제 처방기관은 29개소, 약을 조제하는 조제기관은 16개소로 지정돼 보건소 홈페이지에 게시되어 있으며 실시간으로 먹는치료제 수급과 공급을 모니터링 중이다.
김영재 보건소장은“고위험군의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감염취약시설에 대한 관리강화와 사람 밀도가 많은 곳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는 사람은 마스크를 상시 착용하고 철저하게 손을 씻고 실내에서는 자주 환기하는 등 코로나19 감염 예방수칙을 준수해달라”고 전했다.
2024-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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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K-방산 글로벌 수출 새지평을 열다
창원특례시, K-방산 글로벌 수출 새지평을 열다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K-방산 글로벌 수출 확대 전초기지 역할을 담당할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호주법인 공장 개소식에 참석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각계각층 초청 인사와 관계자 등 250여명이 참석해 K-방산 첫 해외생산기지 구축을 축하했다.
본행사 전 공장 투어를 시작으로 호주 리처드 말스 부총리 겸 국방부장관과 사이먼 스튜어트 육군참모총장, 대한민국 석종건 방위사업청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H-ACE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지난 2022년 해외 수출경쟁력 증대를 위한 목적으로 호주 질롱시의 아발론 공항 내 15만m² 부지에 착공해 올해 8월 완공됐다.
H-ACE에서는 2021년 12월 체결한 1조원 규모의 1차 자주포 공급 계약에 따라 K9 자주포의 호주형 모델인 AS9 '헌츠맨' 30문과 AS10 방호탄약운반장갑차 15대가 생산돼 2027년까지 호주 육군에 납품될 예정이며 2023년 12월 호주 미래형 보병전투장갑차 사업 계약에 따른 '레드백'도 129대를 생산해 2028년까지 순차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H-ACE 구축은 영미권 국가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창원과 창원기업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특히 창원시가 추진 중인 영미권 국가의 대표 방산 도시와의 네트워크 형성을 통한 방산동맹 가속화 및 후속 방산수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질롱시에 위치한 다수 방산업체와의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오후에는 질롱시 제조협의회 간담회와 현지 기업 공장을 방문이 이어졌다.
간담회에서는 양 도시의 유망 중소기업 간 파트너십 공고화 방안과 장비의 성능개선 및 유지보수를 위한 MRO협력사업 추진 등에 관한 사항을 논의했으며 에어라디에이터, 질롱포트 등 현지 기업 공장 투어에서는 기업대표들과 방산, 수소 관련 기술교류에 대해 논의하며 방산기술을 선진화하기 위한 협력 가능성을 타진했다.
창원시 관계자는 “H-ACE의 구축으로 국내 방산기업 최초 해외 현지 생산공장을 보유한다는 상징성을 확보했으며 호주와 방위산업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창원을 글로벌 방산도시로 브랜드화함은 물론 방산기술 선진화를 이룰 수 있는 기회로 삼겠다”며 “향후 지속적으로 양 도시 간의 협력을 강화해 방산·수소 분야를 넘어 다양한 방면에서의 교류를 이어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2024-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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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천주산터널 도로건설사업 전문가토론회 개최
함안군, 천주산터널 도로건설사업 전문가토론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함안군은 23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천주산터널 도로개설사업의 필요성과 추진계획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박상웅 국회의원을 비롯해 100여명의 지역주민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도로개설의 시급성과 기대효과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펼쳤다.
‘함안 칠원~창원 소계간 도로개설 왜 필요한가?’라는 주제발표 후 최양원 영산대학교 명예교수를 좌장으로 교통, 도로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도로개설의 필요성에 대한 열띤 토론을 벌였다.
토론위원으로 참석한 경남연구원 박기준 박사는 천주산터널 도로는 두 도시의 산업단지를 직접적으로 연결해 주는 도로로써 도로법에서 정하는 지선국도의 요건을 모두 갖췄다며 특히 마산 회성동 지역의 창원자족형 복합행정타운 도시개발사업이 완공되면 기존 도로의 정체가 더욱 심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도로교통공단 신재승 박사는 교통사고 통계를 인용해 도로개설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동아대학교 김회경 교수는 해당 노선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지자체 간의 적극적인 협의 및 상생 방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함안군 칠원읍과 창원시 소계동을 연결하는 일명 천주산터널 도로는 총연장 6.7km의 4차선 도로로서 현재 국토교통부 및 기획재정부에서 노선지정을 위한 절차가 진행 중이다.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천주산터널 도로의 실현 가능성이 높아진 데는 박상웅 국회의원의 역할이 컸다.
박 의원은 국토교통부장관과 경상남도지사를 만나 당위성을 설명하고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는 등 광폭행보를 보였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오랜 숙원사업인 천주산터널 도로가 개설되면 주민의 생활 편의를 증진시킬 것”이라며 “노선지정 및 건설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다함께 지혜를 모아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2024-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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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사랑의 PC 보급사업’ 추진
양산시청사전경(사진=양산시)
[아시아월드뉴스] 양산시는 정보 접근과 활용이 어려운 정보화 취약계층에 사용하지 않는 업무용 중고 PC 60대를 재정비 후 무상 보급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보급대상은 컴퓨터 구매가 어려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계층, 소년소녀가장, 65세 이상 노인과 장애인 시설, 고아·양로원과 사회복지시설 등 정보 이용 기회가 적은 개인과 단체이다.
신청기간은 8월 26일부터 9월 25일까지 이며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신청하거나, 양산시청 누리집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9월 말까지 보급 대상자 선정과 PC수리를 완료하고 개별 통보 후 10월부터 각 가정과 단체에 사랑의 PC를 보급할 계획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사랑의 PC 사업으로 정보화 취약계층이 체감할 수 있는 IT 복지체계를 마련하고 지속적으로 전개함으로써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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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2024년 복지실태조사 실시
양산시청사전경(사진=양산시)
[아시아월드뉴스] 양산시는 양산시민의 삶의 질, 복지수요, 복지서비스 이용실태 등을 파악해 지역 맞춤형 복지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양산시 복지실태조사를 8월 26일부터 9월 13일까지 실시한다.
양산시 복지실태조사는 3년 주기로 시행되며 복지실태에 대해 관내 표본 1,005가구 만 13세 이상 전 가구원을 대상으로 조사원이 조사대상 가구를 방문해 면접 조사하는 방식으로 실시한다.
조사항목은 가구 일반사항, 주거, 근로상태 및 일자리, 건강, 영유아, 아동 및 청소년, 어르신, 장애인, 저소득, 사회복지 인프라 및 복지의식, 소득 및 지출 의 전반적인 복지 분야에 걸친 11개 부문 총 82개 항목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조사 결과는 올해 12월 공표될 예정이다.
박숙진 정보통계과장은“이번 조사 결과가 지역주민의 욕구와 수요를 반영해 복지정책 수립 시 정확하고 구체적인 뒷받침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며 “특히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비밀이 엄격히 보호되어 통계목적으로만 사용된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2024-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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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하수도 환경기초시설 침수 대비 수방 대책 교육 실시
거창군, 하수도 환경기초시설 침수 대비 수방 대책 교육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지난 23일 수도사업소 직원과 하수도 환경기초시설 관리대행 직원 40여명을 대상으로 환경 기초시설 내 시설물 침수와 인명 피해 예방을 위한 수방 대책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집중호우 시 비상 발생 대응 체계 및 상황전파 연락체계 구축과 개인별 임부 배정을 통한 수방자재 동원과 피해 수습 방법에 대한 이론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태풍 등 집중호우에 따라 하천수위가 급격히 상승하는 것을 가정해 공공하수처리시설 유입동 침수상황 발생에 따른 초동 대처 및 피해 수습 복구반 운영 등의 모의훈련도 병행했다.
박길규 수도사업소장은 “앞으로도 수방 자재 수시 점검과 주기적인 교육과 훈련으로 비상 상황 발생 시 완벽한 준비 태세와 안정적인 하수도시설 운영으로 군민의 보건위생 향상과 공공수역 하천 수질 보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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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2024 정부연습 강평회 개최
거제시, 2024 정부연습 강평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거제시는 22일 박종우 거제시장 주재로 ‘2024 정부연습 강평회’를 가졌다.
거제시장을 비롯한 국·소장 및 부서장과 을지연습 근무자, 제8358부대 1대대, 경찰서 소방서 해양경찰서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등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강평회는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실시된 2024년 정부연습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내년도 정부연습에 대비해 기관별 후속 조치 계획을 확인·점검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정부연습은 을지2종사태 선포 시작으로 전시직제편성 훈련, 전시 기관소관 훈련, 기관장 주재 전시 현안토의 과제 및 다중집합시설 테러에 따른 대응 훈련과 전 국민 참여 민방공 대피훈련 등으로 추진됐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이번 을지훈련은 관내 중요시설 무인기 폭탄테러 대비 실제 훈련과 전시 현안토의 과제 토론식 추진, 각종 사건사고 처리 등 빈틈없는 준비와 도상훈련으로 전시 임무 수행 능력을 배가시켰다”며 전쟁 양상이 사이버공격과 핵심사업 기반공격 등 정보화 시대에 맞게 변화하고 있는 만큼 유연하고 빈틈없는 준비태세를 강조했다.
아울러 이번 을지연습기간 중 도출된“문제점이나 개선사항에 대해서는 철저히 보완해 내년도 을지연습에 같은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차질 없이 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4-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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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정신건강의 날 기념 영화‘빅토리’무료 관람 행사 추진
2024년 정신건강의 날 기념 영화‘빅토리’무료 관람 행사 추진
[아시아월드뉴스] 거제시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2024년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지역 사회의 정신 건강 인식 제고와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 해소를 위해 영화 ‘빅토리’무료 관람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빅토리’는 1999년 거제를 배경으로 한 청춘 영화로 당시의 지역 풍경을 생생하게 담아내며 고된 현실 속에서도 꿈을 향해 나아가는 학생들의 열정을 그려낸 작품이며 실제 거제 현지 로케이션으로 촬영되어 향수를 자극하는 영상미와 감동적인 스토리로 주목받고 있다.
상영은 총 3회로 9월 26일 9월 30일 10월 2일 각 19:30부터 21:30까지 CGV거제에서 진행된다.
매회 200석 규모로 선착순 예약제로 운영되고 관람 예약은 전화 055-639-6119 또는 제공된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구신숙 센터장은 “이번 영화 관람 행사를 통해 거제시민이 문화 예술을 즐기며 일상의 활력을 되찾고 더불어 우울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정신건강 관련 도움이 필요한 경우 언제든지 거제시정신건강복지센터의 문을 두드리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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