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정신건강의 날 기념 영화‘빅토리’무료 관람 행사 추진

김성훈 기자
2024-08-23 16:11:16




2024년 정신건강의 날 기념 영화‘빅토리’무료 관람 행사 추진



[아시아월드뉴스] 거제시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2024년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지역 사회의 정신 건강 인식 제고와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 해소를 위해 영화 ‘빅토리’무료 관람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빅토리’는 1999년 거제를 배경으로 한 청춘 영화로 당시의 지역 풍경을 생생하게 담아내며 고된 현실 속에서도 꿈을 향해 나아가는 학생들의 열정을 그려낸 작품이며 실제 거제 현지 로케이션으로 촬영되어 향수를 자극하는 영상미와 감동적인 스토리로 주목받고 있다.

상영은 총 3회로 9월 26일 9월 30일 10월 2일 각 19:30부터 21:30까지 CGV거제에서 진행된다.

매회 200석 규모로 선착순 예약제로 운영되고 관람 예약은 전화 055-639-6119 또는 제공된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구신숙 센터장은 “이번 영화 관람 행사를 통해 거제시민이 문화 예술을 즐기며 일상의 활력을 되찾고 더불어 우울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정신건강 관련 도움이 필요한 경우 언제든지 거제시정신건강복지센터의 문을 두드리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