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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토탈공예 업무협약 체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토탈공예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월드뉴스] 합천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6일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청소년들의 창의력 개발과 문화적 감수성 향상을 위해 관내 토탈공예 업체[아뜰리에203]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공예 교육 프로그램의 개발 및 운영, 다양한 공예 기술과 자원 공유, 교육 활동을 위한 상호 협력을 포함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보다 나은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협약은 1년 동안 진행될 예정이며 청소년들이 진로 탐색과 정서 함양을 도모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완성된 작품은 ‘꿈드림 가게’를 통해 판매되며 그 수익금은 관내 위기청소년 지원을 위해 전액 기부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체결한 김미경 아뜰리에 203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들이 공예 활동을 경험하며 창의성과 직업적 가능성을 키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동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청소년들이 공예를 통해 새로운 배움의 기회를 얻고 개인적 성장과 자아실현에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다양한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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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제17회 노사초배 전국바둑대회 개최
함양군, 제17회 노사초배 전국바둑대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바둑의 고장’ 함양군에서 오는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이틀간 ‘제17회 노사초배 전국바둑대회’ 가 성대하게 개최된다.
천혜의 자연과 유구한 역사를 간직한 함양에서 펼쳐지는 이번 대회는 구한말 순장바둑 국수로 추앙받는 사초 노석영 선생의 숭고한 바둑정신을 기리고 그 정신을 계승하는, 전국 바둑인들의 화합과 교류를 도모하는 자리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의 바둑선수 및 동호인 등 650여명의 바둑인들이 함양 고운체육관에 모여 개인전 5개 부문, 단체전 3개 부문 등 총 8개 부문에서 열띤 경쟁을 펼치며 바둑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국내 정상급 프로기사들의 특별 기념 대국과 지도 다면기가 마련되어 아마추어 바둑인들에게 더없이 귀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함양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전국에 알리고 바둑을 매개로 한 지역 경제 활성화도 도모할 계획으로 대회 기간 노사초 선생의 묘소가 있는 지곡 개평마을을 방문하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올해로 17회째를 맞는 노사초배 바둑대회는 함양을 대표하는 문화 행사로 자리매김하며 전국 바둑인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함양의 위상을 드높이고 바둑 도시로서의 명성을 더욱 확고히 할 것”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천년의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함양에서 펼쳐지는 제17회 노사초배 전국바둑대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24-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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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제4회 자전거 투어 창포원 소풍 참가자 모집
거창군, 제4회 자전거 투어 창포원 소풍 참가자 모집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오는 9월 29일 군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제4회 자전거 투어 창포원 소풍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자전거 투어는 거창군체육회 주관으로 거창한마당대축제 일환으로 진행되며 거창스포츠파크에서 출발해 창포원까지 왕복 20km의 코스를 군민과 함께 즐기는 행사다.
투어 코스는 스포츠파크를 시작으로 한들교, 양항교, 무릉교, 평촌길을 거쳐 창포원을 반환점으로 돌아 다시 스포츠파크로 돌아오는 경로이다.
참가를 원하는 군민은 거창군 체육회를 통해 온라인 및 서면으로 신청하면 되며 8월 26일부터 9월 6일까지 700명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자에게는 기념품과 도시락이 제공된다.
부대행사로 자전거 BMX 공연, 창포원 퀴즈대회, 다양한 경품추첨이 준비되어 있어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2024-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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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의 한지, 가야금 선율에 물들다 ‘, ‘2024 의령 신번문화축제’ 개최
‘천년의 한지, 가야금 선율에 물들다 ‘, ‘2024 의령 신번문화축제’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의령군은 ‘천년의 한지 가야금 선율에 물들다’라는 주제로 ‘2024 의령 신번문화축제’를 9월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의령군 부림면 신반공영주차장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3회째 개최하는 신번문화축제는 역사와 전통을 이어온 의령의 전통문화 유산인 ‘한지’ 와 우륵의 탄생지 의령을 널리 알리는 뜻깊은 축제이다.
6일 오후 7시 의령군 부림면 신반공영주차장에서 펼쳐지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불꽃쇼와 미디어 무용 등의 화려한 퍼포먼스에 이어 배아현, 마리아, 정슬, 김유선 등 인기 가수들의 신나는 축하공연이 첫날 열린다.
다음날 7일에는 △코믹버블저글링 △퓨전국악연주회 △의령 청소년 한마당 △신반 신난데이 공연 △도깨비 나이트 파티 등의 프로그램들이 예정되어 있다.
마지막 날 8일은 △의령人화합콘서트 △시니어 워킹, ‘新year’ △가야금 갈라쇼 △국악, 세계를 만나다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관광객들을 반긴다.
특히 축제 기간 국가무형문화재 신현세 한지장의 전통 한지 제작 과정 시연과 한지 체험을 만날 수 있는 ‘한지랑 놀자’, 우당탕탕 전통놀이터, 와글와글 마을놀이터, 신번 미션 스탬프 등 누구든지 참여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행사도 마련돼 있다.
오태완 군수는 “천년의 역사를 가진 의령 한지의 우수성과 우륵의 탄신지로서 우리 지역 고유의 전통문화유산을 알리고 계승할 좋은 기회의 장으로 축제를 준비했다”며 “지역민이 축제로 같이 화합하고 의령의 전통 문화자원의 자부심을 더욱 높여 나가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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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하반기 특이민원 모의훈련 실시
합천군, 하반기 특이민원 모의훈련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합천군은 23일 합천경찰서와 합동으로 2024년 하반기 특이민원 상황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특이민원 대비 모의훈련은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로부터 민원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민원실 내 비상상황에 대한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현장 대응 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일년에 상·하반기 2회 실시하고 있다.
이번 훈련은 민원발생 민원인 폭언 발생 폭언지속에 따른 민원인 진정 및 제지 비상벨 작동 및 경찰 출동 피해 공무원 보호 조치 다른 민원인 대피 가해 민원인 경찰 인계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비상벨 작동 시 합천경찰서와 긴밀한 연락체계를 통해 경찰관의 신속한 출동으로 특이 민원인과 피해공무원을 분리시키고 현장에서 이뤄질 수 있는 피해상황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민원실 비상대응체계를 점검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갑작스럽게 찾아오는 특이민원상황을 주기적인 훈련을 통해서 긴밀하게 대처하도록 직원들의 역량을 키워가고 있다”고 하면서 “특이민원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서로 배려하는 민원문화를 확립할 수 있도록 함께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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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2024‘함안의 맛’ 아라가야 향토음식 전국요리 경연대회 참가자 모집
함안군, 2024‘함안의 맛’ 아라가야 향토음식 전국요리 경연대회 참가자 모집
[아시아월드뉴스] 함안군은 오는 10월 12일 함주공원에서 열리는 2024 ‘함안의 맛’ 아라가야 향토음식 전국요리 경연대회 참가자를 이달 16일부터 오는 9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는 ‘함안 말이산에서 아라가야 그 맛을 찾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공모내용은 함안의 농특산물인 수박, 멜론 연근, 파프리카, 한우 등을 주재료로 한 외식업소에서 판매가능한 단품메뉴 또는 한식디저트이다.
참가신청은 함안군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로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로 9월 20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1차 서류심사를 거쳐 본선에 오르는 20팀은 10월 12일 대회에서 음식의 맛과 영양의 조화, 대중성, 상품성 등을 기준으로 현장경연을 펼치게 된다.
시상내역은 대상 1팀, 금상 2팀, 은상 2팀, 동상 5팀, 입선10팀이다.
안병국 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함안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알리고 새로운 향토음식을 발굴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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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제5회 함안애복지박람회 슬로건 공모
함안군, 제5회 함안애복지박람회 슬로건 공모
[아시아월드뉴스] 함안군은 2024년 함안애복지박람회를 홍보하고 군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26일부터 오는 9월 4일까지 ‘제5회 함안애복지박람회 슬로건 공모’를 진행한다.
‘제5회 함안 복지박람회는’ 오는 10월 22일 지역 주민들에게 복지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개최한다.
슬로건 공모는 함안군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행복도시 복지함안 등 복지박람회 행사 취지와 의미를 담은 내용으로 제안하면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함안군청 홈페이지에서 공모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함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슬로건 선정자에게는 감사의 의미로 소정의 지역화폐를 시상할 계획이며 2024년 함안애복지박람회의 슬로건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를 통해 함안애복지박람회의 취지와 의미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슬로건이 선정될 수 있도록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4-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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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란한 문화유산 꽃피웠다
찬란한 문화유산 꽃피웠다
[아시아월드뉴스] 함양문화원에서는 지난 24일~25일 국가유산청과 함양군의 후원지역 국가유산활용사업 일환으로 고택종갓집 ‘고택의 향기에 젖다’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고택·종갓집 시작을 알리는 상징적 장소 일두고택에서 불볕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가족 단위로 서울에서부터 통영까지 전국에서 10가정이 참가해 1박 2일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찬란한 문화유산 꽃피웠다.
24일 오전 11시 지곡 일두홍보관에서 개평마을의 역사와 일두고택과 하동정씨고가 등 임숙조 문화해설사와 함께 문화 유적을 답사하고 문화에 대한 이해 폭을 넓힐 기회를 얻었다.
하동정씨 고택 마당에서는 전통공연, 종가집 제례음식 체험, 한옥과 잘 어울리는 청사초롱 만들기 등이 이루어졌다.
다음날 전통 자개 그립톡 체험과 고무신 놀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참여자들은 500여 년이 넘는 한옥마을과 고택에서만 느낄 수 있는 고즈넉한 분위기에 가족 간의 사랑을 느끼고 아름다운 추억을 담아 갈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해설이 있는 공연’은 평소에 접하기 힘든 전통예술을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해설과 관람객이 장단을 배워보는 시간으로 공연 원칙과 즉흥을 적절히 활용하고 적재적소에 추임새를 넣어, 공연의 신명을 더하는 체험 진행으로 그 울림이 고스란히 느껴졌다.
익산에서 부모님과 배우자, 자녀 등 3대가 함께 행사에 참여한 강모씨는 “전통공연을 몰라도 즐길 수 있는 해설이 있는 공연 덕분에 문화체험 기회도 즐기고 행복 에너지까지 충전으로 평소 일상이 아닌, 아주 특별한 1박 2일이 됐다”고 말했다.
정상기 원장은 “여름이 끝나가는 아쉬움을 달래고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함양문화원은 질 높은 전통예술 제공을 위해 앞으로도 힘쓰겠다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전했다.
2024-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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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삼문동주민자치회, 2024년 주민총회 성료 및 양산시 양주동 초청
밀양시 삼문동주민자치회, 2024년 주민총회 성료 및 양산시 양주동 초청
[아시아월드뉴스] 밀양시 삼문동주민자치회는 지난 24일 밀양시청소년수련관에서 2024년 삼문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총회에는 주민자치회 추진 경과 보고와 함께 주민참여예산사업·역량강화사업이 심의 및 의결됐다.
또한 2부 프로그램 발표회에서는 주민자치프로그램인 하모니카, 난타 외 2개의 프로그램이 선보여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는 자매결연도시인 양산시 양주동 주민자치회와의 우호 증진을 위한 교류 행사도 진행됐다.
양주동에서는 주민총회에 참석해 지역 문화·밀양물산홍보 등 도시 간 정보공유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논의하고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네이처에코리움 등 다양한 밀양의 관광지를 관람했다.
신용규 삼문동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삼문동 주민총회를 맞아 양주동주민자치위원들을 초청할 수 있어 기쁘고 양주동주민자치위원들이 밀양에서 즐겁고 편안하게 밀양을 즐기며 행복한 추억을 쌓아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박용문 삼문동장은 “삼문동 주민자치회가 주민과 소통하고 활력이 넘치는 삼문동을 만드는데 많은 역할을 해주시기 바라며 주민들과 함께 더 화합하고 발전하는 삼문동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4-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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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함양읍 시목마을 의료 봉사활동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함양읍 시목마을 의료 봉사활동
[아시아월드뉴스] 함양읍은 지난 23일과 24일 양일간,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주관으로 함양읍 두레마을에 임시진료실을 차리고 농촌 의료봉사 활동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내과, 신경정신과, 이비인후과, 정형외과, 응급의학과 등 전문의 5명과 의과대학생 40명으로 구성된 의료진들이 참여했으며 낙후된 농촌 특성상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받지 못하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각 진료과별 진료, 심전도 검사 및 혈압 혈당 측정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함양읍에서는 시목마을을 비롯한 내곡, 상죽마을 등 의료 취약지역 주민들이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이장회의 및 마을 방송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했으며 함양군에서는 봉사활동 현장을 방문해 의료진에 대해 감사와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진료를 받은 70대 어르신은 “농사일도 바쁘고 사는 곳도 오지라서 정기적으로 병원에 가기가 쉽지 않은데 의사 선생님들 덕분에 큰 도움이 됐다”며 연신 미소가 떠나지 않으셨다.
최성봉 함양읍장은 “무더운 폭염 속에도 먼 길을 마다하지 않고 의료봉사를 오신 부산 백병원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공익적 활동이 꾸준히 이어질 수 있도록 읍에서도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윤수현 봉사단장은 “진료를 받고 좋아하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 앞으로도 백병원의 창립 이념인 인술제세’를 실천하기 위해 찾아가는 의료봉사 활동을 꾸준히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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