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창원형 수소 생태계 조성, 수소산업 활성화 추진
창원형 수소 생태계 조성, 수소산업 활성화 추진
[아시아월드뉴스] 현재 우리나라를 포함한 전 세계는 기후위기 등 심각한 환경문제에 직면해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수소 에너지’ 가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창원특례시는 2015년부터 미래신성장 산업으로 ‘수소산업’을 선정해, 수소자동차 및 수소충전소 보급을 시작으로 생산·저장·운송·활용 등 수소 전주기 분야에 대한 육성·지원을 통해 수소산업을 집적화하고 수소중심도시로서 입지를 견고히 다져나가고 있다.
창원시는 창원국가산업단지와 확장구역을 중심으로 수소특화단지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확장구역인 상복동 일원에 지난 2019년 12월 수소모빌리티 핵심부품을 연구하는 한국자동차연구원을 유치했고 2020년 5월에는 한국가스공사와 수소생산기지 구축 협약을, 이후 2023년 5월에 미래모빌리티 연구지원단지를 조성했다.
시는 이들 연구센터와 생산기지를 중심으로 수소관련 지원시설 및 기업을 유치해 수소산업 집적화를 이루고 향후 수소특화단지 조성이 완료되면 수소 신기술 개발과 실증에 유리한 환경 조성, 그리고 창원 수소산업 경쟁력 강화로 핵심 코어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6월 예비 수소특화단지 기획과제 공모사업지로 경남 창원시를 선정한 바 있으며 내년 5월까지 예비 수소특화단지 타당성 용역을 진행한다.
지난 2017년 3월 도내 최초 충전소인 팔룡수소충전소를 준공한 이후 성주, 사림, 대원, 창원터널, 덕동, 가포, 마산자유무역, 죽곡 등 9개 충전소를 구축·운영하고 있다.
이는 기초 지방자치단체로서는 전국 최대 규모이다.
또한 2019년 6월 국내 최초로 시내버스 노선에 수소버스를 투입하는 등 지금까지 수소승용차 1560대, 수소버스 97대 등을 보급·운영하고 있다.
특히 대원충전소는 수소차 이외 트램, 굴삭기, 드론, 자전거 등 다양한 수소모빌리티 충전이 가능한 국내 최초 ‘수소모빌리티 통합형 수소충전소’로 올해 12월까지 액화수소충전소로 전환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진해신항 수소충전소도 오는 12월 준공될 예정으로 시간당 100Kg의 수소 충전이 가능한 설비를 갖추고 있어 진해 외곽지역 수소차량 이용객의 편의가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창원시는 성산구 성주동에 세계 최초로 수소 전주기를 비롯해 수소 생산 시 발생하는 탄소까지 포집·활용할 수 있는 시설을 구축해 ‘수소에너지 순환시스템 실증단지’를 2017년부터 조성하고 있다.
수소충전소, 소규모 수소생산기지, 블루수소 이산화탄소 포집설비, 연료전지발전시설을 집적화해 한 곳에서 수행이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이며 국내 유일의 ‘전주기 비즈니스 모델’로 국내외 수소 산업의 시찰 현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현재 2.4MW 규모의 연료전지발전시설이 공사 중에 있으며 향후 창원시 6천 가구가 한 달을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인 1,728MWH를 매월 생산할 계획이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창원은 미래산업인 수소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타 지자체보다 선제적으로 노력한 결과 전국 최고 수준의 수소산업 경쟁력을 가지게 됐으며 국내를 넘어 해외 곳곳에서 교류협력 요청을 받을 만큼 수소산업 분야에서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수소산업 발전을 위해 수소기업 유치, 수소관련 연구 등 관련 사업에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수소산업 육성에 적극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08-26
-
거제시 신혼부부 주택구입 대출이자 지원사업 대상자 모집
거제시청사전경(사진=거제시)
[아시아월드뉴스] 거제시는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 완화와 안정적인 정주여건 조성을 위해 ‘2024년 하반기 거제시 주택구입 대출이자 지원사업’ 대상자를 9월 4일부터 10월 25일까지 모집한다.
거제시 내에 주택을 구입해 살고 있는 신혼부부이면 주택구입 대출이자를 연 최대 15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2024년 상반기에는 39세대가 지원을 받았다.
신청자격과 지원기준을 충족하면 신청을 통해 하반기에도 지원을 받을 수 있고 신규 신청도 가능하다.
신청자격은 △혼인신고 5년 이내 가구로 △1주택자, △부부 합산 연 소득 8,000만원 이하, △매매가액 4억원 및 면적 85㎡ 이하 주택에 거주, △주택자금 대출용도임을 충족해야 한다.
2024-08-26
-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도의원 초청 간담회로 소통·협력 가속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도의원 초청 간담회로 소통·협력 가속화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26일 창원시청에서 민선 8기 후반기 소통 행보 강화의 일환으로 시정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도비 확보 등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도의원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정규헌 의회운영위원장, 백태현 기획행정위원장, 이찬호 교육위원장 등 17명의 도의원이 참석해 후반기 시정 운영 방향을 담은 혁신 전략과 주요 건의사업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후반기 시정 운영 방향의 핵심은 혁신성장 전략을 가속화하고 실질적인 변화를 창출한다는 방침이다.
전반기 창원시가 국가산단 2.0 유치, 디지털 마산자유무역지역 신규 지정,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시내버스 노선 전면 개편 등 미래 50년을 위한 변화의 초석 마련에 주력했다면, 후반기에는 전반기 집중한 혁신성장 전략에 더해 시민 생활밀착형 사업을 확대해 시민이 체감하는 실질적인 변화를 창출한다는 복안이다.
이를 위해서는 도정과 연계한 현안 사업의 추진 원동력 확보가 중요하다.
이에 시는 △국제물류특구 추진 △지방도 67호선 시행 △국지도 환경정비 △병암지구 도시재생사업 공모 △창원시립미술관 건립 △창원박물관 건립 등 주요 건의사업에 대한 도의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5개 구청별 발굴 중인 시민 생활 밀착형 사업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과 지원을 건의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도비를 확보한 것은 여기 계신 의원님들의 지원 덕분이다 앞으로도 후반기 시정은 시민들이 실질적인 변화를 몸소 느낄 수 있도록 가시적 성과 창출에 매진하겠다”며 “오늘 이 자리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겠다”고 협력 의지도 강조했다.
이날 참석한 도의원은 “간담회를 통해 후반기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해 이해의 폭을 넓히고 상호 의견을 개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오늘의 다양한 의견들을 반영해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공동 대응과 도비 확보를 위해 발 벗고 나설 것임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한편 홍 시장은 7월 지역 국회의원 정책간담회, 시의원 당정협의회에 이어 이번 도의원 간담회를 추진하는 등 대내외 소통 행보를 가속화하고 있다.
2024-08-26
-
거창군, 구석구석 문화배달 한창
거창군, 구석구석 문화배달 한창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한국예총거창지회와 함께 지난 5월부터 매달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거창 창포원에서 ‘구석구석 문화배달사업’을 진행 중이며 8월 공연은 8월 28일 오후 5시에 펼쳐질 계획이다.
이번 공연은 ‘Benjamin과 함께하는 프랑스 음악’ 으로 소프라노 Bobae Kim, 알토 색소폰 Pietro Angelillo, 바리톤 색소폰 Benjamin Chalat이 출연해 프랑스 음악의 아름다운 선율로 한여름 밤의 더위를 식혀줄 예정이다.
2024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사업은 다양한 문화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해 주민들의 문화격차를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남도, 거창군이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 경남문화예술진흥원, 한국예총거창지회가 주관하며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거창지부와 협업해 추진하고 있다.
지난 5월 26일 ‘청소년과 생활예술 Festival’, 6월 29일 ‘타지역 예술과의 만남’, 7월 28일에는 ‘Opera Gala Concert’ 공연이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으며 앞으로 8월 28일 ‘Benjamin과 함께하는 프랑스 음악’을 포함해 10월 30일 ‘우리 가락과 가요 한마당’, 11월 26일 ‘합천 교류 예술제’ 등 다양한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한여름 무더위를 잠시나마 잊고 프랑스 음악을 감상하며 힐링하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며 “남은 구석구석 문화배달 프로그램도 많은 관심과 관람을 바란다”고 전했다.
2024-08-26
-
창원특례시, LG전자 H&A사업본부와 ‘희망의 행복 빨래방 봉사활동’
창원특례시, LG전자 H&A사업본부와 ‘희망의 행복 빨래방 봉사활동’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LG전자 H&A 사업본부 리빙솔루션 사업부와 함께 저소득 가구의 세탁을 지원해 주는 ‘희망의 행복 빨래방 봉사활동’을 8월부터 9월까지 4주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희망의 행복 빨래방 봉사활동’은 신체적, 경제적 문제로 세탁에 어려움을 겪는 세대의 위생환경을 개선하고 건강한 생활을 도모하기 위해 창원시와 LG전자 H&A 사업본부 리빙솔루션 사업부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특히 LG전자 H&A 사업본부 리빙솔루션 사업부의 노·사가 함께 참여해 더 의미가 깊다.
이번에는 저소득 영구임대 주택단지에 위치한 내서종합사회복지관과 자은종합사회복지관이 참여해 복지관 인근 저소득 세대의 빨래 지원 사업을 수행한다.
LG전자 H&A 사업본부 리빙솔루션 사업부 Junior Board 조성환 대표는 “행복 빨래방을 통해 취약계층의 건강한 삶의 질 개선 및 지역공동체 가치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함께 참여한 창원2지구 노동조합 김옥균 부지부장 또한 “우리 회사 노·사가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시고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서호관 창원특례시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취약계층이 쉽게 세탁하지 못하는 겨울패딩, 이불과 같은 대형 세탁 봉사활동을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8-26
-
거창군, 제2회 추경예산안 8206억원으로 군의회 제출
거창군청사전경(사진=거창군)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기정예산보다 33억원이 증가된 8,206억원으로 편성해 지난 16일 거창군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예산 일반회계는 26억원이 늘어난 7,663억원이고 특별회계는 7억원이 늘어난 543억원으로 군정 주요업무 연속성 유지, 민생경제 활력 등 군민 체감도가 높은 사업에 우선적인 재정수요를 반영했다.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가 계속되는 만큼 재정 건전성과 효율성 강화에 기반을 두고 재원 투입 시기와 단계의 전략적 적용, 연내 집행 가능성 등 세출예산 구조조정을 단행해 주요 현안 사업의 탄력적 추진에도 중점을 두었다.
주요 사업은 농촌 인력난 해소, 초중고 지원, 청소년 꿈키움바우처 지원,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 일자리 사업 등 고용 촉진 및 안정, 공립요양병원 운영,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 맞춤형 중소형 농기계 지원, 제2 창포원 파크골프장 부대시설 확충 사업 등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전 국가적으로 어려운 재정 여건이지만 국도비 확보, 대형 공모사업 선정 등을 통해 재정 확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군민의 행복과 지속 가능한 거창 발전과 번영을 위해 군민 모두의 따뜻한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24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8월 29일부터 9월 6일까지 열리는 제281회 임시회에서 심의해 의결·확정된다.
2024-08-26
-
창원특례시, 가을 신학기 대비 학교·유치원 급식 식중독 예방 합동점검 실시
창원특례시, 가을 신학기 대비 학교·유치원 급식 식중독 예방 합동점검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오는 8월 28일부터 3주간 학교, 유치원 및 식재료 공급업체 등 300여 개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시·구청,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으로 편성·운영되며 학교·유치원 집단급식소는 창원교육지원청과 합동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식재료 보관상태 및 조리 배식 단계별 위생관리 사항 △조리종사자 개인위생관리 상태 △조리장 내 위생·청결 관리 △보존식 보관의무 준수여부 △식재료 공급업체 운송차량 온도 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또한, 식중독 발생 우려가 있는 다빈도 식품 및 조리식품을 대상으로 수거·검사를 실시하고 식중독 예방 6대 수칙, 계란 취급 방법 등 식중독 예방법을 홍보할 예정이다.
박경옥 창원특례시 보건위생과장은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손씻기, 보관온도 지키기 등 6대 기본 수칙 준수가 가장 중요하다”며 “집단급식소 뿐만 아니라 식재료 공급업체의 점검도 강화해 아이들과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8-26
-
합천군, 딸기 꽃눈분화 검경 서비스 실시
합천군, 딸기 꽃눈분화 검경 서비스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합천군농업기술센터는 관내 딸기 재배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8월 26일부터 9월 20일까지 딸기 꽃눈분화 검경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적기 정식을 돕고 딸기 수량 감소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딸기의 꽃눈은 야간 온도가 25℃ 이하로 떨어지고 해가 짧아지는 시기에 분화되지만, 최근 고온 현상으로 인해 화아분화가 늦어지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꽃눈분화가 되기 전에 관행적으로 심을 경우 딸기 수량이 감소하는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며 특히 고설재배에서는 꽃눈분화 여부가 양액 공급 시기를 결정하는 중요한 기준이 된다.
딸기의 꽃눈분화 여부는 육안으로 확인이 어려워, 현미경을 이용해 모종의 잎을 제거하고 생장점을 확대해 검경해야 한다.
이에 따라, 검경이 필요한 농가는 육묘 중인 모종 5~6주를 가지고 합천군농업기술센터 용주청사를 방문하면 무료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추우식 농업지도과장은 “딸기의 적기 정식을 위해 꽃눈분화 검경 서비스를 적극 활용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08-26
-
2024년 거창군민상 심사위원회, ‘수상자 없음’ 결정
거창군청사전경(사진=거창군)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지난 23일 오후 2시 군청 상황실에서 2024년 거창군민상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후보자를 대상으로 거창군민상 선정 심의를 한 결과 ‘수상자 없음’ 으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심사위원들은 후보자 5명에 대해 신청서 공적조서 담당부서 조사 결과 등을 심도있게 검토하고 투표했으나, 의결정족수인 3분의 2 이상의 득표자가 없어 수상자가 선정되지 못했다.
거창군민상은 효행, 봉사, 애향 등 각 분야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기여한 공적이 큰 군민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1983년 첫 수상자를 배출한 이래 2023년까지 총 53명에게 시상했다.
한 심사위원은 “거창군민상이라는 명예로운 상을 두고 심사 기준에 깊이 있게 심사했으나, 수상자를 결정하지 못했다.
하지만 후보자들이 쌓아온 그간의 공적들은 군민들이 마음 깊이 간직하고 기억할 것이다”고 말했다.
심사위원장인 구인모 군수는 “심사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올해 군민상 수상자가 없어 아쉽지만, 심사위원들의 결정을 존중한다”며 “내년에는 군민상 분야별 공적이 있는 군민들께서 많이 신청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8-26
-
농기계 미리미리 점검하고 안전하게 사용하세요
농기계 미리미리 점검하고 안전하게 사용하세요
[아시아월드뉴스] 사천시농업기술센터는 하반기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기계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는 마을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농기계 순회수리’를 실시한다.
센터는 올해 관내 110개 마을을 대상으로 72회에 걸쳐 농기계 수리를 실시할 예정인데, 하반기에는 29회 40개 마을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상반기에는 70개 마을에서 43회의 농기계 수리·점검을 실시했다.
주로 수리·점검하는 농기계는 가을철에 많이 사용하는 예초기, 관리기, 경운기 등이다.
기계 수리·점검은 매년 2월부터 11월까지 농기계 조작과 안전교육을 병행 실시하고 있으며 3만원 이하의 부속품 비용은 무상으로 수리하고 초과되는 금액에 대해서만 유상 수리하고 있다.
지난 23일 삼천포농협 봉남사업소에서 50여명의 농민이 참여한 가운데 80대의 농기계 수리·점검과 함께 안전교육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농기계 임대사업소는 적기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농업인의 많이 사용하는 농기계 95종 387대를 구비해 필요할 때 임대가 가능하게 운영하고 있다.
김성일 소장은 “양질의 농기계 수리·점검 및 안전교육을 통해 영농철에 농업인들이 농기계 고장으로 인한 영농불편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8-26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