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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2024년 생물테러 대응 훈련 실시
거창군, 2024년 생물테러 대응 훈련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지난 10일 거창군보건소 2층 대회의실에서 도청 관계자. 거창소방서 거창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거창군보건소 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생물테러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국제 테러단체의 생물테러 위협 증가와 북한 오물 풍선과 같은 생물테러 의심 사례 발생 시 초동대응요원의 현장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훈련은 생물테러 대응 PPT 교육 및 동영상 시청과 개인보호복 착·탈의 시연, 다중탐지키트 사용법 실습, 검체 안전 수송 용기 포장 및 이송 방법 교육으로 이루어졌다.
생물테러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은 예방과 신속한 대응, 그리고 무엇보다 협력 체계가 중요한 만큼 거창군 보건소는 이번 훈련을 통해 거창소방서와 거창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신속한 초동대응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외부 자원에 의존하지 않고 담당 직원이 자체적으로 준비하고 실행해 일방향 교육이 아닌 양방향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역량 강화와 학습 효과를 높인 것으로 평가받았다.
이정헌 보건소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유관기관 간의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된 만큼,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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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사건추모공원 고령토 맨발길 각광 방문객 증가
거창사건추모공원 고령토 맨발길 각광 방문객 증가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 신원면 소재 ‘거창사건추모공원’ 방문객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면서 거창군의 새로운 체험 명소로 부상하고 있다.
이는 지난 6월 개장한 고령토 맨발길이 입소문을 타고 널리 알려지면서 단체 방문객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올해 6월부터 8월까지 추모공원을 찾은 단체 방문객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30% 이상 증가했으며 맨발길 체험에 대한 높은 만족도로 맨발 걷기 동호회뿐만 아니라 인근 합천군과 산청군, 대구광역시는 물론 부산, 광주 등 전국에서 많은 방문객이 찾아오고 있다.
또한, 초·중·고등학생 대상 ‘찾아가는 거창사건 바르게 알기 교육’ 등을 통한 적극적인 거창사건 홍보로 거창대성고등학교, 마산무학여자중학교, 창동초등학교 등 관내외 많은 학교에서도 추모공원을 다녀갔다.
고령토 맨발길 외에도 무궁화길 걷기, 희망구름다리 ‘추모 나비 리본’ 달기, 추모 바람개비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으며 방문객들을 위한 휴게공간 부족에 대한 의견을 반영해, 내년에는 추모공원의 경관을 바라보면서 여유롭게 추모할 수 있는 휴게공간을 추모광장에 조성할 계획이다.
김춘미 거창사건사업소장은 “거창사건추모공원은 아픈 역사의 공간이지만, 거창군 대표 관광지 9경에 포함된 만큼 남녀노소 누구나 방문해 추모도 하고 머무르고 싶은 공원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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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이 생활이 된 합천군, 투명한 행정의 길을 걷다
청렴이 생활이 된 합천군, 투명한 행정의 길을 걷다
[아시아월드뉴스] “방산비리는 생계형 비리”라는 모 국방부 장관의 발언은 비리를 정당화할 수 있다는 인상을 줄 수 있다.
하지만 이는 공직자의 윤리를 무너뜨리고 공공의 신뢰를 해칠 뿐이다.
공직자의 청렴은 공동체와 국가를 위한 필수적인 의무다.
청렴은 탐욕을 경계하고 공정한 행정을 통해 신뢰를 얻는 것이다.
이는 전국의 모든 공직자에게 요구되는 기본적인 덕목이다.
합천군은 모든 공직자가 함께 청렴을 실천하며 깨끗한 공직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합천군은 명절과 같은 부패에 취약한 시기를 맞아 청렴 의식을 더욱 강화하고자 한다.
특히 추석 명절을 앞두고 명절 분위기에 편승해 선물을 주고받는 관행적 행위들에 경각심을 주기 위해 '특별 청렴주간'을 지정해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 기간 동안 군민과 공직자 모두가 청렴 문화를 공유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여러 캠페인과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지난 8월에는 추석 명절 부패 방지 특별 감찰을 실시하며 공직 기강을 다졌다.
이어 9월 3일에는 군수와 고위직 공무원, 직원들이 합천삼성병원 앞 회전교차로에서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과 청렴한 합천’을 다짐하는 청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군 홈페이지에 청렴 서한문을 게시하고 각 읍·면별 상황에 맞춘 자체 캠페인을 전개하며 합천만의 독창적인 청렴 주간을 만들어 가고 있다.
합천군은 군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청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군수를 추진단장으로 하고 부군수 및 국·소장 등 고위직 공무원을 추진단으로 하는 '반부패 청렴추진단'을 신설했다.
이 추진단은 공직 사회의 모범이 되기 위해 청렴문화 조성에 앞장서며 반부패·청렴 정책의 전 과정을 주도적으로 논의하고 청렴 시책 발굴에 주력하고 있다.
추진단은 합천군의 모든 공직자가 청렴의 가치를 체화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청렴 정책 추진을 감독하며 다양한 교육과 훈련 프로그램을 통해 청렴한 공직자로서의 자세를 갖출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위법·부당한 행정처분 등으로부터 군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군정에 대한 감시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읍·면별 각 2인씩 총 34명으로 구성된 ‘명예감사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 제도는 군민의 권익 보호와 행정 투명성 제고를 목적으로 하며 군민과의 열린 소통을 통해 군정 신뢰를 확보하는 중요한 수단으로 자리 잡고 있다.
합천군은 부당한 일을 당한 이들의 목소리를 듣고 공직 사회의 부조리를 근절하기 위해 신고제도를 강화하고 있다.
제23회 합천벚꽃마라톤 대회에서는 공직자 부조리 신고센터와 직장 내 부조리 행위 근절 상담·신고센터를 운영해 군민들에게 신고 방법을 안내하고 적극적인 신고를 장려했다.
또한, 제12회 합천군 주신서비스박람회에서도 청렴 부스를 운영해, 공직 사회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명절과 휴가철 등 부패에 취약한 시기에는 고강도 공직 기강 감찰과 청렴 캠페인을 실시해 부패 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공직 기강을 확립하고 있다.
누구든지 공직 비리 현장을 목격했다면 합천군 공직자 부조리 신고센터로 즉시 연락할 수 있도록 했다.
8월 29일 김윤철 군수가 직접 나서 ‘반부패 청렴교육’에 참여하며 청렴 실천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보였다.
청렴한 합천을 만들기 위한 첫걸음은 공직자 개개인의 마음가짐과 행동에서 시작된다는 점을 강조한 것이다.
합천군은 모든 공직자가 청렴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스스로 자신의 행동이 부패와 관련 없는지 판단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부패방지 청렴교육 4시간 의무이수제’를 시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모든 공직자가 청렴 교육을 이수하도록 하고 교육에서 배운 내용을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합천군은 청렴교육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4월에는 맞춤형 청렴 경남 교육을, 6월에는 신규 공직자를 대상으로 한 갑질 방지 행동강령 교육을 실시하며 교육의 다양성과 실효성을 높였다.
또한, 각 부서별로 부서장이 주관하는 자체 청렴 교육을 진행해 공직자들의 청렴 의식을 한층 더 강화하고 있다.
이러한 지속적인 교육과 노력은 모든 공직자가 청렴한 합천에 어울리는 공직자로 거듭나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되고 있다.
사과가 벌레에게 갉아먹히기 시작할 때 그 정도가 작으면 도려내고 먹을 수 있지만, 방치된다면 결국 먹을 수 없게 된다.
합천군은 공직 문화라는 사과가 언제나 싱싱하고 맛있게 빛날 수 있도록 꾸준히 관리할 계획이다.
청렴한 공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모든 공직자의 노력이 결실을 맺어, 군민 모두가 공감하고 자랑스러워하는 청렴 합천이 되길 기원한다.
2024-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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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우수기관 수상
거제시청사전경(사진=거제시)
[아시아월드뉴스] 거제시는 경상남도에서 실시한 2024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분야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경상남도로부터 기관표창을 수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소나무재선충병이 발생한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 10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 올해 방제계획 수립의 내실성과 방제사업 추진실적 등 서류 심사와 방제사업 적정여부, 방제품질 확인 등 현장평가로 이루어졌다.
거제시는 시기별 현장여건에 적합한 내실있는 계획을 수립하고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저지 및 완전방제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 매년 피해가 감소하고 있는 점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표창을 받게 된다.
거제시는 최초 2001년 소나무재선충병이 발생해 2011년에는 피해고사목이 24만본에 이르게 되었으나 거제시의 총력방제로 2024년에는 피해고사목이 2만본 정도로 대폭 감소했다.
또한, 지역별 설계, 시공, 감리에 대한 책임방제 구역을 지정·운영해 방제작업의 품질을 향상시켰으며 예방나무 주사 확대 시행 및 수집 가능한 피해목은 전량 수집해 난방공사를 통한 열에너지로 활용했으며 매년 지속 반복적으로 재선충병이 발생하는 지역은 수종갱신을 유도해 지역의 특화수종인 동백, 진달래 등을 조림해 관광자원화에 기여했다.
거제시 산림과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그동안 재선충병 방제와 예방에 힘써온 관계기관과 직원들의 노력 덕분이다”며 “앞으로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에 철저한 준비와 체계적인 사업 추진으로 최상의 성과를 달성하도록 방제에 만전을 다하겠으며 또한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해 무허가 벌채, 땔감용도로 훈증무더기 훼손, 소나무류 무단이동 등을 금지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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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열린 마을세무사 상담 day’ 운영
거제시청사전경(사진=거제시)
[아시아월드뉴스] 거제시는 오는 27일 10시부터 12시까지 윤호진 마을세무사를 통해 국세에 대한 시민들의 궁금증 해소와 납세자보호관을 통해 지방세 구제제도에 대한 상담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상담 장소는 시청내 ‘도란도란’ 컨퍼런스 룸에서 진행되며 시민이 궁금해하는 국세 및 지방세 제도에 대한 이해를 도움과 동시에 절세에 대한 방법도 안내할 예정이다.
마을세무사제도는 세무사 이용이 어려운 주민에게 세무사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무료상담 기회를 제공하는 취지로 2016년부터 시행됐으며 올해도 전화 및 방문상담횟수가 150여 건에 이를 정도로 시민들에게 유익한 상담제도로 자리잡았다.
특히 어르신이 궁금해하는 상속세나 증여세에 대해 궁금증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되리라 기대된다.
세무과 관계자는 “납세자보호관이 배석함으로 지방세에 대한 이해도 증진 및 납세자의 권리에 대한 구제제도에 대한 설명도 곁들임으로 조세에 대한 친근함과 납세의무의 이행에 대한 다짐의 시간을 기대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호응도에 따라 “직능별 상담 및 기업체 방문 상담도 계획 중”이라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2024-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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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근제 함안군수, 추석맞이 민생현장 살피기 나서
조근제 함안군수, 추석맞이 민생현장 살피기 나서
[아시아월드뉴스] 조근제 함안군수는 민족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지난 10일 오후신해근 NH농협은행 함안군지부장, 홍순기 가야전통시장상인회 회장, 군 간부공무원 등과 함께 가야전통시장을 방문해 민생현장 살피기에 나섰다.
이날 조 군수는 명절대목을 맞은 전통시장에서 물가변동 상황 등 경제상황을 꼼꼼히 살피는 한편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상인들과 군민들이 평소 느끼는 생활 속 불편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지역주민들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서민경제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전통시장을 방문한 군민들에게 전통시장 이용 독려와 함께 함안사랑상품권 구매를 당부하기도 했다.
아울러 조 군수는 직접 제로페이를 이용해 제수용품을 구매하면서 “제로페이 이용이 활성화되고 일상화되면 지역상권을 살리는데 큰 보탬이 될 것으로 본다”며 “소비자와 상공인 모두에게 득이 되는 제로페이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전통시장 활성화와 군민들의 편의를 위해 추석 연휴가 끝나는 오는 19일까지 가야전통시장 주변 도로의 주정차 단속을 한시적으로 완화하는 등 전통시장을 찾는 주민불편 해소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2024-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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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화장시설 건립 사업 2025년 국비 확보
거창군, 화장시설 건립 사업 2025년 국비 확보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화장시설 건립사업 추진을 위한 화장로 공사비 5억원의 국비를 확보함에 따라 사업 추진의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
거창군은 지역의 화장시설 부족에 따른 시급성을 감안해 보건복지부로부터 2025년 장사시설 설치사업 국비예산 지원 확정 통보를 받아 우선 화장로 3기 신설에 대한 국비 5억원을 확보하게 됐다.
그동안 군은 국비 확보를 위해 주민설명회 개최, 사업부지 확정, 공모를 통한 사전 집단 민원 해소에 노력했고 사전 행정절차 이행으로 사업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해 놓은 상태였다.
또한, 화장시설 부족 지역의 확충은 우선지원 대상으로 경남 서북부 지역 화장시설 부재로 주민 불편함이 계속되는 등 건립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하기 위해 중앙부처 방문, 국회의원 면담 등 꾸준히 노력을 기울여 왔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화장로 신설 공사를 위한 국비와 도비가 일부 확보되어 사업 추진을 위한 교두보가 마련됐다”며 “내년도 국비 추가확보를 위해 국회 예산안 편성을 요청하고 또한 군비를 대신할 수 있는 특별교부세, 특별조정교부금 등 예산확보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성범 국회의원도 경남 서북부권 화장시설 설치의 절박함을 보건복지부,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에 전달하고 국비 확보와 투자심사에 힘을 보탰다.
거창군 화장시설 건립 사업은 2022년 9월 건립 종합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현재는 공모로 선정된 부지에 건립 기본 방향을 결정하고 사업추진에 역량을 모으고 있다.
군관리계획시설 결정 및 실시계획인가 용역, 화장시설 주변지역 주민지원 조례 제정, 부지매입, 건축설계 등을 거쳐 내년 하반기에 착공해 2026년 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2024-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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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0일 세계 자살예방의 날, 오늘부터 내가 생명지킴이
9월 10일 세계 자살예방의 날, 오늘부터 내가 생명지킴이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9월 10일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관내 ‘생명사랑 실천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자살예방 생명지킴이를 양성했다.
‘생명사랑 실천기관’ 이란, 일산화탄소 자살 수단 접근 차단을 위해 함양군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력 중인 관내 번개탄 판매업소·숙박업소로 함양 하나로마트 외 30곳이 생명사랑 실천기관에 속해 있다.
지난 9월 2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된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은 보건복지부 인증 자살예방 프로그램인 ‘보고 듣고 말하기’를 활용해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으로 진행됐다.
‘보고 듣고 말하기’ 교육은 자살 위험자의 언어적, 행동적, 상황적 신호에 대해 파악하기 자살 신호 발견 후 적극적으로 경청하기 자살 위험자의 위험 제거 후 전문가에게 의뢰하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교육을 통해 16명의 자살 예방 생명지킴이가 배출됐다.
한 마트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자살에 대해 가지고 있었던 부정적 인식이 바뀌었고 앞으로 자살예방 생명지킴이로서 지역사회 자살 문제에 관심을 가지겠다”고 전했다.
2024-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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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판로 개척 위한 상품개발 및 마케팅 실무과정’ 교육 개강
함양군, ‘판로 개척 위한 상품개발 및 마케팅 실무과정’ 교육 개강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과 함양군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단은 9월 10일부터 10월 24일까지 9회에 걸쳐 항노화 가공식품 판로 개척을 위한 상품개발 및 마케팅 실무과정 교육을 진행한다.
항노화 바이오 지원센터 2층 교육실에서 열리는 교육은 수강을 신청한 군민 29명을 대상으로 항노화 가공식품에 국한된 교육이 아니라 관광상품, 1차 농산물 등 함양군을 알리고 함양군민의 소득을 증가시킬 수 있는 다양한 소재를 활용하는 전문교육기관을 통해 교육이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판매상품에 적합한 온라인 홍보채널 선정 및 관리 방안과 항노화가공식품의 지속적인 판로망 구축, 온/오프라인 유통채널 입점 및 마케팅 실무 교육으로 시장환경분석과 유통채널별 마케팅 전략, 상품에 대한 스토리텔링의 이해, 콘텐츠 기획 실습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함양군 산삼항노화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함양군에서 생산되는 항노화가공식품뿐만 아니라, 우리 군 관광상품 등의 우수한 가치를 뽐 낼 수 있는 교육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단장은 “정책이나 마케팅 원론 교육이 아닌 소비자 트렌드를 분석하고 제품에 대한 스토리텔링을 직접하는 등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구성되어 수료 후 실무에 바로 접목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교육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2024-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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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9월 정기분 재산세 부과
함양군청사전경(사진=함양군)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은 9월 정기분 재산세 3만 7,615건에 대해 31억 3,100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부과되는 재산세는 올해 6월 1일 기준 관내 모든 토지가 대상이며 재산세의 경우에는 재산세액 20만원을 기준으로 20만원 이하는 7월에 전액 부과되며 2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7월과 9월에 각각 1/2씩 부과된다.
재산세 납부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 현금 입출금기기기에서 고지서 없이 납부할 수 있으며 위택스, 인터넷 지로 가상계좌 납부, 모바일앱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특히 고지서 내 지방세입계좌를 이용할 경우 이체 수수료가 면제된다.
이 외에도 전자고지와 계좌 자동이체를 이용하면 세액공제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함양군 관계자는 “재산세는 함양군의 소중한 재원으로 사용되며 납부 기한인 9월 30일까지 내지 않으면 3%의 납부지연가산세를 물게 되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꼭 기한 내 납부할 것을 부탁드린다”며 “올해부터 차세대지방세정보시스템 전환으로 전자고지 및 자동이체를 동시에 신청한 납세자에게는 고지서가 미발송되었으므로 위택스 또는 신청하신 전자우편을 꼭 확인을 바란다”고 전했다.
2024-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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