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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일 진주시장, 어사소하천 둘레 산책길 조성공사 사업지 현장점검
조규일 진주시장, 어사소하천 둘레 산책길 조성공사 사업지 현장점검
[아시아월드뉴스] 조규일 진주시장은 지난 9일 신진주 역세권 내‘어사소하천 둘레 산책길 조성공사’ 사업지를 방문해 관계자들과 함께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산책로 조성공사 사업지는 어사천 내 산책로의 일부구간이 연결되지 않아 시민들의 보행노선 개선 요구가 있었던 구간이다.
시는 어사천 내 여유공간을 활용해 폭 2m, 총 길이 578m의 산책로 및 보행등을 설치해 시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산책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우선 올해 2억 5천만원을 투입해 데시앙과 단독주택 용지 사이의 단절된 산책로 158m를 먼저 개설하고 향후 사업비를 추가 확보해 맞은편 구간의 산책로 420m를 조성해 보다 나은 정주여건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이날 현장을 점검한 조규일 시장은 “어사천 내 단절된 산책로를 연결해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주변 시설 등을 이용할 수 있게 되면 시민들이 즐겨찾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불편사항을 잘 듣고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2024-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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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일 진주시장, 진주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과 ‘시민과의 데이트’
조규일 진주시장, 진주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과 ‘시민과의 데이트’
[아시아월드뉴스] 조규일 진주시장은 지난 9일 ‘진주창업지원센터’ 2층 코워킹 스페이스에서 진주창업지원센터 입주 기업 관계자 10여명과 9월 시민과의 데이트 시간을 가졌다.
이날 데이트는 지난달 12일 개소한 ‘진주창업지원센터’에 입주한 기업 대표들이 겪고 있는 다양한 현안들을 공유하고 진주시의 지원 방향에 대해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입주 기업가들은 각자의 경험과 애로사항을 솔직하게 이야기하며 향후 진주시와의 협력 방안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진주시는 기업 성장을 위한 직접 지원부터 제도 개선까지 ‘기업하기 좋은 도시’조성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동안 제조업에만 한정 지원하던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지원을 소프트웨어산업 분야까지 확대하고 중소기업 근무환경 개선사업, 기술개발 장비사용료 지원, 세라믹 융복합 상용화 촉진사업 등 다양한 기업 맞춤형 지원 시책을 추진 중이다.
이날 참석한 한 입주 기업가는 “창업을 하고 싶은 마음은 있지만, 공간이나 자금 등의 문제로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했다 시에서 창업지원센터를 개소하고 모집 절차를 통해 입주 기업에 선정돼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창업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행정 지원을 해 달라”고 말했다.
이에 조규일 시장은 “창업기업들의 성공이 곧 진주시의 미래 성장 동력이다 창업이라는 여정이 결코 쉽지 않다는 것을 잘 알고 있으며 수많은 어려움과 고비가 있겠지만 여러분의 열정과 도전이 결국은 큰 성과를 이룰 것이라 믿는다”며 “우리 시도 여러분들이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고 성장을 돕기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답했다.
이날 데이트 장소인 진주창업지원센터는 상평일반산업단지 내 위치해 있으며 입주 교육실 30개를 포함해 회의실, 코워킹 스페이스, 운영사무실, 관리실로 구성돼 있다.
현재 센터에는 다양한 분야의 창업기업 16개 업체가 입주해 있으며 창업 교육, 컨설팅, 사업화 자금 지원 등 창업 초기 단계부터 산학연관 협업까지 집적화해 진주시 혁신 창업의 허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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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호 국회의원, 고수온 피해 어업인 현장 간담회 개최
남해군청사전경(사진=남해군)
[아시아월드뉴스] 남해군은 지난 7일 서천호 국회의원이 고수온으로 인한 양식어류 피해 발생 지역을 방문해 피해 어업인과 현장간담회를 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장충남 남해군수, 정영란 남해군의회 의장, 고수온 피해 어업인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고수온 피해 현황이 공유되는 한편 현장 애로사항과 피해 복구지원 방안 등이 논의됐다.
남해군에서는 8월 16일 고수온 경보가 발령되어 현재까지 지속되고 있으며 남해군은 피해 어업인들에게 신속한 피해 복구지원을 할 방침이다.
서천호 의원은 “이번 고수온으로 인해 많은 어업인들이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다”며 “현장의 애로사항 등을 반영해 제도 개선을 통해 피해 어업인 경영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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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정리수납가족봉사단 본격 시동
하동군 정리수납가족봉사단 본격 시동
[아시아월드뉴스] 하동군은 지난 2일과 7일 하동군 정리수납가족봉사단에서 옥종면 내 한부모 가정을 방문해 ‘비움으로 채워지는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하동군청소년가족봉사단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다양한 형태의 가족이 모여 봉사활동을 펼치며 세대 간 유대감을 높이고 정리 수납 기술을 습득해 자원봉사자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정리수납 봉사활동은 복지시설과 연계해 발굴한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정리수납을 돕고 깨끗한 환경 유지를 위한 정리수납 방법 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활동은 지난 4월부터 시작해 이번에 6회차를 맞았으며 특히 2일 활동에는 한국자유총연맹 하동군지회 회원 15명이 함께 나서 힘을 보탰다.
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는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습득한 기술을 이웃들에게 베풀 수 있어 기쁘다”며 “봉사활동을 위해 함께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국자유총연맹 하동군지회 노장식 회장은 “조손가정, 한부모 가정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온기를 나눌 수 있어 기쁜 마음으로 동참했다”며 활동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정리수납가족봉사단은 앞으로도 월 1회씩 정리수납이 필요한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지원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4-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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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핫플 들여다보기 2편
하동군청사전경(사진=하동군)
[아시아월드뉴스] 2023~2024년 하동군이 선정한 ‘하동핫플’ 44개소 중,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에 방문하기 좋은 11개소를 소개한다.
이는 지난 7월 여름 휴가철에 즐기기 좋은 ‘하동핫플 들여다보기 1편’에 이어진 2편이다.
그 첫 번째는 ‘라라북천’ 이다.
가을을 대표하는 꽃 코스모스의 고장 북천면에 있는 이곳은 대형정원과 텃밭, 라라쉐프의 다양한 요리를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으로 다양한 꽃을 보며 눈이 즐겁고 맛있는 음식으로 입이 즐거워 가을 여행 코스로 제격이다.
두 번째 북천면 ‘금촌103’은 황토재에 위치해 멀리 코스모스꽃밭과 들판이 보이는 카페로 가을 황금 들판과 어우러지는 노란색 건물을 배경으로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세 번째는 옥종면의 ‘청룡리 은행나무’ 이다.
600여 년에 이르는 수령과 높이 38m에 달하는 커다란 은행나무는 가을이 되면 노란 잎을 가득 물들여 장관을 이룬다.
경상남도 기념물 제253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마을의 수호신으로서 많은 사람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네 번째 ‘의신베어빌리지’는 호리병 속의 별천지 화개면 의신마을에 있다.
멸종위기종 반달가슴곰을 보호하고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생태환경을 만들고자 조성된 생태 마을로 아름다운 가을 단풍과 함께 반달가슴곰을 만날 수 있다.
다섯 번째 ‘빅페리컴즈’는 악양면 최참판댁 입구에 위치한 기념품 판매점이다.
악양막걸리, 와인, 스낵, 밀키트, 마그넷 등 다양한 식료품과 물건을 판매해 최참판댁을 찾는 관광객과 지역주민에게 인기다.
여섯 번째 ‘하동 책방’은 1999년 폐교된 옛 축지초등학교를 개조한 악양생활문화센터 1층에 자리 잡았다.
폐교 속 문화공간으로서 독서의 계절인 가을에 마음의 양식을 쌓기 좋은 곳이다.
일곱 번째는 악양면의 ‘축지리 문암송’ 이다.
2008년 3월 12일 천연기념물 제491호로 지정됐으며 예로부터 이 나무 아래에서 문인들이 모여 자주 시회를 열었다고 해 문암송이라 이름 지어졌다.
큰 바위에 걸터앉아 있는 기이한 형상의 문암송은 마을 사람들의 휴식처이자 관광명소이다.
여덟 번째는 ‘조개섬 캠핑장’ 이다.
고전면에 위치해 섬진강과 바다가 만나는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곳이다.
캠핑카, 카라반, 텐트 등 다양한 방식으로 캠핑을 즐기며 낭만 가득한 가을빛 노을을 감상할 수 있다.
아홉 번째 악양면 ‘카페정서리’는 마을 이름임과 동시에 정서적인 이음의 뜻을 같이하고 있다.
카페 내부의 통창으로 나무와 하늘, 벼가 심어진 논이 그림 속 액자처럼 펼쳐진다.
그림책 큐레이터가 선정한 그림책들이 매달 큐레이션 되고 라테아트와 시그니처 크림 라테가 유명하다.
열 번째는 귀촌 청년들이 만든 건강하고 맛있는 수제버거집 ‘고하버거’ 이다.
농협창고를 개조해 만든 매장의 내부는 넓고 세련됐다.
신선한 재료와 정성 가득한 손길로 만들어진 버거는 뛰어난 맛을 자랑해, 고하버거는 늘 발 디딜 틈 없이 손님들로 붐빈다.
마지막은 하동읍에 위치한 ‘계절열매’다.
계절을 담은 열매와플과 그릴채소 샌드위치가 대표 메뉴이며 하동에서 직접 공수한 제철 재료로 만든 브런치와 음료가 일품이다.
피크닉 세트를 대여해 송림공원에서 가을 피크닉도 즐길 수 있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여행하기 좋은 계절 가을을 맞아 하동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다시 찾고 싶은 가을 핫플 11개소를 추천한다”며 “찾아올 겨울과 봄에도 핫플 소개를 이어갈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13일~27일 하동에서 ‘북천 코스모스메밀꽃 축제’ 가 열린다.
지난 6월 재첩축제에 이어 이번에도 ‘하동핫플 모바일 스탬프 챌린지’ 가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 핫플은 고하버거, 조개섬캠핑, 카페노량, 카페매너리, 우주총동원, 아룬코스트풀빌라, 금촌103, 청학동다소랑정원, 해뜰목장, 도둑골캠핑장&펜션, 율이네팜스테이, 청룡리은행나무, 갤러리발리 총 13개소이다.
올가을 하동을 방문해 하동핫플도 방문하고 스탬프 챌린지와 함께하는 코스모스메밀꽃 축제도 즐겨보길 추천한다.
2024-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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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2024년 추석 연휴 종합대책 추진
하동군청사전경(사진=하동군)
[아시아월드뉴스] 하동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오는 19일까지 군민들의 편안한 연휴를 위해 2024년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이와 관련해 군은 지난 9일 유튜브 공식 채널인 ‘하동tv’를 통해 하승철 하동군수 주재로 군민안전, 교통소통, 소외이웃 지원, 군민편의 증진, 물가안정, 비상진료 등 7개 분야 27개 중점 추진사항 보고회를 개최했다.
군은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생활민원에 즉각 대처하기 위해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27개 반 132명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군민 불편 최소화 및 안전관리 강화에 주력한다.
또 성수품 물가 실태점검, 불공정 상거래 점검 등을 통해 장바구니 부담을 완화하고 바가지요금을 근절함으로써 소비자의 권익 보호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아울러 관련 기관·사회단체 등과 연계해 어려운 군민과 사회복지시설에 사랑나눔 이웃돕기 행사도 추진해 소외됨 없는 온정 나눔에 앞장서고자 한다.
안전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복지·다중이용시설은 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각종 재난·재해를 대비한 재난안전상황실을 설치해 관련 기관 간 공조 체제를 구축하고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의료안전망은 하동군보건소 응급진료상황실 운영, 응급의료시설 지정 24시간 비상진료체계 유지,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원·약국 운영 등을 통해 구축해 놓고 있다.
또한 생활 쓰레기 수거, 상수도 시설점검 및 안전공급 대책 마련, LPG 판매업소 윤번제 시행 등은 공공서비스의 안정적 공급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고향에서 편안하고 넉넉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물가안정, 안전사고 예방 등 빈틈없는 대응체계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연휴 동안 군민과 방문객들께서는 초가을 정취가 수려한 북천 코스모스·메밀꽃 축제와 함께 즐거운 명절 분위기로 참된 힐링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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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한 진주, 지능형 도시교통이 열어 간다
스마트한 진주, 지능형 도시교통이 열어 간다
[아시아월드뉴스] 진주시는 첨단 교통시스템 구축을 위해 2020년 ‘진주시 지능형교통체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기반으로 최신 정보통신기술을 적용해 교통여건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현재 첨단교통 분야에서는 교통정보 수집환경의 변화와 차량과 사물 간 통신을 이용한 차세대 지능형교통시스템 기술의 실용화, 사물인터넷 기술을 이용한 교통서비스, 전기차 보급 및 자율주행기술의 등장과 같은 기술환경의 변화가 이루어져 왔다.
진주시는 이러한 교통시스템 기술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현재의 교통현황을 분석하고 진주시 교통문제 및 시민의 요구 사항을 진단해 경남권의 지능형교통체계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정부 공모사업 참여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교통신호는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시설물로 이를 최적의 상태로 운영·관리하고 장애 발생 시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신속한 장애 파악과 조치가 필요하다.
시는 2020년 교통신호제어시스템을 구축해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한 신속한 장애처리로 시민의 교통안전을 확보하고 주요 교차로의 교통신호제어기 연동을 통한 교통흐름을 원활하게 개선했다.
또한 감응신호,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 등 향후 지능형교통체계 구축을 위한 기본 인프라를 확보했다.
감응신호시스템은 주도로 좌회전, 부도로 직·좌회전, 횡단보도에 대한 신호를 꼭 필요할 때만 제공하고 주도로 직진 신호를 많이 부여해 소통을 개선하고 신호위반을 감소시키는 역할을 한다.
시는 2021년 도심지형 감응신호 시스템을 구축해 교차로의 차량 통행량과 인접 교차로 신호 연동을 감안해 방향별 최소 시간을 부여하고 대기 차량의 유무에 따라 신호시간을 최소한으로 부여해 주도로의 차량소통을 원활하게 했다.
긴급차량 우선신호는 각종 사고 발생 시 소방차 및 119구급차가 사고 현장으로 출동하는 진행 방향으로 우선 신호를 부여해 사고 현장에 신속하게 도착하게 하는 교통신호 제어시스템이다.
시는 2022년 동진로 대신로 월아산로 등 6개 구간에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을 구축해 현재 연간 4300여 건의 출동실적을 보이며 각종 긴급사항 발생 시 골든 타임 확보를 통해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긴급차량의 교통사고를 예방해 소방관의 안전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2023년 시 전역에 설치된 4000여 대의 방범CCTV와 버스정보 관리시스템, 교통신호 제어시스템, 스마트 교차로 등에서 수집·저장되고 있는 교통데이터를 통합해 기존에 없던 새로운 관점의 교통 데이터 분석을 위한 교통정보플랫폼 기반의 미래형 교통정보센터를 구축했다.
진주시 교통정보플랫폼은 교통소통, 차량통행량 분석, 시내버스 이용통계 분석, 관내 입·출입차량 통계분석, 도심교통 모니터링, 신호통계정보 산출, 교통시설물 통합 및 모니터링 등의 다양한 도심 교통정보를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들에게 제공한다.
또한 플랫폼에서 생성되는 교통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통행량·혼잡도를 진단하고 도로 여건개선, 도로신설 등 교통정책 결정에 참고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어린이 보호구역 6개소에 구간속도 안내 시스템을 구축해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시스템은 어린이 보호구역을 운행하는 차량의 구간속도를 표출해 운전자가 자발적으로 진행 속도를 감속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한 시스템이다.
보호구역 종점에 안내전광판을 설치해 운전자에게 전체 구간에 대한 속도를 안내함으로써 운전자가 자발적으로 안전속도를 지키도록 유도했다.
무단횡단 사고 다발 구역에는 무단횡단자를 지능형 CCTV 영상으로 인식해 경고 방송을 내보내는 무단횡단 음성경고시스템을 6개소에 설치하고 보행자가 많은 주요 교차로에 바닥형 보행신호등을 설치해 보행자 및 운전자에게 직관적인 신호 시인성을 제공해 보행자 교통법규 준수와 안전 운전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관내 주요 진입로 3개소에는 교통정보 전광판을 설치해 운전자에게 실시간 시내 교통소통 정보를 제공한다.
교통이 혼잡한 시내 지역에는 실시간으로 여유 주차 공간을 운전자에게 알려주는 스마트 주차장 13개소 및 주차안내 전광판 3개소를 추가 설치했다.
이는 기존 성북지구 스마트 주차장 시스템에 진주성 주변과 차 없는 거리 주차장 정보까지 확대한 것으로 주차 편의성 증대 및 구도심 지역의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자치단체장으로서는 드물게 미래기반 지능형 교통체계 구축을 민선8기 주요공약으로 채택해 첨단 스마트 교통안전시설 도입을 통한 안전한 도심지 생활환경 조성과 실시간 교통정보 안내로 편리한 도심지 생활환경을 제공해 최적의 도시기능 구현에 나서고 있다.
2024-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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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신규공무원 임용식 개최
창녕군, 신규공무원 임용식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창녕군은 9일 창녕군청 군정회의실에서 신규공무원 28명과 주요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임용된 신규공무원은 행정 10명, 세무 1명, 전산 1명, 사회복지 2명, 공업 3명, 농업 4명, 녹지 1명, 보건 1명, 의료기술 1명, 간호 1명, 환경 2명, 시설 1명으로 총 12개 직렬, 28명이다.
신규공무원들은 임용장 수여와 선서문 낭독을 통해 군민에 대한 봉사자로서 헌법과 법령을 준수하고 군민과 소통하는 청렴한 공무원으로 나아갈 것을 다짐했다.
이번에 임용된 신규공무원들은 본청, 사업소, 읍면 등 행정 일선에 배치돼 지역발전과 군민 복리증진을 위한 본격적인 대민 행정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성낙인 군수는 “창녕군 공무원으로서 무한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며 “특히 친절행정과 소통행정으로 군민들에게 먼저 다가가는 모범적인 공직자가 되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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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5개 추가 선정
거제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5개 추가 선정
[아시아월드뉴스] 거제시는 2024년 거제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답례품 5개를 추가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8월 9일부터 8월 23일까지 답례품 및 공급 업체를 공개 모집했으며 답례품과 공급업체를 동시에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추가된 답례품은 △디퓨저 △방향제 △농산물 가공품 꾸러미 △폰그립톡 △마그넷이며 공급업체와 협약 체결 후 9월 20일부터 고향사랑e음 답례품몰에서 기부자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선정으로 기존 농·수·축산물 위주의 답례품에서 생활용품과 공예품이 추가됨에 따라 거제시 답례품이 더욱 다양해지고 거제시 농산물 가공협동조합에서 조합원들이 생산한 농산물가공품을 세트로 구성한 답례품이 추가되어 지역 농민들에게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
거제시 관계자는 “거제시 기부자들의 격려와 응원에 보답하고자 앞으로도 다양한 답례품 관리 및 발굴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2024-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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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씨름 명가’ 거제시청 씨름단, 2024 추석장사 씨름대회 출전
‘여자씨름 명가’ 거제시청 씨름단, 2024 추석장사 씨름대회 출전
[아시아월드뉴스]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는 ‘위더스제약 2024 추석장사씨름대회’ 가 오는 9월 12일부터 7일간 경남 고성군 고성군민체육센터에서 열린다.
박종우 시장은 10일 추석장사씨름대회에 참가할 거제시청 씨름단으로부터 출전신고를 받은 뒤 거제시체육회 양재준 사무국장, 손영민 명예부단장, 최석이 감독, 출전선수 등과 함께 필승의 각오를 다졌다.
출전식 전 지난 8월 열린 구례여자천하장사대회에서 천하장사에 등극한 이다현 선수가 3백만원을, 삼척장사씨름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을 거둔 씨름단이 단체로 2백만원을 거제시희망복지재단에 기부하면서 각각 희망천사 249번, 250번으로 선정되어 기탁식 또한 진행됐다.
박종우 시장은 “땀과 열정으로 연습에 매진한 선수들의 선전으로 우리 시민들이 새해에 크게 웃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무엇보다 대회 기간 중 부상을 특히 조심하길 당부한다”고 했다.
또한, “후원해 준 성금이 복지사각지대 지원에 잘 사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씨름협회에서 주최하고 고성군씨름협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246여명의 선수가 참여해 모래판을 뜨겁게 달굴 것으로 보인다.
최석이 감독이 이끄는 거제시청씨름단은 이다현, 서민희, 이나영, 노은수, 권수진, 노지원, 황아빈 선수 총 7명이 출전한다.
특히 2018년을 시작으로 2020년, 2022년, 2023년 우승을 차지한 바 있는 이다현 선수는 개인 통산 다섯 번째 추석장사를 노린다.
이다현은 올해 열린 메이저대회 설날장사, 단오장사, 여자천하장사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하는 등 여자 씨름 최강자다운 모습을 과시하고 있다.
여자부는 12일부터 매화장사, 국화장사, 무궁화장사 등 3체급 및 단체전으로 펼쳐진다.
여자부 장사결정전과 단체전 결승은 대회 둘째 날인 9월 13일 금요일에 열리며 KBS N 스포츠채널에서 생중계된다.
2024-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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