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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씨름 명가’ 거제시청 씨름단, 2024 추석장사 씨름대회 출전
‘여자씨름 명가’ 거제시청 씨름단, 2024 추석장사 씨름대회 출전
[아시아월드뉴스]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는 ‘위더스제약 2024 추석장사씨름대회’ 가 오는 9월 12일부터 7일간 경남 고성군 고성군민체육센터에서 열린다.
박종우 시장은 10일 추석장사씨름대회에 참가할 거제시청 씨름단으로부터 출전신고를 받은 뒤 거제시체육회 양재준 사무국장, 손영민 명예부단장, 최석이 감독, 출전선수 등과 함께 필승의 각오를 다졌다.
출전식 전 지난 8월 열린 구례여자천하장사대회에서 천하장사에 등극한 이다현 선수가 3백만원을, 삼척장사씨름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을 거둔 씨름단이 단체로 2백만원을 거제시희망복지재단에 기부하면서 각각 희망천사 249번, 250번으로 선정되어 기탁식 또한 진행됐다.
박종우 시장은 “땀과 열정으로 연습에 매진한 선수들의 선전으로 우리 시민들이 새해에 크게 웃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무엇보다 대회 기간 중 부상을 특히 조심하길 당부한다”고 했다.
또한, “후원해 준 성금이 복지사각지대 지원에 잘 사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씨름협회에서 주최하고 고성군씨름협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246여명의 선수가 참여해 모래판을 뜨겁게 달굴 것으로 보인다.
최석이 감독이 이끄는 거제시청씨름단은 이다현, 서민희, 이나영, 노은수, 권수진, 노지원, 황아빈 선수 총 7명이 출전한다.
특히 2018년을 시작으로 2020년, 2022년, 2023년 우승을 차지한 바 있는 이다현 선수는 개인 통산 다섯 번째 추석장사를 노린다.
이다현은 올해 열린 메이저대회 설날장사, 단오장사, 여자천하장사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하는 등 여자 씨름 최강자다운 모습을 과시하고 있다.
여자부는 12일부터 매화장사, 국화장사, 무궁화장사 등 3체급 및 단체전으로 펼쳐진다.
여자부 장사결정전과 단체전 결승은 대회 둘째 날인 9월 13일 금요일에 열리며 KBS N 스포츠채널에서 생중계된다.
2024-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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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추석 연휴 유료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
함양군, 추석 연휴 유료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하고자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유료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
무료 개방 공영주차장은 유료 운영 중인 한들생태환경주차장 457면과 함양읍 공영 노상주차장 7개 구간 293면, 함양시장 1주차장 16면, 3주차장 61면 등 총 827면이다.
무료 개방 기간에도 주차장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한들생태환경주차장은 24시간 콜센터를 운영하며 함양군 특별교통대책 상황실 운영을 통해 각종 교통 민원 해결 및 교통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또한 기존 한들생태환경주차장 월정기등록 차량에 대해서는 정기 주차 기간을 자동으로 연장하며 안내 현수막을 게시해 무료 이용객 및 기존 이용객의 혼란을 방지할 예정이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민족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함양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군민 모두 주차난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으며 안전하고 쾌적한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물 유지·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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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추석 연휴 무인민원발급창구 정상 운영
거창군, 추석 연휴 무인민원발급창구 정상 운영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민원인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무인민원발급창구를 정상 운영한다.
연휴 기간 중 운영되는 무인민원발급창구는 △군청 △거창읍 행정복지센터 △가조면 행정복지센터 등 3개소이며 군청은 24시간, 거창읍과 가조면 행정복지센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무인민원발급창구에서는 주민등록 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농지대장, 부동산등기부등본 등 85종의 민원서류를 지문 확인을 통해 발급받을 수 있다.
특히 거창군은 2022년 4월부터 민원 수요가 많은 가족관계등록부 8종, 주민등록 등·초본 2종, 제적등·초본 2종에 대한 발급 수수료를 면제해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다.
거창군은 추석 연휴기간에 증명서 발급이 필요한 군민들에게 원활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기 전반의 운영사항 점검과 소모품 교체 등을 사전에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정부민원포털 정부24를 이용하면 공동인증서 및 간편인증을 통한 본인 인증을 통해 언제든지 필요한 서류를 열람, 발급받을 수 있으며 가족관계 관련 서류는대법원전자가족관계시스템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노민섭 민원소통과장은 “무인민원발급기 사전 점검을 통해 추석 연휴 동안 군민들이 무인민원발급창구를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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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403억원 규모 김천지구 자연재해위험지구 개선사업 확정
거창군, 403억원 규모 김천지구 자연재해위험지구 개선사업 확정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내년부터 2027년까지 국비 202억원을 포함해 총 403억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거창교재가설, 보, 보축, 내수정비, 부대공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거창교의 노후화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민선 8기 거창군의 중요한 인프라 개선 프로젝트로 주목받고 있다.
거창교는 1983년에 준공된 이후 40여 년간 거창의 중심지로 진입하는 주요 도로 역할을 해온 상징적인 교량이다.
'1교'로도 불리는 이 교량은 거창읍을 가로지르는 위천천을 중심으로 강남과 강북을 잇는 핵심 인프라로 자리 잡아 왔다.
하지만 길이 120m, 너비 15m의 RC라멘구조의 이 교량은 최근 정밀안전진단에서 내진설계가 미반영된 상태로 현재 등급 “C” 등급을 받아 구조적 문제점이 지적됐고 해마다 유지관리에 따른 보수비가 증가하는 추세에 놓여 있었다.
특히 교량에 부착된 낡은 자전거 조형물로 인해 호우시의 여유고 부족 현상이 발생하고 교각 사이의 거리가 좁아 하천 수위가 상승해 홍수 위험이 높아지는 등 자연재해의 위험성이 상존하고 있었다.
거창군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21년부터 재해위험지역으로의 타당성 검토와 교량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했으며 구인모 거창군수를 필두로 각고의 노력 끝에 2024년 9월 행정안전부의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김천지구 자연재해위험지구 개선사업’은 경간장이 부족한 거창교를 재가설하는 것을 핵심으로 하며 추가로 추평보를 가동보로 구조변경해 하천 경관 개선 및 홍수 예방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홍수에 취약한 제방의 구조 개선과 원상동 우수관 정비 사업도 포함되어 있어, 총 403억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거창군은 올해부터 실시설계를 추진하는 등 본격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며 지역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노력할 예정이다.
또한 행정안전부와 긴밀히 협의해 수렴된 지역 주민의 의견이 최대한 반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거창군은 주요 간선도로의 신호대기에 따른 대형사고 예방과 함께 선진 교통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해 온 결과 시가지 내 회전교차로 15개소를 설치 완료했으며 도로교통공단 등 전문가 자문 등을 바탕으로 기설치된 회전교차로 보완사항을 추가 설계 중이다.
지역주민의 숙원 사업인 김천 및 장팔사거리 회전교차로 설치는 2024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행정절차 이행 등 시가지 교통체계의 구조개선의 막바지에 와있다.
이러한 시점에 김천지구 자연재해위험지구 개선사업 선정은 자연재해로부터 지역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구조적, 기능적 측면의 개선뿐만 아니라 선진교통체계 구축이라는 거창군 교통망 혁신의 정점을 찍는 사업으로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겠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김천지구 자연재해위험지구 개선사업을 통해 강남과 강북을 연결하는 거창교의 재가설이 이루어질 예정”이라며 “이 사업이 자연재해로부터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우리 군의 교통망 발전에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4-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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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추석 연휴 빈틈없는 응급진료체계 가동
거창군, 추석 연휴 빈틈없는 응급진료체계 가동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추석 연휴 전후인 11일부터 25일까지 2주간을 ‘추석명절 비상응급 대응 주간’ 으로 지정하고 ‘비상의료관리상황반’을 설치·운영해 군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군은 구인모 거창군수를 반장으로 하는 비상의료관리상황반을 설치해, 응급의료 상황관리에 집중하고 진료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응급의료기관 1대1 전담책임관을 지정해 추석 연휴 기간 응급의료기관을 모니터링하며 의료공백 해소와 응급실 과밀화를 예방하고자 한다.
또한 경증환자가 의료 서비스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 수를 확대 운영할 계획으로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문 여는 병의원은 47개소, 약국은 31개소를 운영한다.
특히 지역응급의료기관인 거창적십자병원은 추석 연휴 기간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유지하며 거창한국병원은 휴일 및 야간 진료실을 오전 7시부터 자정까지 운영해 진료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보건소에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자가검사키트를 활용한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실시하며 중증 외상성 환자 및 만 15세 이하 소아 환자를 제외한 경증 환자를 대상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료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단, 진료실은 증상에 따른 약 처방은 가능하나, 링거 등 주사제 처방은 불가하니 방문 시 참고하면 된다.
‘추석 연휴 문 여는 병원 및 약국 운영 세부일정’은 거창군 누리집, 응급의료지원센터 홈페이지, 스마트폰 어플 ‘응급의료정보제공’, 보건복지콜센터, 구급상황관리센터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추석 연휴 기간에도 빈틈없는 응급의료체계 유지를 위해 힘써주시는 의료진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군민들과 거창을 방문한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료기관과 약국을 방문하기 어려운 심야시간대에는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 33개소에서 해열진통제, 소화제 등 안전상비의약품을 구매할 수 있다.
2024-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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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슬기로운 탄소중립 추석 보내기 인증샷’ 이벤트 참여해요
창원특례시, ‘슬기로운 탄소중립 추석 보내기 인증샷’ 이벤트 참여해요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9월 11일 ~ 20일 ‘슬기로운 탄소중립 추석 보내기’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시민과 함께 하는 365일 기후실천 챌린지 일환으로 시민들의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유도하고 가족과 함께 환경의 소중함을 생각하는 뜻깊고 풍요로운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개최하는 이벤트다.
탄소중립 생활에 관심 있는 창원시민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창원시 홈페이지 온라인 참여를 통해 제시된 실천과제 미션을 수행하고 인증사진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모바일 창원사랑상품권 1만원을 제공한다.
당첨일은 9월 30일이다.
실천과제 미션으로는 △ 성묘갈 때 일회용품이 아닌 다회용품 사용하기 △ 귀성길 이동 시 대중교통 이용하기 △ 고향으로 떠나기 전 가전제품 대기 전략 차단하기 △ 추석 한 끼 채식식단으로 잔반 남기지 않고 다먹기 등 4가지 미션 중 1가지 이상 미션을 실천하고 인증샷을 찍어 시 홈페이지를 통해 올리면 된다.
최영숙 창원특례시 기후환경국장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온 가족이 오손도손 모여 즐거운 시간을 함께 보내며 탄소중립 작은 실천으로 다함께 힘 모아 기후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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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청년의 날 기념‘소도 프로젝트’ 개최
함안군, 청년의 날 기념‘소도 프로젝트’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함안군은 2024년 청년의 날을 맞아 오는 14일 21일~22, 28일 함안청년센터와 함안박물관 야외공연장에서 청년의 날 기념 ‘소도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페스티벌 주제인 ‘소도’의 의미는 삼한시대 천신에게 제사를 지내던 성지를 의미하는 ‘소도’ 와 행정 구획에서 작은 도를 의미하는 ‘소도’라는 두 가지의 의미를 모두 포함한 것으로 청년의 날을 기념해 청년들이 자유롭게 누리는 청년들의 공간을 상징하는 뜻을 담았다.
행사는 14일 다옴나눔센터 내 청년센터에서 젤 캔들 만들기 일일강좌를 시작으로 21일에는 청년의 날 기념식 및 함안박물관 야외공연장에서 풍물 공연, 소품만들기, 마켓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2일에는 함안박물관 야외공연장에서 전 세대가 어울릴 수 있는 전통프로그램을 선보이며 28일에는 다옴나눔센터 내 3층 청년센터에서 ㈜삼진어묵대표 및 청년 창업가들을 초빙해 직접 겪었던 사례와 노하우 등 창업스토리를 이야기하는 자리로 마련될 예정이다.
행사접수는 현장접수와 사전예매를 동시에 진행하고 행사 당일 시작 10분 전부터 입장 가능하며 사전예매는 오는 19까지 네이버 블로그 풍물패청음을 검색·접속해 게시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번 행사로 문화 및 경제 협력의 장을 만들어 지역 내 청년 네트워크 형성의 기회를 만들고 청년인구 유출과 지역인구 감소 문제를 해결하는 데 뜻깊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군은 함안청년센터를 보다 많은 청년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입곡군립공원 내 온새미로공원에서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가야읍 소재 다옴나눔센터 3층으로 확장 이전 했다.
군 관계자는 “올해 청년의 날을 맞아 매주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많은 분들이 이번 행사에 참여해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지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년정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2024-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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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찾아가는 성인지 교육으로 성평등 의식 높인다.
거창군, 찾아가는 성인지 교육으로 성평등 의식 높인다.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10일 주상면행정복지센터에서 노인일자리참여자 30여명을 대상으로 거창군민 대상 찾아가는 성인지 교육을 진행했다.
성인지 교육은 성별에 관계없이 모든 군민이 성평등 의식을 갖추고 성희롱 및 성폭력 예방을 위한 인식 개선하는데 목적이 있다.
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군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성평등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교육은 경상남도여성가족재단 위촉강사 김현숙 강사가 성인지 감수성의 개념, 성역할 고정관념과 평등의 연관성에 대해 강의했다.
특히 지역에 성평등 문화 확산에는 어르신들의 관심과 참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박승진 주상면장은 “성평등은 모든 사회 구성원이 함께 노력해야만 실현될 수 있는 목표로 이번 찾아가는 성인지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성평등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고 나은 사회를 만드는 데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성인지 교육은 거창군이 주관해, 지역사회 내 다양한 집단을 직접 방문해 교육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지며 이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성평등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해 교육의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2024-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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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3호 사랑의 집짓기, 가조면 석강리에서 사업 시작
제43호 사랑의 집짓기, 가조면 석강리에서 사업 시작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지난 10일 가조면 석강리 소재 제43호 사랑의 집짓기 대상지에 한국국토정보공사 거창지사의 행복나눔 무료측량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했다.
사랑의 집짓기 사업은 사회적 취약계층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목표로 하는 거창군의 사업이다.
제43호 집짓기 대상자는 최근 뇌출혈로 쓰러져 치료중에 있고 평소 여러 지병을 앓고 있는 배우자와 자녀들이 이동식 화장실과 천장 누수 등 부식 상태가 심각한 컨테이너에서 생활해 여러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주변 이웃들과 가조면의 적극 추천으로 이번 제43호 사랑의 집짓기 대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제43호 사랑의 집짓기는 거창군의 재료비 지원, 한국국토정보공사에서 행복나눔 무료측량 서비스 지원, 동광 건축사사무소의 무료 설계 지원, 120자원봉사대의 재능 나눔 봉사활동으로 진행된다.
행복나눔 무료측량서비스는 한국국토정보공사가 2009년부터 사회적 책임경영의 일환으로 저소득층을 비룻한 취약, 소외계층의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해 주택 건축 시 지적측량을 무료로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한국국토정보공사 거창지사와 120자원봉사대 등 사랑의 집짓기 사업에 참여하시는 모든 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제43호 사랑의 집이 순조롭게 준공되기를 바라며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보금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끝까지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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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농지위원회 위원 위촉식 개최
밀양시, 농지위원회 위원 위촉식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밀양시는 지난 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농지법’에 따라 운영 중인 밀양시 농지위원회 신규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2년 8월 농지법 개정에 따라 신설된 농지위원회는 밀양지역 농지를 처음 취득하는 관외 거주자와 농지를 취득하려는 농업법인, 3인 이상 공유로 농지를 취득하는 자 등에 대한 농지 취득 자격을 심사해 투기 목적의 농지 취득을 제한하는 역할을 해왔다.
지난 2022년에 위촉된 위원의 임기가 지난달 17일에 만료됨에 따라 시는 농업 관련 기관·단체, 비영리민간단체로부터 지역 농업인, 농지 전문가 등 11명의 신규 위원을 추천받아 지난달 18일에 위촉하고 9일 위촉식을 개최했다.
11개 읍면에 설치·운영 중인 읍면 농지위원회 위원도 같은 시기에 임기가 만료돼 지난달 18일 신규 위원 121명도 새로 위촉됐다.
새로 위촉된 위원들은 앞으로 2년간 농지 취득 자격 심사 및 농지 관련 정책 참여·홍보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밀양시 농지위원회 위원으로 신규 위촉된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며“농지위원회 운영 취지에 맞게 농지 취득 자격을 면밀하게 심사해 일명 가짜 농업인의 농지 취득을 사전에 제한하고 효율적인 농지 이용을 위한 관련 조사 참여, 농지 정책 홍보에도 힘써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4-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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