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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체계 구축
거창군,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체계 구축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7일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복지 안전망 지원체계 강화를 위해 ‘도움이 필요하세요?’라는 문구를 담은 문고리형 홍보물을 제작해 위기가구 발굴·지원에 나섰다.
이번에 제작한 홍보물은 2024년 11월부터 2025년 3월까지 약 5개월간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복지 안전망 강화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복지위기 알림 시스템 설치 안내와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 발굴을 주요 목표로 한다.
군은 △경제적 어려움이나 건강 문제, 사회적 고립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가구 △실직·휴·폐업 등에 따른 생계 곤란 가구 △쪽방·고시원·여인숙 등에 거주하는 주거 취약 가구 △중대한 질병, 장애 등 건강 문제로 도움이 필요한 가구 △자살 등 가족의 사망으로 인한 유가족 △혼자 사는 돌봄이 필요한 복지 위기 가구 등을 발굴해 긴급복지지원 등 공적복지제도, 민간 서비스, 통합사례관리, 아림 1004 사업 등 다양한 지원을 연계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통합돌봄센터 마을활동가,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장회의, 주민자치회 등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복지위기 알림 시스템에 대한 홍보 및 교육도 진행해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 체계와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 등을 강화해 체계적인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2024-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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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안전한 겨울위해 코로나19 예방접종부터 시작하세요
거창군, 안전한 겨울위해 코로나19 예방접종부터 시작하세요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10월 11일부터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보건소와 관내 위탁의료기관 22개소에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시행하고 있다.
접종 대상은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시 중증·사망 위험이 큰 △65세 이상 어르신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등의 고위험군이다.
대상자는 신분증과 확인 서류를 지참해 보건소나 코로나19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하면 주소지 관계없이 전국 어디서나 접종을 받을 수 있다.
특히 군은 거동 불편, 지리적 여건으로 인해 접종에 어려움을 겪는 면 지역 거주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이달 19일부터 29일까지 해당 면 보건지소에서 집중 접종 기간을 운영해 겨울철 재유행에 대비할 계획이다.
한편 고위험군의 예방접종에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지난 4일 오후 구인모 거창군수가 보건소 예방접종실을 방문해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백신을 동시 접종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백신 접종을 통해 감염되더라도 입원과 사망 위험을 크게 낮출 수 있으므로 고위험군분들께서는 꼭 적기에 접종하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4-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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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2050 탄소중립사회 전환을 위한 추진 박차
진주시, 2050 탄소중립사회 전환을 위한 추진 박차
[아시아월드뉴스] 진주시는 2050 탄소중립도시 조성과 저탄소·친환경 경제기반 전환을 위해 ‘탄소중립 지원센터’ 운영 및 친환경차 보급·전환 확대 등 탄소중립사회로 전환을 위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전략의 실현과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이 요구됨에 따라 탄소중립 지원센터를 지정·운영하고 있다.
2024년 1월 공고를 통해 신청을 받아 서면·현장 심사를 통해 경상국립대학교를 지정했고 2024년부터 2027년까지 4년간 연간 2억원을 지원하고 있다.
진주시 탄소중립 지원센터는 센터장을 포함해 총 7인으로 구성돼 있으며 탄소중립 정책 및 기후변화 적응 등 업무를 지원하고 에너지, 산업, 수송 등 분야별 탄소중립 구축모델 개발 및 탄소중립 관련 조사·연구·교육·홍보 등을 지원한다.
센터는 ‘제1회 진주시 탄소중립 지원센터 포럼’을 11월 중에 개최해 공공기관과 함께 탄소중립 사회를 실현하고 탄소중립 문화 확산 및 활성화 방안을 모색해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 촉진 및 인식도 증진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진주시는 무공해 친환경 수소·전기차 보급을 위한 사업비 230억원으로 수소차 165대, 전기차 1130대를 보급할 예정이다.
2021년부터 진주형 그린모빌리티 사업으로 친환경자동차 보급을 확대했고 올해까지 4년간 6204대의 수소·전기차를 보급해 온실가스 감축효과를 거뒀다.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보조사업, 매연저감 장치 지원 사업, 건설기계 엔진교체 사업 등에 4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1400여 대를 친환경차로 전환해 지원한다.
올해까지 진주시 4·5등급 경유차 2만 2000여 대 중 1만 702여 대를 지원해 약 50%를 친환경차로 전환했다.
아울러 늘어나는 전기차 수요와 함께 전기차 화재에 대한 문제가 제기되고 있는 만큼, 2025년 신규사업으로 공동주택 내 전기차 충전시설을 지상으로 옮기는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와 관련해 대형 재난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전기차 충전시설 1기당 최대 100만원, 연간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해 환경친화적인 자동차 보급과 함께 안전한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2050 탄소중립으로 온실가스의 획기적인 감축을 달성하기 위해 기후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클린한 진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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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2024년 가구주택기초조사 실시
합천군, 2024년 가구주택기초조사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합천군은 오는 11월 8일부터 27일까지 20일간 2024년 가구주택기초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통계청 주관으로 실시되는 이번 조사는 2025년 인구주택총조사 및 농림어업총조사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한 사전조사로써 일부 아파트를 제외한 모든 거처 및 가구 대상 총 14개 항목에 대해 조사한다.
합천군은 25,048가구를 대상으로 현장 확인과 일부 방문 면접조사를 진행하며 태블릿 전자조사와 콜센터 전화조사로 조사의 효율성과 정확도를 높일 예정이다.
군은 원활한 조사를 위해 지난 9월 조사요원 총 27명을 선발하고 10월에 사전교육을 진행했으며 4일부터 군청 내에 상황실을 운영, 성공적인 조사 준비를 마쳤다.
이동률 합천군 기획예산담당관은 “5년마다 시행되는 이번 조사의 성공적인 실시를 위해서는 각 가구의 정확한 응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조사된 모든 정보는 통계작성 외의 목적으로 절대 사용되지 않으며 비밀이 엄격하게 보호되니 국가정책 수립에 중요한 기록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2024-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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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자동염수분사장치 설치로 겨울철 교통사고 예방 나서
함안군, 자동염수분사장치 설치로 겨울철 교통사고 예방 나서
[아시아월드뉴스] 함안군은 겨울철 폭설과 도로 살얼음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상습결빙도로 중 일부 구간에 자동염수분사장치를 설치하고 시범 운영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교통량이 많은 국지도 30호선 내서 방향 2개 구간 총 1.3km에 도로관리사업소에서 설치를 완료하고 함안군에서 이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결빙 우려가 높은 대산 서촌고개, 산인 운곡에서 칠서 회산 방면 도둑고개에 각 1개소씩 총 1.18킬로미터구간도 재난관리기금 3억원을 확보해 자동염수분사장치를 추가로 설치했다.
자동염수분사장치는 기온이 낮아져 도로 결빙이 예상될 때 자동으로 액상 제설제를 도로에 분사해 결빙을 방지하는 첨단 장비다.
이 시스템은 눈이 많이 내리지 않는 함안군에서도 도로 살얼음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는 데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이번 장치를 설치함으로써 겨울철 결빙으로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를 줄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군 관계자는 “겨울철을 앞두고 제설 작업에 필요한 장비 점검과 함께 친환경 제설재 확보 등 사전 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무엇보다 운전자들의 안전운전 의식이 중요한 만큼, 도로 상황을 주의 깊게 살피고 안전한 주행을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2024-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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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제17기 함양농업대학 졸업식 개최
함양군, 제17기 함양농업대학 졸업식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은 6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2024년 제17기 함양농업대학 졸업식’을 열어 전문 농업인 16명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군은 함양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전문 농업인 육성을 위해 2008년부터 함양농업대학을 운영해 지난해까지 16년간 33개 학과, 1,142명이 졸업했으며 이번에 16명이 졸업함으로써 총 1,158명의 졸업생을 배출하게 됐다.
올해는 지난 4월 전통장류반을 개강해 이론 및 실습교육, 이러닝교육 등의 내용으로 6개월간 90시간의 학사일정으로 모든 과정을 마무리했다.
특히 이번 교육으로 교육생 중 17명이 전통장류제조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날 졸업식은 개회식과 학사보고 표창장 및 졸업증서 수여, 축사, 졸업 케이크 절단, 단체촬영의 순으로 진행됐다.
함양농업대학 학장인 진병영 군수는 “바쁜 생업에도 불구하고 6개월간의 교육과정을 수료한 졸업생들에게 축하를 드린다”며 “농업대학에서 배운 이론과 실습을 바탕으로 농업을 발전시켜 나가는 데 큰 역할을 다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4-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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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식 사천시장, 주요 현안사업과 국비 확보 위한 ‘세일즈 행정’
사천시청사전경(사진=사천시)
[아시아월드뉴스] 박동식 사천시장은 7일 국회를 방문해 사천시 현안사업과 정부예산안에 미반영된 사업에 대한 예산 반영 협조를 구하기 위해 세일즈 행정을 펼쳤다.
이날 박 시장은 지역구 국회의원인 서천호 의원을 만나 하반기 특별교부세 및 2025년 국비 지원사업 예산확보와 우주항공복합도시 조기 건설을 위해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이번 건의한 2025년 정부예산안 반영 사업은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 등 지원사업, 우주산업 특화 3D 프린팅 기술 통합지원센터 건립 등이다.
그리고 항공부품기술원 설립 타당성 용역, 사천에어쇼 전시면적 확대 조성. 우주항공 혁신기반 공유공장 구축, 항공정비·부품 인증비용 지원 등도 포함됐다.
또한, 당면 현안사업 해소를 위한 2024년 하반기 특별교부세도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특별교부세는 사천강 보행안전시설 설치사업, 서포면 배수지 신·증설사업, 사천시 재난 홍보 및 문자전광판 설치사업 등이다.
특히 우주항공복합도시 조기 건설을 위한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및 개발 특별법’ 조기 제정과 정부 전담 추진기구 설치를 건의했다.
이뿐만 아니라 과학기술원 부설 우주항공 과학영재학교 설립을 위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 과학영재 정책 선진화 방안’에 경남이 추가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도움도 요청했다.
박동식 시장은 “올해에도 정부의 교부세 삭감으로 사천시 예산이 94억원 정도 추가 감소할 예정으로 시 재정운영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우주항공산업 중심도시 도약을 위한 국가정책과 정부예산이 반영되도록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4-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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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향교, 기로연 개최
함양향교, 기로연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은 11월 6일 함양향교 주관으로 유림회관에서 기로연을 열어 지역 어르신을 예우하고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김경두 안의향교 전교, 박찬택 성균관유도회 함양지부장, 신용희 성균관유도회 안의지부장, 어르신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기로연 행사는 일동상읍, 국민의례, 문묘향배, 내빈소개, 인사말씀, 축사,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조선시대부터 전해 내려오는 기로연은 원로 문신들을 위로하고 공경하는 왕의 잔치로 오늘날에는 경로효친 정신을 기리며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뜻깊은 행사로 이어지고 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기로연을 통해 어르신들의 젊은 날 노고에 감사드리고 건강과 장수를 기원드리고자 한다”며 축사를 전했다.
2024-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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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지역자율방재단, 사천사랑 시티투어 및 현장견학 실시
사천시청사전경(사진=사천시)
[아시아월드뉴스] 사천시 지역자율방재단은 7일 40여명의 단원이 참석한 가운데 사천사랑 시티투어 및 관내 재해위험지 현장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자연재난 대비 사전예찰활동, 재난대응체계 유지 등 방재활동에 대한 지역자율방재단의 노고를 격려하고 단원들의 협업과 사기진작을 위해 추진됐다.
그리고 지역사회의 재난예방 역할을 담당하는 사천시 재난안전지킴이 활동 및 조직 활성화도 도모한다.
특히 이번 행사를 관내에서 실시했다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관내 재해위험지 현황 및 파악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천시 지역자율방재단은 민간인 183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권역별로 각종 재난 및 풍수해 방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재난안전 관련 활동뿐만 아니라 환경정화 활동, 한파대비 재해취약계층 점검,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활동 등으로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
박덕만 단장은 “이번 행사로 방재단원 간의 화합의 장이 됐고 매년 실시하는 자연재난 예방활동과 무더위쉼터 점검 등으로 안전한 사천시 만들기에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2024-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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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 사천우주항공철도 국가철도망 반영 위한 국회토론회 주관
사천시청사전경(사진=사천시)
[아시아월드뉴스] ‘사천 우주항공철도 건설 실현을 위한 국회 정책토론회’ 가 7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렸다.
사천시가 주관하고 국민의힘 서천호 의원이 주최한 이번 토론회는 남부내륙철도와 연계한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사천우주항공철도를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천우주항공철도는 진주~우주항공청~삼천포항을 연결하는 단선의 국가철도로 노선 길이는 26.6km이다.
이번 토론회는 김시곤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박기준 경남연구원 연구위원이 ‘사천시 우주항공철도 건설의 필요성’ 이라는 주제발표를 했다.
김동선 대진대학교 스마트건설 환경공학부 교수, 최진석 전 한국철도학회장, 송권 국가철도공단 사업기획처장, 이호 한국교통연구원 철도교통연구본부장, 이준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철도정책연구실장, 김영삼 경남도 교통건설국장, 임정의 사천시 시민안전국장 등이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번 ‘사천 우주항공철도 건설 실현을 위한 국회 정책토론회’에는 사천시민 등 150여명이 청중으로 참석하는 등 사천우주항공철도에 대한 사천시민의 간절한 염원을 표출했다.
한편 사천지역에서는 우주항공청 설립을 계기로 우주항공복합도시 조성이 추진되면서 여객, 물류 수송을 원활하게 할 사회기반시설 확충이 시급한 과제로 떠올랐다.
이에 경남도와 사천시가 내놓은 구상이 진주와 우주주공청 그리고 삼천포를 연결하는 우주항공철도인 ‘우주항공선 건설’ 이다.
경남도와 사천시는 2021년 7월 3년 전 ‘제4차 국가철도망 계획’ 반영을 신청했지만 수요 부족으로 이뤄지지 않았다.
그러나, 우주항공청 개청을 비롯해 여러 가지 여건이 바뀌면서 올해 6월 국토교통부에 재건의를 해 놓은 상태이며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은 2025년 8월에 확정된다.
박동식 시장은 “우주항공복합도시의 성공적인 안착과 사천공항 국제선 승격 등으로 증가되는 여객 물류의 수송을 위한 사천 우주항공 국가철도망은 필수적”이라며 “사천우주항공철도는 사천의 미래세대 100년을 위한 초석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4-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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