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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다중이용시설 화재 예방 점검
남해군, 다중이용시설 화재 예방 점검
[아시아월드뉴스] 남해군은 오는 4일 ‘안전 점검의 날’을 맞이해 대규모 점포를 대상으로 소방시설 안전 점검을 하는 한편 화재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대규모 점포는 상시 운영되는 3,000㎡ 이상 매장으로 평소 이용객이 많고 인파가 밀집될 수 있는 시설이다.
남해군과 남해소방서는 남해공용터미널 상가 등에서 비상구 및 대피경로 관리 실태 등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안일권 재난안전과장은 “군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시설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화재 등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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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 수강생 모집
남해군청사전경(사진=남해군)
[아시아월드뉴스] 남해군은 귀농귀촌인에게 체계적이고 기초적인 영농기술 농업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신규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는 11일까지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또한 남해군에서 농업을 처음 접하는 교육생들을 위해 남해군 농업현황, 시금치 재배현황, 마늘 재배현황 등 기본적인 정보를 비롯해 농기계 안전 사용을 위한 실습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 희망자는 남해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해 이메일 또는 유선으로 신청하면 된다.
남해군은 향후에도 신규농업인과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다양하고 체계적인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2024-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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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2025 고향사랑 방문의 해 민관추진위원회 출범
남해군, 2025 고향사랑 방문의 해 민관추진위원회 출범
[아시아월드뉴스] 남해군은 6일 창생플랫폼에서 ‘2025 고향사랑 방문의 해’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민관추진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추진위원회 46명이 임명됐다.
남해군은 “국민 고향, 남해로 오시다”라는 슬로건 아래 ‘고향사랑 방문의 해’를 추진하며 고향·힐링·문화유산을 주제로 다양한 이벤트를 펼칠 계획이다.
‘온전한 쉼을 선사하는 여행지’라는 장점을 살려 ‘국민 고향’ 이라는 이미지를 확고히 하는, 한편 천혜의 자연환경과 남해 고유의 문화유산을 적극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출범식에서 민관 공동위원장으로 김신호 남해군 부군수와 새마을운동 남해군지회 박주선 회장이 임명됐다.
위원회는 크게 기획홍보·방문객 유치·수용태세 강화·읍면홍보활동가 등 4개 분과로 구성됐다.
이들은 행정과 민간의 가교 역할을 하면서 남해군의 관광 경쟁력을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시켜 나갈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삼동면 주민자치회 얼씨구난타팀이 신명나는 공연을 선보였고 박경진 관광진흥과장이 방문의 해 15개 중점 사업과 2025년 방향성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고향집과 남해의 산·바다·땅을 모티브로한 메인 BI도 공개됐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천혜의 자연경관을 품은 남해군은 ‘남해안 관광벨트의 중심도시’로 비상하고 있으며 온전한 쉼을 찾는 이들에게 마음의 고향 같은 편안함을 선사하고 있다”며 “민과 관이 함께 힘을 모아, 남해가 ‘국민의 고향’ 으로 굳건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주선 민관 공동위원장은 “남해군에서 고향의 따뜻함과 깊은 정을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며 “향우들과 관광객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2024-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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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쉐린가이드'와 '지역 맛집'의 특별한 만남… 도모헌에서
'미쉐린가이드'와 '지역 맛집'의 특별한 만남… 도모헌에서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오는 11일 도모헌에서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소소한 미식 소풍 테이스티 부산 다이닝’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4년 미쉐린 가이드 부산’ 발간으로 전 세계에 미식도시로 알려지고 있는 부산이 고조된 분위기를 시민과 향유하고 ‘글로벌 미식관광 도시’로 발전하기 위한 동력을 얻고자 일반인 대상 파인다이닝 행사를 기획했다.
시는 일반인의 미식에 대한 관심도와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이번 행사 장소로 옛 시장 관사로 사용되다가 올해 재탄생해 이색 회의시설로 지정된 ‘도모헌’을 특별히 선정했다.
'미쉐린 가이드 부산'에 선정된 레스토랑과 최근 주목받는 지역 레스토랑 셰프들의 특별한 메뉴를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제공하고 미식에 관한 흥미로운 토크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미쉐린 가이드 셀렉티드 레스토랑’ 으로는 프랑스 요리를 기반으로 한 ‘램지’의 이규진 셰프, ‘레썽스’의 전지성 셰프, 한식을 기반으로 한 ‘르도헤’의 조수환 셰프가 참가한다.
이와 함께, 스테이크를 중심으로 한 지역 맛집으로 최근 주목 받는 ‘신도마켓’의 황창환 셰프도 참여해 특별한 협업 메뉴를 시민과 관광객에게 제공한다.
또한, 식사 이외에도 제공된 음식과 부산의 미식에 대한 세프들의 흥미로운 토크 시간을 마련해 참가자 모두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토크의 사회자는 ‘마스터셰프코리아’ 준우승자이자 최근 ‘흑백요리사’로 또다시 주목을 받고 있는 박준우 셰프가 맡을 예정이다.
시는 올해 행사를 시작으로 내년에는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미식 행사와 참신한 정책을 개발해 '글로벌 미식관광도시' 조성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
‘글로벌 허브도시’를 지향하고 있는 부산은 관광 분야에서는 특별히 미식을 바탕으로 새로운 준비를 하고 있다.
시는 이번 행사가 ‘글로벌 미식관광도시’ 도약을 위한 새로운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지난 4일 이벤터스 누리집을 통해 진행된 행사 참가 신청 1차 접수는 3분 만에 마감됐다.
행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인스타그램 '부산에 가면'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근록 시 관광마이스국장은 “이번 행사 참가 신청을 통해 확인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이 '미식도시 부산'의 성장 동력이 될 것이다”며 “내년부터는 '글로벌 미식관광 도시' 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2024-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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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감염취약시설 대상 감염관리 교육 실시
부산시, 감염취약시설 대상 감염관리 교육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는 어제 오후 2시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온라인 생방송과 병행해 ‘감염취약시설 대상 감염관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에는 노인요양기관, 정신건강증진시설, 장애인복지시설 등 감염취약시설 종사자들이 현장 250여명, 온라인 생방송 강의로 220여명, 총 470여명이 교육에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감염병에 특별한 관리가 필요한 감염취약시설 종사자들에 대해 감염관리 필요성을 제고하고 상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감염취약시설’은 고령의 기저질환자와 면역저하자가 밀집된 곳으로 집단 감염으로 인한 중증화, 사망 위험이 커 대규모 신종감염병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통한 추가확산 방지와 철저한 감염관리를 통한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부산은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전국 특·광역시 중 가장 높고 감염취약시설의 수가 전국 최다 수준인 만큼, 감염취약시설 종사자들에게 지속적으로 감염관리 교육을 실시해 코로나19를 비롯한 각종 감염병 유행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꼭 필요하다.
이번 교육은 올 한 해 감염취약시설 대상 현장 자문을 추진한 결과를 반영해 현장 이행도가 부족한 사례를 중심으로 맞춤형 교육 과정을 구성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이날 교육은 △감염취약시설 감염관리 필요성 △감염취약시설에서 주의할 호흡기 질환 △옴 감염의 진단과 치료 △감염취약시설에서의 환경관리 △손 위생 및 개인보호구 탈착의 등 5가지 주제로 진행됐다.
강의는 부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박종혁 부장, 부산대학교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김새롬 교수, 피부과 노동영 교수, 감염관리실 박남정 팀장, 부산광역시의료원 노정화 간호사가 각각 진행했다.
교육 내용에는 법정 감염병과 함께 집단시설에서 유행하기 쉬운 옴, 다제내성균 등의 예방과 위생관리가 포함됐다.
또한, 감염취약시설에서 꼭 필요한 환경관리 방법, 간병·의료돌봄 등의 행위 후 실천해야 할 올바른 손 씻기 시점에 대한 내용도 담겼다.
특히 올해 감염취약시설 총 32곳을 방문해 맞춤형 현장 자문을 진행한 결과를 바탕으로 시설환경·환기·청소·소독·멸균·세탁물 관리 등 실제 사례를 들어 감염관리 전반에 대한 실무 중심의 교육이 진행됐다.
한편 시는 최근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감염취약시설 감염관리 자체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이를 통해 △주기적 설문조사 등으로 감염관리 사각지대 방지 △방역관리자와 보건소 담당자 지속교육 및 맞춤형 자문 강화 △맞춤형 감염관리 지침서 제작 △부산형 감염관리 인증제, 감염취약시설 감염관리에 대한 조례 제정 등을 추진하며 지속관리체계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지난 9월에는 보건소 감염병 담당자를 대상으로 실무 위주 전문교육을 실시해 감염취약시설의 빈틈없는 감염관리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소라 시 시민건강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감염취약시설 종사자의 감염관리 역량을 강화해 감염병 집단발생 시 고위험군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종사자들이 신속하게 선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리시는 앞으로도 감염병 집단발생으로부터 취약계층을 안전하게 지키고 감염병 피해를 최소화하며 이를 통해 감염병 사각지대가 없는 부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4-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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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과 전남 지역 대표 상품이 한자리에… ‘2024년 영호남 전통시장 박람회’ 개최
부산과 전남 지역 대표 상품이 한자리에… ‘2024년 영호남 전통시장 박람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는 내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부산시민공원 다솜광장 일원에서 ‘2024년 영호남 전통시장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6년에 시작돼 올해로 9회차를 맞이한 이번 박람회는 부산과 전남의 상인연합회가 의기투합해 영호남 지역 상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간 교류 증진, 판로 확대 등 상생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80여 개의 지역 우수상품 판매관과 전통시장 정책홍보관을 통해 부산과 전남을 대표하는 전통시장뿐만 아니라 서울 광장시장, 김천황금시장 등 특별 참가한 타지역 전통시장까지 전국 각지의 전통시장을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다.
지역 우수상품 판매관에서는 떡, 참기름, 미역, 젓갈, 신발 등 뛰어난 품질의 부산지역 전통시장 상품들과 부산에서 접하기 어려운 전남의 대표 특산물인 영광굴비, 모시송편, 태양초 고추 등, 그리고 타지역의 대표 상품인 김천방짜유기, 풍기인삼 등을 직접 구매할 수 있다.
반송큰시장, 하단오일상설시장, 부산자유시장, 수영팔도시장 등 문화관광형 시장 홍보관과 디지털특성화 시장인 부산평화시장 홍보관도 열린다.
또한, 가족·친구·연인 등 모든 연령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부대행사와 먹거리장터가 운영돼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거리가 가득한 축제의 장이 될 예정이다.
△‘장바구니 만들기’ △‘친환경 섬유유연제 만들기’ △추억의 ‘달고나 만들기’ 와 같은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국내 전통 줄타기 명인이 펼치는 아찔하면서도 화려한 ‘전통 줄타기 공연’ 이 열린다.
△현장 방문객들이 즉석에서 참여해 전통시장 상품을 받을 수 있는 ‘현장장터 노래방’ △‘장바구니 퀴즈쇼’ △인기 품목을 1천 원부터 시작하는 경매로 구매할 수 있는 ‘1천 원 경매’ △전문 쇼호스트와 상인들이 함께 펼치는 현장 할인 행사인 ‘네고의 여왕’까지 전통시장의 활기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여러 부대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다솜광장 오른편에 별도로 마련된 먹거리장터에서는 구포국수, 나주곰탕 등 영호남 지역 대표 음식과 서울 광장시장 빈대떡 등 타지역의 명물 먹거리를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다.
한편 박람회 개막식은 내일 오후 3시에 개최될 예정이다.
△개회선언 △유공 포상에 이어 △글로벌허브도시특별법 제정을 기원하는 특별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개막을 축하하고 전통시장 활성화에 이바지한 부산과 전남의 전통시장 상인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는 유공 상인 시상이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마지막 순서에는 개막식에 참여한 시민들과 함께 글로벌허브도시특별법 제정을 기원하는 시민 피켓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160만명 서명부 국회 전달에 이어 특별법 제정에 대한 시민의 염원을 표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은 “이번 박람회가 영호남의 다양한 전통시장의 매력과 가치를 시민들에게 다시금 알리고 지역 상인들에게는 매출 증대와 경쟁력 강화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우리시도 시민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가는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지원정책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4-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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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투자매력을 현장에서 생생하게 느끼다… 투자유치 팸투어 성황리 개최
부산의 투자매력을 현장에서 생생하게 느끼다… 투자유치 팸투어 성황리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는 지난 5일 부산의 투자유치 강점을 생생히 체험해보는 '굿 투 인베스트 부산, 투자유치 팸투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진행된 올해 행사에는 수도권 등 총 12개의 시역 내외 기업이 참여해 부산의 매력적인 투자환경을 체험하는 귀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팸투어는 시가 집중적으로 투자 유치에 나서고 있는 제조업과 정보기술 분야 기업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참가자들은 △북항재개발지역 △부산국제금융센터 △센텀시티일반산업단지 등 주요 투자입지와 정주 환경을 견학하며 부산의 투자유치 지원제도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들었다.
팸투어에 참가한 한 기업 관계자는 “부산시의 투자유치 전략이 빛을 발하는 것 같다”며 “산업단지를 직접 둘러보니 부산의 투자유치 강점이 더욱 생생하게 다가왔다 다양한 기업인들과 유용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었던 점이 특히 인상 깊었다”고 전했다.
시는 팸투어를 통해 참여 기업과의 교류를 지속적으로 강화하는 등 부산이 '글로벌 허브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할 수 있도록, 앞으로의 투자유치 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신창호 시 디지털경제실장은 “이번 팸투어를 통해 부산만의 투자환경이 기업인에게 매력적으로 전달됐길 바란다”며 “우리시는 앞으로도 현장 체험형, 양방향 투자유치 전략을 통해 실질적인 투자로 끌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지난 9월 기준으로 올해 투자유치 목표액인 6조 원을 초과 달성하며 박 시장 취임 이후 역대 최대의 성과를 이뤘다.
지난 10월 말 개최한 수도권 기업설명회에서는 4개 기업과 2천525억원의 투자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기업하기 좋은 글로벌 허브도시를 향해 순조롭게 나아가는 중이다.
2024-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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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보육인 한마음 대회’ 개최… 부산 보육인 어울림한마당
‘제22회 보육인 한마음 대회’ 개최… 부산 보육인 어울림한마당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는 오늘 오후 5시 케이비에스 부산홀에서 ‘제22회 부산 보육인 한마음 대회’ 가 열린다고 밝혔다.
올해로 22회째를 맞은 ‘2024 부산 보육인 한마음대회’는 저출생 장기화 속 ‘아이 키우기 좋은 부산’을 위해 어린이집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보육교사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보육인의 자긍심 고취와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광역시어린이집연합회가 주최하고 시가 후원한다.
이날 행사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부산 보육인 등 약 2천여명이 참석하며 △대회사, 격려사 및 축사 △보육사업 유공자 표창 △보육인 윤리선언문 낭독 △축하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대회사와 박 시장의 격려사가 있으며 박수영, 백종헌, 정동만 국회의원 등 각계 인사들의 축사가 이어진다.
이후 보육 유공자 표창을 수여하며 교사 대표가 보육인 윤리 선언문을 낭독하고 초청 축하공연이 열릴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은 “부산의 미래세대인 아이들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계신 보육인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현재 당면한 과제인 ‘당신처럼 애지중지’, 유보통합 등 우리시의 정책과제들을 보육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함께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힐 예정이다.
2024-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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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만드는 글로벌 부산, ‘부산글로벌허브도시 원탁회의’ 첫 개최
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는 명실상부한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을 만들어가기 위해 지역사회의 역량과 지혜를 모으고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 지역 협력체계 ‘부산글로벌허브도시 원탁회의’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구성되는 ‘부산글로벌허브도시 원탁회의’에는 정계, 학계·법조계, 금융·경제계, 언론계, 공공기관 등 지역의 각계 대표와 기관장, 리더 등 25명이 참여한다.
원탁회의는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의 비전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과 주요 과제들을 함께 논의하고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오늘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박형준 시장 주재로 지역 각계 대표가 참석하는 '제1차 부산글로벌허브도시 원탁회의'를 개최한다.
오늘 첫 회의에서는 부산글로벌허브도시 추진 경과와 계획을 공유하고 부산글로벌허브도시 조성을 위한 각 기관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진다.
시는 이번 회의에서 △부산글로벌허브도시 추진상황 △특별법의 주요 내용 △100만 서명 운동 결과 △원탁회의 운영계획 등을 공유하고 ‘부산글로벌허브도시 특별법’ 제정과 조성 방안 마련에 있어서 참석 기관들의 지혜와 고견을 모아줄 것을 당부한다.
특히 이번 회의에는 시의 핵심 비전인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을 목표로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이 초당적 협치로 모두 참여하고 가덕도신공항 건설공단과 한국산업은행 등 미래 부산의 핵심 코어가 될 혁신 기반 시설 기관도 참여해, 이번 회의가 부산글로벌허브도시 조성을 위한 지역발전 의제 설정의 핵심 플랫폼이자 협력 네트워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회의에서는 부산글로벌허브도시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지역 대표들의 다양한 정책 제언이 다뤄질 예정이다.
가덕도신공항 건설공단은 △가덕도신공항 운영준비 전담조직 운영을, 한국산업은행은 △남부권 조직 확대에 따른 본부 중심의 정책금융 지원을, 비엔케이 금융지주는 △금융·경제계 등 유관기관 교류 강화 등을 제안한다.
한국해양진흥공사는 △선박금융 디지털자산거래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고 부산대학교는 글로벌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외국인 유학생 비자제도 개선 등의 방안을 제안한다.
박형준 시장은 “부산글로벌허브도시는 수도권 일극주의를 극복할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동력이자 혁신균형발전 전략이다”며 “진정한 부산글로벌허브도시 실현을 위해 특별법 제정과 발전 방안 마련 등에 있어 지역의 뜻을 수렴하고 반영해야 한다”며 “이번 원탁회의를 계기로 지역사회를 이끄는 각계 리더, 대표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체계를 활성화해 지역사회와 함께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의 도약을 앞당겨 나가겠다”고 밝힐 예정이다.
2024-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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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개방 5주년 기념 ‘저도 愛 상생 음악회’ 성료
저도 개방 5주년 기념 ‘저도 愛 상생 음악회’ 성료
[아시아월드뉴스] 거제시발전연합회는 지난 6일 저도 개방 5주년을 맞아 민·관·군이 함께 참여하는 저도 愛 상생음악회를 개최했다.
저도 내 연리지정원에서 펼쳐진 이날 행사는 시민, 관광객, 해군 장병 등 총 950여명이 참여했고 지난 2019년 국민의 품으로 돌아온 저도의 개방 5주년을 기념해 그 의미를 되새기고 함께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기념식은 박종우 거제시장, 최양희 거제시의회운영위원장이 참석해 상생음악회 개최를 축하했다.
줌바댄스, 난타 등 다채로운 식전공연으로 시작된 행사는 성악, 전자현악, 트로트, 퍼포먼스 팀 등 다채로운 볼 거리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으며 특히 해군 군악대의 절도있고 수준 높은 공연은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수원 회장은 “저도가 시민 모두의 섬으로 돌아올 수 있었던 것은 우리 거제시민, 거제시 노력과 해군의 협조가 있었던 덕분이다”며 “앞으로도 찾아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저도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거제의 풍부한 문화예술을 누릴 기회를 제공하기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4-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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