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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민원 신고하기 전에 해결한다
상주시청
[AANEWS] 상주시보건소은 3월 말부터 모기, 깔따구 등 위생해충 발생 생활민원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관내 중앙시장 주변 하수구 맨홀에 100여 개의 그레이팅 방충망을 설치해 감염병 예방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하수구에서 올라오는 해충이 기승을 부려 지나다니는 행인은 물론 주변 주택가, 상가에서는 창문도 못 열어 둘 정도이고 저녁엔 불빛을 향해 달려들어 상가 간판을 덮을 정도여서 상인들의 영업활동에 골머리 앓아왔다.
이에 작년부터 상주시보건소는 위생해충 퇴치 하수구 방충망을 화학약제를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적인 방역으로 2022년 시범사업으로 40여 개를 계림동 일대를 설치 운영해오고 있다.
올해부터 도심별로 분할해 순차적으로 확대 설치해 나갈 예정이다.
송복실 질병관리과장은“위생해충 방역 민원이 발생하기 전에 일상생활의 불편함이 없도록 선제적으로 조치를 취해 주민들이 만족하는 효율적인 방역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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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남산 제2 화장실 설치
상주시, 남산 제2 화장실 설치
[AANEWS] 상주시는 남산 제2 화장실을 상주고 뒤편 공원 산책로에 신규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남산 제2 화장실은 기존과 달리 비상벨 등 안전시설을 적용하고 수세식 운영으로 악취 발생을 최소화해 쾌적한 환경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어린이·노인·장애인·임산부 등 모든 사람의 이용에 불편이 없는 시설물에 부여되는 BF 인증까지 고려해 설계, 설치됐다.
실제로 화장실을 이용한 한 시민은 설치된 화장실이 품격있는 디자인과 내부 편의시설로 화장실 사용 시 대접받는 느낌을 받았다고 표하기도 했다.
상주시 도시과장은 "앞으로도 남산공원에 참여정원과 같은 지역 주민을 위한 공원 시설물의 투자는 물론, 주차장 조성 등을 통해, 남산공원을 상주를 대표하는 공원으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2023-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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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샤인머스캣 이제는 고품질로 승부한다
상주시청
[AANEWS] 지난 3월 20일 상주시 모동면 서상주농협 농산물 산지유통센터에서 샤인머스캣 생산자 단체 대표, 행정, 전문가 등 40여명이 모여 샤인머스캣 유통 경쟁력 강화를 위한 민·관협력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상주지역은 포도 주산지로 특히 상주 중화지역은 해발 280m이상 고랭지로 일조량이 많고 일교차가 커 전국 최고의 당도와 특유의 향이 풍부한 고품질 포도 생산의 최적지이다.
현재 포도 재배 면적은 1,835ha 이고 이 중 샤인머스캣은 955ha이상 재배하고 있다.
또한, 상주 샤인머스캣은 매년 수출량과 수출국이 늘어 현재 18개국에 1,005톤을 수출하는 등 상주 샤인머스캣 해외 수출 실적이 경북 1위로 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그러나, 지난해 샤인머스캣의 전국적인 생산량 급증과 이른 명절 특수를 위해 저품위 농산물이 유통되어 소비 자체가 위축됐고 특히 상주는 고랭지 지역으로 11월 중순 본격적으로 수확기를 맞아 소비위축은 곧 가격하락으로 이어져 농가들의 고통이 매우 컸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회의에 참여한 생산자 대표들 스스로 자성의 목소리를 내는 한편 “착화량을 줄이고 철저한 품질관리만이 소비자의 추락한 신뢰를 회복할 수 있으며 이제는 실행에 옮겨야 할 때”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상호 소통과 협력을 기반으로 ‘품목별 협의회 구성을 통한 유통경쟁력 강화’를 위한 주제로 품목조직화연구소 김응철 소장의 전문가 강의도 실시했다.
중점내용으로는 농가조직화를 통한 농민 스스로가 주인의식을 함양하는 것이고 농협 등 유통조직에서는 경작 신고 관리, 생산량과 출하 예상량 예측으로 생산자를 중심으로 한 유통 기반 구축이다.
이어 두 번째 전문가 강의로는 상주지역의 포도를 가장 많이 취급하는 가락동 농수산물 도매시장의 중앙청과 고길석 이사의 ‘급변하는 유통 트랜드와 소비자 인식변화’에 대해 농가를 대상으로 오랜 경매 경험으로 쌓은 소비자의 성향을 알기 쉽게 설명하는 등 매우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이에 모동백화명산포도회 김완진대표는 “샤인머스캣 생산량은 올해 더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있다.
그러므로 생산자 스스로가 봄부터 착화량을 줄이고 수확기 당도관리, 출하기 품위관리 등 기본에 충실한 농사를 지어야 한다”며 소속된 회원들 관리에 철저를 다할 것을 말했다.
또한, 상주시도 이에 못지않게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올 초부터 ‘상주 주요농산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추진계획’을 수립, 실천을 위한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었다.
우선, 농가를 대상으로 재배기술 교육의 기회를 늘이는 한편 샤인머스켓 품위기준이 조례로 제정되어 있는 상주시 농특산품 공동브랜드 ‘명실상주’의 철저한 관리와 위반 시 강력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수출향상을 위한 해외 바이어 초청행사, 정보통신 기술을 융복합한 스마트 생산기반 구축, 통합마케팅 활성화, 출하 농산물 검사원제 운영, 농산물 순회수집 실시 등 철저한 관리로 농가는 생산에만 집중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고유가, 인건비 상승, 농자재값 상승으로 농업 현실이 어려운 것은 사실이지만 생산자 단체 스스로 변화하려는 모습이 상주농업 경쟁력의 원천”이라고 말하면서 “앞으로 행정에서도 고품질 샤인머스캣 생산·유통을 위한 정책을 펴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말했다.
2023-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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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보조금의 상시적 감사 추진
상주시청
[AANEWS] 상주시는 보조금 부정수급 사전 예방과 사후관리 강화를 위해 3월 20일부터 민간에 지원하는 보조금과 위탁사업에 대해 자체 감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상주시는 올해부터 보조금 감사를 전담하는 감사2팀을 신설하고 보다 적극적이고 전문적인 감사를 추진하고자 민간 보조사업에 대해 단계적으로 상시 자체 감사를 확대해 가기로 했다.
올해는 우선 부서별 보조사업 중 중점사업 등에 대한 표본감사로 진행하게 되며 지방보조금 관리기준 준수 여부, 보조금 집행 및 정산의 적정성 여부 등을 중점 감사할 예정이다.
또한 상주시는 이번 감사를 통해 건전한 보조금 관리체계를 구축하는 것은 물론 민간단체의 재정 건전성 및 투명성 강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김재동 상주시 공보감사실장은 “보조금 운영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향후 보조금 집행·정산에 대한 실무자 교육 등 업무 전문성 강화를 위한 자문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감사 취지를 밝혔다.
2023-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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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 접수
상주시청
[AANEWS] 상주시는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3월 21일부터 4월 10일까지 열람 및 의견접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별공시지가는 관내 28만4,717필지에 대한 것으로 국토교통부 장관이 공시한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산정하고 감정평가법인이 검증을 했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시청 행복민원과 또는 경북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에서 할 수 있으며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및 그 밖의 이해관계인은 의견서를 작성해 방문 또는 서면으로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는 감정평가법인에 의뢰해 비교표준지 선정과 지가산정의 적정여부 등을 검토한 후 상주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조정을 거쳐 처리결과를 의견제출인에게 통지한다.
주용덕 행복민원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와 지방세,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기간 내 열람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출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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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호국평화기념관,“6·25전쟁 관련 유물 기증받는다”
칠곡호국평화기념관,“6·25전쟁 관련 유물 기증받는다”
[AANEWS]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은 학술연구 및 전시 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6·25전쟁 관련 유물을 기증받는다.
기념관은 6·25전쟁 당시 낙동강방어선전투를 재조명하기 위해 칠곡군에 설립된 공립박물관으로 호국안보 의식과 나라사랑 정신 함양을 위한 각종 자료를 수집하고 있다.
유물소장자는 개인이나 단체 누구나 연중 상시 기증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유물은 기념관의 유물수집 예비평가와 유물평가위원회 심의를 통해 기증 여부가 최종 결정된다.
20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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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보건소, 인지능력이 쑥쑥 ‘기억성장학교’ 운영
칠곡군보건소, 인지능력이 쑥쑥 ‘기억성장학교’ 운영
[AANEWS] 칠곡군치매안심센터는 3월부터 만 60세 이상 어르신들의 치매예방 및 인지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기억성장학교 운영을 시작했다.
기억성장학교는 경증치매환자에게 낮 시간 동안의 돌봄과 인지훈련을 제공하는 기억아장 치매교실, 치매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인지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기억뚜벅 인지교실, 정상군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기억깡총 예방교실, 이동이 불편한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지 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기억총명학교 이렇게 네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사업은 치매안심센터 담당자 및 외부강사가 다양한 분야의 인지훈련 프로그램과 치매예방법 등 치매와 관련된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보건소 건강증진 프로그램과 연계해 구강관리, 정신건강, 감염병대응 교육 등 통합적 건강관리 서비스도 제공된다.
20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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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시장, 국가경쟁력에 직결되는 초대규모 사업 차질 없이 준비하라
홍준표 시장, 국가경쟁력에 직결되는 초대규모 사업 차질 없이 준비하라
[AANEWS] 홍준표 대구시장은 3월 20일 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신공항특별법이, 3월 임시회에 반드시 통과되도록 만전을 기하고 대구미래50년 사업과 함께 군공항 이전 및 후적지개발, 공항연결 SOC사업에 전력할 수 있도록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준비하라”고 지시했다.
금호강르네상스추진기획관의 푸른 신천숲 조성관련 보고를 받고 물과 숲과 사람이 어우러지는 대구대표 도시숲 공원으로 조성할 것과 수종 선정에 있어 신중을 기할 것을 주문했으며 환경수자원국에는 산불방지대책 보고에 덧붙여 소나무재선충 방재 조치에 대해 추진상황을 확인했다.
통합신공항건설본부의 대구 군공항 내 미군시설 이전 추진보고에 대해 신공항특별법을 3월 임시회에 반드시 통과시키고 특별법 통과 즉시 관련 조직을 개편할 수 있도록 사전 준비 할 것과,신공항 관련 사업은 대구미래50년 뿐만 아니라 국가경쟁력에 직결되는 초대규모 사업인 만큼 대구시 행정력이 총력 지원될 수 있도록 공항건설과 후적지개발, 공항연결 SOC사업을 총괄할 수 있는 조직으로 준비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각 실·국에서 사업 계획 및 추진에 있어 비현실적이거나 희망하는 바를 입안 및 보고하는 것은 지양하고 현실에 기반을 두고 객관적인 팩트와 실현가능성 있는 비전을 설정하되, 전력을 다해 목표를 성취할 수 있도록 하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홍준표 대구시장은 “이제 봄이 되었으니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계획된 대로 일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조직 자체 혁신과 대구미래50년 사업에 전력을 다하도록 전면적인 조직개편을 준비하라”고 지시하며 “공무원들이 더욱 노력해 국가경쟁력 제고 및 대구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하라”고 주문했다.
20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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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국가산단 후보지 선정 신속 대응‘ 기업유치’추진
경북도, 국가산단 후보지 선정 신속 대응‘ 기업유치’추진
[AANEWS] 경북도는 지난 15일 정부가 발표한 신규 국가산단 후보지에 안동바이오생명 산업단지가 선정됨에 따라 이에 즉각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일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가 유한건강생활 본사를 방문해 투자유치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강종수 유한건강생활 대표, 김형동 국회의원, 최종익 안동시 경제산업국장 등이 참석해 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단 후보지 선정에 따른 생산공장 건립 제안 및 헴프산업 규제, 바이오생명 도시 생태계 조성 등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유한건강생활은 천연물 연구기반으로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일반식품 등의 제품을 개발하고 브랜딩하는 프리미엄 헬스케어 라이프스타일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특히 2020년부터 ‘경북 산업용 헴프 규제자유특구’사업에 참여해 산하조직 유한천연물연구소를 통해 국내산 헴프 연구에 힘쓰고 있다.
이달희 경제부지사는 강종수 유한건강생활 대표에게 약 40만평 규모의 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단을 설명하며 현재 ‘경북 산업용 헴프 규제자유특구’사업에 참여해 연구 중인 칸나비디올 원료 의약품 및 천연물 제조 공장기반을 안동에 건설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 김형동 국회의원에게는 환각성분이 없는 칸나비디올이 포함된 의약품을 안동시에서 생산 가능하도록 산업용 대마 ‘헴프’규제를 풀어 달라고 건의했다.
이어서 국가 바이오산업을 향후 안동시가 주도하기 위한 도시 생태계 구축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고 헴프 사업에 직면하는 규제 등 애로사항을 공유하며 이를 위한 해결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기업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신속하게 해결해 주어야 투자가 이어질 것”이라며 “투자기업 밀착관리를 통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유지해 향후 새로운 투자로 이어지도록 노력 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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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행안부 장관 표창 수상
영덕군,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행안부 장관 표창 수상
[AANEWS] 영덕군이 지난해 실시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매년 실시되는 범국민적 훈련으로 지난해 훈련에는 중앙부처와 전국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300개 기관이 참여했다.
영덕군은 지난해 11월 경상북도와 합동으로 지진해일 내습에 따른 복합적인 재난 상황을 가정한 현장훈련을 실시해 신속한 주민대피와 대응, 뛰어난 피해복구 능력을 확인시켰다.
해당 훈련엔 16개 기관, 5개 민간단체 등 500여명이 참여하고 각종 건설기계와 장비들이 동원돼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현장훈련의 실전 대응력을 향상하고 인적 네트워크를 재구축했다.
또한 드론과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해 실제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과 상황전파가 이뤄져 재난안전대책본부의 구성과 운영을 원활히 하고 지휘체계를 효과적으로 구축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칠성 안전재난건설과장은 “훈련에 참여해주신 모든 관계기관과 민간단체 그리고 군민 여러분의 노력과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최고의 가치로 여기고 더 안전한 영덕을 만들기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2023-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