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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신공항, 2030년 개항.도민 염원 현실로
대구경북신공항, 2030년 개항.도민 염원 현실로
[AANEWS] ‘대구경북신공항 특별법’이 3월 21일 국토교통위원회 교통법안심사소위원회를 통과했다.
경북도와 대구시는 지난 2월 16일 법안심사소위 후 드러난 쟁점사항에 대해 정부와 지속적으로 협의하며 수정·보완을 계속해왔다.
그 결과 2차 소위는 그 동안의 협의내용대로 큰 쟁점 없이 신속하게 통과될 수 있었다.
특별법에는 기부 대 양여 부족분에 대한 국고 지원 신공항 건설 사업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국토교통부 소속 신공항건설추진단 설치 각종 인허가 의제 등 당초 발의안의 핵심 내용들이 포함됐다.
이제 특별법 제정을 위한 첫 걸음을 뗀 것에 불과하지만 관계 정부부처와 여양 정치권 모두의 의견을 모은 법안이기에 이후의 제정 절차는 큰 무리 없이 추진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별법이 제정되면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사업은 한층 더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도와 대구시가 특별법 발의하게 된 이유는 선투자 후회수라는 기부 대 양여방식에 근본적인 한계가 있었기 때문이다.
과연 종전부지 개발이익이 군 공항 건설비용에 미치지 못할 경우 그 차액을 어떻게 보전할 것인지, 도 이런 위험을 가진 사업에 참여할 민간 사업자를 찾을 수 있을 것인지는 지속해서 제기돼 온 문제였으며 대구경신공항 건설 사업의 성패를 가를 핵심이었다.
이번 기부 대 양여사업의 부족분을 정부가 지원한다는 내용의 특별법이 제정되면 이런 문제를 일시에 해소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또 기획재정부에서 진행하고 있는 기부 대 양여 심의뿐만 아니라 이후의 합의각서 체결, 민간사업자 선정 등도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국토교통부 법안심사소위를 통과한 대구경북신공항 특별법은 23일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를 거쳐 27일 법제사법위원회, 빠르면 30일 본회의에 상정될 전망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특별법 제정에 앞장서 주신 주호영 원내대표를 비롯한 지역 정치권과 홍준표 대구시장, 변함없는 지지를 보내주고 계시는 대구경북 시도민에게 모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3월 임시국회에서 특별법이 최종적으로 통과되어 대구경북신공항이 더 빠르게 건설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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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제주도지사,“제주에선 할머니를 삼촌이라 부릅니다” 칠곡할매글꼴 주인공 할머니와 소통 나서
오영훈 제주도지사,“제주에선 할머니를 삼촌이라 부릅니다” 칠곡할매글꼴 주인공 할머니와 소통 나서
[AANEWS]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최근 제주시 ‘걸어가는 득대들’ 갤러리에서 열린 ‘전이수×칠곡할매글꼴 특별기획전’ 개막식에서 칠곡할매글꼴 주인공 이원순, 김영분 할머니와 소통에 나섰다.
오 지사는 “제주도에서는 할머니를 ‘삼춘’ 이라고 부른다” 며 “김영분 삼촌, 이원순 삼촌”이라며 대화를 이어갔다.
또 할머니의 건강과 안부를 물으며 웃음꽃을 피우며 일제강점기와 가난으로 한글을 배우지 못한 할머니를 위로하며 건강을 기원했다.
한편 칠곡할매글꼴은 일흔이 넘어 한글을 깨친 다섯 명의 칠곡 할머니가 넉 달 동안 종이 2000장에 수없이 연습한 끝에 제작한 글씨체다.
윤석열 대통령 연하장은 물론 한컴과 MS오피스 프로그램에 사용되고 국립한글박물관 문화유산에 등재됐다.
2023-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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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국회 법안소위 통과
대구광역시청
[AANEWS] 대구시는 지역의 오랜 숙원이었던 대구경북신공항 특별법이 국회 첫 번째 문턱인 국토교통위원회 교통법안심사소위원회를 21일 통과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대구시는 특별법의 필요성과 원안 통과를 위해 국토위 여야 의원뿐만 아니라, 기재부, 국토부, 국방부 등 관계부처와도 전방위적으로 협의와 설득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그 결과, 오늘 법안소위 심사에서 기부대양여 차액의 국비지원, 신공항건설 사업에 대한 예타면제, 종전부지 개발사업에 대한 인허가 의제 등 발의안의 핵심 내용이 반영되는 등 국가지원의 근거가 마련됨으로써 원활한 공항 건설의 활로가 확보됐다.
대구시는 앞으로 남은 국토위 전체회의와 법사위, 본회의 절차가 신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여야 정치권을 대상으로 마지막까지 전심전력할 예정이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지역의 오랜 숙원이었던 대구경북신공항 특별법의 법안소위 통과를 환영한다”며 “그동안 함께 노력해 주신 여당 지도부와 국토위 위원과 지역 국회 의원님들께 감사드리며 국회 본회의까지 조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3-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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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스페인 바르셀로나시와 교류협력 의향서 체결
안동시청
[AANEWS] 권기창 안동시장을 비롯한 안동시 대표단이 3월 20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시를 방문해 양 도시 간 교류협력을 위한 의향서를 체결했다.
권기창 안동시장과 파우 곤잘레스 바르셀로나시 교육 부시장은 이번 교류협력 의향서 체결을 계기로 교육 분야를 시작해 지속적인 교류 협력을 추진해나간다.
상호 간 우호 관계를 돈독히 하고 공동의 협력과 발전을 위한 교류를 열어갈 예정이다.
파우 곤잘레스 바르셀로나 교육 부시장은 “향후 교육 분야뿐 아니라 정치·문화·사회 등 다방면에서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길 바라며 특히 양 도시의 공통분모인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분야에서 서로 깊이 공감하며 협력할 수 있는 기회가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스페인의 대표적인 관광도시이자, 세계음식과 건축물의 수도인 바르셀로나와 교류 체결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바르셀로나가 카탈루냐의 문화를 계승해왔듯 안동시도 안동학이라는 지역 전통문화를 보존한 도시로 글로벌 시대를 맞아 이번 우호교류 협약이 양 도시가 상생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유럽에서 가장 인기 있는 글로벌 관광지 중 하나인 바르셀로나는 스페인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로 스페인 동부 지중해 연안 지역부터 프랑스 남쪽 피레네 산맥과 접경지역을 아우르는 카탈루냐 지방의 중심 도시이다.
미식가의 천국으로 불리고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가우디의 건축물로도 유명하다.
2023-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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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2023년 푸드플랜 구축 지원사업 공모 선정
군위군, 2023년 푸드플랜 구축 지원사업 공모 선정
[AANEWS] 군위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3년 지역단위 푸드플랜 구축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단위 푸드플랜 구축 지원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지난해 9월부터 전국 광역·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했으며 군위군은 추가 지원 대상으로 선정돼 연구 용역비 국비 5천만원을 지원 받게 되어 총사업비 1억원으로 연구용역을 추진한다.
군은 지역단위 푸드플랜 구축 지원사업 용역이 완료되는 시점인 오는 2024년에는 농산물 생산 실태 조사, 관내 농산물 유통경로 분석, 로컬푸드 공급 방안 마련 등을 완료해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 세부 추진 계획을 수립하는 한편 농산물 생산·가공·유통·소비에 필요한 시설과 운영 프로그램의 기반인 푸드플랜 패키지 지원 공모사업을 신청할 예정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군위형 푸드플랜 수립”을 통해 로컬푸드 공급이 로컬푸드 직매장은 물론 학교 및 공공급식 전반으로 확대하고 위생, 영양 등 급식의 질을 개선하는 것은 물론,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 시스템을 구축해 농산물 유통이 활성화되고 새로운 농산물 시장개척으로 지역경제가 살아 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의 핵심 농정 과제인 지역단위 푸드플랜은 먹거리의 생산·유통·소비 등 전 과정을 연계하는 로컬푸드 순환 시스템 구축 계획으로서 먹거리 안전성과 공공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안전·영양·복지·일자리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먹거리 종합전략이다.
2023-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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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문화원, 제40차 정기총회 개최
군위군청
[AANEWS] 군위문화원은 지난 17일 오전 11시 군위군민회관 2층 회의실에서 김진열 군위군수, 서대식 군위군의회 부의장, 홍복순 군위군의회 의원 및 회원 150여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22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승인, 2023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심의·의결이 이뤄졌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축사를 통해 “군위의 정체성을 담은 고유한 문화를 발굴하고 군민의 문화발전을 위해 힘써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길 부탁드리며 행정에서도 성심껏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위문화원은 올해 주요사업으로 장군단오제 개최, 전국 서예대전 개최, 문화교실 운영, 군위문화 발간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2023-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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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읍 손선자 씨, 이웃돕기 성금으로 퇴직금 전액 기부
군위군청
[AANEWS] 군위군은 지난 20일 군위읍에 거주하는 손선자 씨가 이웃돕기 성금으로 퇴직금 전액인 2,032,120원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군위군 저소득층 가정 등을 비롯한 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손선자 씨는 “타지에서 오게 되어 외롭고 힘든 시간이 있었지만, 관내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며 좋은 분들과의 만남과 배움으로 희망을 얻게 됐다”며 “넉넉한 경제력을 지니진 않았지만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따뜻한 나눔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며 “이웃을 향한 소중한 마음이 주민들에게 전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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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중대재해예방 매뉴얼 및 업무처리절차 배포
군위군, 중대재해예방 매뉴얼 및 업무처리절차 배포
[AANEWS] 군위군은 지난 20일 소속 사업장에서의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2023년 중대재해 예방 매뉴얼 및 업무처리절차 지침서를 제작하고 실·과·단·소 및 읍·면에 배포했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업무지침에서 중대 산업재해 없는 일터 만들기 일환으로 ‘중대산업재해 예방 매뉴얼’과 안전하고 행복한 군위만들기 일환으로 ‘중대시민재해 대응 업무처리절차’등을 제시하고 각 사업장에서의 안전보건 의무사항 이행을 당부했다.
매뉴얼에는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안전보건 의무 이행에 필요한 관리상의 조치 중대산업재해 발생 사례 발주공사 및 수행사업 산업재해 예방 등이 담겨 있으며 업무처리절차에는 유해·위험요인 확인 점검 및 개선 내용과 도급·용역·위탁 기준 절차 등의 내용을 담았다.
군은 앞으로 안전·보건 확보 의무 이행사항을 수시로 점검할 계획이며 점검을 통해 지적된 사항에 개선 노력을 위해 지속적으로 부서 담당자와 협의해 이행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군은 또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비상 대비 훈련 및 관리감독자 교육 등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중대재해 예방에 목적을 두고 안전한 일터 조성을 만드는 데 힘쓰는 안전·보건 관리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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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이 손잡고 위기가구 더 촘촘히 살핀다
구미시청
[AANEWS] 구미시는 3. 21. 10:00 시청 3층 상황실에서 복지관련 기관 및 가스·전기·수도·검침 관련 50여명이 참여해 위기가구 발굴과 틈새 없는 복지 실현을 위한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구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금오·구미·장애인복지관, 가족지원센터, 경북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정신건강복지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구미경찰서 소방서 우체국, 영남에너지서비스, 한전엠씨에스, 복지부서와 원룸밀집지역 동장이 복지사각지대 예방을 위한 구미시의 주요사업에 대한 점검과 새로운 시책을 함께 발굴하기 위해 논의했다.
최근 1인 가구 증가로 인한 고독사·자살 및 아동 양육 부적응에 따른 아동학대 사건 발생 등 사회문제가 점점 심각해져 가는 가운데 공공행정에서 다양한 방안으로 접근하고 있으나 해결되지 않는 부분에 대해 민·관이 공동으로 대응해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고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원룸밀집지역 6개 동에서는 원룸, 빌라 등 다세대주택에 대한 생활실태 조사, 편의점을 활용한 위기 아동 신고 협조 등 지역사회 위기관리 안전망을 강화하고 복지자원 연계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회의를 주재한 김호섭 부시장은“공적지원은 계속 확대되고 있지만 사회환경은 더 빠르게 변화하고 있어 공적지원만 가지고는 한계를 가질 수밖에 없다.
이번 기회에 민·관이 함께 협력방안을 마련해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는 틈새 없는 복지가 실현되도록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구미시는 이번 간담회에서 도출된 문제점과 건의 사항에 대해서는 시책에 반영해 신속히 추진하기로 했다.
향후 정기적인 민·관 회의를 통해 복합적인 위기 상황을 해소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하고 통합적 대응체계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2023-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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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기업과 함께 원룸 활용 방안 마련
구미시청
[AANEWS] 구미시는 3월 21일 오전11시 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SK 실트론, LG 이노텍, 한화시스템 등 10개 기업체 실무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원룸 기숙사 활용 간담회를 가졌다.
관내 원룸 현황을 기업체와 공유·협의를 거쳐 기숙사 활용 방안에 대해 토론하고 향후 원룸을 기업체 기숙사로 선정시 기업의 근로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지원하는 방안에 대한 토의 및 기업체에서 원하는 방향을 듣는 시간도 가졌다.
시의 모든 정책에 인구 관점 도입이 필요한 현 시점에 관내 원룸을 기업체 기숙사로 활용함에 따라 타 지역으로 유출될 수 있는 근로자의 전입을 사전에 유도함으로써, 지역 내 인구 증가와 더불어 근로자의 안정적 정착과 지역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지영목 경제산업국장은 구미시 인구정책 지원사업 및 경제동향에 대한 홍보와 함께 "기업체와 활발한 소통 긴밀한 협업체계를 통해 기업체 근로자들의 관내 인구 유입을 기대하고 지역경제가 살아나는데 좋은 아이디어에 대한 발빠른 시민체감 사업 추진에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2023-0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