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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의 슬기와 지혜는 군위군 사라온이야기마을에서 체험하세요
군위군청사전경(사진=군위군)
[아시아월드뉴스] 군위군은 오는 10월 5일부터 10월 7일 3일간, 사라온이야기마을에서는 추석 명절을 맞아 다채로운 문화 체험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은 방문객과 군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과 다양한 공연으로 볼거리를 제공하며 입장 및 각종 체험 등도 무료로 제공된다.
행사 기간동안 빅벌룬쇼, 인칸토 공연, 앙상블, 마술 공연, 색소폰 연주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장기자랑, 줄다리기 등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되어 있다.
이와 더불어, 배시댕기·팽이·갓·송편 만들기, 달고나 체험 등의 부스도 준비되어 있어, 우리의 전통 문화를 오감으로 느껴볼 수 있는 추억의 장소로 어른과 아이들이 추억을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다채로운 콘텐츠로 사라온이야기마을을 찾은 관광객들이 우리 전통문화체험을 통해 조상님들의 슬기와 지혜를 함께 배우면서 가족간 끈끈한 정을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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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추진
청송군,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추진
[아시아월드뉴스] 청송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산불 피해로 침체된 지역 상권을 회복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9월 30일 현동전통시장을 시작으로 10월 4일 청송전통시장까지 진행되며 기간 내 군 공무원과 관내 기관·단체 등 600여명이 참여해 제수용품 등을 구입하며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에 앞장설 예정이다.
군은 합리적인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추석 명절 성수품 가격동향을 파악하고 물가 지도점검반을 편성해 가격 과다 인상이나 담합행위를 집중 점검해 서민물가를 안정시킬 방침이다.
또한 방역과 환경정비를 통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쾌적한 시장 환경을 조성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산불로 위축된 내수경기를 되살리기 위해 필수 인원을 제외한 전 직원이 적극 참여하도록 지시했으며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군민들께서도 전통시장에서 질 좋은 농특산물과 제수용품을 구입해 풍요롭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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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개최
영양군,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영양군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9월 30일 영양전통시장에서 진행됐으며 영양군 전 공직자뿐만 아니라 지역 공공기관 및 유관기관·단체들도 참여해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오도창 영양군수를 비롯한 영양군청 직원 100여명은 영양전통시장 내 여러 점포를 방문해 추석 성수품 및 명절 선물을 구입하고 상인들과 시장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나누며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함께했다.
지난 3월 대형 산불로 어려움을 겪은 영양군은 이번 장보기 행사를 통해 서로 격려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보냈다.
아울러 지역사랑상품권 활용과 물가안정 캠페인을 병행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기여했다.
오도창 군수는 “올해 큰 산불로 어려움이 있었지만 군민들이 함께 마음을 모아 전통시장을 살리고 따뜻한 추석을 준비하는 모습을 보니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피해 극복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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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산 나이트 트레킹 & 외국인 팸투어 성황리 개최’
‘가야산 나이트 트레킹 & 외국인 팸투어 성황리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성주군은 9월 27일 저녁, 야간관광콘텐츠 사업의 일환으로‘가야산 나이트 트레킹’과‘외국인 팸투어’를 진행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가야산 나이트 트레킹 행사에서는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LED 꽃등을 들고 정견모주길을 걸으며 특별한 야간 트레킹을 즐겼으며 이어 가야산 역사신화테마관 내 상아덤마당에서는 감성적인 관악기 공연과 함께 천체관측 체험으로 가을밤 가야산의 정취와 별빛의 아름다움을 한껏 느낄 수 있었다.
또한 외국인 팸투어 참가자들은 성주 전통시장을 찾아 지역 특산물을 체험하고 구매했으며 성주 참외를 맛보며 특별한 풍미를 즐겼다.
이후 정견모주길 트레킹에도 함께 참여해 성주의 자연과 문화를 오감으로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성주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과 관광객뿐만 아니라 외국인 참가자들에게도 가야산의 야간경관과 성주의 고유한 매력을 알릴 수 있었으며 향후에도 성주군만의 차별화된 야간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성주군은“이번 행사가 성주 가야산의 매력을 알리고 야간관광 브랜드를 강화해 가족여행 명소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됐다”며“앞으로도 체류형 관광상품을 개발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202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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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청백리 정신, 2025년 봉화에서 되살아나다
조선의 청백리 정신, 2025년 봉화에서 되살아나다
[아시아월드뉴스] 역사 속 청렴 선비 이몽룡이 2025년 가을, 경북 봉화에서 다시 태어난다.
고전 ‘춘향전’ 속 주인공이자 실존 인물 성이성을 모델로 한 ‘제1회 전국 이몽룡 선발대회’ 가 오는 10월 18일 봉화 송이축제 특설무대에서 본선을 치른다.
청렴한 정신과 올곧은 기개를 갖춘 현대판 이몽룡을 찾는 이 특별한 문화 행사는 단순한 경연을 넘어 지역의 역사와 청년세대를 잇는 새로운 문화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다.
이몽룡의 실제 모델로 알려진 성이성은 조선 중기의 문신으로 경북 봉화군 물야면 가평리 계서당에서 태어났다.
그는 과거 급제 후 암행어사로 활약하며 청렴하고 정의로운 관료로 이름을 떨쳤다.
봉화군은 성이성이 남긴 청백리 정신을 오늘날의 청년들에게 계승하고자 이번 선발대회를 기획했다.
청렴, 정의, 기개라는 전통적 가치를 기반으로 이를 현대적 감각으로 풀어낼 수 있는 20~30대 청년 남성들이 무대에 선다.
대회 참가 자격은 전국의 20~30대 미혼 남성으로 고등학교 졸업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난 4월 21일부터 참가자 접수를 시작, 서류 심사를 거쳐 총 40명의 1차 합격자가 선정됐다.
이어 9월 20일 봉화군청에서 열린 2차 예선에서는 참가자들이 자기소개와 특기, 장기 발표, 심사위원 질의응답 등을 통해 본선 진출 여부를 겨뤘다.
심사를 통해 최종 20명의 본선 진출자가 가려졌으며 이들은 10월 송이축제 무대에서 최종 평가를 받는다.
오는 10월 18일 송이축제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본선은 단순한 경연을 넘어 하나의 문화공연으로 펼쳐진다.
본선 참가자들은 보다 깊이 있는 질의응답을 통해 자신이 생각하는 현대의 청백리상을 드러내게 되며 그 과정에서 최종 수상자가 결정된다.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꾸밀 초대가수 손태진의 무대를 비롯해 2025 글로벌춘향이 선발대회 진 수상자 김도연씨가 특별 출연해 춘향과 이몽룡의 만남을 상징적으로 완성할 예정이다.
또한 제1회 글로벌가요제 대상 수상자 코스탄 히스테 씨의 축하공연이 더해져 봉화의 전통과 글로벌 감각이 어우러진 무대가 연출될 예정이다.
대회의 최종 대상 수상자에게는 ‘몽룡상’ 이라는 명예와 함께 상금 700만원, 그리고 봉화군 홍보대사라는 특별한 역할이 주어진다.
홍보대사로서 수상자는 봉화의 축제 무대, 농특산물 캠페인, 관광 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봉화를 대표하는 얼굴로 활약하게 된다.
무엇보다 이번 대회는 단순한 미남 선발이 아니다.
청백리 정신이라는 전통 가치를 기반으로 한 문화 재해석의 장이자 청년 세대의 주체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플랫폼으로 기획됐다는 데 의미가 깊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몽룡 선발대회는 봉화의 역사와 정체성을 청년의 시선으로 재조명하는 문화행사”며 “지역문화와 청년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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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홍보에서 마케팅까지’ 기업고도화 지원사업 모집
영덕군청사전경(사진=영덕군)
[아시아월드뉴스] 영덕군과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역을 거점으로 활동하는 기업들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관내 창업 생태계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다음 달 13일까지 강구항 기업고도화 지원사업에 참가할 기업을 온라인으로 모집한다.
강구항 기업고도화 지원사업은 강구항의 경제 플랫폼을 구축하는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의 창업 생태계 구축 프로그램인 ‘강구항 로컬 이노베이션사업’의 일환이다.
영덕군은 지난 8월 창업자 발굴과 육성, 글로벌 시장 진출, 투자 등 창업의 모든 과정을 지원하는 전문 기관 창조경제혁신센터에 위탁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영덕군을 본점으로 하는 지역 기업으로 평가를 거쳐 선정된 기업에는 사업화 지원금 최대 400백만원과 기업 진단 및 컨설팅이 제공된다.
지원 내용은 △SNS 콘텐츠 제작, 키워드 광고 배너광고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온라인 광고비 △전단지, 브로슈어, 카탈로그, 포스터 등 오프라인 홍보물 제작, 기업 홍보 및 소개 영상 제작 △제품 사진 촬영, 광고용 영상 촬영 및 편집, 브랜드 로고 BI·CI 개발 비용, 패키지디자인 등 브랜딩 비용 △바이럴 마케팅, 인플루언서 마케팅, 온라인 입점 등 마케팅 비용 등이다.
참여 방법은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또는 영덕군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지역창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강구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을 통해 수산복합플랫폼과 주거플랫폼을 조성하고 로컬 이노베이션사업을 추진해 창업 전 과정을 지원하는 체계적인 생태계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202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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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경정2항, 해양수산부 어촌 빈집 재생사업 공모 선정
영덕 경정2항, 해양수산부 어촌 빈집 재생사업 공모 선정
[아시아월드뉴스] 영덕군 축산면 경정2항이 지난 26일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2025년 어촌 빈집 재생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농어촌상생협력기금 2억 7,000만원을 확보했다.
어촌 빈집재생사업은 부산·인천·여수·광양·울산항만공사가 출연한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활용해 늘어나고 있는 어촌의 빈집을 정비하는 사업으로 어촌·어항 재생사업과 연계해 경관개선, 지역 가치상승 유도, 안전사고 예방 등을 목적으로 한다.
이에 영덕군은 예산배정 등의 행정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빈집 2동을 리모델링해 어촌체험마을 숙소, 귀어인·외국인노동자 쉐어하우스, 마을 공동시설 등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경정2항은 영덕대게 원조마을로서 많은 귀어인과 외국인 노동자들이 대게잡이 어선의 신규 인력으로 유입되고 있어 리모델링된 빈집을 저렴하게 제공하는 것이 어업 종사자들의 안정적인 어촌 정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경정2리에 있는 차유어촌체험마을을 개선하는 사업과 연계해 추진함으로써 지역관광 활성화와 경관개선 측면에서도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이번 공모 선정이 주민들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지역을 활성화하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라며 “신규 어촌·어항 재생사업을 발굴해 연계함으로써 활력이 넘치고 살기 좋은 어촌·연안 생활권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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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ECO칠곡 쓰담걷기’로 새단장
칠곡군, ‘ECO칠곡 쓰담걷기’로 새단장
[아시아월드뉴스] 칠곡군은 지난 26일 칠곡보오토캠핑장 일원에서 지역 주민, 사회단체,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ECO칠곡 쓰담걷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APEC 정상회의의 성공개최를 기원하고 오늘 10월 16일에 막을 올리는 제12회 칠곡낙동강평화축제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칠곡보오토캠핑장을 중심으로 동안 제1배수장 방향과 칠곡보 방향으로 나뉘어 총 1㎞ 구간을 걸으며 쓰담걷기 활동을 펼쳤다.
행사에 앞서 자전거 퍼포먼스로 친환경적인 교통수단과 건강한 도시환경을 나타내며 현장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달구었고 이어 APEC 정상회의 성공을 염원하는 문구가 담긴 손현수막을 펼쳐 참가자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았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지역민 모두가 힘을 모아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고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이번 행사는 칠곡군의 단합과 청결 문화 확산에 의미 있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칠곡군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과 문화 행사를 통해 ‘친환경 도시 ECO칠곡’ 조성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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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에서 장보고 온누리상품권 돌려받으세요”
“전통시장에서 장보고 온누리상품권 돌려받으세요”
[아시아월드뉴스] 영주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 전통시장에서 국산 수산·농축산물을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구매금액의 일부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추석맞이 수산·농축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오는 10월 1일부터 10월 5일까지 5일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품목별로 나누어 진행된다.
수산물 환급행사는 영주종합시장과 신영주번개시장 내 지정된 6개 상점에서 열린다.
국산 수산물을 구매하면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받을 수 있으며 환급은 신영주번개시장 주차장 회의실에서 진행된다.
농축산물 환급행사는 풍기인삼시장, 풍기인삼홍삼상점가, 신영주번개시장에서 열린다.
참여 점포에서 국산 신선 농축산물을 구입하면 최대 30%를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 장소는 각각 풍기인삼시장 3층 사무실, 풍기인삼홍삼상점가 센터 광장 안내소, 신영주번개시장 주차장 회의실이다.
농축산물과 수산물 환급행사는 △3만 4천 원 이상 구매 시 1만원 △6만 7천 원 이상 구매 시 2만원을 환급한다.
행사 기간 내 환급 한도는 1인당 최대 2만원이다.
단, 수산물 행사의 경우 법인·사업자카드로 결제나 수산대전 모바일상품권과의 중복 할인은 안 되며 일반 음식점에서 구입한 품목, 정부 비축 수산물, 수입산 수산물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농축산물 행사에서는 반드시 본인의 휴대전화를 지참해야 하며 미등록 점포 영수증, 재발행 영수증, 간이영수증, 행사 기간 외 영수증은 인정되지 않는다.
대리 신청도 불가능하다.
정교완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추석맞이 환급행사는 물가 상승으로 인한 시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 전통시장에서 국산 수산·농축산물 소비를 촉진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의미가 있다”며 “많은 시민들께서 전통시장을 이용해 푸짐한 명절을 준비하시고 지역경제에도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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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비상진료체계 운영으로 지역주민 건강 지켜
영주시, 비상진료체계 운영으로 지역주민 건강 지켜
[아시아월드뉴스] 영주시보건소는 오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이어지는 황금연휴를 맞이해 진료 공백 방지를 위한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
보건소는 이 기간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24시간 응급환자 진료가 가능한 응급실 3개소 비롯해 보건소, 병·의원 59개소, 약국 36개소와 함께 응급 및 일반 환자가 불편 없이 의료기관과 약국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연휴 기간 운영하는 의료기관과 약국 현황은 △영주시·보건소 홈페이지 △스마트폰 앱 ‘응급의료정보제공’ △응급의료정보센터 포털 △구급상황관리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의료기관이나 약국을 이용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24시간 운영하는 편의점 53곳에서 해열진통제, 소화제 등 안전상비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다.
이번에 운영되는 비상진료체계와 더불어, 시는 지난 24일 신속대응반 출동 훈련과 응급의료소 설치·운영 교육을 실시해 다수 사상자 발생에도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박영화 감염병관리과장은 “시민과 귀성객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게 철저히 대비해, 의료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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