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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신재생에너지 이용 우수사례 견학 실시
영양군 신재생에너지 이용 우수사례 견학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영양군 농림관광국장 외 7명은 25일부터 양일간 탄소중립 실현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농업정책 추진의 일환으로 대체에너지 활용 우수사례 견학을 실시했다.
최근 기후변화가 심화되고 이상기후로 농업환경 변화가 가속화 됨에 따라, 정부는 화석연료를 대체할 수 있는 신재생에너지 농정분야 활용 확대를 위해 많은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영양군은 천혜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보유하고 있는 청정지역으로 안전한 농산물 생산으로 대외적으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고추와 산채류는 으뜸 농산물로 인정받고 있다.
이러한 농업 경쟁력을 지속 가능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신재생에너지와 같은 친환경 에너지 도입이 필수적인 상황이다.
이번 견학은 농업현장에서 실제 활용 중인 대체에너지 냉·난방 시스템 적용 사례를 직접 확인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에너지 효율 프로 세스 적용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선진지의 질의 응답 및 운영 사례 분석을 통해 구체적인 발전 방향을 수립해 농업정책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영양군수는 “영양군 농업의 미래는 탈탄소 기후변화 대응 정책으로 방향전환 하는 것이 가장 시급하고 중요한 과제이다.
영양군은 이번 견학을 통해 농업뿐만 아니라 타 분야에도 대체에너지 적용을 통한 정책을 추진함으로써 고효율 에너지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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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공직자 대상 탄소중립 실천 환경교육 개최
칠곡군, 공직자 대상 탄소중립 실천 환경교육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칠곡군은 지난 6월24일 군청 강당에서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탄소중립·자원순환 실천 환경 체험 교육”을 실시했으며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기후위기 대응과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경북환경연수원과 함께 기획했으며 외부 환경 전문 강사를 초청해 탄소중립 실천과 자원순환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어진 환경정화 식물 심기 체험에서는 직원들이 직접 식물을 심으며 자연의 소중함과 일상 속에서 환경 보호를 실천하는 방법을 몸소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교육이 기후 위기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탄소중립 정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는 친환경도시 eco-칠곡을 위한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칠곡군은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교육과 실천 프로그램을 통해 친환경 조직 문화 조성에 앞장 설 계획이다.
2025-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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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여성친화도시, 조성 성과 전시 공유
칠곡군 여성친화도시, 조성 성과 전시 공유
[아시아월드뉴스] 칠곡군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칠곡커에서 칠곡군의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인 ‘우먼파워 키움 - 맞춤형 브랜드 및 포장디자인 개발 과정성과 전시회를 열었다.
이번 전시회는 칠곡 꿀맥페스티벌 기간과 연계해, 지역 내 소상공인 및 창업자들이 교육을 통해 직접 브랜드 기획부터 패키지 디자인을 제작하고 상표 출원까지 마친 다양한 상품과 작품을 선보여 호응도가 높았다.
전시 품목은 양봉, 마크라메 공예, 라탄 공예, 아로마 제품 등으로 지역 특색을 담아낸 다양한 분야의 제품들이 풍성하게 전시됐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전시회가 여성들이 지역 사회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사회적 역할을 확대하는 데 중요한 첫 발걸음이 됐다”며 “칠곡군은 앞으로도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대한 노력을 확대해 여성들이 지역 경제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5-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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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업주 역량강화 기술교육 실시
미용업주 역량강화 기술교육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칠곡군은 6월 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대한미용사협회 칠곡군지부 교육장에서 관내 미용업주 10여명을 대상으로 ‘염색 및 탈색 실습 중심 기술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미용 트렌드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현장에 즉시 적용 가능한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자 기획됐으며 염색의 명도·채도 이해부터 유니콘컬러, 고잉그레이기법 등 실습 위주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총 7차시로 △염색 명도·채도 △탈색의 원리 △토닝법 △옴브레·솜브레·발레아쥬 기법 △유니콘 컬러 실습 △고잉그레이기법 등 최신 트렌드 기술 중심으로 진행되며 마지막에는 이론 복습 및 테스트를 통해 교육 성과를 점검할 예정이다.
칠곡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미용업주들이 전문지식과 실무기술을 체계적으로 습득하고 고객 만족도와 매출 향상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미용산업 발전과 소상공인 역량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5-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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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필수의료 마련을 위한 협력체계 강화
경상북도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
[아시아월드뉴스] 경상북도는 26일 대구 호텔라온제에서 2025년도 ‘경상북도 공공보건의료 협력 강화 추진단’ 제1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상반기 공공의료 정책 추진 성과 공유와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경북대학교병원장, 칠곡경북대학교병원장, 계명대학교동산의료원장, 영남대학교의료원장,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장, 대구파티마병원 의무원장, 동국대학교 경주병원장 등 7개 상급종합병원 병원장을 비롯해 경상북도의사회장, 포항·김천·안동의료원장 등 추진단 참여기관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13개 기관으로 구성된 추진단은 2023년 5월 출범 이후, 상급종합병원과 지방의료원 간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도내 공공의료 서비스 질 향상과 의료취약지 해소를 위해 다양한 과제를 수행해 오고 있다.
이번 운영위원회에서는 상반기 주요 성과로 전문의 인력 지원, 임상 실무 교육, 의료 질 향상 활동, 응급의료 대응 등을 보고했으며 울릉군 응급의료 체계 강화 등 주요 현안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또한, 올해 주력사업으로 의료수준이 열악한 캄보디아 캄퐁톰주의 의료인력을 대상으로 의사와 간호사 12명을 초청해, 추진단의 7개 상급종합병원에서 2~3개월간의 진료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선진 의료 연수는 일방적 교육에 그치지 않고 현장 의료진과 함께 진료에 참여하면서 실제 임상 역량을 체득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연수 종료 후에는 지역 병의원에서 실습과 진료 적응력까지 확인하는 현장형 진료 연계 모델을 적용하고 있다.
공공의료과는 635억원을 투입해 도내 의료기관들과 함께 25개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중증·응급환자가 도내에서 최종 치료까지 가능한 구조를 만들기 위해 경북대학교병원 등 6개 병원에 12억원을 지원해 대응 질환과 진료과목을 정해 맞춤형 의료전달체계를 마련하고 있다.
아울러 울릉군 응급의료 강화와 공공의료 협력을 위해 추진단에서 1월, 3월, 5월 총 세 차례에 걸쳐 10개 기관에서 40명의 의료진이 403명의 울릉군민을 진료했으며 심정지·뇌경색·머리뼈 골절 등 급박한 중증·응급상황에서 신속하게 이송한 사례도 있다.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추진단은 전국에서 부러워할 정도로 뛰어난 성과를 보여주는 경북형 공공의료 협력모델로 병원 간 경계를 넘어 지역에서 지속 가능한 필수의료 기반을 만드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의료인력 확보, 응급 대응체계 강화, 취약지역 의료지원 등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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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산불피해 이웃 위한 제4회 파크골프대회 열어
청송군, 산불피해 이웃 위한 제4회 파크골프대회 열어
[아시아월드뉴스] 청송군은 26일 안덕면 산남파크골프장에서 ‘산불 피해 이웃을 위한 사랑나눔 제4회 청송군협회장기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청송군파크골프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청송군, 청송군의회, 청송군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최근 개장한 산남파크골프장에서 열린 첫 공식 대회로 지역사회에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산남파크골프장은 청송군 안덕면 청송로 1845 일원에 조성된 생활체육시설로 약 2만 1천㎡ 부지에 18홀 규모로 마련됐다.
군민들이 부담 없이 찾아와 즐기고 어울릴 수 있는 활기찬 생활체육공간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대회에는 300여명이 참가했으며 오전 8시부터 개인전과 단체전 경기가 진행되고 오전 10시에는 공식 개회식이 열렸다.
특히 이번 대회는 산불 피해 이웃을 돕기 위한 자선 성격으로 개최되어 현장에서 모금된 성금은 피해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단순한 체육행사를 넘어 나눔과 연대의 의미를 더한 행사였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대회는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산남파크골프장에서 열린 첫 공식 대회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며 “산불 피해로 침체된 지역 분위기에 활력을 불어넣고 군민 간 연대와 공동체 의식을 더욱 굳건히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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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지역살아 보기에서 정착’ 으로.균형발전 전략 모색
경상북도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
[아시아월드뉴스] 경상북도는 26일 산불 피해지역인 안동, 청송, 영양군 일대에서 ‘2025 지역 균형발전 연구포럼’을 개최하고 ‘지역 살기’ 주제로 지역 정주 전략과 지속 가능한 균형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포럼은 산·학·연 및 인구정책 관계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지역 정착 사례를 공유하고 실질적인 정책 실행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지역 살기’는 기존 주거지를 유지하면서 일정 기간 농산어촌 등 지역에 체류하며 점차 정착으로 연결되는 새로운 생활 방식이다.
재택근무, 워케이션 등의 확산과 맞물려 주목받고 있으며 도시와 농촌의 이중 생활권을 활용한 지속 가능한 정주전략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날 포럼은 관광산업 연계 강연을 시작으로 경북 청년 밴드 ‘디아만테’의 식전 공연, 도내외 우수사례 발표 등으로 구성되어 다양한 지역 정착 모델을 소개했다.
강원 춘천 ‘일기 스테이’는 폐 여관 건물을 리모델링한 감성숙소로 한국관광공사 관광벤처 지원을 받아 지역 청년들과 협업해 조성됐으며 강원 강릉 ‘위크앤더스’는 1974년 지어진 여인숙을 게스트하우스로 재탄생시켜 서핑·명상 등 지역 콘텐츠와 연계한 체류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경북 칠곡 ‘인문학 마을’은 마을 인문자원을 활용한 공동체 회복 사례로 특히 ‘할매래퍼’로 알려진 어르신들의 문화참여가 인상 깊은 반향을 일으켰다.
문태경 지방시대정책과장은 “지역 살기는 지역경제 회복과 인구유입을 견인할 새로운 해법”이라며 “이번 포럼을 계기로 경북형 정주모델을 전국으로 확산시키고 지방소멸을 넘어 지방시대를 실현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25-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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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아픈아이 병원 동행부터 회복까지 함께해요
경북도, 아픈아이 병원 동행부터 회복까지 함께해요
[아시아월드뉴스] 경북도는 맞벌이·다자녀 가정을 지원하고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아픈아이 긴급돌봄서비스’를 올해 총 12개 시군으로 확대 운영한다.
‘아픈아이 긴급돌봄서비스’는 갑작스럽게 아픈 아이를 대신해 전담 돌봄사가 병원 진료 전 과정을 함께하며 부모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도록 돕는 공공돌봄 정책이다.
올해는 기존 9개 시군에 더해, 문경·영천·청도 3개 지역이 추가되면서 총 12개 시군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아픈아이 긴급돌봄서비스는 전담돌봄사가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가정 등에서 아동을 인계받아 병원 진료와 약 처방을 지원한 후 보호자에게 안전하게 돌려보내는 서비스로 감기나 발열 등 가벼운 질환만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용료는 전액 무료로 보호자는 병원 진료비와 약제비만 부담하면 된다.
이용 신청은 ‘경상북도 모이소 앱’을 통해 당일 신청이 가능하며 모든 절차는 돌봄사가 전담해 부모 부담을 최소화한다.
특히 김천시와 구미시에서는 병원 진료 후 등교나 귀가가 어려운 아동을 위해 센터 내 간호사가 일정 시간 동안 휴식을 지원하는 ‘병상 돌봄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경상북도는 이러한 모델을 기반으로 내년부터 병상 돌봄 서비스를 전 시군으로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지난해, 경북도는 병원 동행 서비스 992건, 병상 돌봄 서비스 43건을 제공했으며 병원 동행부터 회복 돌봄까지 연계하는 경북형 공공돌봄 모델로서 안정성과 실효성을 입증하고 있다.
엄태현 경상북도 저출생극복본부장은 “맞벌이 가정에서 아이가 아프면 부모는 일과 양육 사이에서 큰 어려움을 겪게 된다”며 “누구나 믿고 맡길 수 있는 돌봄 환경을 구축해 아이 돌봄의 공백 없는 일상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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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넥스원㈜, CIWS-Ⅱ 양산시설 준공
경상북도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
[아시아월드뉴스] LIG넥스원이 26일 구미하우스에서 CIWS-Ⅱ 양산시설 준공식을 개최했다.
지난 2022년 및 2024년 두 차례의 투자협약 체결과 2023년 방산 혁신클러스터 지정에 이어 이번 사업은 불안한 국제정세 속에서 구미시가 대한민국 방위산업을 한 층 더 발전시킬 수 있는 중요한 계기로 기대되고 있다.
이날 준공식에는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LIG넥스원 신익현 대표이사, 김장호 구미시장, 김일수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과 윤종호 경북도의회 대변인, 양진오 구미시의회 부의장, 방위사업청과 육·해·공군, 해병대, 국방과학연구소, 국방기술품질원, 협력업체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양산시설 준공을 기념하고 CIWS-Ⅱ 사업의 성공적인 완수를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애초 계획한 투자 금액 1,100억원 중 210억원을 투자해 완공된 CIWS-II 체계 조립동과 시험장들은 체계 조립, 시스템 통합 및 연동 모의시험, 성능 확인 등 CIWS-II의 개발 및 양산에 최적화된 장비와 설비를 갖췄으며 신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CIWS는 함정을 방어하는 함대공 미사일 등 방공시스템이 요격에 실패했을 때를 대비해 근거리에서 함대함 미사일 등을 요격하는 함정 최후의 방공 무기체계다.
LIG넥스원은 공중을 포함해 360도 전방위를 탐지하는 AESA 레이다와 전자광학 추적장비, 30㎜ 게틀링포를 장착해 사거리와 반응속도, 화력을 증가시킨 CIWS-Ⅱ를 2027년까지 개발 완료할 계획이다.
특히 전방 분산 탄을 적용해 군집 무인기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지대지 순항미사일과 방사포 위협으로부터 발전소와 공항 등 핵심시설과 기지 등을 방어할 수 있도록 진화 발전시킬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오늘 준공식은 구미시가 K-방산 허브 도시로 더욱 성장할 중요한 계기며 자주국방을 실현할 수 있는 큰 전환점”이라며 “LIG넥스원의 성공적인 CIWS-Ⅱ 개발을 기원하며 이를 위해 구미시가 적극적으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앞으로도 구미시는 기업 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기업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국제 정세가 갈수록 불안정해지는 상황에서 자주국방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며 “이러한 시기에 우리 기술로 첨단 무기체계를 개발하고 양산 기반까지 갖춘 LIG넥스원의 노력은 국가 안보와 방산 주권 확립에 있어 매우 뜻깊은 성과”고 평가했다.
또한 “기업을 운영하시며 어려운 점이 있으실 때는 언제든지 경상북도에 편하게 말씀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경북도는 기업과 늘 가까이에서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2025-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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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여성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한다
경상북도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
[아시아월드뉴스] 경상북도와 경북여성정책개발원은 26일 안동체육관에서 ‘2025년 경북 여성 취·창업 매칭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 창업을 준비하는 여성 등 경제활동 참여를 원하는 경북 여성들에게 다양한 경제적 자립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여성 창업가, 전문가 등 일자리 관련 관계기관 관련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취·창업 상담 및 정보를 공유하고 저출생 부담 타파 4대 문화운동에 동참하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안동실내체육관 내부에 마련된 행사장은 구인 기업의 채용 부스, 여성 창업기업의 체험 부스, 일자리 관련 관계기관 부스와 퍼스널 컬러진단 및 이력서 사진 촬영 부스 등 다채로운 현장 부스로 운영됐다.
먼저, 여성 취업을 위한 채용 부스와 일자리 관계기관 부스에서는 현장 면접, 1:1 맞춤형 취·창업 상담,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컨설팅 등을 지원해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도내 여성 창업 기업의 다양한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창업기업 홍보 부스를 운영해 참여기업과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부대 행사로 진행된 여성 창업 리더 토크콘서트에서는 박미진 에코썸코리아 대표와 양민주 얼스제이 대표의 여성 창업 비결과 성공스토리를 공유하는 등 창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에게 창업에 대한 실질적인 동기부여와 다양한 정보를 전달했다.
엄태현 저출생극복 본부장은“여성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이 곧 지역의 경쟁력이며 일과 삶이 조화로운 사회가 저출생 해법의 시작임”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위한 다양한 정책지원으로 여성 친화 경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상북도에서는 여성들의 취·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중심으로 전문 직업훈련 및 다양한 창업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일과 육아 병행을 희망하는 여성에게 단기 일자리를 제공하고 자녀의 돌봄 연계를 지원해 주는 일자리 편의점도 지난해부터 운영하는 등 여성의 경제활동 지원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5-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