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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2025년 제2차 노사민정협의회 회의 개최
경산시, 2025년 제2차 노사민정협의회 회의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경산시는 29일 소회의실에서 2025년 제2차 경산시 노사민정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신규위원 위촉식을 시작으로 경산시 기업체 현황과 고용동향, 노사 관련 추진사업에 대해 논의하고 노사민정협의회 분과위원회 설치 및 운영방안을 심의·의결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일자리 창출, 산업재해 예방, 취약 노동, 노사 상생 4개 분야로 구성된 분과위원회를 신설해 노사민정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지역 노동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함으로써 노동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협의회 위원장인 조현일 경산시장은 “경제 불확실성이 큰 상황에서 노사민정 간의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다”며 “전문가로 새로 위촉된 위원님들의 협력과 지혜가 지역 경제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산시 노사민정협의회는 노동자, 사용자, 시민 대표, 행정기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사회적 대화 기구로 2023년 9월에 설치되어 지역 고용 및 노동 현안 등을 논의하며 노사 간 갈등 해소와 협력 강화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202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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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유니카 코리아 국제영화제 개최
2025 유니카 코리아 국제영화제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경산시에서는 2025 유니카 코리아 국제영화제가 10월 11일과 12일 양일간 CGV 경산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유니카는 1931년에 조직된 유네스코 국제 영화 TV 위원회의 국제 영화기구로 유럽의 영화 선진국들을 중심으로 40여 개의 나라가 가입해 있고 아시아에서는 한국이 유일한 회원국으로 소속되어 있다.
유니카 코리아는 2014년부터 유니카 세계연맹의 승인을 받아 매해 국제영화제를 개최하고 있으며 사람들에게 감동과 교훈을 줄 수 있는 아름다운 영화들을 발굴·전파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UNICA 세계연맹 소속 회원국에서 출품한 총 535편의 작품 가운데 본선에 진출한 총 20개국 30편의 작품을 영화제 기간 동안 무료로 상영할 예정이다.
상영이 끝난 후에는 유니카상, 금상, 은상, 동상, 심사위원 특별상, 관객상 등 시상식이 예정되어 있다.
토론토, 부산영화제 등 유명 국제영화제에서 프로그램 고문으로 참여했던 세르비아 국립 필름센터 국제위원장 미롤류프 부코비치가 심사위원장을 맡았고 아카데미상을 수상한 영화 ‘기생충’을 번역해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번역가 달시 파켓, MBC 드라마 ‘전원일기’를 연출한 김한영 PD, ‘청년경찰’, ‘건축학개론’ 등 촬영을 맡았던 조상윤 감독 및 부천국제영화제 프로그램을 담당하는 이정엽 프로그래머가 참여해 본선 출품작을 심사한다.
이번 영화제를 주관하는 유니카 코리아 유영의 조직위원장은“유니카 코리아 국제영화제는 단순히 영화를 감상하는 자리를 넘어 인류가 지향해야 할 공동선을 성찰하고 발전시키는 축제의 장이다”며 유니카 코리아 국제영화제의 개최 의의를 강조했다.
202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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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국도대체우회도로 15년 만에 완전 개통
안동시 국도대체우회도로 15년 만에 완전 개통
[아시아월드뉴스] 안동시 순환도로 체계가 드디어 완성됐다.
9월 30일 국도대체우회도로 구간이 준공·개통되면서 안동시는 대형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사업의 결실을 맺었다.
지난 2011년 1월 수상~신석 간 구간 개통을 시작으로 2015년 12월 교리~수상 구간 개통에 이어 마지막으로 용상~교리 구간이 연결되면서 15년 만에 순환도로의 기능이 완전히 갖춰진 것이다.
총연장 15.6km 규모의 본 도로는 서후면 교리에서 송천동을 잇는 대규모 사업으로 2017년 12월 착공해 총사업비 3,455억원이 투입됐다.
사업 구간에는 교차로 6곳, 터널 2곳, 달빛대교를 포함한 교량 17곳이 설치됐다.
그동안 시가지 통과로 발생하던 만성적인 교통혼잡은 이번 우회도로 개통으로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
기존 도심 경유 노선 대비 최대 9.3km 이동거리 단축과 30분 이상의 통행시간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국도대체우회도로 완전 개통은 출퇴근 교통체증 해소와 이동 편의성 증대는 물론, 안동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경북 북부 내륙지역의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 효과를 가져오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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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퍼레이드, 축제의 흥과 지역상권을 잇다
전통시장 퍼레이드, 축제의 흥과 지역상권을 잇다
[아시아월드뉴스] 9월 29일 오후, 안동 구시장 일대가 흥겨운 퍼레이드로 활기를 띠었다.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기간 동안 안동의 구시장, 신시장, 용상시장이 매일 흥겨운 퍼레이드 무대로 변신한다.
축제 개막일을 제외한 9일간 매일 이어지는 시장 퍼레이드는 상인과 시민, 관광객이 함께 어울리며 시장 골목을 축제의 한복판으로 만든다.
퍼레이드에는 ‘조선시대 상인’을 모티프로 한 시장놀이패와 해외 공연단, 지역 상인들이 함께 참여한다.
참가자들은 전통 탈과 의상을 착용하고 거리 행렬을 이루며 시장 곳곳에서 시민과 관광객이 어깨춤을 추고 함께하는 대동난장을 펼친다.
구시장 퍼레이드는 고려호텔 주차장에서 출발해 찜닭골목을 거쳐 노브랜드 앞 거리까지 이어지고 신시장 퍼레이드는 시장 주차장에서 출발해 북문까지 행렬을 이어간 뒤 유턴해 대동난장을 펼친다.
용상시장 역시 시장 중심부를 따라 퍼레이드가 진행되며 상인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장터 한마당을 연출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전통시장 퍼레이드는 축제와 전통시장이 어우러지는 상징적 프로그램으로 상권 활성화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시민과 상인이 함께 만드는 축제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202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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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울진의료원~후포 간 농어촌버스 노선 증설
울진군청사전경(사진=울진군)
[아시아월드뉴스] 울진군은 10월 1일부터 울진군의료원과 후포면을 연결하는 농어촌버스 노선을 증설해 지역 주민들의 대중교통 편의를 한층 강화한다.
이번 노선 신설을 위해 전기저상버스를 추가로 도입했으며 신설 노선은 울진군의료원과 후포면을 잇는 동시에 남울진국민체육센터와 평해, 매화역을 경유해 주민들의 공공시설 이용편의를 높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노선 증설은 지역 내 교통 불균형 해소는 물론 주민들의 의료 접근성 개선과 문화생활 지원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농어촌버스 노선 증설로 주민들의 교통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앞으로도 지속적이고 균형 있는 교통서비스 확충을 통해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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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 대상 4년 연속 수상
울진군청사전경(사진=울진군)
[아시아월드뉴스] 울진군은 지난 9월 29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개최된‘2025년 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 대상’ 시상식에서 행정혁신 부문 4년 연속 수상을 했다.
신뢰받는 혁신대상은 중앙일보와 포브스코리아가 공동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JTBC가 후원하는 행사로 글로벌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경쟁력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도전과 혁신에 나선 우수 기관과 기업, 브랜드를 선정하며 올해 10회째를 맞는다.
울진군은 지난 수십 년 동안 급격한 인구 감소와 산업기반 약화라는 구조적 위기를 겪어왔다.
1960년대 12만명에 달하던 인구는 현재 5만명 이하로 줄었고 학교·병원·문화 등 주민 생활의 기반마저 위협받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위기를 기회로 전화하기 위해 울진군은 군이 가진 강점인‘원자력 전력’을 활용한 ‘청정에너지 산업’ 이라는 새로운 답을 내놓았다.
울진군은‘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조성을 추진해 왔다.
초기에 기획한 연구 중심의 실증 단지를 넘어 기업의 본격적 투자와 청년 일자리 창출이 가능한 국가산업단지로 과감히 방향을 전환했다.
중앙정부와 지속적인 협의를 이어갔고 국내 대기업들의 울진 입주 의지를 확인했다.
그 결과 울진은 국가산단 후보지 선정에 이어 예타 면제 확정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또 울진군은 입주 기업지원을 위해 수소특화단지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
지정이 완료되면 세제·재정혜택과 더불어 규제 완화가 적용되어 기업들의 투자 환경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단순한 기업 유치 차원을 넘어, 수소산업 생태계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한다는 비전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울진군이 만들어가는 혁신의 여정은 단순한 지역발전을 넘어, 대한민국이 글로벌 청정수소 강국으로 나아가는 발판이자 인류가 직면한 기후·에너지위기 해법의 중요한 축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며 “울진을 세계속의 원자력 수소산업 허브로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202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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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추석맞이 성주군 농특산물 직거래’ 개최
성주군청사전경(사진=성주군)
[아시아월드뉴스] 성주군은 9월 30일 다양한 판로 개척을 통한 지역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자매결연기관인 달서구청에서 농특산물 판매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달서구 공무원 및 유관기관, 주민들을 대상으로 성주군 농·특산물을 사전예약 주문받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평소 유통망 확보 및 상품홍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농가 등이 참여해 참외, 사과, 고구마, 표고버섯, 참외유과, 참외잼 등 성주군 대표 우수 농특산물 1천1백여만원을 매출을 올렸다.
고품질의 농특산물을 시중보다 합리적 가격으로 공급함으로써 큰 호응을 얻었으며 추석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두 지역 간 교류가 강화되는 장이 마련됐다.
성주군수는 “달서구는 가장 가까운 자매결연도시로 앞으로도 우호증진과 도농상생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다.
또한 우리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소비자에게 홍보하고 농가 소득 향상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뜻깊은 행사를 계속해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202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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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탈춤그리기대회, 축제의 또 다른 무대 열다
세계탈춤그리기대회, 축제의 또 다른 무대 열다
[아시아월드뉴스] 2025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에서는 축제 기간 동안 세계탈춤그리기대회가 운영된다.
이번 대회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탈춤을 직접 그려보며 축제를 경험하고 전통문화를 창의적인 시각으로 재해석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참가 신청은 축제 기간 중 대회 부스에서 상시 가능하며 참가자들은 탈춤공원과 공연장에서 만난 장면, 해외 공연단의 다채로운 무대, 가족과 함께 즐긴 축제 풍경 등을 자유롭게 화폭에 담을 수 있다.
완성된 작품은 축제 사무국에 제출하면 심사를 거쳐 입상작이 선정된다.
현장에서 제공되는 도화지에 자유롭게 그림을 완성해 제출하면 되며 즉석에서 참여하는 참가자에게는 미술도구를 무료로 대여한다.
다만 현장 사생이므로 축제장 내에서 그림 그리는 모습을 촬영해 현장 접수자 핸드폰으로 전송해야 인정받을 수 있다.
안동시는 “세계탈춤그리기대회는 어린이와 청소년이 축제를 함께 만들어 가는 주인공이 되는 기회”며 “아이들의 창의적인 시선 속에서 탈춤의 새로운 가치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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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참외산업의 중심, 성주군 3년 연속 6천억원 돌파
대한민국 참외산업의 중심, 성주군 3년 연속 6천억원 돌파
[아시아월드뉴스] 성주군은 2023년 참외 조수입 6,014억원, 2024년 6,200억원에 이어 2025년에도 6,052억원을 기록하며 3년 연속 6천억원대 조수입 달성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 성주군 행정조사 결과에 따르면 성주참외의 생산량은 18만 톤, 억대농은 1,821호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대비 약 2.4% 감소한 수치이지만, 변동성이 큰 기후와 시장 상황 속에서도 성주참외가 대한민국 대표 농산물로서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2025년의 성주참외는 겨울 장마로 인해 2월 말까지 출하량이 평년 대비 60%에 불과했으나, 3월 들어 호조를 보이며 평년 대비 50% 이상 많은 물량이 출하됐다.
그러나 2월 한파와 3월 봄장마로 4월 수확량이 급격히 줄었고 5월에는 출하량이 몰리며 가격 폭락이 발생해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었다.
이처럼 가격 변동성이 어느 때보다 심한 한 해였음에도 불구하고 성주군의 선제적 행정지원과 농가의 재배기술, 통합마케팅 등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며 안정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성주군은 불리한 환경 속에서도 성주참외 명성을 유지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전략을 집중적으로 추진했다.
시설원예현대화 집중투입 및 기후대응기반 구축성주군은 노후 하우스 개보수, 관수·관비 시설 지원 등 시설현대화사업에 특히 집중했다.
연간 100억원 정도의 규모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2025년은 역대 최대의 사업비인 158억원을 투입했으며 특히 광투과율을 높여 고품질 참외생산에 기여할 수 있는 장기성필름을 확대 보급해 기후대응 기반을 구축했다.
일손부족과 인건비 상승에 대응하기 위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확대성주군은 최근 농업 현장에서 심화되는 인력난과 인건비 상승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17년부터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2025년도에는 역대 최대인원 1,846명이 도입됐으며 필리핀, 라오스 등 3개국 8개 시에서 성주군 참외재배농가의 일손해결을 위한 일꾼들이 성주군으로 방문했다.
이는 전년대비 2배 증가된 인원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확대 도입은 단순히 일손 부족 해소에 그치지 않고 농가의 경영 안정과 농산물 품질 유지에도 중요한 역할을 했다.
- 소비자 중심의 유통구조 혁신 및 판로개척을 위한 적극적인 개입올해는 특히 참외 출하 쏠림현상이 극명하게 드러난 한해였다.
이에 행정에서는 발빠르게 농식품부를 방문해 가격하락 및 폭등방지를 위해 할인지원사업을 건의하는 등 적극적인 개입으로 어느 정도 방어할 수 있었다.
특히 지역농협과 성주조합공동사업법인의 통합마케팅, 전국 단위 홍보 전략을 통해 소비자 접근성을 강화하고 산지 중심의 유통구조 개선을 주도한 점은 성주참외의 6천억 달성에 큰 기여를 했다.
성주군은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청년농업인 육성 및 정착 기반 마련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고령화로 심화되는 농촌 인력난을 해소하고 새로운 농업 환경에 부응할 젊은 인재를 키우기 위함이다.
특히 2025년에는 47명의 청년농업인이 선발되어 현재까지 525명의 청년농업인들이 선발됐으며 군은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창업 초기 자금 지원, 임대형 스마트팜 제공, 기술 교육 및 경영 컨설팅을 연계해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돕고 있다.
또한 멘토-멘티 프로그램을 운영해 선배 농업인의 경험을 전수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며 농지 임대 우선 배정 등 다양한 정책적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25~2029년간 전국 온실의 35%를 스마트팜으로 전환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으며 성주군은 이 계획에 발맞춰 지역 차원의 스마트팜 보급을 가속화하고 있다.
2024년부터 성주형스마트팜을 보급하고 있으며 이는 고령농, 청년농들에게도 호응을 얻고 있다.
스마트팜 보급 사업에서는 환경 센서 자동 제어 시스템,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등 핵심 보조 품목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 한단계 더 나아가 농가의 스마트팜 도입 부담을 줄이기 위해 컨설팅 지원, 사전 진단·현장 점검 서비스, 기술 교육 프로그램 연계 등을 강화하고 스마트팜 실증단지나 시범포장을 조성해 청년농 같은 신규진입 농가들이 실제 적용 결과를 보고 따라 할 수 있는 모델을 제공할 계획이다.
스마트·청년·품질·유통·글로벌, 성주참외의 다섯 가지 미래 전략성주참외는 이미 수많은 농업지역의 롤모델이 되고 있는 만큼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스마트·청년·품질·유통·글로벌 이 다섯가지의 키워드를 중심으로 농민과 행정, 그리고 시장과 소비자가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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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자살예방의 날 기념 월간행사 전개
군위군, 자살예방의 날 기념 월간행사 전개
[아시아월드뉴스] 군위군은 9월 10일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이해 9월 한 달 동안 생명존중 특화 사업을 추진 했다고 밝혔다.
‘세계 자살예방의 날’은 세계보건기구와 국제자살예방협회가 자살문제 예방과 대응을 위해 제정한 날로 전 세계가 공동으로 노력과 정보를 공유하며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군위군은 이번 기념사업을 통해 지역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 생명 존엄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다양한 교육, 캠페인, 이벤트를 전개했다.
교육 프로그램은 9월 22일과 24일 재가노인돌봄센터 종사자와 효령중학교·부계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보건복지부 인증 자살예방교육과 디지털 중독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8일 군위재래시장 △10일 군위군청 △11일 군위노인복지관 △12일 군위역 △22일 부계중학교·군위재가노인돌봄센터 △24일 효령중학교 △30일 의흥전통시장 등에서 심리검진, 자살예방 OX퀴즈, 가두캠페인 등을 진행했다.
군위군 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군민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자살예방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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