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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제5회 방카데이 개최
양평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제5회 방카데이 개최
[AANEWS] 양평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6일 옥천게이트볼장 일원에서 제5회 방카데이를 개최했다.
물총놀이를 테마로 열린 이번 방카데이에서는 물풍선 받기, 물풍선 컬링, 컵 달리기, 물총 사격 등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방과후 청소년들의 돌봄 필요성이 높아진 상황에서 지역 청소년들이 한 자리에 모여 어울리는 시간을 마련해 200여명의 많은 청소년들이 행사장을 찾아 성황리에 개최했다.
방카데이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더운 날 친구들과 물놀이를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앞으로도 이런 시간이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으며 이번 방카데이를 기획한 한 청소년은 “준비하는 동안에는 힘들었지만 즐겁게 노는 친구들은 보면서 너무 뿌듯했다”고 말했다.
2023-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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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갈산공원 화단조성 봉사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갈산공원 화단조성 봉사
[AANEWS]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7일 30명의 가족봉사단 단원들과 함께 양평군 갈산공원 화단조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는 道자원봉사센터 우수프로그램 “행복한 공원 화단을 가꾸자” 에 일환으로 기후 위기 와 탄소중립을 통해 아름다운 자연 환경을 보존하기 위한 일상 생활 속 자원순환 활동 및 캠페인으로 진행됐다.
이날 자원봉사센터에서는 기후 위기 및 탄소중립 교육을 진행하고 갈산공원의 화단을 조성했으며 가족봉사단에 참여한 한 부모 봉사단원은 “기후위기 및 탄소중립이 우리 아이들의 직업에도 많은 영향을 미치는지 몰랐다”며 “교육에서 많은 환경 관련 지식을 배워간다”고 말했다.
이현주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나부터 실천하는 탄소중립은 올바른 기후, 환경 교육으로부터 시작한다며 앞을로도 환경 보호를 위한 봉사 활동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2023-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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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소재산업과 농업 선순환 생태계 구축으로 강원농업 경쟁력 제고
강원도청
[AANEWS] 강원특별자치도는 바이오농업 신소재를 개발하고 원재료를 생산해 기업이 제품화 할수 있도록 바이오 소재산업과 농업의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하는 ‘2023년 강원 그린바이오 선도기업 육성지원사업’ 대상기업을 최종 선정 발표했다.
본 사업은 도내 그린바이오 기업 및 첨단기술 선도기업을 대상으로 기업당 50~200백만원을 지원해 사업화자금, 기업 상장지원, 기술고도화 자금 등 스케일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도에서는 지난 5. 11. ~ 5. 26.까지 도 및 시군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그린바이오 분야 20개 기업의 신청을 받아, 6.2. ~ 6.13.까지 전문가 심사위원 평가를 거쳐 유형별 9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주식회사 단정바이오는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에 위치한 연매출 55억원의 화장품·식품 제조 기업으로 강원 자색감자, 토종다래를 활용한 다양한 화장품·식품을 출시하고 있으며 본 사업을 통해 강원 자영감자의 효능을 활용한 기능성 화장품 신제품을 개발해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식회사 유유헬스케어는 강원특별자치도 횡성에 위치한 연매출 275억원의 건강기능식품 제조 기업으로 본사업을 통해 천연 소재를 이용해 탈모 예방 및 모발 촉진 특화소재를 선별하고 기능성분선정 및 원료표준화를 통해 효능검증 후 모발건강 개별인정형 원료를 개발 제품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청아굿푸드는 강원특별자치도 횡성에 위치한 연매출 95억원의 수산물 건조 및 염장품 제조 기업으로 본사업을 통해 마이크로바이옴 분석기반 제품 유래 프로바이오틱스를 이용한 유통기한 연장 해외 수출용 젓갈, 반찬류 가정간편식 제품 개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식회사 닥터트루는 2019년 창업해 창업 3년만에 연 20억의 가파른 매출 성장을 보인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의 벤처기업으로서 자연유래 설탕 대체재인 코팅 스테비아를 제조하고 있다.
본사업을 통해, 농촌진흥청에서 기술이전 받은 분무 건조 코팅 기술이 적용된 스테비아 신제품을 제작해 출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나누리안는 대구 중구에 소재한 매출 13억원의 곤충알 캡슐제품을 판매하는 이전기업으로 본 사업을 통해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으로 공장시설을 이전해 음식물쓰레기를 3일 내 먹어 처리하는 특수 동애등에유충 배지제품 개발기술을 개선해 특허를 출원할 예정이다.
주식회사 마이크로알지에스크어스는 미세조류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기업으로 미세조류를 이용해 식품과 건강기능식품원료 등을 개발중이며 본 사업을 통해 미세조류 광합성에서 중요한 대량 배양 맞춤형 공기주입시스템 개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식회사 크리네이처는 강릉 초석잠 등 한방원료 유래 비건 화장품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주름개선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강릉 초석잠 추출물 함유 한방 비건화장품 개발 및 홍보를 추진해 올해부터 일본, UAE, 미국, 중국 등 해외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다.
주식회사 신성바이오팜은 건강기능식품 제조 기업으로 우수한 효모종과 유산균종을 보유한 왕산능이버섯 유래 효모, 유산균의 베타글루칸과 나노콜라겐이 함유된 신개념 노인용 바이오틱스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메디머스는 농가용 소프트웨어 개발 기업으로 사포닌을 함유한 기능성 쌀 생산에 관한 특허기술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활용해 기능성 양액의 농가 배양을 위한 소형 연수기 개발과 바나듐, 사포닌 등 기능성 농산물 재배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농가의 고소득 작물화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진휘 농정국장은 “그린바이오 선도기업 육성지원 사업을 통해, 바이오소재 농업을 활성화 해 바이오 소재산업에서 창출된 부가가치를 농업분야, 농가소득증대, 일자리 창출과 연계해 강원특별자치도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2023-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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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제31회 경기도 청소년 종합예술제 예선전 열려
양평군청
[AANEWS] 양평군은 지난 16일 물맑은양평체육관에서 양평군이 주최하고 한국자유총연맹 양평군지회가 주관한 ‘경기도 청소년 종합예술제’에 대한 예선전이 열렸다.
양평군 청소년 예술제는 지난 3년간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비대면으로 진행됐으나, 올해부터 참가자를 포함해 관람객이 참석할 수 있는 대면 행사로 진행됐다.
이날 경연은 전체 17개 분야 중 4개 분야를 제외한 13개 분야에 대한 경연이 열렸으며 300여명의 학생들이 무대에 올라 다양한 재능과 끼를 발휘했다.
이날 예선전에서는 뛰어난 기량을 뽐낸 청소년에게 종목별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이 수여됐으며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제31회 경기도 청소년 종합예술제 양평군 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와 함께 양평군 교육발전위원회 장학금이 수여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양평군의 미래인 우리 청소년들이 예술적인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본선 대회에서도 양평군의 대표로 선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2023-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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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엔 뭐 먹지? 순천의 여름 보양식
여름엔 뭐 먹지? 순천의 여름 보양식
[AANEWS] 올여름 휴가는 순천만정원박람회에서 고품격 ‘가든캉스’로 즐기시고 뜨끈해서 더 시원하고 ‘핫’해서 더 든든한 이열치열 순천 여름 보양 음식을 드시면 어떨까요? 장어, 오리, 염소, 매실 등 다양한 여름 보양음식을 소개한다.
보양식의 스테디셀러, 장어탕 & 장어구이 유네스코에 등재된 세계의 유산, 순천만. 바다와 갯벌이 완성시킨 웅장한 풍광 속엔 수많은 생명의 서사가 흐른다.
덕분에 순천 안에선 ‘맛의 서사’가 완성됐다.
순천만 맛의 첫 번째 조건은 건강함. 대표 음식이 바로 보양식의 스테디셀러, ‘장어’다.
순천만으로 향하는 길목에 자리한 식당들을 중심으로 형성된 장어요리가 시내권으로 영역을 넓혀나가며 이제 장어요리는 순천지역 어딜 가든 맛볼 수 있는 순천 대표 음식 중 하나로 통한다.
장어는 크게 민물장어와 바다장어로 나뉘는데, 순천의 식당에서 맛볼 수 있는 장어는 바다장어에 비해 살과 기름기가 많고 식감이 부드러우며 쫀득한 민물장어가 주를 이룬다.
일단 장어는 뭐니 뭐니 해도 구워야 제 맛. 선택지는 두 가지다.
잘 손질돼 뽀얀 속살 드러낸 장어에 소금 팍팍 뿌려낸 소금구이와 달달하면서도 매운맛 적당히 밴 특제 양념 골고루 바른 양념구이. 선택하기 어렵다면 두 메뉴를 욕심껏 주문해 보시길. 귀한 몸 타지 않게 앞뒷면을 노릇하게 구워 매운 고추 송송 썰어 만든 주인장표 특제 간장소스에 푹 찍어 먹으면 보양식의 스테디셀러 ‘장어의 힘’이 솟아난다.
힘의 화룡점정을 찍을 장어탕 한 뚝배기도 강력추천. 장어탕 역시 선택지는 두 가지다.
푹 고아낸 장어의 살을 발라내 된장을 풀어주고 시래기 등 속재료 듬뿍 넣고 다시 한소끔 끓인 후 마무리로 부추를 듬뿍 올려내는 일반 장어탕이냐, 통통하게 살 오른 장어를 통째로 썰어 넣어 푸욱 끓여낸 통장어탕이냐. 토속적 입맛으로 색다른 장어탕 맛을 즐기고 싶은 분들에겐 장어내장탕을, 장어를 담백하게 즐기면서 건강을 챙기고 싶은 분이라면 여름 한정판 스페셜 메뉴 갯장어 샤브샤브를 추천한다.
내돈 내산 순천의 맛, 오리탕 & 오리불고기 “소는 누가 줘도 먹지 말고 돼지는 주면 받아먹고 오리는 자기 주머니를 털어서라도 먹어라”라는 옛말이 있다.
소고기나 돼지고기 애찬론자에겐 다소 실망스러울지 몰라도, 그만큼 오리고기가 건강에 좋다는 얘기니 오해 없으시길. 영양학적으로는 합격점이니 이제 오리요리의 맛을 따져볼 차례. 순천 조곡동 죽도봉 아래쪽에 가면 오리요리 전문점들이 즐비하다.
가파른 계단을 따라 위쪽까지, 뭐 이런 곳에 식당이 있나 싶은 위치까지, 오리요리 하나로 많게는 수십 년 한자리를 지켜온 전통의 로컬 맛집들이 자리해있다.
죽도봉 아랫동네에서 시작된 순천 오리요리의 역사는 순천 전역으로 퍼져나갔고 오리 요리는 순천을 대표하는 또 하나의 맛이 됐다.
오리고기로 1등 찍으며 전국구 맛집이 된 프랜차이즈가 순천에서 시작됐다는 사실은 아는 사람은 다 아는 사실. 깊은 된장 베이스에 들깨가루 후하게 넣어 끓여낸 시원하면서도 구수한 맛의 오리탕, 탕보다 더 진하고 걸쭉한 국물 맛을 원하는 국물 마니아들을 위한 한 냄비 오리전골,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오리불고기는 간장과 고추장 양념 두 가지 중 어느 쪽을 골라도 만족스러울 대중적인 맛이다.
국물이든 오리불고기든 곁들여지는 부추와 초장에 들깨가루 듬뿍 넣어 찍어먹는 소스는 오리고기의 국룰. 오리불고기를 볶은 불판에 갖은 채소 잘게 썰고 특제고추장소스 더해 볶아내는 볶음밥은 허리띠 풀고 서라도 먹어야할 강력추천 K-디저트다.
시원한 물줄기가 반기는 상사골과 섬진강의 맛, 민물매운탕 물길 좋기로 소문난 도시, 순천. 도심을 따라 동천이 흐르고 순천과 인근 지역의 생활용수로 쓰이는 상사호 물줄기와 구례와 이웃한 순천 황전으로는 섬진강 물길이 유유히 흐른다.
덕분에 상사에는 ‘상사호 가는 길’이라는 이색적인 드라이브 코스가 완성됐고 그 물줄기들을 따라 터를 잡은 식당들은 ‘상사 맛집’, ‘황전 맛집’으로 통하는 로컬 중에 로컬 맛집이 됐다.
이 두 지역의 대표 메뉴 역시 인근에서 건져 올린 민물고기로 끓인 민물매운탕이다.
찾아오는 이들의 다양한 식성에 맞춰 메뉴판에는 육해공 음식명이 빼곡히 들어찼지만, 어쨌든 ‘민물매운탕 생각날 땐 상사 맛집, ‘황전 맛집’이란 공식은 예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다.
메기탕, 빠가사리탕, 참게탕, 쏘가리탕 등 두 종류를 섞으면 잡어탕이 된다.
이름부터 남다른 로컬 터줏대감 맛집들의 민물매운탕. 민물고기 맛이 거기서 거기겠지라고 생각하신다면 오산. 끓여내는 양념이 같아도 메기, 빠가사리, 참게, 쏘가리 등 각각이 갖는 풍미와 향이 다르니 민물매운탕의 맛 역시 달라진다.
올여름엔 상사호 물줄기와 황전 섬진강 물길이 반기는 ‘찐 로컬 맛집’에서 시원한 민물매운탕 한 뚝배기로 무더위를 이겨보는 건 어떨까. 순천의 ‘가든’에서 ‘맛’나는 염소탕 & 염소떡갈비 순천에는 ‘가든’이 많다.
맛의 고장, 순천답게 가든의 음식들처럼 밑반찬부터가 남다르다.
그 종류도 다양해 계절별로 날씨에 따라 ‘가든’을 즐겨 찾는 이유가 된다.
그중 마니아층을 형성하는 메뉴가 있으니 가든 중에서도 ‘전문점’이라 이름 붙인 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염소요리다.
사실 염소요리는 호불호가 갈리는 음식이다.
하지만 여름 보양식계의 상위권을 지켜온 뚝심 있는 맛이라는 건 인정할 수밖에 없는 사실이다.
시원한 국물 맛을 즐겨 찾는 국물파라면 염소탕으로 국물도 좋지만 이번엔 염소고기 맛에 더 집중하고 싶다면 염소전골로 전통 고기파를 자처하는 입맛이라면 염소수육으로. 염소고기에 첫 도전하는 분이라면 염소고기를 잘게 다져 간장을 베이스로 한 갖은 양념에 치대듯 버무려 숙성시킨 후 숯불에 구워내는 순천 염소전문점의 시그니처, 염소떡갈비는 어떨까. 올여름, 순천 여행길에서 색다른 로컬 맛을 경험해보고 싶은 분이라면 염소고기 맛의 건강한 유혹에 빠져보시길. 초록초록 순천의 여름 맛, 매실차 & 매실젤라또 흩날리던 새하얀 매화꽃이 진 자리에 맺힌 초록의 열매들. 여름은 싱싱하게 차오른 매실을 거둬드리는 수확의 계절이다.
순천 매실 대표 마을인 월등향매실마을이 1년 중 가장 바쁜 시기. 이 시기, 수확한 매실은 배앓이, 소화불량은 물론 상큼달콤한 맛으로 두고두고 먹을 수 있는 매실청이나 매실차로 재탄생하게 된다.
최근 순천에선 매실을 더 다양한 제품으로 만들고 있는 추세. 순천의 카페나 베이커리를 중심으로 매실을 활용한 이색 디저트 개발이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그중 방송 출연까지 하면 인기가도를 달리는 메뉴가 있으니 바로 ‘매실 젤라또’다.
첫 느낌은 젤라또 특유의 쫀득함으로 착 달라붙었다가, 이어지는 시원하면서도 청량한 매실 맛으로 부드럽게 감기는 매실젤라또. 천연재료를 활용한 아이스크림 젤라또와 몸에 좋은 매실이 만나니 이보다 더 좋은 여름 디저트가 또 있을까. 여행의 추억을 두고두고 되새기게 할 순천의 여름 맛이다.
2023-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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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연극‘동치미’공연으로 군민의 마음을 울리다
양평군, 연극‘동치미’공연으로 군민의 마음을 울리다
[AANEWS] 양평군은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양서고등학교 소극장과 양평고등학교 대극장에서 연극 ‘동치미’ 공연을 개최했다.
연극 동치미는 대한민국 창조문화예술대상, 대한민국 국회대상, 올해의 연극상 등을 수상하며 2009년 초연 이후 15년차 장기공연을 이어오고 있는 가족극이다.
출연진은 연기인생 50년의 김진태 배우를 중심으로 김계선, 이효윤, 안재완, 안수현 등 대학로 연극을 이끌어가는 대표 배우들이 참여했다.
이번 공연은 문화시설과 공연장 부족으로 기회가 적었던 군민들에게 우수공연 유치를 통한 문화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자 6월 17일~18일 24일~25일 총 4회 공연이 기획됐다.
1주차 공연을 마친 연극 ‘동치미’는 2주차 공연을 진행할 예정으로 관람료는 무료로 운영된다.
2주차 공연은 6월 24일 용문고등학교, 25일 양평고등학교에서 오후 3시부터 오후 4시 50분까지 공연되며 공연 예매 및 관련 사항은 양평군청 문화체육과 문화예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3-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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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농협과 ESG 가치 확산 나섰다
완주군청
[AANEWS]완주군이 이서농협, 삼례농협과 손을 맞잡고 안전먹거리를 위한 환경·사회·투명 가치를 확산하기로 했다.
20일 완주군은 군청 전략회의실에서 유희태 완주군수, 송영욱 이서농협 조합장, 강신학 삼례농협 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로컬푸드 농산물 안전유통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을 통해 경제적 가치 창출뿐만 아니라 사회적 가치 창출을 목표로 환경·사회·투명 실천에 힘쓰며 사회의 기대에 부응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는 초석을 다지게 됐다.
군과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주체 중 하나인 양 농협은 상호협력 체계를 강화해 먹거리 안전을 더욱 강화하고 환경·사회·투명 가치 확산을 위한 지역 상생 노력을 함께 기울이기로 했다.
세부적으로 출하농산물의 사전 잔류농약검사를 더욱 강화하고 지역농산물이 지역 내에 우선적으로 소비되는 로컬푸드 소비체계를 강화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또한, 지역단위 먹거리에 대한 생산, 유통, 소비 등 관련 활동에 대한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해 인력을 양성하고 교육 분야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먹거리 분야에서는 안전성이 제1원칙으로 가장 중요하다”며 “미래세대를 위한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것은 국가적 책무이자 시대적 사명이라고 생각하고 더 완전한 완주 로컬푸드를 완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서농협과 삼례농협은 각각 지난해 6월과 8월, 로컬푸드&하나로마트 문을 열었다.
이로써 완주 로컬푸드 직매장은 관내 9개소, 관외 4개소로 현재 13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완주군 로컬푸드 직매장의 전년 매출실적은 이서·삼례농협을 포함해 총 13개소에서 약 598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했다.
2023-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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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청 유도선수단, 양구평화컵 전국유도대회에서 금3개, 동1개 획득
양평군청 유도선수단, 양구평화컵 전국유도대회에서 금3개, 동1개 획득
[AANEWS] 양평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유도선수단은 지난 6월 12일부터 17일까지 양구군 양구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2023 양구평화컵전국유도대회에 출전해 김명진 1위, 한경진 1위, 이승엽 1위, 단체전 3위에 성과를 거뒀다.
김명진은 준결승전에서 김영웅을 지도 누적 퇴장으로 승을 거두고 결승전에 진출해 류승환을 업어치기 한판 승으로 1위에 올랐으며 한경진은 준결승에서 정다빈을 안다리 기술로 한판 승을 따내고 결승전에 진출해 하종웅을 누르기 한판으로 –100kg 체급 정상에 올랐다.
이승엽은 준결승에서 이헌용을 업어치기 기술로 절반승을 따내 결승전에 올랐고 결승전은 주영서를 모두걸기 한판승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입상한 선수들에게 다시 한번 축하와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제2회 양평몽양컵전국유도대회가 오는 7월 10일부터 15일까지 양평물맑은체육관에서 개최되는 만큼 다음 대회에서도 멋진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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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장애인복지시설 하절기 안전 및 운영실태 점검
함안군, 장애인복지시설 하절기 안전 및 운영실태 점검
[AANEWS] 함안군은 하절기를 맞아 장애인 안전사고 예방 및 시설 운영 지도를위해 지역 내 장애인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안전 및 운영실태를 오는 7월 7일까지 3주간 전수조사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 점검 대상은 시설 유형에 따라 장애인거주시설 3개소, 장애인지역사회재활시설 4개소, 장애인직업재활시설 3개소, 기타 센터 3개소 등 관내 총 13개소이다.
군은 현장조사를 앞두고 14일까지 시설별 자체점검을 완료했으며 19일부터는 군에서 시설별 현장 방문 점검을 했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하절기 풍수해 및 혹서기 폭염 등 자연재난 대비 감염병·급식위생 관리 소방·전기·가스·시설물 등 안전관리대책 화재 등 긴급 상황 시 피난 대책 시설 운영, 종사자, 회계, 후원금 등 운영실태 등이다.
군 관계자는 “하절기 안전 및 운영현황 점검을 철저히 실시하고 안전관리가 미흡하거나 운영 지도가 필요한 시설에는 즉시 보완 조치를 하는 등 적극적인 사후관리를 하겠다”고 말했다.
2023-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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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생활문화센터 “배운 실력 발산”
완주군청
[AANEWS] 완주군 문화의집, 생활문화센터 수강생들이 그동안 배운 실력을 마음껏 선보이는 ‘THE 함성’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20일 완주군에 따르면 최근 삼례생활문화센터, 구이생활문화센터, 동상생활문화센터, 이서문화의집이 협력해 완주문화예술회관에서 완주군 생활문화센터 합동발표회를 열었다.
발표회에서는 각 기관의 문화강좌 수강생들의 각양각색의 실력을 선보였다.
삼례생활문화센터는 줌바댄스, 난타 등 힘 있고 신나는 무대를, 구이생활문화센터는 한국무용, 합창 등으로 서정적인 아름다움을 전달했다.
동상생활문화센터는 초등학생과 70대가 함께 색소폰 무대에 올라 감동을 선사했다.
이서 생활문화센터는 주민들에게 생소할 수 있는 악기인 줄리하프로 친숙한 곡을 연주해 회관에 모인 주민들에게 많은 관심과 박수갈채를 받았다.
오후 2시에 시작된 발표회는 에어컨 냉기도 뜨거운 열기로 날려버리고 5시가 다 되어서야 끝이 났다.
현장에 참석한 주민들은 음악에 맞춰 일어나 춤을 추기도 하고 통기타 음악에 맞춰 노래도 불렀다.
3시간 가까이 되는 공연시간 후에도 앵콜을 외치며 현장에서 쉽사리 떠나지 못했다.
이번 공연 외에도 도예, 수채화, 캘리그래피, 민화 4개 분야 수강생 50명의 60여 작품의 전시회가 20일부터 25일까지 복합문화지구 누에 아트홀에서 별도 개최된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군민들이 문화와 예술을 통해 삶의 활력을 찾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어 더 없이 기쁘다”며 “생활문화센터에 많은 주민이 참여 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며 완주군에 문화예술의 꽃을 피울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3-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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