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ANEWS] 함안군은 하절기를 맞아 장애인 안전사고 예방 및 시설 운영 지도를위해 지역 내 장애인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안전 및 운영실태를 오는 7월 7일까지 3주간 전수조사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 점검 대상은 시설 유형에 따라 장애인거주시설 3개소, 장애인지역사회재활시설 4개소, 장애인직업재활시설 3개소, 기타 센터 3개소 등 관내 총 13개소이다.
군은 현장조사를 앞두고 14일까지 시설별 자체점검을 완료했으며 19일부터는 군에서 시설별 현장 방문 점검을 했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하절기 풍수해 및 혹서기 폭염 등 자연재난 대비 감염병·급식위생 관리 소방·전기·가스·시설물 등 안전관리대책 화재 등 긴급 상황 시 피난 대책 시설 운영, 종사자, 회계, 후원금 등 운영실태 등이다.
군 관계자는 “하절기 안전 및 운영현황 점검을 철저히 실시하고 안전관리가 미흡하거나 운영 지도가 필요한 시설에는 즉시 보완 조치를 하는 등 적극적인 사후관리를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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