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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의 꿈 응원하고파”이어지는 장학금 기탁
“학생들의 꿈 응원하고파”이어지는 장학금 기탁
[AANEWS] 엄상철 세무회계사무소에서 500만원, 청삼어린이집에서 129만원의 장학금을 영천시장학회에 20일 기탁했다.
엄상철 세무회계사무소 대표 엄상철 세무회계사는 2017년에 영천시장학회 외부회계감사를 보게 되면서 지역 인재 양성에 관심을 갖게 됐고 2018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장학금을 기탁해, 누적 기탁금액은 2100만원에 이른다.
엄상철 세무회계사는 “나 또한 영천 출신으로 고향 후배들의 무한한 꿈을 응원하기 위해 기탁을 이어오고 있다”며 “지역 인재양성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청삼어린이집은 학부모와 원생들이 함께하는 아나바다 바자회 개최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 129만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했으며 이는 2019년 바자회 수익금 기탁에 이은 두 번째 기탁으로 총 기탁금액은 236만원이다.
허은경 원장은 “뜻깊은 수익금을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 갈 학생들을 위해 사용하게 되어 기쁘다”며 “우리 아이들이 오늘의 경험을 바탕으로 훗날 나눔과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어른으로 자라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기문 이사장은 “소중하고 값진 장학금 기탁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자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2023-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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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진 취득세, 바로 알고 신고하세요
의정부시청
[AANEWS] 의정부시는 1월 개정 시행된 지방세법에 따라 달라진 취득세 과세표준 체계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주민 홍보를 강화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를 통해 납세자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궁금증을 해소하는 등 납세자 편의를 적극 도모할 방침이다.
올해 가장 눈에 띄게 개정된 지방세법 내용은 무상취득에 대한 취득세 과세표준이 기존 ‘시가표준액주택가격, 개별공시지가 등)’이 아닌 ‘시가인정액’으로 변경된 것이다.
또한 특수관계인 간의 매매거래 시, 신고금액과 시가인정액의 차액이 3억원 이상 또는 시가인정액의 100분의 5에 상당하는 금액 이상 낮은 가격으로 신고하는 경우에도 시가인정액을 적용한다.
시가인정액이란 올해 지방세법에 처음 도입된 개념이다.
취득시기 현재 불특정 다수인 사이에 자유롭게 거래가 이뤄지는 경우, 통상적으로 성립된다고 인정되는 가액을 말한다.
매매사례가액, 감정가액, 공매가액 등이 해당된다.
시가인정액의 판단기준일은 매매계약일이며 평가기간은 취득일 전 6개월부터 취득일 후 3개월까지를 말한다.
당해 부동산의 시가인정액이 둘 이상일 경우 취득일 전후로 가장 가까운 날의 가액을 적용한다.
만약 평가기간 내 당해 부동산의 매매사례가액, 감정가액, 경·공매가액이 없다면 유사부동산의 매매 등 시가인정액을 적용할 수 있다.
유사부동산의 시가인정액은 평가기간이 취득일 전 6개월부터 신고일까지인 점, 시가인정액이 둘 이상일 경우 당해 부동산과 공동주택가격 차이가 가장 적은 가액을 적용한다는 점이 위와 다른 점이다.
유사부동산의 범위는 공동주택의 경우, 동일단지 내 주거전용면적 및 주택공시가격의 차이가 5% 이내 공동주택가격이 없는 재산은 면적·위치·용도 및 시가표준액이 동일하거나 유사한 경우다.
특히 중요하게 알아둬야 할 사항은 유사부동산의 매매사례가액을 시가인정액으로 적용하는 경우, 판단기준일이 매매계약일이므로 신고일까지 실거래 신고를 하지 않거나, 잔금을 치르지 않은 유사부동산의 매매계약 건이 있다면 추후 잔금을 치르고 계약이 완결돼야 비로소 시가인정액으로 적용된다는 점이다.
따라서 취득세 신고 후에라도 시가인정액이 확인되면 변경된 시가인정액으로 수정신고를 해야 한다.
매매사례는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서 참고할 수 있다.
이 같은 내용은 일반인들이 쉽게 확인하기 어려워 시는 신고한 시가인정액보다 우선 적용되는 시가인정액이 추후 확인되면 납세자에게 수정신고 대상임을 안내하고 있다.
이 과정은 신고일부터 평균 2~3개월이 소요된다.
수정신고에 대해 부담을 느끼거나, 빌딩 등 주택이 아닌 부동산의 시가표준액이 현저하게 높다고 생각되면 해당 물건을 감정받아 감정가액을 신고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최근 어려워진 취득세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하고 개인별 맞춤 안내를 하는 등 몰라서 가산세를 더 내는 시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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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자와 중소기업의 행복한 동행
영천시청
[AANEWS] 영천시는 관내 중소기업 및 근로자 모두 혜택을 볼 수 있는‘2023년 영천시 중소기업 정규직 프로젝트’ 참여기업 및 참여자를 사업비 소진 시까지 모집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중소기업 정규직 프로젝트’는 구인난을 겪는 중소기업에 고용지원금을 지원해 기업의 부담을 줄여주고 미취업 청년 등에게 인턴 근무 기회 제공과 근속장려금을 지급해 임금 향상을 통한 장기재직을 유도하는 제도이다.
참여기업에는 인턴기간인 2개월 동안 인턴사원 1인당 고용지원금 월 150만원씩 총 300만원을, 인턴사원에게는 정규직 전환일로부터 3, 10개월 차에 150만원씩 2회, 총 300만원의 근속장려금을 분할 지급한다.
인턴사원 참여자격은 영천시에 주소를 둔 미취업 청년, 취업 취약계층 등이며 2023. 1월 1일 이전에 취업해 당해 사업장에 근무 중이거나 병역 특례자, 중소기업 정규직 프로젝트에 참여해 인턴기간을 수료한 자 등은 제외된다.
참여기업 신청자격은 영천시 소재이면서 ‘중소기업기본법’상 중소기업이고 인턴 급여를 월 202만원 이상 지급해야 하며 기업당 2명까지 신청 가능하다.
단, 고용보혐료가 체납된 사업장은 신청이 불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영천시청 일자리노사과 청년정책담당에 문의하거나, 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란을 참조하면 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사업 참여를 통해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는 물론 구직자에게는 취업난 해소와 장려금 지원으로 함께 상생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3-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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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상반기 체납차량 일제 단속의 날 운영
의정부시청
[AANEWS] 의정부시는 ‘2023년 상반기 경기도 체납 차량 일제단속의 날’을 맞아 6월 28일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 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
시 징수과 체납관리단, 주차관리과 직원 등이 합동으로 차량 밀집지역 등 시 전역에서 체납차량을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2회 이상 또는 차량 관련 과태료 30만원 이상 체납 차량이며 그 외의 체납 차량은 영치 예고문을 부착해 자진 납부를 독려할 예정이다.
단속으로 영치된 차량 번호판은 체납액 납부 시 반환되며 상습 체납 차량 및 대포 차량은 강제 견인 후 공매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체납액이 있는 경우 미리 확인해 납부하시기 바란다”며 “경기침체로 인한 생계형 체납자는 분납을 유도하고 고액·고질 체납자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영치 등 강력한 체납처분으로 공정한 납세문화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3-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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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출신 선비 저서 문집, 실기 자료 설명회
영천시청
[AANEWS] 영천시 문화관광해설사회는 20일 임고서원 충효문화수련원에서 영천 출신 선비들의 저서 문집, 실기 자료를 모아 공개하는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에는 최기문 영천시장을 포함한 향교, 향토사연구회, 임고서원 충효문화수련원 등 여러 단체에서 참석해 영천 향토 문화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조선시대부터 지금까지 영천지역에서 한문으로 간행된 저서와 문집, 실기는 300여 종류, 책 수로는 500책 정도로 파악되고 있으며 이 중 200여 종을 PDF 파일로 만들어 이번 설명회에서 공개했다.
이번 자료 수집은 지난 2020년 영천시 문화관광해설사회에서 촬영기기를 자비로 구입한 후, 전민욱 해설사와 김철수 해설사가 주축이 되어 이루어졌으며 지난 3년간 코로나로 관광객 수가 감소한 틈을 타 더욱 활발하게 진행되어 결실을 맺게 됐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의 자료를 체계적으로 잘 정리해 준 해설사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온라인으로 서비스하는 등 이번 자료들이 전공자는 물론 일반 시민들에게도 손쉽게 제공되어 영천 역사를 연구하는 자료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전민욱 해설사는 “지난 1996년 ‘골벌’ 제2집에 ‘영천 출신 저서 문집, 실기 조사 보고’를 게재한 후 20여 년이 지난 지금에서야 어느 정도 자료가 모아져 큰 보람을 느낀다”고 인사를 전했다.
2023-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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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 양육 부담 경감 위한 다함께돌봄센터 홍보 캠페인 실시
맞벌이 양육 부담 경감 위한 다함께돌봄센터 홍보 캠페인 실시
[AANEWS] 의정부시는 6월 19일 의정부역을 이용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방과 후 초등학생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함께돌봄센터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의정부역사의 협조를 얻어 다함께돌봄센터의 지역사회 내 역할 및 운영 현황, 이용 방법 등을 안내하고 홍보 배너 설치 및 전단지 배부를 진행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지자체가 공공시설이나 공동주택 유휴공간을 활용해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로 지역 내 7개소를 운영 중이다.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돌봄이 필요한 만 6~12세 아동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김지원 아동돌봄과장은 “초등돌봄 양육 공백 문제가 사회적으로 큰 쟁점으로 대두되는 만큼 공백없는 돌봄 체계 구축으로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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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길거리 농구 및 피구대회 성황리 열려
청소년 길거리 농구 및 피구대회 성황리 열려
[AANEWS] 영천시는 지난 17일 청소년수련관 야외 농구장에서 관내 14세 ~ 19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3:3 농구와 피구의 최강자를 가리는 ‘청소년 공놀이 한마당 뛰어야 된DAY’를 개최했다.
영천시청년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2개 종목 25개 팀 200여명이 참가해 토너먼트 팀 리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예선을 거쳐 8개 팀 50명이 종목별 4강전에 진출했다.
출전 선수들은 한 치의 양보도 없이 치열하고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펼쳤으며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고군분투하는 선수들을 위해 열띤 환호와 응원을 아낌없이 보냈다.
대회 결과는 탄탄한 팀워크를 바탕으로 짜릿한 경기를 펼친 영동고등학교 포멘팀, 영천여자중학교 블랙팀이 부문별 우승의 영예를 안았으며 3:3 농구 준우승은 영천고등학교 영맥팀, 3위는 영천고등학교 YC GOAT팀, 피구 준우승은 성남여자중학교 NONSTOP3팀, 3위는 선화여자고등학교 마가렛트 팀이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대회에 참가한 선수 모두가 흘린 땀방울 하나하나는 지역의 청소년 스포츠 활성화에 초석이 될 것이다”며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맘껏 발휘하고 소중한 경험을 쌓는 기회로 삼길 바란다”며 참가자들을 응원했다.
2023-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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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전시회 글로벌화 향해 도약한다
창원특례시, 전시회 글로벌화 향해 도약한다
[AANEWS] 창원특례시는 ‘2023 창원국제스마트팩토리 및 생산제조기술전’에 대규모 말레이시아 바이어 초청을 성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로써 코로나 팬데믹 이후 4년 만에 해외바이어를 직접 만나게 된다.
이 행사는 창원특례시가 경남도와 함께 주최하며 창원의 전통 주력산업인 기계, 제조, 조선산업의 스마트팩토리 전환이라는 주제로 올해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초청은 행사를 주관하는 CECO사업단이 올해 개최된 말레이시아 최대 기계산업전시회 METALTECH 2023 + AUTOMEX에서 말레이시아 제조자연합에 제안해 성사시켰다.
이는 코로나 이후 창원컨벤션센터 활성화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세코 개최 전시회 글로벌화를 위해 적극적인 해외바이어 및 국가관 유치마케팅 추진 활동을 펼쳐 만들어낸 결과이다.
창원특례시를 방문하게 될 바이어 규모는 100여명 수준이며 말레이시아 소재 제조기업의 대표이사와 생산설비 담당자들로 이루어져있다.
이들은 행사 참가기업과의 1:1 매칭 비즈니스 상담회에 참여하고 다보스포럼이 선정한 등대공장인 LG전자 스마트파크 등 산업시찰을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자동화 설비 공장을 경험할 예정이다.
등대공장 :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해 세계 제조업의 미래를 이끌고 있는 공장. 세계경제포럼은 2018년부터 전세계 공장을 대상으로 ‘등대공장’을 선정발표 함 나재용 창원시 경제일자리국장은 “이번 말레이시아 바이어 유치는 창원국가산단 2.0 도약을 추진하고 있는 우리시의 산업 방향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이자, 산업 전반에 걸쳐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고 있는 말레이시아에 대한 투자 유치 기회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2023-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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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가재울지구 지적재조사 사업 완료
의정부시청
[AANEWS] 의정부시는 가재울지구에 대한 ‘지적재조사 사업’을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구 한전에서 가재울교차로 우측에 위치한 가재울지구는 의정부동, 가능동 행정구역간 접합지역에서 중복 및 이격이 발생, 시민들이 재산권 행사에 어려움이 있었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토지 이용현황과 등록사항이 불일치하는 지적불부합지의 지적공부를 최신기술로 정확히 조사·측량해 바로잡고 토지 활용도가 높은 땅으로 새롭게 디자인하는 국가 인프라 구축 사업이다.
특히 일제 강점기에 만든 동경원점의 종이 지적을 세계표준의 세계측지계 기준 디지털 지적으로 변환해 구축한다.
현재 의정부시에 등록된 5만4천983필지 중 재조사 사업이 필요한 필지는 전체의 11.8%에 해당하는 약 6천506필지다.
2012년부터 현재까지 정리대상 28개 사업지구 중 14개 사업지구 3천460필지를 완료했으며 올해는 6개 사업지구를 추진 중이다.
시 관계자는 “가재울지구 지적재조사 사업 완료로 의정부시 불부합지 정리가 한발 더 나아갔다”며 “정확한 지적 정보를 기반으로 토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시민의 재산권 보호 및 토지경계 분쟁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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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디자인 시민참여단’ 3차 회의 개최
‘도시디자인 시민참여단’ 3차 회의 개최
[AANEWS] 의정부시는 6월 17일 시청 문향재에서 미래 경관의 방향성을 논의하기 위한 ‘도시디자인 시민참여단’ 3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차 회의에서 나온 경관 키워드를 바탕으로 의정부시 경관미래상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를 통해 과거와 미래가 동행하는 의정부, 자연·문화·사람이 공존하는 도시 의정부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시는 이날 회의에서 나온 의견들을 정리해 전문가 자문 등을 거친 뒤 경관 미래상 및 세부적인 추진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민들과 함께 시민을 위한 시정을 펼치겠다’는 민선 8기 시정 철학을 바탕으로 구성된 ‘도시디자인 시민참여단’은 ‘2030 의정부시 기본경관계획 재정비 수립용역’과 관련해 회의를 진행 중이다.
김미자 도시디자인담당관은 “시민들이 자유롭고 활발하게 의견을 개진하고 있어 밝고 희망적인 의정부가 기대된다”며 “시의 정체성이 담긴 경관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3-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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