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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영기 통영시장, 읍·면 지역 순방 나서
통영시청
[AANEWS] 천영기 통영시장은 지난 20일 시민소통 및 생활밀착형 시정구현을 위한 읍·면지역 순방에 나섰다.
이번 순방은 지난 20일 욕지면을 시작으로 29일까지 기간 중 총 5일간의 일정으로 7개 읍·면 지역을 돌아볼 예정이며 연두순방 시 접수된 주민 건의사항 처리결과를 보고해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고 지난 1년간의 주요성과를 알림으로써 시정에 대한 주민의 이해도를 향상시켜 시책 추진력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주민 불편사항과 숙원 사업을 파악해 생활밀착형 시정을 구현하고 보다 나은 통영의 발전을 위한 의견을 수렴해 통영시가 나아갈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진다.
순방 진행 순서는 행정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읍면동 직원을 격려하고 민선8기 건의사항 처리결과 및 시정 주요성과 보고 후 주민과의 대화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주요성과 보고에서는 제13회 수산인의 날 기념식 성공적 개최, 미FDA 지정해역 점검 매우만족 결과 획득, 거제-통영 대중교통 광역환승할인제 시행, 2023년 어촌신활력 증진사업 등 각종 공모사업 선정, 제62회 경남도민체전 성공개최 등 지난 1년간 시정 성과에 대해 주민들에게 자세히 설명하고 공유한다.
특히 주민과의 대화 시간에는 지역 현안사항에 대한 허심탄회한 대화와 토론을 통해 시정발전의 해답을 모색할 것이며 수렴된 의견들은 필요성, 시급성 등을 면밀히 검토해 생활밀착형 시정구현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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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불법촬영 시민감시단 거리캠페인 실시
여주시 불법촬영 시민감시단 거리캠페인 실시
[AANEWS] 여주시는 20일 한글시장 및 세종시장 일원에서 ‘불법촬영 등 디지털 성범죄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불법촬영 시민감시단 등 총 18명이 참석했으며 장날을 맞아 시장을 찾은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불법카메라로 의심되는 물건이 있을 경우 즉시 신고토록 홍보하는 등 지역주민이 관련 시설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시 관계자는 “불법촬영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범죄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캠페인에 나서 모두에게 안전한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시민감시단과 함께 지속적인 예방할동을 전개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주시는 불법촬영 카메라 탐지기 대여사업과 더불어 불법촬영 시민감시단 운영을 통해 오는 12월까지 관내에서 불법촬영 인식 개선 홍보와 다중이용시설 화장실 내 불법촬영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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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김해시청
[AANEWS] 김해시는 21일 시청 통합방위지휘소에서 홍태용 시장 주재로 ‘2023년 2분기 김해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해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홍태용 김해시장을 비롯해 류명열 김해시의회 의장, 안태환 김해교육지원청 교육장, 정정현 제5870부대 3대대장 등 민·관·군·경·소방, 주요 기관·단체장으로 구성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23명이 참석해 통합방위 협조체계와 태세를 점검했다.
또 1분기 통합방위 실적 보고 2023년 경남권역 화랑훈련계획 보고 훈련 주요 참여기관별 준비와 협조사항을 점검하고 김해시 통합방위작전 예규 심의·의결, 김해시 통합방위협의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사항 보고 등이 이뤄졌다.
홍 시장은 “최근 북한의 군사정찰위성 발사와 군사적 도발 강행으로 한반도 안보 정세가 급변하고 있는 만큼 시민들의 안보의식을 고취시키고 위기상황 속에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지역 안보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3년 경남권역 화랑훈련은 북한의 안보 위협으로부터 국민 생명과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7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실시하는 훈련으로 올해 4년 만에 민·관·군·경·소방 등 전 국가방위요소가 참여한 가운데 제2작전사령부 통제로 정부합동평가단을 구성해 훈련하게 된다.
2023-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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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여주지회와 간담회 개최”
여주시청
[AANEWS] 여주시는 지난 20일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여주지회 회원 14명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사회에서 어르신들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노인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어려움을 경청하며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여주지회에서는 노인요양시설 설치 난립에 대한 우려를 표하며 신규 노인요양시설 설치를 제한하는 총량제 실시 및 기능보강사업 확대를 요청했다.
이충우 시장은 “현장에서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하며 애써주고 계신 많은 노인장기요양기관 종사자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시설의 건전한 운영과 서비스 품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요양시설의 기능보강사업 확대와 총량제 실시에 대한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2023-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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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가마골 희귀 특산식물 감상하세요
담양 가마골 희귀 특산식물 감상하세요
[AANEWS]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8월 30일까지 한 달 보름여간 호남기후체험관 에코센터에서 산림 생명자원 다양성 보전과 유용식물의 지속 가능 이용을 함께 고민해보는 식물표본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선 2022년 담양군과 공동으로 가마골 일원에서 20여 회 현장 산림조사를 통해 직접 수집한 식물표본 465종 가운데 산림청 지정 희귀 특산식물 40여 점을 선보인다.
담양 가마골은 국가산림문화자산인 영산강 시원이 있는 곳으로 산림문화적 가치가 높고 생태공원으로 조성·운영하고 있어 산림교육장 역할도 하고 있다.
이번 조사를 통해 산림청 지정 희귀식물 백작약, 태백제비꽃, 이팝나무, 뻐꾹나리, 백양꽃 등 8종과 한국특산식물 나래완두, 자란초 등 4종 등 총 465종을 수집했다.
특히 5월에 꽃이 하얗게 피는 이팝나무와 겨울철 빨간 열매로 조경적 가치가 높은 이나무 등의 자생지가 확인됐다.
또 우리나라 특산식물이면서 해발 500m 이상에서 제한적으로 서식하는 자란초나 백양꽃 군락지가 발견돼 앞으로 생태적 보호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도 초화류 가운데 4월에 분홍색 꽃이 여럿 달려 아름다운 금낭화 자생지가 있어 생태 복원과 대량 증식을 통한 정원식물로 육성, 바이오물질 탐색 연구에 활용할 가치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득실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장은 “한반도 난아열대화와 나고야 의정서에 따라 지역 주요 산림에서 많은 유용 식물자원을 확보할 수 있도록 식물탐사를 확대할 계획”이라며 “수집한 식물은 표본전시회를 통해 전남의 희귀특산식물의 우수성을 알리겠다”고 말했다.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나고야의정서가 발효됨에 따라 적극 대응을 위해 2013년부터 전남 주요 산림과 섬 등을 대상으로 꾸준한 산림자원탐사를 추진하고 있다.
2023-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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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 5일 권고 전환 이후, 집단감염 주의
구미시청
[AANEWS] 구미보건소는 지난 1일부터 코로나19 확진자 격리 조치가 5일 권고로 전환됨에 따라 지역사회에서 단체로 진행되는 모임과 여행시 집단감염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며 감염병예방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강조했다.
위기단계 하향 이후에도 병·의원에서는 코로나19감염증 진단시 24시간 이내 보건소로 신고하고 보건소에서는 확진자 양성 통보 및 확진자 조사는 유지되고 있다.
또한 마스크 등 주요 방역조치가 완화되었으나 고위험군 보호를 위해 병원급이상 의료기관과 입소형 감염취약시설은 마스크 착용 의무가 당분간 유지되고 있다.
이에 아프면 쉬는 문화 정착을 위해 격리 권고 기간 동안 사업장에서는 유·무급휴가, 연차, 유연근무제를 활용하고 학생·교직원은 등교중지를 권고하고 있다.
시는 6. 20일 현재 일평균 100명대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이 중 사회 활동이 왕성한 10대에서 21.4%, 30-40대에서 31.8%를 차지하고 있다.
최현주 구미보건소장은“코로나19 감염 예방 및 전파 차단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손씻기, 기침예절, 환기 등 개인방역수칙 준수 생활화가 최선이다”며 “집단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단체 모임이나 여행시 밀폐된 공간, 밀집된 장소, 밀접된 상황 등 3밀 환경을 피하고 부득이한 경우 마스크 착용과 환기를 자주할 것”을 당부했다.
2023-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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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종가문화 계승·발전 방안 머리 맞대
전남도, 종가문화 계승·발전 방안 머리 맞대
[AANEWS] 전라남도는 전남 종가문화 계승과 발전 방안 마련을 위해 ‘2023 제7회 전남종가 심포지엄’을 지난 20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국제회실에서 개최했다.
전남종가회가 주관하고 전남도·한국학호남진흥원이 공동 주최한 심포지엄엔 전남지역 종손·종부는 물론 전남 종가회원과 학계, 일반 시민 등 200여명이 넘는 청중이 참여했다.
특별 초청된 한경구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은 ‘종가문화의 유네스코 등재 가능성과 딜레마’를 주제로 한 기조 발표에서 “종가문화의 유네스코 등재는 간단히 접근할 사항이 아니며 전체 인류에게 적용될 수 있는 보편성의 문제를 부각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한 사무총장의 기조 발표는 종가나 종가문화의 유네스코 등재 및 세계화를 위한 진지한 성찰의 기회가 됐다.
주제발표에서 이재태 전남도의원은 ‘전남종가 역사문화 진흥 조례 제정의 의미와 정책 방향’이라는 주제로 전남종가 활성화를 위한 제도와 정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퇴계 종가 차종손인 이치억 공주대 교수는 ‘종가문화 계승의 구조와 현상 및 과제’라는 주제로 퇴계 종가 가문 차기 종손이 될 자신이 처한 실제상황과 경험을 생생하게 발표함으로써 종손과 종부 등 참석한 종가 회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또 전통 건축문화 연구학자인 신웅주 조선대 교수는 ‘남도 한옥의 공간 성격 및 건축의 독특성’을 남도 종가 현지 조사 자료를 통해 발표했으며 정혜경 호서대 명예교수는 ‘종가 음식문화의 특징 및 유용화 방안’이란 주제로 남도 종가 음식 연구 사례를 발표해 관심을 받았다.
발표된 종가 세계화, 제도와 정책, 종가 계승, 종가 건축 및 종가 음식문화 등 각 주제에 대한 해당 분야 전공학자들의 토론과 청중의 질의응답도 이어졌다.
이밖에 특별 부대행사로 남도 종가 음식 전시행사도 열렸다.
‘남도 종가 맛과 멋’이라는 주제로 녹우당 다과상, 소쇄원 주안상 등 남도 종가의 접빈상 차림과 5개 종가에서 전해 내려오는 김치 10종을 재현해 전시하는 등 남도 종가 음식문화의 우수성을 보여줘 호평을 받았다.
양국진 전남도 문화예술과장은 “‘전라남도 종가역사문화 진흥 조례’ 제정을 계기로 향후 추진될 종가문화 활성화 사업의 실질적 방향과 대안 제시를 목적으로 준비한 학술대회였다”며 “국내 최고 권위 학자들이 참석해 내놓은 수준 높은 연구 내용과 토의 결과를 종합 분석해 종가 활성화 정책 수립 및 실행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2023-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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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병영 함양군수, 제25회 경남도장애인 생활체육대회 출전선수 격려
진병영 함양군수, 제25회 경남도장애인 생활체육대회 출전선수 격려
[AANEWS] 진병영 함양군수는 21일 오전 8시 함양군보건소 앞에서 통영시에서 개최되는 제26회 경상남도 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 참여하는 함양군 대표 선수단을 격려하고 대회 선전을 기원했다.
통영시와 경상남도장애인체육회에서 주최하고 통영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는 제26회 경상남도장애인 생활체육대회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통영시 일원에서 열려 각 시군 대표 3,489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9개 종목에서 열띤 경기를 펼치게 된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함양군 선수단은 선수와 임원 등 123명으로 파크골프, 볼링, 게이트볼, 줄다리기, 큰줄넘기 등 5개 종목에 참가한다.
이날 출정식에서 진병영 함양군수는 “신체적 장애와 열악한 운동 환경을 극복해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겨낸 여기 계신 한분 한분의 노력들이 자신과 가정, 사회를 더욱 건강하게 하며 우리군의 장애인체육 발전에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출정식 이후 선수단은 경남지체장애인협회 함양군지회의 인솔로 버스 등에 나눠타고 이날 오전 10시30분 통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개회식에 참석한 후 대회에 참가한다.
2023-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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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로부터 안심하는 구미 실현한다
치매로부터 안심하는 구미 실현한다
[AANEWS] 구미시선산치매안심센터는 치매안심 지역사회 구현을 위해 다양한 치매관리사업을 펼치고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 노인인구는 매년 증가 추세이며 특히 고아읍과 산동읍을 제외한 6개 읍면 지역은 이미 노인 인구 비율이 20%가 넘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했다.
초고령사회 대응을 위해 선산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조기 발견을 위한 경로당 순회 등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을 실시하고 있으며 검사 결과 인지 저하일 경우 치매안심센터에서 무료로 진단검사가 가능하다.
치매 진단 후 치매안심센터에 등록하면 치매치료관리비, 조호물품, 쉼터 프로그램 운영, 실종예방을 위한 배회인식표 배부, 지문등록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치매가족들의 돌봄부담개선을 위해 가족교실, 온·오프라인 자조모임, 힐링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를 통해 예쁜치매쉼터 프로그램 등 치매예방관리에도 힘쓰고 있다.
앞으로도 선산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권준경 선산치매안심센터장은“증가하는 노인인구에 대처해 치매예방과 조기검진 강화에 힘쓰겠다”며“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구미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2023-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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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6월 농촌융복합산업인에 김선영 대표
전남도, 6월 농촌융복합산업인에 김선영 대표
[AANEWS] 전라남도는 광양에서 라벤더를 활용해 다양한 가공품을 생산하고 체험장·카페 등을 운영해 한 해 6만여명이 방문하는 관광마을을 탄생시킨 김선영 ‘라벤다 윤&필’ 대표를 6월의 농촌융복합산업인으로 선정했다.
김선영 대표는 금광으로 유명했던 광양 본정마을에 거주하면서 과거 활기찼던 마을의 빈집이 점점 늘고 주민이 사라지는 현상을 막기 위해 부모님과 함께 라벤더 농장을 운영하는 청년 농업인이다.
부모님과 함께 9천900여㎡의 라벤더 농장을 조성한 이후 아름다운 보랏빛 풍경이 입소문 나기 시작하면서 한해 최대 6만명까지 찾아오는 관광마을로 만든 주인공이다.
라벤더를 활용한 화장품, 식품, 방향제, 베게 등 가공품을 만들어 판매하고 농장과 연계된 카페, 캠핑장, 천연화장품 체험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2022년 기준 2억원 상당의 매출을 달성하기도 했다.
본정마을은 라벤더 농장을 찾아오는 방문객 덕에 관광이라는 새로운 최대 수익원이 발생하고 다양한 일자리도 생겨 활력을 찾고 있다.
김 대표는 “6~7월 라벤더 개화 시기에 본정마을에 찾아오면 진한 보랏빛 라벤더향을 만끽할 수 있다”며 “라벤더 하면 본정마을이 전국에서 제일 먼저 생각나도록 지역 주민과 함께 가꿔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성일 전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라벤다 윤&필을 통해 지역 농산물과 연계된 체험·관광으로 농촌 마을이 살아나는 기적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가 확산되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3-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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