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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시민과 함께하는 2023 수원시 생물다양성 탐사’운영
수원시, ‘시민과 함께하는 2023 수원시 생물다양성 탐사’운영
[AANEWS] 수원시가 25일 시민 100여명과 함께 수원 칠보산 일대에서 수원에 서식하는 생물종을 탐사했다.
수원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탐사는 주간과 야간으로 나눠 진행됐다.
주간 탐사에서 시민들은 곤충, 양서·파충류, 식물, 조류 등 4대 분류군별 생물을 탐사했고 야간 탐사에서는 야간에 들을 수 있는 양서류 울음소리와 생물소리를 듣고 관찰했다.
이번 탐사에서 최순규 강원대 야생동물 어류연구보전센터 연구원과 김대호 양서파충류 전문강사가 서식 생물들의 특성과 다양성을 설명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우리 주변의 생물들을 직접 관찰해 생물다양성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는 계기가 되었을 것”이라며 “다양한 생물들이 수원시에 안전하게 서식할 수 있도록 야생생물 보호에 관심을 기울여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3-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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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행리단길’·‘장다리로’음식문화거리 추가 지정
수원시,‘행리단길’·‘장다리로’음식문화거리 추가 지정
[AANEWS] 수원시가 ‘행리단길’과 ‘장다리로’ 등 2개소를 ‘음식문화거리’로 추가 지정했다.
추가 지정된 음식문화거리에는 안내판 설치, 음식문화 개선사업, 음식문화거리 홍보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이번에 행리단길과 장다리로가 음식문화거리로 지정됨에 따라 수원시의 음식문화거리는 10개소로 늘어났다.
현재 수원시에는 장안문거북시장길 파장천맛고을 반딧불이 연무시장 낭만거리 금곡동 어울림상가 음식문화거리 화성행궁 맛촌거리 천천먹거리촌 수원통닭거리 호매실벚꽃음식문화거리가 음식문화거리로 지정돼있다.
음식문화거리는 ‘음식문화거리 심의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지정된다.
평가 항목은 8개 항목으로 음식점 30개 이상 집단화 자치기구 구성 운영 상인회 등록 음식점 수 음식문화거리 신청 동의여부 사업비 자부담 동의 여부 거리의 환경 거리의 역사성 음식문화거리 활성화 계획에 대해 심사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음식문화거리 지정이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건전한 외식문화와 함께 특색있는 음식문화거리가 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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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주말에 시원한 구청 로비에서 반값 커피 한 잔 어떠세요?
어르신~ 주말에 시원한 구청 로비에서 반값 커피 한 잔 어떠세요?
[AANEWS] 서울 노원구가 폭염 대비 취약 계층을 위해 7월부터 ‘무더위쉼터’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무더위쉼터’는 외출 중 무더위에 장시간 노출되거나 자택에 냉방기가 설치되어 있지 않은 분들이 시원한 곳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쉼터를 조성한 사업이다.
2018년 노원구가 전국 최초로 ‘야간 무더위쉼터’를 시행하며 지방자치단체 폭염 대처 우수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
무더위쉼터는 크게 일반 연장 야간 쉼터로 나뉜다.
일반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상시로 운영되는 곳이다.
19개 동주민센터와 경로당 246개소, 복지관 12개소가 해당되며 올해는 구청사 1층 로비가 새롭게 추가된다.
폭염특보가 발령되면 연장쉼터와 야간쉼터도 운영한다.
연장쉼터는 19개 동주민센터와 복지관 7개소가 평일 오후 6시부터 밤 9시까지 개방되며 복지관 7개소는 휴일에도 오전 9시부터 밤 9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특히 구청사 1층 로비는 7~8월, 2개월 간 폭염특보 발효와 무관하게 평일과 주말 모두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상시 개방된다.
이에 맞춰 지난해 3월 구청사 1층 로비에 문을 연 북카페 ‘노원437’도 주말 운영을 시작한다.
7월 1일부터 8월 27일까지 오전 10시~오후 5시 영업하고 주말에 방문한 만 65세 이상 노원구민 어르신에게는 신분증 확인 후 카페 음료 반값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야간쉼터는 구와 업무 협약을 체결, ‘안전숙소’로 지정된 구청 옆 노블레스 관광호텔 50객실이다.
만 65세 이상 폭염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동주민센터를 통해 신청을 받으며 저녁 8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까지 운영한다.
무더위쉼터의 구체적인 위치는 노원구청 홈페이지 혹은 국민재난안전포털에서 확인 가능하다.
지난해 무더위쉼터 이용자는 총 9만6천여명으로 일반쉼터 95179명, 연장쉼터 673명, 야간쉼터 566명이다.
구는 응급 환자 발생시 빠른 대응을 위해 보건소, 소방서 의료기관 등 비상연락체계를 공고히 구축하고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에 대한 안부 확인도 강화한다.
생활지원사, 재가관리사 등을 재난도우미로 지정해 평상시에는 주2회 전화 및 월2회 이상 방문을 실시하고 폭염특보 발령 시에는 매일 전화하고 3회 이상 미수신 시 방문을 통해 어르신 안부를 확인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구의 또 다른 대표 폭염 대책으로 ‘야외’ 무더위 쉼터인 ‘힐링냉장고’는 오는 7월 17일부터 8월 15일까지 총 30일간, 총 15개소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이는 여름철 야외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열사병, 열경련 등 온열질환을 예방코자 산책로 하천변 등에 냉동고를 두고 주민들에게 시원한 생수를 공급하는 사업이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올 여름 더 길고 강할 것이라는 폭염에 대비해 야간 무더위쉼터 운영과 함께 구청사 1층 로비도 새롭게 일반·연장 쉼터로 지정했다“며 ”구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구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3-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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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아한의원, 동대문구 취약계층 아동에게 한방진료 후원
㈜함소아한의원, 동대문구 취약계층 아동에게 한방진료 후원
[AANEWS] 동대문구가 취약계층 아동의 체력 보강과 면역력 강화를 위해 ㈜함소아한의원 중랑점의 후원을 받아 ‘동병하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동병하치’란 차가운 기운으로 인해 생기는 겨울 질병을 여름에 미리 치료해 예방한다는 뜻으로 한방을 통해 감기, 비염, 천식 등 잦은 호흡기 질환으로 고생하는 아동들의 면역력을 관리하는 요법이다.
㈜함소아한의원은 7년째 ‘동병하치’ 프로그램을 후원하고 있으며 올해도 드림스타트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선정한 평소 호흡기 질환에 취약한 허약체질의 아동 10명을 대상으로 한방진료를 무료 지원할 예정이다.
대상자로 선정된 아동은 오는 7월 31일까지 초복·중복·말복을 전후로 겨울철 질병예방을 위한 삼복첩 치료를 총 3회 받게 되며 한의사의 처방에 따른 한방차 10일분도 지원받는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을 위해 올해도 잊지 않고 동병하치 프로그램을 후원해주신 ㈜함소아한의원에 감사드린다”며 “모든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아동친화도시 동대문구가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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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제6기 시민예비배심원 온라인 공개 추첨 …56명 모집에 191명 모여
수원시, 제6기 시민예비배심원 온라인 공개 추첨 …56명 모집에 191명 모여
[AANEWS] 수원시가 28일 오후 3시 30분에 ‘제6기 시민예비배심원 56명을 공개 추첨한다.
총 191명이 신청, 평균 경쟁률은 3.4대 1이다.
지역, 성별, 연령에 따라 고르게 분포될 수 있도록 안배한 그룹별 선정 인원 수에 맞춰 무작위로 전산 추첨할 예정이다.
추첨 과정은 수원 i-TV로 온라인 생중계된다.
수원시는 추첨 결과를 응모자들에게 개별 문자로 전송하고 시청 홈페이지 시정 소식 게시판에 게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선정한 시민예비배심원에게 시민배심원법정 관련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수원시가 2011년 전국 지자체 최초로 도입한 ‘수원시 시민배심 법정’은 이해관계가 없는 시민이 배심원으로 참여해 시민 생활과 밀접한 갈등 사안을 조정하고 해결 방안을 찾는 제도다.
시민예비배심원단은 시민배심원으로 참여하게 될 후보집단으로 2년간 활동한다.
시민배심법정이 열리면 시민예비배심원단 중에서 10~20명을 추첨해 시민배심원으로 선정하게 된다.
시민배심원은 시민배심법정에서 숙의를 통한 의사결정에 참여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예비배심원 공개모집에 시민들의 참여 열의가 높았다”며 “시민배심법정이 대표적 시민 참여 소통 제도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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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제73주년 6.25전쟁 기념식 거행
보은군청
[AANEWS] 보은군은 6.25 전쟁의 역사적 교훈을 되새기고 참전유공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제73주년 6.25전쟁 기념식을 거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5일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보은군재향군인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기념식에는 최재형 군수를 비롯해, 최부림 군의회 의장, 조병인 육군 2201부대 3대대장, 김종희 재향군인회장, 6.25참전용사 및 유족, 보훈단체 회원, 기관단체장 등 약 4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6.25전쟁 관련 영상물 상영과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참전 호국영웅 제복 수여, 개회사, 기념사, 인사말씀, 6.25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최재형 군수는 기념사를 통해“생명의 위험을 무릅쓰고 나라와 국민을 지키신 참전용사들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에 존경을 표하며 유가족들께도 깊은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호국용사들의 피와 땀이 지금의 대한민국을 있게 했다”며 “보은군을 유공자들의 희생과 위업을 기리는 호국보훈의 정신이 살아 숨 쉬는 고장으로 이끌겠다”고 전했다.
2023-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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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적극행정 활성화를 통한 일 잘하는 공직문화 조성
부산광역시청
[AANEWS] 부산시는 적극행정 활성화를 통한 일 잘하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시민과 함께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우수공무원 선발제도’는 창의성과 전문성을 통한 적극적 업무추진으로 시정발전에 기여한 공무원을 선발해 파격적인 특전을 부여해 창의적이고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확산하기 위함으로 매년 반기별로 선발한다.
시는 그동안 총 258건의 우수사례를 발굴해 공유·확산했고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3명을 선발해 특별승급, 성과급 최고등급 등 파격적인 인사상 특전을 부여했다.
올해는 시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 확산를 위해 적극행정 주민모니터링단 등 시민 참여를 확대하고 정책연수 가점 신설 등 선발자에게 부여되는 특전도 다양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선발 대상은 올해 상반기 적극행정 추진사례이며 오늘부터 7월 14일까지 부서 내부 추천과 부산시 누리집 적극행정 코너를 통한 시민 추천을 받은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1차 실무심사, 2차 시민심사, 3차 적극행정위원회 최종 심의·의결을 거쳐 선발한다.
선발된 우수공무원에게는 상장과 부상금이 주어지며 인사상 특전도 부여된다.
또한 선정된 우수사례는 동영상, 카드뉴스, 사례집 등으로 제작해 공무원과 시민에게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심재민 부산시 기획관은 “우수공무원 선발제도는 공무원의 적극행정 실천을 유도해 공직문화의 혁신과 변화를 견인하는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시정운영의 핵심동력인 적극행정을 활성화해 일 잘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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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안전한 어린이 활동공간 조성을 위해 ‘환경안전검사’
수원시, 안전한 어린이 활동공간 조성을 위해 ‘환경안전검사’
[AANEWS] 수원시가 7월까지 관내 어린이 활동공간 어린이활동공간 : 어린이가 주로 활동하거나 머무르는 공간으로 어린이놀이시설, 어린이집 등 110개소를 대상으로 ‘환경안전검사’를 한다.
환경 유해 물질로부터 어린이 건강을 보호하고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수원시가 환경부와 함께 6월 27일부터 7월 5일까지 합동 점검을 진행한다.
점검 대상은 관내 어린이집·공동주택 단지 내 어린이 놀이시설 등 어린이 활동 공간 50개소다.
수원시 환경정책과 공직자와 환경안전검사 전문 기관 관계자로 구성된 점검반이 시설을 방문해 도료·마감재·바닥재의 부식·노후화, 중금속, 실내공기질 등의 환경안전관리기준 적합 여부를 점검할 예정이다.
또 자체적으로 충격 흡수용 표면재를 모래로 포설한 어린이 놀이시설 60개소를 대상으로 추가 점검을 한다.
토양 내 납·카드뮴·6가크롬·수은·비소 농도를 측정하고 기생충 검출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지도하고 중금속 허용 기준 초과 등 부적합 판정을 받은 시설은 개선 명령·시설 이용 금지 조치 등 행정 처분을 내린다.
또 ‘환경표지 인증 제품’으로 마감재·바닥재 등을 개선하거나 교체하도록 조치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환경 유해인자로부터 취약한 어린이들이 주로 활동하는 공간에 대한 관리를 강화할 것”이라며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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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다문화가족·외국인주민 무료 건강검진 지원 실시
수원시, 다문화가족·외국인주민 무료 건강검진 지원 실시
[AANEWS] 수원시가 ㈜케이닥,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협력해 25일 관내 거주 다문화가족·외국인주민 2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진행했다.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진행된 건강검진에서 수원시 다문화정책과 공무원들은 안전, 질서 유지 등 현장 지원을 했다.
㈜케이닥 소속 전문의 7명, 메디컬매버릭스·투비닥터 등 의대생 단체 소속 의대생 15명은 진료를 지원하고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직원들은 통역을 담당했다.
진료는 내과, 정형외과, 소아청소년과, 통증의학과, 치과, 영상의학과 등으로 나눠서 혈압, 혈당, 초음파, 골밀도 검사 등을 실시하고 정밀검사와 치료가 필요할 경우 의료상담도 했다.
국가건강검진을 받지 못한 대상자에게는 적절한 의료 서비스를 받도록 건강검진 해당연도, 의료정보 등을 안내하고 코로나19 방역 마스크, 파스, 위장약 등 일반의약품도 무료로 배부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간적, 경제적 여유가 없어 의료 서비스를 받지 못했던 다문화가족과 외국인 주민들이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었다”며 “다문화가정이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건강한 생활과 안정적인 자립·정착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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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농업기술센터, 2023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장 점검
보은군농업기술센터, 2023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장 점검
[AANEWS]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주요 시범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2023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장을 점검한다고 2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시범사업장 점검은 농업기술보습 시범사업 추진 과정 중의 문제점을 사전에 발굴하고 공유함으로써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다음달 11일까지 특화작목 수직 평면형 수형 과원조성 시범사업장 등 모두 5개 분야 13개 사업 주요 시범사업장에 대한 현장을 방문해 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년 시범사업에 참여한 농가 및 농업인단체를 대상으로 시범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면서 농업인 애로 및 개선사항 등을 청취함은 물론 작물재배 현장 종합컨설팅도 같이 병행해 시범 농가들에게 많은 농업 경영 노하우을 알려줄 예정이다.
박희경 군 농업기획팀장은 "시범사업장 점검을 통해 보은군에 맞는 사업을 적극 보급하고 시범사업장 점검과 현장 방문을 통해 농업인, 농업인단체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듣겠다”며“시범사업이 올바르게 확산돼 보은군 농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3-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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