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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지역안전지수 향상 위해 힘 모으다
보령시청
[AANEWS] 보령시는 26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지역안전지수 분야별 담당부서 보령경찰서 보령소방서 등 관계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상반기 지역안전지수 향상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구기선 부시장 주재로 진행한 이번 보고회는 교통사고 화재, 범죄,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 등 6대 분야 총 26개 사업에 대한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이후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시는 전년도 대비 등급이 하락한 교통사고 분야에 대해 등급 향상을 목표로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했다.
교통사고 분야 추진사업에는 노후 교통안전시설 개선 노인, 어린이 등 취약계층 대상 안전 교육·캠페인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 반납 재정지원 우범지역 해소 및 야간통행 편의제공 등이 있다.
이 밖에도 시는 어린이 투명우산 쓰기 운동 범죄예방 CCTV 설치 확대 전통시장, 다중이용시설 화재 예방 지역사회 범죄예방을 위한 자율방범대 지원 안전 사각지대 어르신 돌봄체계 강화 등 나머지 분야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시는 앞으로 지역 안전수준 향상 컨설팅에 의한 전문성 있는 분석을 통해 맞춤형 개선사업을 발굴하는 등 지속적으로 지역안전지수 개선에 나갈 방침이다.
구기선 부시장은 “최근 전국에서 발생하는 사고 소식으로 시민들의 안전에 대한 요구와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시민들이 안전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부서 및 유관기관은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추진사업에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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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농산물가공 창업 교육 추진
양구군청
[AANEWS] 양구군은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가공제품 생산과 농업인 전문기술을 배양하기 위해 ‘농산물가공 창업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농산물가공지원센터 교육실과 가공실에서 7월 13일부터 8월 11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에 총 10회차로 이뤄진다.
교육은 식품 가공 기본, 현장 위생관리, 가공 장비 작동원리 및 운영 방법, 가공 창업 인허가 절차, 식품 표기 사항 및 행정처분 사항 등에 대한 기초 이론교육과 농산물을 활용한 착즙, 추출, 건조, 레토르트 제조 등의 실습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대상은 농산물 가공지원센터 가공 희망 농업인 20명으로 신청일 현재 양구군에 주민등록을 둔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 농산물가공 창업 예정자, 농산물가공 창업에 의지가 강한 자 등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7월 10일까지 해당 읍·면사무소로 교육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김수영 농산식품팀장은 “농산물가공 창업 교육을 통해 농산물가공에 대한 기본역량을 높이고 전문기술을 제공함으로써 농업인의 소득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농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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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1:1 진로 진학 컨설팅 지원
양구군청
[AANEWS] 양구군은 학생들의 진로 진학 역량 강화를 위해 다음달 22일 관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로 진학 컨설팅을 무료로 실시한다.
진로 진학 컨설팅은 학생들의 성적 분석, 피드백, 생활기록부 관리 등 진로와 연계해 대학입시 준비의 방향을 제시하고 학습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관내 학생과 학부모의 입시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컨설팅은 청소년에듀센터 강의실에서 서울시 진로·학습·입시 전문 강사진으로 구성된 컨설턴트와 학생 1:1로 1명당 40~50분 정도 진행하며 사전에 제출한 생활기록부, 수행평가, 교내 활동 자료 등을 분석해 효과적인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학생들에게 컨설팅 결과가 전달되며 스마트폰 단체 대화방을 개설해 진로 진학에 대한 질의응답 등 상담도 진행될 예정이다.
양구군은 컨설팅 실시에 앞서 26일부터 7월 7일까지 진로 진학 컨설팅 프로그램에 참여할 관내 고등학생 30명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양구고와 양구여고 1~2학년 학생 각 15명씩 총 30명이며 1학기 기준 교과목 성적의 평균 등급이 2등급 이상인 학생은 우선 선발 기회가 주어진다.
희망하는 학생은 대학입시컨설팅 신청서 생활기록부, 수행평가 자료 등을 첨부해 양구교육캠퍼스 홈페이지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박현정 평생교육과장은 “급변하는 교육과정과 대입 전형에 대한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하고 우리 학생들의 대입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입시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진로 진학프로그램을 제공해 진로 선택의 시야를 넓히고 학생과 학부모가 만족하는 교육정책을 펼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구군은 지난 5월과 6월 두 차례에 걸쳐 고등학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수도권 대학 캠퍼스 탐방과 문화 체험을 지원하는 진로·문화 탐방을 진행했고 이 밖에도 온라인 강의 수강권과 원어민 화상 영어학습 등 개인별 적성과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추진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2023-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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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에서 세계로 글로벌 청년무역인재 본격 양성
경상북도청
[AANEWS] 경북도는 26일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에서 ‘제11기 경북청년무역사관학교’입교식을 가졌다.
이날 입교식에는 차순애 경북도 청년정책과장을 비롯해 김병유 한국무역협회 회원서비스본부장, 이상헌 대구경북지역본부장, 교육생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경북청년무역사관학교는 2013년부터 경북도와 한국무역협회가 공동으로 운영해 무역지식부터 실무까지 모두 경험할 수 있는 지역 대표 무역전문인력 교육 과정이다.
지난 10년 동안 682명의 인재를 양성하고 취업대상자 447명 중 394명이 취·창업에 성공해 무역 일선에서 활약하는 값진 성과를 거뒀다.
이번 제11기 교육생 모집에도 지역 청년들의 높은 관심으로 161명이 지원했으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평가를 통해 최종 60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교육생들은 사전 온라인 무역기초 교육을 시작으로 6월 26일부터 7월 21일까지 4주간 총 206시간의 무역실무 집합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과정은 무역이론 무역영어 시장분석 수출시뮬레이션 등으로 구성돼 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합숙 교육을 일부 재개해 외국어·산업·취업스킬 등의 특화된 집중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외부기관을 활용한 주요 산업별 현장 이해, 협상, 구매, 물류 등의 교육을 제공해 현장중심의 실무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다변화한다.
아울러 교육 수료 후에는 해외전시회에 직접 참가해 바이어 마케팅, 해외시장조사 등의 임무를 경험할 수 있는 무역 현장탐방 기회를 제공하고 체험형 현장 견학과 취업박람회 등의 취업 프로그램도 연계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청년무역사관학교 기 수료생들이 결성한 청년무역인연합회의 교육 지원도 이어질 예정이다.
다양한 무역 관련 직군에서 활약하는 선배 수료생들의 생생한 현장 특강과 맞춤형 취업 멘토링, 산업별 취업전략 및 노하우 등을 전수해 후배 양성을 돕는다.
차순애 경북도 청년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청년무역사관학교는 다양한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최고의 교육과정을 제공해 지역 청년실업난을 줄이고 수출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하겠다”며 “무역인을 꿈꾸는 청년들이 경북도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교육생을 격려했다.
2023-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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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문화예술인과 주민 흥겨운 우리가락에 덩실덩실
강서구… 문화예술인과 주민 흥겨운 우리가락에 덩실덩실
[AANEWS] 강서지역 문화예술단체의 창작 활동 활성화를 지원하고 지역문화예술의 가치를 알리기 위한 축제가 펼쳐진다.
서울 강서구는 6월30일~7월1일 양일간 강서아트리움에서 ‘제3회 강서문화예술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역 문화예술단체와 주민의 화합을 위해 강서문화예술인총연합회를 주축으로 지난 2019년 첫선을 보인 ‘강서문화예술페스티벌’은 주민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강서문화예술인총연합회는 강서국악협회, 강서꽃예술연합회, 강서문인협회, 강서미술협회, 강서사진작가회, 강서서예인협회, 현대음악협회로 구성되어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예술단체다.
행사는 공연 전시 체험행사로 다채롭게 마련된다.
개막식은 오는 30일 오후 6시 50분에 강서아트리움에서 노경미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예술단체 회원,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개막식 후 오후 7시 2층 아리홀에서 본 공연이 펼쳐진다.
국악협회가 부채춤, 경기민요, 판소리를, 현대음악협회가 색소폰 연주, 기타 연주회를 선보인다.
전시는 1층 갤러리 서에서 만날 수 있다.
꽃예술 작품 25점, 창작시 25점, 미술 회화 30점, 사진 전시 30점, 서예·문인화 30점이 관람객의 눈을 사로잡아 신비한 예술의 세계로 안내한다.
체험행사는 현관 앞 야외부스에서 진행된다.
5개 협회 소속 예술인들이 참여하는 원예 아트, 시화 액자 만들기, 페이스 페인팅 그리기, 가족·기념사진 촬영, 전통 부채 만들기 등 체험활동은 남녀노소 모두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물한다.
전시와 체험행사는 6월30일과 7월1일 양일간 진행된다.
강서구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더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청 홈페이지-강서소식-공지/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강서문화예술페스티벌은 예술인과 주민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며 “지역 예술인들이 더 멋진 공연과 예술 작품을 준비한 만큼 주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3-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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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보이지 않는 씽크홀 레이더 탐사로 찾아낸다
강동구, 보이지 않는 씽크홀 레이더 탐사로 찾아낸다
[AANEWS] 강동구는 공동에 의한 도로침하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오는 8월부터 지표투과레이더 장비를 이용해 구 관리도로 노면하부에 대한 공동 탐사용역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우선 지표투과레이더 장비로 공동 위치를 파악 후 천공을 통해 공동의 유무를 확인하고 영상촬영으로 규모를 조사한다.
이렇게 발견된 공동의 규모에 따라 소규모 공동은 즉시 복구, 규모가 큰 공동은 굴착 조사를 통해 정확한 원인을 파악해 복구할 예정이다.
도심지 내 빈번히 발생하는 지반침하로 국민 불안감 가중되면서 도로노면 아래 보이지 않는 공동사고의 예방대책으로 지표투과레이더를 이용한 공동탐사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구는 지표투과레이더 장비를 이용해 관내 도로 노면하부 지반에 대한 공동 탐사용역을 권역별로 나눠 매년 시행하고 있으며 최근 2년간 총 31개소의 공동을 발견해 정비 완료했다.
지난달 31일 고양시 GTX-A노선 구간에서 길이 6m, 폭 4m, 깊이 0.25m 가량 규모의 지반침하 사고가 발생했고 지난 2014년에는 석촌지하차도 주변에서 대규모 공동이 여럿 발견된 바 있다.
두 사고 모두 대규모 건설공사에 따른 지하수위의 변경과 터널공사로 인해 토사가 휩쓸려 내려가는 등 복합적인 원인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됐다.
이에 구는 이와 유사한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올해 공동 탐사용역에서는 재개발·재건축 공사장과 지하철 8·9호선 공사장 주변 이면도로에 대해 추가적으로 집중점검할 예정이다.
김경근 도로과장은 “이번 공동탐사용역에서는 공사장 주변에 대한 집중점검 실시로 공사시행자의 경각심을 일깨워 대형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겠다”며 “앞으로도 구민이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2023-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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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국토부와 신규 국가산단 성공조성 및 지역발전 협력 논의
경상북도청
[AANEWS] 경북도는 26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국토교통부와 경북도간 신규 국가산단 성공 조성과 지역발전에 관한 현안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원희룡 장관과 국토부 실국장,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한 경북도 관계 실국장, 주낙영 경주시장, 권기창 안동시장, 손병복 울진군수, 국가산단 시행자인 이한준 LH 사장, 이재혁 경북개발공사 사장 등이 함께 했다.
김정희 국토교통부 국토정책관의 국가산단 조성 지원계획, 박동선 LH본부장이 경북 국가산단 조성 추진계획에 대해 발표 후 심영재 경북도 기획조정실장의 지역 현안 건의와 상생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본격적인 지방시대를 맞이해 신규 국가산단 성공과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원희룡 장관이 직접 지역을 방문해 준 것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국가산단의 성공은 무엇보다 속도가 중요하다.
신속한 후속조치로 2025년 하반기에 반드시 착공될 수 있도록 각 기관별 협력체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대구경북 최대 숙원사업인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이 장래 항공수요를 반영한 충분한 규모의 민간공항으로 건설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이 지사는 경북 지역발전을 위한 핵심 현안사업으로 공항접근성 향상을 위한 신공항 연계 SOC사업과 지역개발 촉진과 균형발전 기반 마련을 위한 도로 철도 등 교통망 확충을 국토부에 건의했다.
국토부에서도 경북도의 지역발전을 위한 현안 건의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해 속도감 있는 신규 국가산단의 조성과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노력을 해나가기로 했다.
한편 이날 회의 후 국토부, 경북도, 경주시, 안동시, 울진군, 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 경북개발공사는 ‘경상북도 신규 국가산단 성공추진을 위한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을 통한 국가첨단산업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하고 사업을 본격 추진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2023-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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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농업기술센터, 친환경 저탄소 농업 실현 총력
횡성군청
[AANEWS] 횡성군 농업기술센터는 저탄소 농업 실천 및 지속 가능한 농업 기반을 조성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따라 소비자에게 안전한 횡성 농산물을 생산하고 축산농가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2009년부터 본소 및 4개 지소에서 농축산 유용 미생물을 연간 200톤 이상 대량으로 배양하고 생산해 농업인에게 공급해 오고 있다.
현재 미생물 공급실에서 자체 배양해 농업인에게 공급하는 가운데 작물별 맞춤형 미생물을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관내 인삼 농가 대상으로 인삼 뿌리 썩음병 방제균 인 패니바실러스와 인삼잿빛 곰팡이병 친환경 방제용 미생물인 고초균을 공급하고 있다.
동부지소는 토마토 등 과채류 농가 대상으로 저온, 건조, 풋마름병 등 피해 경감하고자 베리오보렉스 공급하고 있다.
또한, 서부지소에는 기술보급 블렌딩 협력모델 사업의 일환으로 자체 개발한 온실가스 감축을 실천하고 축사악취와 해충 발생을 저감 하는 미생물인 고초균을 최신 배양 장비를 보강해 금년 하반기부터 한우농가 대상으로 대량 배양 및 공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기온이 올라가는 여름철 반복되는 축사악취로 인해 농가와 인근 주민 간의 갈등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고 파리 등의 해충번식이 늘어나 축사 운영에도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저탄소 농업 및 친환경 축산 실천, 동물복지 등 도움이 되고자 한다.
임종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농축산에 유용 미생물 활용으로 축산의 약점을 극복하고 농업 생산성 개선과 더불어 친환경적이고 저탄소농업 실천으로 소비자에게 안전한 고품질 횡성 먹거리 생산으로 농가소득 증대를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관내 농업인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3-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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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통합위임장 공동 활용으로 토지민원 처리절차 간소화
괴산군, 통합위임장 공동 활용으로 토지민원 처리절차 간소화
[AANEWS] 충북 괴산군이 토지분할 허가부터 분할측량 및 토지이동정리까지 한 번에 접수받아 처리하는 간소화 서비스를 시행한다.
군에 따르면 그동안 토지분할 신청 시 피 위임자가 업무를 처리할 경우 측량을 신청하는 기관 개발행위허가를 신청하는 부서 토지이동정리를 신청하는 부서가 서로 달라 위임장을 총 세 번 작성 및 제출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군은 이러한 군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통합위임장 한 번만 작성·제출하면 토지분할에 관련된 모든 민원을 처리할 수 있도록 민원 처리 방식을 개선했다.
군 관계자는 “기존 3회 작성·제출해야 했던 업무처리 방식을 1회 작성·제출하게 됨으로써 시간적·경제적 비용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불편 사항을 경청하고 개선해 민원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여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2023-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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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한전MCS증평괴산지점,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업무협약 체결
괴산군청
[AANEWS] 충북 괴산군은 26일 한국전력공사의 자회사인 한전MCS 증평괴산지점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송인헌 괴산군수, 이경곤 한전MCS 증평괴산지점장을 비롯한 관계자 6명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함께 협력하며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계층 지원 등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게 된다.
한전MCS 전력매니저들은 현장 고객서비스 업무를 수행하며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의뢰하고 괴산군은 발굴·의뢰된 대상자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에 따라 한전MCS 증평괴산지점 13명의 전력매니저는 명예사회복지 공무원으로 위촉됐으며 복지사각지대 상시 발굴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괴산군은 지속적으로 단전, 단수 등의 39가지 위기정보를 입수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매해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한다”며 “이를 방지하기 위해 보다 촘촘한 인적 안전망 구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더불어 “지금 현재에도 위기상황에 놓인 복지사각지대가 있으니 우리 주위에 따뜻한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전MCS 증평괴산지점은 협약식을 마치고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괴산보훈단체에 성금 30만원을 전달했다.
2023-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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